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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여자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을 거의 하지 않을까 한다. 딸이 4학년이 되더니 조금씩 외모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일까 제목이 눈에 들어 왔다. 거미하면 다리가 많고 시커먼, 징그러운 곤충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면서 무조건 싫어했다. 거미가 나에게 해를 가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거미에 대해 너무 주관적인 입장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거미하면 더럽다기보다는 무섭고 징그럽게만 여겼는데, 해충을 잡아먹는 곤충이었다. 독거미도 있지만...... 왕거미 아리안은 사람에게 부모 형제를 잃었다. 그리고 숨어 지내다가 우연히 보게 된 광경은....... 무당벌레를 인간의 아이가 좋아하는 걸 보고, 무당벌레처럼 외모를 바꾸고 싶은 생각에 빠진다. 사람들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자신보다 옆의 누군가 더 예쁘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렇게 되려고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있다. 그런 것들이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좀 더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수술대에 눕게 되고, 아리안은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갖게 될까..... 표지에 거울을 보는 귀여운 아리안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표지에 아리안은 귀여운 거미이다. 내가 보기에는 이제부터는 거미를 싫어하지 말아야지 하는데....잘될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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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
지은이 : 파스칼 샤드나
그린이 : 델핀 부르네
출판사 : 책속 물고기
페이지 : 79쪽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외모에 무척이나 신경을 씁니다. 이제 나름의 미의 기준이 생기게 되었고 어떤 스타일이 예쁘고 어던 스타일이 보기에 좋지 않은지 남의 시선도 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외모나 스타일로 인해서 아이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지 않기를 원하고 놀림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학년이 더 높아진다면 외모에 더 신경을 쓸 것만 같아보입니다. 저희 집 아이만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또래 아이들이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예쁜 얼굴이나 멋진 스타일이 나를 보여주는 전부가 아니지만, 아이들은 이런저런 것들의 영향으로 예쁜 외모를 가지기를 원하게 될 것 같아보입니다. 외모가 전부가 아닌 것을... 겉모습이 예뻐지기를 노력하는 시간에 마음을 예쁘게 가꾸기를 바라는 마음에 [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에게도 이 책을 꼭 읽히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외모에 집착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주인공 거미 아리안은 자신의 못생긴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칠성무당벌레처럼 예뻐지기 위해서 수술을 받으려고 합니다. '변신 마술사' 사슴벌레 선생님은 못생긴 벌레들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수술을 해준다고 합니다. 친구 오르티가 예뻐지는 수술을 받고오자 아리안은 오리티가 너무 부럽기만 합니다. 사람들이 외모때문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것과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아리안은 사슴벌레 선생님께 수술을 받기 위해서 수술비로 쓰일 벌레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리안을 보고 반해버린 거미 잭이 아리안을 '거미이기에 아름답다'라고 합니다. 무당벌레처럼 되는 수술을 하면 아리안은 더이상 거미가 아니겠지요? 그럼 잭과는 사랑을 할 수 없게 된답니다. 아리안이 수술을 받으려고 마취까지 하였는데... 과연 아리안과 잭은 어떻게 될까요?
외모만 중요시 여기는 사회를 풍자라도 하는 듯한 동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외모말고도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으로 외모에만 집착하는 아이로 자라지 않기를 바라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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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이라는 거미주인공이 있었다 아리안은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이랑 사람들이 자기를 보고 소리를 지르고 도망가기 때문이다.그래서 너무 슬플것 같다. 친구도 없었고 놀이터도 못가고 매일 혼자만 놀았다. 그러던 어느날 사람들이 자기 가족들의 거미줄을 파괴 했다. 그러자 아리안의 가족 거미들은 모두 밟혀 죽고 말았다.. 그래서 아리안은 진짜 정말 혼자가 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날 아리안에게 친구가 생겼다 친구는 오르티와 칠성 무당 벌레 이다 하지만 오르티도 예뻐 지고 싶어서, 예전에 예쁜 등껍질로 수술을 했었다. 그걸 보고 아리안은 더욱더 예뻐지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그래서 아리안은 수술을 받길 결심하고 사슴벌레 선생님에게 찾아갔다. 그래서 자기도 예뻐지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고, 하지만 사슴벌레 선생님은 그게 쉬운일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사슴벌레 선생님은 아리안에게 15일 이라는 시간을 주었다. 아리안은 15일 동안 고민을 했지만 예뻐지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어느날 오르티에 파티가 있었다 오르티에 파티에 갔다 근데 오르티에 파티에서 잭이라는 남자 거미를 만났다 그 남자 거미는 아리안을 좋아했다 그래서 아리안은 수술을 하려고 갔지만 잭을 이미 아리안 모습이 이쁘다고 해서 수술을 포기하고 행복하게 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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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쉬운 일은 아니죠. 아름답고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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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길을 걷다가 거미줄 사이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거미를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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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는 왕거미 '아리안'은 사슴벌레 의사선생님에게 성형을 받고 싶어한다. 거미 아가씨인 '아리안' 은 인간들이 자신 같은 거미들을 만나면 더럽다고 생각하거나 밟아 버리는 이유가 거미들이 징그럽게 생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간들에 의해 가족이나 친척은 죽음을 당하게 된 이후, 우연히 인간 아이가 무당벌레는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같은 거미를 보면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인간인데 무당벌레를 보면서 등에 있는 점을 세보기도 하고, 무당벌레에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 아이가 자신을 보고 소리를 지르고 도망 가는 모습을 통해 자신은 '무서울 정도로 못생긴 거미'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자신의 모습이 늘 끔찍하다고 생각하는 '아리안' 은 어느 날 '애홍점박이 무당벌레 미용실'에 찾아가 온 몸을 빨갛게 칠하게 된다. 미용실을 나와 처음으로 장미 덩굴 레스토랑에 가서 여러 곤충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처럼 거미였지만 등에 무당벌레 등 껍질을 달고 있는 '오르티'를 만나게 된다. 사슴벌레 의사 선생님께 칠성무당벌레 처럼 성형을 한 '오르티'를 만나면서 자신도 반드시 징그러운 모습을 버리고 성형을 하리라 결심하게 된다.
자신도 '오르티'처럼 수술을 결심하지만, 수술 후 거미집을 지을 수 있을지? 이런 저런 갈등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못생긴 모습으로 평생을 사는 것보다 예뻐지는 것을 택한 '아리안'은 다음 날 수술을 하기로 정하고 오르티의 파티에 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의 모습을 좋아해주는 수컷 거미 '잭'을 만나게 된다. 자신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잭을 보면서 아리안도 묘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다음날 수술을 받기 위해 사슴벌레 선생님을 찾아가고, 아리안을 찾던 잭은 수술 직전에 아리안을 찾아낸다. '아리안은 똑똑히 들었다. 잭이 자신에게 아름답다고 했다. 아리안은 생각을 바꿨다. 잭의 사랑을 받아들이려면 거미의 다리와 털이 그대로 필요했다.'
지금은 초등학교 아이들조차 너무도 쉽게 성형 이야기를 한다. 텔레비전만 틀면 저마다 비슷비슷한 모습의 개성도 없는 인공적인 성형미인, 미남이 넘쳐 나는 시대이고, 또 자신의 변화 전의 모습까지 당당히 보여주면서 성형 사실을 밝히기도 한다. 물론 성형을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한참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야 할 어린이나 청소년기 아이들이 외모만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쓰럽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고 행복하다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많은 그런 세상을 생각해본다. 우리 아이들이 겉모습 때문에 놀림을 받거나 상처가 되지 않는, 외모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의 눈 높이들이 이 책을 통해, 아리안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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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별명 가운데 가장 흔한 이름 그리고 외모에 관련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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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학년이 된 큰아이는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요즘 부쩍 자기만의 멋을 부리려고 합니다. 책 표지를 보니 거울을 들여다보는 거미 소녀의 모습이 우리 딸 아이와 비슷해 보여서 어떤 책인지 궁금했습니다. 책 뒤표지를 보니 ‘더 이상 숨어 다니기 싫어! 수술해서 예뻐질 거야!” 하는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당장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지네요. 요즘은 너무나 손쉽게 성형수술을 하는 시대가 된 거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성형수술을 하게 되고 또 결과도 좋아서 예쁜 얼굴을 갖게 될 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성형 중독이 되어버리고 보이는 가치만이 진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내심 아이의 가치관에 혹시 잘못된 생각이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적당한 책을 찾은 듯 싶습니다. 책은 거미소녀 아리안이 몸을 다치고 멋지게 고쳐주시는 사슴벌레 선생님을 찾아가는 걸로 시작합니다. 어린 아리안은 어느 날 가족들이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자 그건 자신의 무서운 외모 탓이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외모를 바꾸고 싶어합니다. 책을 보면서 주인공이 거미일뿐이지 이야기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혹해서 그대로 따라하기도 하다가 결국은 유명한 사슴벌레 선생님을 찾아가서 칠성무당벌레처럼 예쁜 벌레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선생님은 15일의 시간을 줄 테니 생각을 해보라고 하십니다…. 동화에서는 항상 예쁜 사람은 마음씨가 착하고 못생긴 사람은 나쁜 사람이었는데 이런 것들이 아이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주지는 않았나 그래서 모든 사람이 다들 똑 같은 미를 추구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책을 일고 난 뒤에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을 잃지 않는거라는 걸 우리 아이도 깨닫게 된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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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거미 아리안은 사슴벌레선생님과 상담약속을 잡았어요. 사슴벌레 선생님은 죽어가는 벌레를 살리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벌레들 사이엥서 아주 유명한 의사랍니다. 아리안은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사슴벌레 선생님을 만나러 갔어요. 한참을 기다려 사슴벌레 선생님을 만난 아리안은 자신의 비참하게 끝난 가족이야기를 합니다. 가족을 다 잃어버린 아리안은 인간아이가 자신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버리자 인간들이 자신의 가족을 왜 모두 죽였는지, 아이가 왜 자신을 보고 놀라 도망쳤는지 깨달아요. 그건 바로 아리안이 무서울 정도로 못생긴 거미였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된 칠성무당벌레가 아리안의 이야기를 듣고는 위로를 해 줍니다. 그리고 오르티를 소개시켜 주는데 오르티는 아리안처럼 기다란 다리가 달린 거미였어요. 오르티는 사슴벌레 선생님이 칠성무당벌레로 바꾸어 준다고 자랑을 하고 부럽기만 하던 아리안은 사슴벌레 선생님을 찾아오게 된 것이지요. 사슴벌레 선생님은 무당벌레의 모습으로 바꾸려면 아주 어려운 수술이라며, 생각할 시간을 15일 주어요. 그리고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목록에 적으라고 합니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아리안은 오르티가 예쁜 거미집을 지을수 없게 되는 것이 후회된다는 말에 생각에 빠져요. 그리고 파티에서 만나게 된 거미 잭에게서 설레임을 느낍니다. 수술대에 오른 아리안에게 잭은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아리안은 결국 수술을 하지 않아요. 우리 아이도 요즘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어요. 이쁜 옷과 신발을 사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예전에는 제가 사주면 다 입던 옷들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입지를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외형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직 아이는 잘 알지 못합니다. 남들눈에 이뻐보이고 싶고, 예쁜 옷만 입고 싶어하는 마음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외면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고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서는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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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