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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한스 그라스만 모두를 위한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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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그라스만(Hans Graßmann)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어도 누군가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전문 서적이기 때문에, 그리고 전문가가 아닌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는 표제에 반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한스 그라스만은 독일에서 태어나 현재는 이탈리아 우디네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2011년 4월 국제적으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쓴 사람에게 주는 ‘핵 없는 미래’(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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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그라스만(Hans Graßmann)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어도 누군가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전문 서적이기 때문에, 그리고 전문가가 아닌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는 표제에 반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한스 그라스만은 독일에서 태어나 현재는 이탈리아 우디네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2011년 4월 국제적으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쓴 사람에게 주는 ‘핵 없는 미래’(Nuclear-Free Future Award, NFFA) 상을 수상했고 선형 거울 시스템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한다.

물리학이라는 것이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한스 그라스만은 현대인이 모두가 알아야 하는 교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물리학과 연관이 되어 있고 궁극적으로 물리학을 통해서 세계와 인간의 존재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이 세상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물리학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해결하기를 주장한다. 예를 들어 힘과 운동, 에너지를 다루는 물리학이 현재의 비효율적인 재생에너지의 문제를 해결하는 식이다. 실제로 저자는 환경을 구하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희망의 열쇠가 물리학에 있다고 말한다. 아니 유일한 기회라고 확고하게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험으로 증명해 보인다.

 

이 책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물리학에 관해서가 아니라 기초 과학에 대한 한스 그라스만의 생각이 직접적으로 제시된다는 점이다. 그는 현재의 물리학계를 가차없이 비판하고 있고 더 나아가 잘못되고 무사안일주의의 연구 행정 시스템까지 과학적 사기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는 이 과학적 사기를 과학에 전혀 기여하지 않았지만 ‘출판하였으므로’ 과학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수백 명의 행정가들에게 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선진국이라고 생각되었던 독일 과학계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

 

「특권층에 대한 저항은 필수적으로 비폭력적이어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명이 아니라 지식이다. 그리고 이 지식을 얻기 위해, 우리가 카를 마르크스를 공부할 필요는 없다. 막스 호르크하이머나 2000쪽짜리 주어캄프도 필요 없다.」 300쪽짜리 물리학 책이면 충분하다.」

 

새로운 시각으로 물리학을 바라보고 있는 이 책은 물리학 자체에 대한 저자의 설명이 충분히 매력적임에는 사실이다. 물리학이라면 학구적이고 딱딱할 것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저자가 말하는 어투는 외려 시원시원하고 직설적이다. 이를테면 앞에 설명한 물리학 이론들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은 이미 아리스토텔레스나 플라톤, 그리고 갈릴레이보다 더 많은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겨우 열 페이지의 부담치고는 괜찮은 결과 아닌가라고 말하니, 정말 물리학에 대한 두려움에 금을 가게는 해 주는 것 같다. 다만 이러한 어투가 물리학 전반으로 뻗어져나가고 있고, 순수학문에 대한 그의 사랑이 깊은 만큼, 외적인 다른 문제에 있어서 그가 강경한 입장을 피력할 수밖에 없는 처지를 이해하면서도, ‘물리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위해 책을 펼쳤다가 ‘어휴! 이쪽 분야도 이리 막나가는구나’라는 한숨 섞인 말을 내뱉을 수밖에 없다는 걸. 물론 한스 그라스만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물리학 속에 있다고 하지만, 그가 말하는 대로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 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어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l*****2 2011.07.05. 신고 공감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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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그라스만의 "모두를 위한 물리학"
"한스 그라스만의 "모두를 위한 물리학"" 내용보기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는 제목에 현혹되어서 냉큼 신청했지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역시 내 머리는 이공계 머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기 때문이다.본문은, 길이가 같은 자를 시작으로 속도, 가속도, 힘, 질량, 뉴턴의 운동 법칙, 에너지와 운동량의 보존, 최소 작용의 원리, 당구공의 충돌을 이용한 에너지의 보존과 운동량의 보존 법칙, 상대성 이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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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는 제목에 현혹되어서 냉큼 신청했지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역시 내 머리는 이공계 머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본문은, 길이가 같은 자를 시작으로 속도, 가속도, 힘, 질량, 뉴턴의 운동 법칙, 에너지와 운동량의 보존, 최소 작용의 원리, 당구공의 충돌을 이용한 에너지의 보존과 운동량의 보존 법칙, 상대성 이론, 직각 삼각형의 짧은 두 변의 길이 a와 b를 알고 있다면 빗변 c의 길이를 계산할 수 있다는 그 유명한 피타고라스의 정리, 양자 이론, 선형 계산 등 물리학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작가 한스 그라스만은 입자물리학의 핵심연구소인 CERN에서 노벨상 수상자 카를로루비아와 공동 작업했으며, 시카고의 페르미 연구소에서 실재하는 입자 가운데 가장 무거운 소립자인 탑 쿼트의 존재를 입증한 입자물리학자이다. 2011년 4월, 한스 그라스만은 ‘핵 없는 미래 상(Nuclear Free Future Award)’를 수상했다. 장차 에너지 문제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선형 거울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선형 거울은 오늘 당장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세울 수 있는 현실적인 상품이라고 한다. 그는 전문지식 없이 일반인들도 물리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간단한 거울 장치를 이용하여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석유와 석탄을 태양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물리학의 힘이며, 마지막 남은 석유 때문에 사람들이 서로를 해치고 우리 사회가 가난해지는 것을 막을 힘도 물리학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석유를 비롯한 화석 원료에 의존해서는 인류에게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믿는다. 풍차에 돛을 달아서 출력을 높이고 단순한 거울만으로도 태양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복잡한 물리학이 필요하지 않다. 단지 물리학의 기본 원리를 충실히 적용하여 큰 효율을 얻는 것이다. 특권층은 이런 거울 장치를 이미 50년 전에 개발할 수 있었지만, 개발을 방해하기 위해 석유를 사는데 돈을 쓰고, 광신도들이나 극단주의자들을 후원하고, 원자폭탄 개발을 위해 돈을 지원했다고 한다. 석유를 위한 전쟁을 피하고 지구 온난화를 중단시키는 것은, 우리가 물리학이라는 지식을 체화하고 그 지식은 300쪽짜리 이 물리학 책 한권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비폭력적으로 특권층에 대한 저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들을 회유하고 있다.  



d******7 2011.07.0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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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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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라고 하면 딱딱하게 여겨진다.그것은 물리가 수학과 과학적인 요소에 공식,규칙등을 응용하는 이론적인 경향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자신도 중학교 시절부터(물상과목) 물리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힘과 가속도등을 알게 되고 고교시절엔 화학을 공부하면서 물리와는 멀어지게 되었다.다만 물리라는 학문이 이론에만 치우쳐 실용적인 면과는 멀게만 느껴지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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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라고 하면 딱딱하게 여겨진다.그것은 물리가 수학과 과학적인 요소에 공식,규칙등을 응용하는 이론적인 경향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자신도 중학교 시절부터(물상과목) 물리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힘과 가속도등을 알게 되고 고교시절엔 화학을 공부하면서 물리와는 멀어지게 되었다.다만 물리라는 학문이 이론에만 치우쳐 실용적인 면과는 멀게만 느껴지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인습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며 물리를 연구하고 전공하는 학도들에게 물리라는 이론을 기초로 현실에서 자주 거론하고 있는 연료,에너지와 관련하여 많은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입자물리학 연구와 핵연구 센터를 거쳐 현재 학생들에게 물리학을 지도하고 있는데 근대물리학의 기초를 세운 갈릴레오부터 뉴턴의 만유인력,볼츠만의 열역학,피타고라스정리,파르마이론,양자이론 등에 이르는 수십가지의 이론을 구체적으로 수와 도표를 이용하여 보여주고 있다.개인적으론 현실감은 다가오지 않지만 하나 하나의 이론들이 모여서 거대한 학문을 이루고 이러한 학문이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문명의 이기와 생활의 방편이 되었으면 한다.

물리는 소립자(입자 물리학)에서부터 물질적인 우주 전체의 행동까지 포괄하는 넓고 다양한 범위에 걸쳐 물질의 운동과 특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힘,질량,운동 법칙,에너지와 운동량의 보존,최소 작용의 원리등이 풍력과 열역학,태양열,석유 계산,원전에 이르기까지 적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든다.이를 기업과 국가 차원에서 물리학을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물리학에 자유로운 공간을 주어야 하고 사고가 없는 과학은 존재하지 않고 생각의 자유가 없으면 없으니 과학에 생각의 자유를 활성화해야 할 때이다.

물리학 지식이야말로 자원의 한계를 뛰어넘고 인류를 존속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자와 스프링,쇠막대기만으로 속력과 가속도,뉴턴의 운동 법칙,상대성 이론과 열역학을 치밀하고도 꼼꼼하게 증빙하고 있으며 설득력있게 다가온다.지난온 고전 물리학 이론을 현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물리의 이론으로 연구하고 적용하면서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딱딱하다는 선입견에서 탁월하고 유용하며 인류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학문이다라는 감탄을 해본다.






j******6 2011.07.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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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문의 출발점에 물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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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더니... 물리학의 기본부터 작동원리, 벡터와 로그함수까지 언제 배웠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물리학 공식을 포함한 설명들로 가득하니 쉽사리 눈에 들어올리 없다. 물리학이야 물질이 작동하는 이치라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학문이 아님은 차치하고 이 책의 저자는 그처럼 난해한 공식으로 가득찬 학문인 물리학이 현대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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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더니... 물리학의 기본부터 작동원리, 벡터와 로그함수까지 언제 배웠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물리학 공식을 포함한 설명들로 가득하니 쉽사리 눈에 들어올리 없다. 물리학이야 물질이 작동하는 이치라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학문이 아님은 차치하고 이 책의 저자는 그처럼 난해한 공식으로 가득찬 학문인 물리학이 현대인이라면 기본으로 알아야만 하는 교양쯤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다. 주위를 둘러봐도 물리와 관계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을 만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도구둘이나 가전 제품치고 물리학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없으니 말이다. 물리학의 발달과 함께 우리의 생활도 편리하고 윤택해 진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수학과 함께 물리학은 중요한 기초 과학이라 불리워 지는가 보다. 기초과학이 그 나라 생활수준의 척도가 되기도 했지만 과학 기술이 발달 할수록 기초 학문보다는 정보통신이나 첨단 과학 분야에 관심이 집중되고 물리학을 배우는 학생들 조차도 물리학을 왜 배워야하는지 대체 물리학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아해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교과서속 박제된 학문으로 알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다름아닌 세계적 물리학자이며 톱 쿼크의 공동 발견자이기도 한  한스 그라스만이다. 그가 직접 물리학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나섰다. 과학은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가져왔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어려 과제들이 있으며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예산이 많이 드는 거대 프로젝트로만 풀 수 있는 것이라 착각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물리학만 알고 있다면 문제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해결 방안을 찾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한다. 

그는 화석에너지의 고갈로인한 대체 에너지 개발이 시급한데, 이를 물리학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것을 실험으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한스 그라스만은 물리학이야말로 석유의 종말을 눈앞에 두고있는 시점에서 환경을 구하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다만 과학의 발전을 가로막고
세금만 낭비하는 연구 행정과 비효율적인 연구 현실을 비판하며 자신이 기업을 설립할 수 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 놓는다.
"유권자가 원한다면 정치가는 확실히 바꿀 것이다. 그런데 유권자는 물리학에 관심이 없다. 유권자는 환경 보호에도 관심이 있고 평화에도 관심이 있지만 물리학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래서 우리가 아직도 석유를 놓고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리학이 미래를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왜 그렇지 못한지 그 이유를 저자를 통해 들어보며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또한 그네들과 별반 다르지 않기에 젊은 과학자들이나 촉망받는 인재들에게 연구의 자유를 보장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는 바다. 까다로눈 행정적인 절차와 대형 프로젝트, 허울뿐인 연구소에 거액의 예산을 투자하면서도 정작 역량있는 젊은 과학자들에게 인색한 현실이 우리나라 과학의 현주소와 닮았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율적인 연구가 보장되어야 하며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펼친다. 

고전 물리학에서 현대 양자 이론까지 기본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며 물리학이 단순할 뿐더러 결코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속도, 에너지와 운동량의 보존, 힘과 공간, 상대성 이론, 벡터, 파동, 양자 이론, 열역학 등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웠지만 어렵기만 했던 물리학을 간단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설명을 듣다보면 물리학이 별것 아니란 생각이 들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건 분명하다.  한 장의 CD와 종이로 빛의 파장과 양자 역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뜨거운 쇳조각과 차가운 쇳조각으로 열역학을 이처럼 쉽게 설명하는 저자의 물리학 이야기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물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저자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을 지키기위해 물리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실제로 태양광 발전소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실리콘 웨이퍼를 만드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 대신에 거울을 이용하여 작은 표면에 태양광을 집중적으로 내리쬔다면 뜨거워진 표면의 열에너지를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증기 터빈을 돌리면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운동량 보존 법칙을 가지고 풍차를 연구하여 풍차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기도 했다. 

물리학의 기초 이론을 이해하고 실용적인 지식에 적용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물리학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비록 단순한 법칙에서 출발했지만 생명과 진화, 정보 물리학을 아우르며  컴퓨터를 비롯하여 최첨단 과학에 이르기까지 그 적용의 법위를 예측할 수 없다. 물리학이 환경을 지키고 미래를 생각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학문임에 틀림없다. 다만 학계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물리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뿐이다.

k******2 2011.06.23. 신고 공감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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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두를 위한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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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어렵다. 내가 중학교때부터 수능을 볼때까지 물리학때문에 겪은 고충은 말로하기 힘들다. 오죽하면 물리과외까지 받았지만 물리는 나에게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였다. 하지만 어느덧 과거의 아련한 추억으로 되짚어보니 물리만큼 우리에게 필요한 학문도 드물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모두 물리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 책이 놀라운점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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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어렵다.

내가 중학교때부터 수능을 볼때까지 물리학때문에 겪은 고충은 말로하기 힘들다.

오죽하면 물리과외까지 받았지만 물리는 나에게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였다.

하지만 어느덧 과거의 아련한 추억으로 되짚어보니 물리만큼 우리에게 필요한 학문도 드물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모두 물리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 책이 놀라운점은 단순히 물리학을 쉽게 설명만 해주어도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저자는 단순히 물리학을 설명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기에 이른다.

자신이 알고있는 물리학적 지식을 동원해서 실제 생활에 응용까지 한 것이다!

실로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그냥 물리학의 기본을 말하는데 멈추지 않는다.

그 기본을 바탕으로 역학과 에너지물리학에 직접 대응하면서 사례를 들어 우리생활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물리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않는다.

나도 물리학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순수과학쪽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물리학 뿐만 아니라 순수 학문쪽에 관심을 둔 학생들이 많았으면 하는 나의 바램과도 일치한다.

 

물론 이 책에도 여러 알수없는 기호들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수학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는 생소한 책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기본기가 조금만 갖추어져 있으면 기존에 있던 다른 물리학책보다는 좀 더 쉽게 쓰여져있다는 것을 느끼실 것이다.

무엇보다도 실생활과 관련되어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8*****i 2011.06.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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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적용되고 있는 물리학에 관해 알아볼 수 있겠다
"현실에 적용되고 있는 물리학에 관해 알아볼 수 있겠다" 내용보기
책이 좀 어렵다. 물리학이라는 것 자체가 어렵기는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 한스 그라스만은 물리학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였다. 물리학 교과서는 정말 재미가 없을 것이다. 딱딱하게 ‘교과서’ 라고 하는 것은 내용이 재미가 있더라도 그 공부를 위한 책이라는 의미 때문에 친밀감을 느끼기가 어렵고 교과서는 정말 어쩜 그리도 딱딱하고 재미없는 문제를 쓰는지 읽다보면 졸음이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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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좀 어렵다. 물리학이라는 것 자체가 어렵기는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 한스 그라스만은 물리학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였다. 물리학 교과서는 정말 재미가 없을 것이다. 딱딱하게 ‘교과서’ 라고 하는 것은 내용이 재미가 있더라도 그 공부를 위한 책이라는 의미 때문에 친밀감을 느끼기가 어렵고 교과서는 정말 어쩜 그리도 딱딱하고 재미없는 문제를 쓰는지 읽다보면 졸음이 올 것 같다. 뭐 대부분의 저문 서적이 그렇듯이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재미가 있다. 딱딱하게 설명하지 않고 정말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준다. 하지만 아예 물리학이라고 하는 것을 접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보기 난해할지도 모르겠다. 나 같은 경우야 대학도 대학원도 공학 계열로 나왔고 지금 하고 있는 일도 방산 계열로 공학 계통의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기에 물리학과 수학이라는 것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과목이라서 그런 것인지… 오랜만에 보는 물리학 기본 공식들과 그것들에 대한 설명들이 재미있기만 하더라.

단지… 뒤쪽으로 가면서 사회적 현상들과 결합하려고 하는 부분들부터는 좀 난해했다. 읽기가 곤란할 정도였다고나 할까…? 읽고 나서도 “이게 뭘 말하려는 문장이지…?” 하면서 혼란스러워 해야 할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음, 나도 아직 멀었나 보네… 라는 자괴감이 들어서 잠시 책을 놓고 먼산을 바라보기도 했었다.

어찌되었든간에 저자인 한스 그라스만은 물리학이라고 하는 학문이 우리가 생존하기 위한 최소 필요조건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만든다. 세상의 모든 불합리한 것들은 물리학이 물리학이 없기 때문이라고까지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나 같은 범인이 보기에 그 불합리함들은 물리학이 없기 때문이라기 보다 사회적인 시스템이 특권층과 기득권층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현 시스템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나한테 이 책은 물리학이나 기본 열역학 등 전에 배웠던 개념들을 한번 정리해보고 그 법칙이나 공식들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따져볼 수 있었던 굉장히 유용한 책이었음에 틀림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좀 난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지만 뭐 요새 학생들은 우리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공부할 수도 있기에 거기까지는 판단하지 않으려 한다. 대학생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유해보고 싶은 책이었고 직장인이라고 해도 공학계열 쪽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교양서라기 보다 기술서로 분류하고 싶다.



n******5 2011.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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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그라스만의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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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물리과목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관심은 가지는 과목이었다. 인간의 생존을 이어온 과학에서 물리학을  배제시킬 수 없듯이 인간의 더 나은 삶을 바라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한 번 쯤 물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같기에 한스 그라스만의 <모두를 위한 물리학>을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열정적인 물리학자 한그 그라스만, 이름만 들어도 피타고라스가 생각나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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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물리과목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관심은 가지는 과목이었다. 인간의 생존을 이어온 과학에서 물리학을  배제시킬 수 없듯이 인간의 더 나은 삶을 바라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한 번 쯤 물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같기에 한스 그라스만의 <모두를 위한 물리학>을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열정적인 물리학자 한그 그라스만, 이름만 들어도 피타고라스가 생각나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이름이 아닐 수 없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지만, 결코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아무런 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생존하는 물리학자 중 한 사람인 한스 그라스만은 물리학의 연구와 개발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이야기하면서 서두를 이끌어 가고 있다. 갈릴레이, 뉴턴 그리고 아인슈타인 이후 소외시 된 물리학에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젊은이들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사학위를 받는 자들만이 특수층의 연구비의 대상이 아닌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인도 간단한 원리를 이해한다면 충분히 연구를 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러기에 그는 학교에서 배웠던 어렵게 느껴졌던 공식을 하나씩 쉽게 풀어 설명해나가고 있다.

사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은 지식에 필요한 내용 전달이 주 목적이기때문에 실생활에 적용시키는 것은 또 다른 과제라고 생각해 왔었다.

 

자와 스프링, 쇠막대기만으로 속력과 가속도, 뉴턴의 운동법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볼츠만의 열역학을 비롯한 물리학이 우리가 생각했던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단순한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가며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는 원칙과 법칙들, 여러가지를 설명하고 있어 나름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기에 그냥 넘어가는 독자에게 차 한잔으로 넘어가라는 그의 유머러스한 멘트에 웃음을 자아냈다.

왜 그가 이토록 어려운 부분들을 우리로 하여금 이해시키려 하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었는데 뒤로 갈수록 그의 물리학에 대한 열정이 그 빛을 발한것일까 요지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컴퓨터가 물리와 연관있다는 것을 진작 짐직은 했었지만, 정보물리학이라는 용어는 생소하게 다가온다. 넘쳐나는 정보을 전달하는 컴퓨터는 인간의 영역안에 제어되어 왔었지만, 과학 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이 소외당하고 있음으로 오늘날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낳고 있다.

고전 물리학의 핵심에서부터 진화와 인간의 생명에 대한 물리학적인 관점을 설명하며 더 나아가서는 정보물리학이라는 새로운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그 연계성을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학적인 언어로 인간의 삶을 표현할 수 있듯이 물리학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핵발전소가아니며 연구에 드는 수십억의 유로라는 연구비용이 아닌 태양열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원이 석유와 석탄을 대신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물리학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아직도 석유를 놓고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한스 그라스만은 거대 프로젝트와 관련자들의 탐욕으로 희생된 인류의 희망을 물리학과 젊은이들에게서 그 해답을 찾으려 하고 있다.

석유로 서로 싸울 것이 아니라 이를 대체할 만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만큼 한스 그라스만의 <모두를 위한 물리학>은 오늘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되어 진다.

 

g*****5 201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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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두를 위한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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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 처음으로 '과학'이 아닌 '물리'를 배웠다. 물리는 모든 과탐 중 최악의 과목으로 꼽힐만큼 매우 어려운 과목이지만 나는 이것을 배울때부터 무한한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는 매력적인 제목의 책이 내게 다가왔다. 글쎄... 책을 읽고나서 과연 이 책이 '모두를'위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라는 자체가 워낙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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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 처음으로 '과학'이 아닌 '물리'를 배웠다. 물리는 모든 과탐 중 최악의 과목으로 꼽힐만큼 매우 어려운 과목이지만 나는 이것을 배울때부터 무한한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는 매력적인 제목의 책이 내게 다가왔다.


글쎄... 책을 읽고나서 과연 이 책이 '모두를'위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라는 자체가 워낙 어렵기 때문일까, 이 책의 내용의 70~80%는 전문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내가 배우는 교과서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평소에 물리에 관심이 있고, 어느정도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는 기초적인 개념을 먼저 설명한 뒤 시작하기 때문에 꽤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처음부터 접하기에는 꽤 힘들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상대성 이론에 대해 설명되어 있는것에 굉장히 놀랐다. 상대성 이론하면 굉장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수 많은 이론 중에 하나가 아닌가. 워낙 어려워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상대성 이론을 겉핥기로 배울 뿐 본격적으로 배우는 것은 (이과 계열일 경우) 대학교나 가서야 배울 수 있다. 물론 이 책에서 그 어려운 상대성 이론으 완벽히 다루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 이론을 알기 위해 필요한 개념들이나 기초 이론들에 대해 나와있으니 혹시 평소에 아인슈타인이나 상대성 이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보는것을 추천해 주고 싶다. 나 역시 학생의 입장으로서 다음 학기에 배울 상대성 이론에 관한 내용을 예습하기 전 이 책을 보았는데 이 이론을 구체적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에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은 굉장히 도움이 됬기 때문이다.


예전에 이 책처럼 한번에 이해하기는 힘든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때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이런 책을 읽을때에는 오랫동안 긴 기간을 잡고 책을 읽기전에 인터넷 백과사전을 켜두어야 된다. 과학중에서도 특히 물리는 다른 '화생지'에 비해 공식도 많고 수식도 많으며 특히 전문 용어들이 많이 사용된다. 물론 이것이 쉽지 않은것은 알지만 이 책의 내용 이상을 얻고 갈 수 있다는것을 장담 할 수 있다.


처음으론 힘든 책이지만 무언가를 알려면 이 책은 굉장히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물리에 관심이 있다면, 좋아한다면 이 책을 읽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l*****6 201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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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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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 살아야 인류가 산다?!     맥가이버를 아는가? 맥가이버는 이전까지 내가 알던 모든 영웅과는 전혀 달랐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영웅이었다. 그에게는 인공지능을 가진 차도 없고, 가공할 만한 위력의 무기도 없고, 최첨단의 과학 장비도 없었다. 그는 작은 칼 하나로 혼자 지구를 지켰다. 일명 맥가이버 칼! 그가 다니는 조직(?)의 건물 입구에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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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 살아야 인류가 산다?!

 

 

맥가이버를 아는가? 맥가이버는 이전까지 내가 알던 모든 영웅과는 전혀 달랐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영웅이었다. 그에게는 인공지능을 가진 차도 없고, 가공할 만한 위력의 무기도 없고, 최첨단의 과학 장비도 없었다. 그는 작은 칼 하나로 혼자 지구를 지켰다. 일명 맥가이버 칼! 그가 다니는 조직(?)의 건물 입구에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유명한 성경 말씀이 새겨져 있었다. 맥가이버가 작은 클립 하나를 가지고도 지구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알고 있는 진리, 즉 물리학(화학) 덕분이라고 했다.

 

맥가이버가 그렇게 멋있게 보이는 이유가 물리학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내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학문은 물리학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는 것. 맥가이버가 원리를 설명할 때는 그렇게 재밌더니, 수업 시간에 듣는 선생님의 설명은 왜 그리 졸립기만 한지 물리학은 끝내 정복하지 못한 산으로 남았다.

 

끝내 오르지 못한 산으로 남았지만, 물리학은 내게 여전히 매력적인 학문이다.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이것이다 싶었다.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라면 나도 재밌게 읽고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모두를 위한 물리학>은 물리학이 "모두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쓰여진 책같다. 저자는 제대로 된 물리학을 할 수 없는 '물리학 연구 현실'부터 이야기하며, 시종일관 물리학이 살아야 인류가 살 수 있다는 대전제를 반복한다. 현실 비판과 물리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말이다. "사람들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것에서조차도 전체 사회는 물리학에 반대하는 결정을 내린다. 사람들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을 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물리학 없이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한다. 물리학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에너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178).

 

아쉽게도 <모두를 위한 물리학>은 물리학에 대한 기초 이론이 없는 일반 독자는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할 듯 싶다. 물리학의 대가는 별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물리학 이론을 소개하고 있는 듯한데,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물리학 공식이 암호처럼 난해하기만 하다. 쉽게 설명했다고 해서 그것이 쉽다는 말은 아닐 것이다. 기초 지식이 없다면 어렵고 난해한 공식들을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여전히 어렵고 난해한 공식으로 남을 테니까. 이 책은 물리학을 가볍게 즐기려는 독자보다 물리학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물리학도(를 꿈꾸는 독자)에게 더 필요할 듯하다.



c***1 2011.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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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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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교 다닐때부터 물리학이 어렵고 공부하기도 힘들었다. 항상 머리를 싸매고 끙끙대며 공부했고 시험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 한스 그라스만의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 쉽고 재밌게 쓰여 있다는 글을 보면서 나도 이번 기회에 물리학에 재미도 붙이고 좀 제대로 이해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되었다.   저자인 한스 그라스만은 일반 사람들이 물리학을 이해하는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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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교 다닐때부터 물리학이 어렵고 공부하기도 힘들었다. 항상 머리를 싸매고 끙끙대며 공부했고 시험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 한스 그라스만의 모두를 위한 물리학이 쉽고 재밌게 쓰여 있다는 글을 보면서 나도 이번 기회에 물리학에 재미도 붙이고 좀 제대로 이해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되었다.

 

저자인 한스 그라스만은 일반 사람들이 물리학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고 자세히 쉬운 말로써 이야기를 풀어준다. 중간중간에 기호들이 등장하는데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가 있다. 나역시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서는 반복해서 읽어도 이해가 쉽지 않았음을 말하고 싶다. 

 

저자는 물리학이야말로 미래를 바꿀수 있는 학문이라고 강조한다. 사람들은 세계 평화나 환경 보호 문제등에 관한 것에는 관심이 있지만 물리학에는 관심이 없으며 물리학의 발전을 위해서 젊은 사람들 개개인이 기초연구를 조직하여야하며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를 할수 있도록 자유를 주고 지원해주며 도와주는 것이 미래를 위하는 일이라고 한다.

 

현대 물리학을 간단히 몇개의 공식으로 설명해 주고 있으며 속도, 힘, 상대성 이론이나 파타고라스의 정리등 많은 이론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내가 중고등학교때 이 책을 접했더라면 수학과 물리를 조금은 좋아하고 잘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기도 하고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책은 물리학을 쉽게 풀이했다고 하였지만 물리학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다소 흥미를 덜 느낄수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요즘은 기초과학에 관심이 없는 많은 학생들이 신청을 하지 않아 폐강하는 과목이 생긴다고 들었다. 우선은 눈앞의 이익을 생각한 학문의 지원자가 넘쳐나는데 세계와의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 미래를 생각해서 기초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물리학 지식을 통해 자원의 한계를 뛰어 넘을수 있고 인류를 존속 시킬수 있다고 말하며 물리학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고,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물리학에 재미에 빠져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물리학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들도 이런 재미를 느껴 보았으면 한다.

 

q******5 2011.07.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