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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베토벤 이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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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베토벤 인가?   베토벤이라는 이름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가지의 생각으로 집중이 될 것이다.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이건, 그렇지 않건 간에 그의 초상화에서 보여지는 헝클러진 머리와 그리고 귀가 들리지 않았다는 천재적인 작곡가라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이런 베토벤의 모습에 대해서 생활에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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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베토벤 인가?

 

베토벤이라는 이름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가지의 생각으로 집중이 될 것이다.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이건, 그렇지 않건 간에 그의 초상화에서 보여지는 헝클러진 머리와 그리고 귀가 들리지 않았다는 천재적인 작곡가라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이런 베토벤의 모습에 대해서 생활에 밀착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을 했던 사람 중 한명은 아마도 이 책의 저자일 것이다. 베토벤에 관련된 마음 글들을 잡지등에 기고를 했고 그 글들을 모아서 한번 같은 주제의 책을 출간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 고 있다. 이 책은 그 책의 개정 증보판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책의 구성은 1부는 기사의 증보가 된 부분이고, 2부는 베토벤의 지인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3부에서는 베토벤의 편지들이 소개가 되고 있다. 책의 구성은 비교적 전기에 가까우면서도 전기라는 보다는 평전의 형태와 베토벤에 대한 회상록에 가까운 형태를 보여준다.

 

상세한 내용은 1부에서는 베토벤의 전기와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그에게 보여지는 다양한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러나 그 부분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려졌던 부분과 대등 소이한 면이 많아서 새롭게 부각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전기에서 잘 못된 부분이라 논쟁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설명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그 논쟁을 명확화 하는 정도로 보여주고 있다. 물론 300년 가까이 전에 살던 천재에 대해서 재조명을 하는 작업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해보다는 저자가 가지고 있는 천재에 대한 생각을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부에서는 베토벤과 관련된 사람들과 그의 최후에 관련된 다양한 지인들의 회상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 중 모짜르트 베토벤 체르니 리스트로 연결이 되는 피아노 천재들의 라인을 볼 수 있는 리스트의 회상은 매우 인상적이다. 알려진 바로는 체르니는 베토벤에게서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고, 아름다운 피아노의 곡보다는 피아노를 가장 잘 연습 할 수 있는 교본을 만들어낸 사람으로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그의 제자인 리스트는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소품을 만들어낸 작곡가 이다. 리스트가 기억하는 베토벤은 어린 시절 리스트의 재능을 인정해주었던 대가의 면모일 것 이다.

 

이 책의 의미는 어쩌면 악성이라는 허울 속에 가려진 베토벤의 인간적인 모습을 재조명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를 둘러싼 다양한 루머와 아픔에 대한 재조명을 집중적으로 하고자 한 것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책은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라면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자의 모습을 조금 더 집중 조명을 해주었음에 감사를 해야할 것이다.

 

당신이 클래식 애호가라면 이책은 당신에게 꼭 필요할 것이다. 애호가가 아니라면 이책의 전체적인 부분보다는 2부의 내용을 한번 정도 볼 것을 추천을 해주고 싶다. 2부의 지인들의 회상은 클래식 애호가가 아닌 당신에게도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다.

 

 

 

j***m 2011.06.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