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타 형제가 초원에 서서 보고 있어. 아기 오랑우탄이 보고 있어. 무얼 보고 있을까? 얼룩말이 보고 있어. 풀을 먹으며 보고 있어. 아기 자칼이 보고 있어. 엄마는 언제 올까? 캥거루가 가만히 서서 보고 있어. 무얼 보고 있을까? 바위너구리가 보고 있어. 따뜻한 햇볕을 쬐며 보고 있어. 사자 가족이 물을 먹을 때에도 엄마 사자는 보고 있어. 둥지 안에서 큰귀여우가 보고 있어. 무얼 보고 있을까? 코끼리 가족이 보고 있어. 아기 코끼리와 나란히 걸으며 보고 있어. 사슴이 보고 있어. 귀를 쫑긋 세우고 보고 있어. 기린이 보고 있어. 함께 걷는 얼룩말도 보고 있어.
![]() 우리 서영이 보고 있지~~~ 우리 서영이도 맘마 잘 먹고 있나 보고 있어~~~ 자칼 엄마도, 엄마처럼 주말에만 자칼을 보러 올까?? 야생의 세계에서 동물들의 반짝이는 눈이 마치 책을 보고 있는, 나와 서영이를 향한 것 같아 친근합니다. 매번 그림책만 보여주다가 사진에 담긴 진짜 동물들의 선명한 모습을 보여주니 서영이도 현실에 눈을 뜬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아직 말을 못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짧은 소리로 "어? 웅?" 내가며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엄마인 저도 아직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지만 생경한 동물들의 모습이 서영이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것만은 틀림없습니다~ㅎㅎ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본문에서 소개되었던 양, 치타, 오랑우탄, 얼룩말, 자칼, 캥거루, 바위너구리, 사자, 큰귀여우, 코끼리, 사슴, 기린 친구들의 살아가는 환경과 특징을 짤막하게 소개해주고 있어 동물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답니다. |
|
서로서로 즐겁게 바라보는 곳
(최종규 . 2013)
|
|
진선아이 출판사는 유아와 아동을 위한 색다른 책들을 많이 펴내는 것 같아요. 식물도감, 동물도감 등의 전문적 책도 펴내는가 하면 동물을 주제로 한 책들도 다른 출판사와는 차별화 되는 책내용이 눈에 띄더라고요. 동물을 다룬 여느 자연관련 책들과는 달리 동물의 특정한 행동을 순간포착하여 찍어낸 사진들이 모아진 그림책들! 지난번에는 몸이 가려운 동물들의 재미있는 표정을 모아놓은 그림책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이번에 저희 아이와 함께 본 이 책 역시 제목에서 나타난 것 처럼 동물들이 어느 한곳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요. 아이와 함께 누굴 보고 있을까? 무얼보고 있을까? 등으로 대화하면서 그림을 넘기니 아이도 신나하면서 뭐라뭐라 말하네요. 아직 말이 서툴긴 하지만 여기 나온 동물들의 이름은 다 알아서 그런지 동물들의 신기한 표정들을 보며 즐거워했어요. 코끼리, 사자, 얼룩말 등이 나올땐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라 그런지 박수까지 치며 좋아하더라고요^^
수많은 값비싼 자연관찰책이 시중에 많이 있지만, 전집으로 사주었을 때 활용도는 정말 떨어지더라고요. 수많은 책들중에 단 몇권에만 관심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색다른 단행본을 접하면 아이도 그렇고 함께 보는 엄마에게도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것 같아요. 요즘들어선 전집보다는 이렇게 좋은 단행본들만 알짜배기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물들의 세상에서도 사람들이 사는 세상처럼 다양한 일들이 존재한다는것을 알려주는 진선아이 출판사! 아이들에게 동물과의 친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
|
아직 자연관찰책이 없는 혁이. 요즘 자연관찰책을 부지런히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말이 늘면서 "이건 뭐야?"하고 묻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자연관찰도 종류가 넘 많아서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일단 실사로 동물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단행본으로 먼저 워밍업을 해주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지난 번에 진선아이에서 나온 <누굴까? 누구일까?>를 보여줬었는데 혁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같은 출판사에 같은 작가의 책으로 <무얼 보고 있을까?>가 출간되었다고 해서 얼른 만나봤어요.
이 책은 야생 동물들의 생활특징이 담겨 있는 동물 생태 그림책이에요. 초록색 풀밭 위에 코알라들이 나란히 줄을 지어 앉아서 무얼 보고 있을까, 궁금해지는 겉표지. 그리고 아기 양과 엄마 양이 또 무얼 보고 있는걸까 궁금하게 만드는 속표지예요.
눈이 행복해지는 멋진 사진들, 그리고 어쩜 이런 순간을 포착해냈을까 싶은 사진들이에요. 모두들 어느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동물들의 사진을 보며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모든 문장에 "무얼 보고 있을까?"로 끝나는 건 아니에요. 동물의 이름은 다른 색과 다른 폰트로 표현을 해서 강조를 하고, 조금씩 변화를 준 문장으로 지루함을 피했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아이는 어떤 시각으로 이 책을 보고 있는지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읽으면 더 재미날 것 같아요. 아이가 좀 크다면 독후활동으로 동물들이 무얼 보고 있을지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권말부록으로 책에 등장했던 동물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어요. 동물들의 행동에 담긴 이유와 함께 동물을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어 좋아요.
그치만 지난 번 <누굴까? 누구일까?>처럼 <무얼 보고 있을까?>에도 흥미를 보이네요. 다른 책들처럼 여러번 반복해서 보지는 않지만, 어디선가 여기에서 본 동물들이 나오면 "책에서 봤지?"하더라구요.
사자들이 물을 마시는 장면을 보곤 "송아지도 먹을까?"하고 물을 주는 시늉을 해요. 책을 잘 보고, 함께 찰흙놀이를 시작했어요. 이모가 사준 셀렉타의 소프트크네테에는 다양한 동물 모양 틀이 포함되어있어서 활용하기가 참좋아요. 오늘 혁이한테 선택받은 동물은 '코알라'예요. 책 표지의 코알라가 인상적이었나봐요.
색깔별로 다 만들어보긴 했는데, 혁이가 만들면서 바로바로 해체를 시켜서 아쉽게도 코알라들 단체 사진이 없네요.
동물 인지 놀이도 할 수 있고, 엄마와 말놀이도 즐길 수 있고, 동물들의 생태도 자연스레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 <무얼 보고 있을까?>. 혁이 이제 자연관찰 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주 꺼내서 함께 봐야겠어요. |
|
'무얼 보고 있을까?' 생각하고 질문하는 대화 놀이 그림책! 대화놀이 그림책은 하린이가 하나도 없네요.. 하린이의 첫 대화놀이 그림책이된 무얼 보고있을가? 소개해드릴게요! 두돌쟁이 하린이는 동물들을 넘넘 좋아하거든요.. 책의 겉표지부터 귀여운 코알라들이 등장해 하린이의 눈길을 확~ 끌어당기는 책이었답니다. 무얼 보고 있을까? 는 대화놀이그림책이기도 하지만, 야생 동물의 생활 특징을 담은 동물 생태 그림책이기도해요.. 제가 책을 죽~ 넘겨 보고 느낀소감은.. 야생 동물들 표정을 절묘하게 잘 잡아냈다.. 였답니다 ㅎㅎ 제목 그대로 야생 동물들이 무엇을 보고있을때 표정이 담긴 책인데요.. 너무 절묘해요!!
초원에 서서 치타형제들이 무얼 보고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상상해보고 대화를 나눠보면 아이들 상상력도 늘어나고 좋을꺼같아요.
이렇게 책을 보며 동물들 바로앞에서 사진을 찍었을가?? 안무서웠나.? ㅎㅎㅎ 어른은 이런 생각들만 했네요..
어쩜 이렇게 동물들이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한양 앞을 보고있을까요?! 신기하고도 신기하도다!! ㅎㅎㅎ 울 하린이가 좋아하는 코끼리도있고 다그닥 얼룩말도있고.. 울 하린이가 넘 좋아해요. 책이 그림을 그린것이 아니라 사진 고대로를 넣어논 책인지라 아이가 더 좋아하는거같아요. 돌아오는 이번주에는 무얼 보고 있을까? 책을 들고 동물원에 가야겠어요. 책으로 보고 다시한번 실물로 본다면.. 울 하린이 마음속에 깊게 자리남을거같아요. 실사인지라 책으로 먼저만나니 겁도 안내고.. ^^
역시나 우리 하린이 반응이 좋아요!
코끼리가 나오면 코를 만지고 목이 길다란 기린이 나오면 목을 잡아빼는 흉내르내고..ㅎㅎㅎ 온갖 몸짓을 다하며 무얼 보고있을까 한권을 보았답니다. 아직 어려서 제가 물어봐도 제대로된 답변을 들을 순 없었지만..^^ 조금만 더 커도 하린이와 함께 대화하며 동물들을 볼 수 있을꺼같아요! 이렇게 아기때부터 엄마와 자식들.. 대화하고 사춘기가오고 성인이 되어서도 대화하는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어린아기들.. 동물원가서 직접 동물들 보면 놀라 울음을 터트릴지도 몰라요.. 울 하린이가 그랬거든요..ㅋ 그전에 생동감있는 동물들의 사진이 담겨있는 진선아이 무얼 보고 있을까? 먼저 보여주고 동물원 나들이 하세요!!!!! ^^
|
|
정말 재미있게 보더군요 ㅎㅎ |
|
동물을 유난히 좋아하는 따님이예요^^
그래서 신청하게 된 책
[진선아이] 무얼 보고 있을까?
이 책의 사진은 대자연을 무대로 야생 동물의 멋진 순간을 촬영하는 동물 사진작가님의 사진이예요.
그래서그런지 더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마지막 장에는 동물들의 특성을 정리해주고 있어요^^
|
![]() 무얼보고 있을까라는 책이에요.. 이게 시리즈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이와고 히데코글에 이와고 미쓰아키 시진이랍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름인것 같아서 찾아보니.. 집에 있는 가려워, 이이 가려워책하고 똑같은 글과 사진작가분이시네요. ^^ 《가려워, 아이 가려워!》, 《누굴까 누구일까》, 《팬더 열 마리》라는 책이 있다고 하네요.
우선 이책은 어렵지 않아서 좋아요 ㅋㅋ 첫 자연책으로 해도 손색이 없답니다. 큰 글자와 큼직막한 그림이 인상적인 책이에요. 책 제목에서 보는거와 같이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동물들이 표정이나 모습을 사진에 담았어요..
![]() 과연 이 많은 동물들이 무엇을 보고 있는걸까요.. 치타 형제는 초원에서 서서 무엇을 보는걸까요. 아기 오랑우탄은 멀 보는걸까요. 풀을 먹으면서 얼룩말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멀 보는 아이와 함께 상상으로 표현하면 좋을것 같아요. 자연집이지만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도와준답니다.
또한 생생한 동물의 실사 사진도 볼 수 있어요. 집에 세밀화 책뿐이 없어서 실사 사진은 처음 보는거랍니다.. 아이가 관심있게 보더라고요.. 양을보고 음매음매.. 사자, 얼룩말, 기린.. 이맘때에 좋아하는 동물들이 모두 있답니다.
책 마지막에는 동물이 멀 보고 있는지 풀어놨어요 ㅋㅋ 양으 양치기를 보고 있었고, 치타는 지평선을. 오라우탄은 과일을 얼룩말을 풀을.. 아마 사진을 찍었을 당시에 동물들이 보고 있던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것 같아요~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도 나와 있답니다. 아기코끼리는 안전에 신중한 동물이라고 해요. 사슴은 큰 동물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항상 긴장한채 주위를 살피죠..
왜 동물이 이런행동을 하는지까지 배울수 있는.. 동물의 사진집을 보는것 같았어요.. ![]() |
|
진선아이 무얼보고 있을까? 라는 책을 소개 해 볼까합니다..^^
요책.. 쭝아와 엄마에게 맞는 책이로군요..ㅎㅎ 이미지를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책입니다. 페이지를 펼칠때마다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그렇기에 무한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로군요.
책을 펼치면.. 동물들이 모두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던지지요. 무얼 보고 있을까? 무엇을 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아이에게 질문을하고 아이만의 이야기를 만들수 있도록 한 책이니까요.
얼룩말이 보고 있어. 풀을 먹으며 보고 있어.
"어? 뭘 보고 있는거지? 쭝아 뭘 보고 있는 것 같아?" "응~ 글쎄~?" "엄마가 봤을때는~ 조~ 기 사자가 있는지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아니야~ 누가 풀 뺏어 먹을 까봐 보고 있는거야~"
사자 가족이 물을 먹을 때에도 엄마 사자는 보고 있어.
"어? 이거두 사자가 누가 물 뺏어 먹나~ 지켜보고 있는건가?" "음~ 글쎄~ 아닌거 같은데? 쭝아가 보고 있어서 왜보는거야~ 하는 거 같은데?" "그래~? 그럼 다른 사자들은 쭝아 못봐?" "엄마 사자가 지켜주니까 그냥 물 먹고 있는건가봐~" "그렇구나~"
엄마가 살짝 운을 떼어주면.. 아이는 의외로 잘 따라 한답니다.^^
아기 코끼리와 나란히 걸으며 보고 있어. "코끼리들이 어디 가고 있지?" "엄마 코끼리가 요기 돌맹이 있으니까 조심해~ 하고 있어. 그러니까 아기 코끼리가 알았어요~하는거야." 동문 서답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스스로 생각해서 말하게 하는데는 좋은 책 같군요.
책 뒤에 보니 각 동물들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군요. 이 설명을 이용하면 더 멋진 이야기들이 나올 수도 있을듯 합니다.^^ 한번씩 꺼내들고 이야기 만들기를 하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듯한 재미있는 책이네요.^^ |
![]() ![]() 정말이지.. 너무 귀여운 동물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코알라, 양, 치타, 오랑우탄, 얼룩말, 자칼, 캥거루, 바위너구리, 사자, 큰귀여우, 코끼리, 사슴, 기린 정말,, 나오는 동물만 해도,, 굉장히 많죠?
책 내용은,, 뭐,.,, 별것 없어요,, 동물들이.. 전부다.. 뭔가를 보고 있다는,, 뭐를 보는지는,,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하게끔 만드는 책이예요,,
저희집 아가는,, 19개월 차이기 때문에.. 자연관찰 책을 꺼내다가.. 이것 저것 설명하면,, 쉽게 잘 들어주는 성격이 아니랍니다.. 설령 코끼리 책을 들고올때면,, 이코끼리,, 저코끼리.. 설명하기도 전에.. 도망가버리고 말죠,,
그럴땐.. 코끼리 책을 들고왔네.. 와.,.. 코가 긴~ 코끼리다.. 코끼리는 코를 손처럼 사용해서 과자도 먹고,, 밥도 먹는데.. 코끼리는,, 풀을 좋아한데~ 엄마코끼리,, 아빠 코끼리도 있네~~~
뭐,, 이런,, 누구나가.. 다 알 수 있는 내용으로만 설명하면,, 책읽기 끝이랍니다..
그렇지만.. 이 시기의 아기들은,, 엄마, 아빠의 이런말도 다 들어준다고 하잖아요 ^^::: 그래서,, 듣던 말던,, 책 읽으면서,, 열심히 말해주고는 있답니다.. ^^ 그러면,, 어느새,, 궁금한지.. 와서 슬쩍 보고가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보기엔.. 이 책이 참 좋은것 같아요,, 하나의 동물이 아닌.. 여러가지의 동물 사진들이 다양하게 나오니.. 책 한 권만 들고와도,, 엄마랑 아기랑.. 여러 동물에 대해서 이야기도 할수 있으니 말이예요,,
진선아이.. 출판사의 무얼보고 있을까?... 돌 지난 아이들,, 자연관찰을 뭘,, 들이나.. 고민중이라면,, 이 단행본 한번 들여보세요,,
단행본 한 권 만으로도 우리 아이가 알아가고 좋아하는 동물 가짓수가.. 수십마리가 될테니 말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