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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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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재주는 별로 없지만 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만드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지금은 안 한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학교 다닐 때 십자수랑 퀼트를 조금 배웠었고, 한 때는 푹 빠져서 열심히 하기도 했었다. 요즘은 취미로 조금씩 하는 게 없긴 하지만 나중에 뜨개질로 예쁜 옷이나 인형도 떠보고 싶고, 북아트를 배워서 여러가지 예쁜 북아트 작품들도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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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재주는 별로 없지만 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만드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지금은 안 한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학교 다닐 때 십자수랑 퀼트를 조금 배웠었고, 한 때는 푹 빠져서 열심히 하기도 했었다. 요즘은 취미로 조금씩 하는 게 없긴 하지만 나중에 뜨개질로 예쁜 옷이나 인형도 떠보고 싶고, 북아트를 배워서 여러가지 예쁜 북아트 작품들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재봉틀과 바느질이다. 재봉틀과 바느질로 만드는 예쁜 소품들을 많이 보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고 특히나 린넨의 그 자연적인 느낌들을 좋아하는데, 그때 딱 눈에 띈게 바로 리넨과 바느질이 있는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이었다.
 



제목부터 너무나 예쁜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에는 바느질 기본도구부터 바느질 장식재료, 원단의 종류, 손바느질의 기초, 수 놓는 방법, 재료 구입처 등 바느질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부터 차례대로 설명이 나와있었다. 나 처럼 이제 막 손바느질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먼저 숙지하고 나서 소품들을 만들기 시작하면 좋을 것 같고, 그림과 함께 글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아주 쉬웠다.



그리고 이어서 Room, Desk, Kitchen,Picnic, Style 주제별로 나누어져 각각의 주제에 맞는 룸슈즈, 방석, 담요, 북커버, 통장지갑, 파우치, 티코스터, 앞치마, 손수건, 가방등 다양하고 실용적이고 예쁜 소품들이 많이 담겨있고, 만드는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있었다. 준비해야 할 재료, 부자재의 소개와 함께 치수들이 잘 나와있는 재단부터 천의 무늬가 그대로 그려져 있는 만드는 과정들이 모두 그림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잘 따라하기만 하면 실수를 하지 않고 멋진 소품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뒷 부분에는 소품들에 쓰인 자수 도안도 나와있고, 별도로 커다란 종이에는 실물본이 그려져 있어서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볼 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새삼 놀라며 책을 보는 내내 예쁜 소품들에 푹 빠져있었다. 손으로 직접 만들지는 않아도 눈으로 과정들을 따라가 보는게 어찌나 재미나던지...책을 통해서 예쁜 소품들을 많이 보다 보니 조금은 서툴더라도 기초들을 갈고 닦은 다음에 책 속에 나와있는 마음에 드는 소품들 부터 하나씩 하나씩 따라서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예쁜 소품들을 뚝딱뚝딱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직접 내 손에서 만들어지는 소품들을 보게 되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

 

t******m 2011.06.1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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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좋아하세요? 이 살롱에 초대받고 싶다, 일상이 행복해지는 시간!     옆동네까지 평정하며 돌아다니는 골목 대장이었던 내가 친구들을 경악시켰던 일대 사건이 있었다. 며칠 집에 틀어박혀 두문불출하는 나를 친구들이 찾아왔을 때, 나는 이모에게 뜨개질을 배우며 털목도리를 뜨고 있었다. 부지런히 손을 놀릴 때마다 한 올 한 올 서로 얽히며 늘어나는 모양이 얼마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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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좋아하세요?

이 살롱에 초대받고 싶다,

일상이 행복해지는 시간!

 

 

옆동네까지 평정하며 돌아다니는 골목 대장이었던 내가 친구들을 경악시켰던 일대 사건이 있었다. 며칠 집에 틀어박혀 두문불출하는 나를 친구들이 찾아왔을 때, 나는 이모에게 뜨개질을 배우며 털목도리를 뜨고 있었다. 부지런히 손을 놀릴 때마다 한 올 한 올 서로 얽히며 늘어나는 모양이 얼마나 재미있던지, 마치 새봄에 새싹이 흙을 뚫고 올라오는 모양을 보는 듯 신기하기만 했다.

 

학교 다닐 때도 배움의 하나로, 의무적으로 우리는 바늘과 실을 손에 잡았지만, 바느질을 배우고, 단추 달기를 배우고, 자수를 배우고, 뜨개질을 배우는 일이 나는 재밌기만 했다. 중학교 때는 수업시간 외에 절대 다른 시간에 바느질을 하지 말라는 담임선생님의 엄중한 경고가 있었는데도, 나는 중독이라도 된 것처럼 책상 밑으로 몰래 바느질을 하고, 뜨개질을 하는 '간 큰 학생'이었다.

 

바느질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머릿속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오만 가지 생각을 잊을 수 있고, 털어버릴 수도 없고 무시할 수도 없는 문제들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쉴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것이 취미의 힘이구나 하는 것을 처음 깨닫게 해주었던 것이 내게는 '바느질'이었다. '진학'이라는 절대절명의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바느질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지만, 바느질은 언제나 삶의 작은 로망이었다. 그러다 직장엘 다니면서 또 '사고'를 친 적도 있다. 사무실 물품을 사러간 문구점에서, 간단한 십자수로 만들 수 있는 열쇠고리와 같은 소품이 내 눈에 뜨인 것이 화근이었다. 십자수를 배워본 적도 없는데 무작정 몇 개를 사들고 와서는 서슬퍼런 선배들이 득실거리는 사무실에서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너무 열중하는 모습이 신선했는지(?) 다행히 큰 야단은 안 맞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참 철 없는 행동이었다.

 

그러니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과 같은 책이 보이면 내 눈이 반짝반짝한다. 실제로 직접 만들어보지 못한다고 해도 책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행복하다.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은

마 소재의 리넨, 면 소재의 광목 등의 원단을 이용해 손바느질로 생활 소품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교본 같은 책이다. 따뜻하고 편안해 보이는 원단에 예쁜 모양의 단추, 레이스, 아플리케, 바이어스테이프, 수 등으로 멋을 낸 것이 아기자기 하면서도 독특하다. 책에서 보여주는 작품들을 보니 원단과 손바느질이 주는 부드러움과 포근함이 리넨 생활 용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리넨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생활 용품이 참 다양하기도 하다. 실용적인 것도 많지만 생활에 멋을 더하는 특별한(!) 아이템이 눈에 들어온다. 생활의 멋을 더하는 룸슈즈, 다용도 주머니, 필요에 따라 수면안대, 블랭킷, 나만의 특별한 방석, 보온물주머니커버, 다이어리커버, 북커버&책갈피, 생활의 격을 높이는 줄자 케이스, 가위집, 소잉파우치, 바네파우치, 통장지갑, 카드지갑 등 앙증맞은 작품들이 참 특별해보인다. 이 밖에도 개성과 감각을 뽐낼 수 있는 부엌 소품 아이템들, 피크닉 용품, 패션 액세서리들과 함께 패턴 도안까지 실려 있어 직접 만들기에 도전해보도록 우리를 유혹한다.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에서 직접 만들어보도록 추천하는 아이템들 대부분은 돈을 주면 간단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것들이지만, 나만의 개성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었다는 '특별함'은 절대 살 수 없는 가치이다. 솜씨가 좀 있다면 특별한 선물로도 그만일 듯하다. 그러나 비록 솜씨가 좀 모자라더라도 한 땀 한 땀 장인의 정성(!)으로 만든다면 그것이 바로 명품이 아닐까.

 

지난 해, 원형탈모라는 무시무시한 병(!)을 앓게 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 세력인지 처절하게 깨달았다. 증세가 겉으로 들어나고 나니, 그제야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도 찾을 수 있는 '취미'를 하나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치열하게 성취해야 할 '일'이 아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엄마와 함께 원단시장부터 한 번 나가봐야겠다. 안 하던 바느질을 하겠다고 나서면 엄마가 말릴 것 같기는 하지만, 엄마와 함께하는 원단시장 데이트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즐겁지 않을까.

 

 


 

 



c***1 2011.06.09.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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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바느질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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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느질을 썩 잘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뭔가 쪼물딱쪼물딱 만드는 것은 좋아해서 손바느질도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왠지 반갑다. 저자의 이력을 살펴보니 조금 특이하다. 원래 홍차를 좋아해서 관련 책까지 내었다는데, 차를 마시는데 필요한 악세사리를 만들다가 본격적으로 손바느질의 세계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리넨의 특성상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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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느질을 썩 잘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뭔가 쪼물딱쪼물딱 만드는 것은 좋아해서 손바느질도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왠지 반갑다. 저자의 이력을 살펴보니 조금 특이하다. 원래 홍차를 좋아해서 관련 책까지 내었다는데, 차를 마시는데 필요한 악세사리를 만들다가 본격적으로 손바느질의 세계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리넨의 특성상 조금 바랜 듯한 느낌이 자연스러워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 바느질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차근차근 잘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을 해 놓은 덕분에 나도 쉽게 따라할 수가 있었다. 책 표지부터 앙증맞고 귀여워서 왠지 모를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하다.

 

이 책에는 다양한 생활소품들이 실려있다. 사실 좀 거창한 것은 별로 없고,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갈만한 작은 물건들이 많다. 아무래도 홍차를 좋아하다가 바느질을 시작한 경우라서 그런지 차에 관련된 소품들도 있고, 바느질과 관련된 소품들이 많다. 그리고 파우치라든지 작은 주머니에서 천 가방 등의 생활 소품이 많은 편이다. 이런 작은 소품의 겉에 자수를 놓는 것을 좋아하는 저자의 취향에 맞추어 이 책의 가장 뒤에는 자수본도 실려있다. 그리고 별도로 있는 종이에는 천을 재단할 수 있는 본도 실려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바느질을 하는 과정이 실물로 실려있는 사진에 나와있는 천과 같은 무늬의 일러스트로 그려져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천의 안과 밖을 제대로 구별할 수 있고, 따라하기도 좋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하나쯤은 따라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열심히 뒤적거린 끝에 바늘집을 만들기로 했다. 평소에 바늘집이 없어서 바늘을 제대로 보관할 곳이 없기도 했던터라, 이 책을 보고는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바늘 자체가 그리 큰 물건이 아니니 이렇게 예쁜 집을 만들어주는 것도 괜찮겠다. 그리 많은 천이 들어가는 작업은 아니라서 집에 뒹굴고 있던 천과 책과 함께 들어있던 장식용 단추를 활용해서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일단 시작을 하고 나니 생각보다 손이 상당히 많이 간다. 아무리 작은 작품이라도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지 않으면 제대로 완성이 되지 않나보다. 만드는 과정은 조금 까다로웠지만,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다. 이 외에도 굉장히 많은 작품들이 실려있다. 조금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커다란 담요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그것은 나중에 별도로 해보아야겠다.

 

뭔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분명 마음에 들 것이다. 거대한 작품은 없으니, 뭔가 거창한 것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다른 책을 참고해보아야겠다. 하지만 손바느질로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크기는 손바닥만한 크기가 딱 적당한 것 같다. 옷 같은 작품들은 미싱과 같은 기계의 힘을 빌리는 것이 더 낫다. 소소한 소품을 만드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따라하기 좋고, 뭔가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중급자에게도 참고가 될만한 책이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소소한 생활의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k******8 2011.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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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에서 나의 스토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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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에 취미가 있는 편이라 서점에 가거나 인터넷 서점을 이용할땐 언제나 바느질 관련 책을 보는 나...   리넨이 있는 바느질을 무심코 발견!   조곤조곤 하게 써내려간 작은 스토리들이 맘에 들었다  소품 하나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구입하는 책이기도 하지만, 각 소품에 스토리가 담긴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   작가개인의 소품에 관련된 스토리 이지만,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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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에 취미가 있는 편이라

서점에 가거나 인터넷 서점을 이용할땐 언제나 바느질 관련 책을 보는 나...

 

리넨이 있는 바느질을 무심코 발견!

 

조곤조곤 하게 써내려간 작은 스토리들이 맘에 들었다 

소품 하나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구입하는 책이기도 하지만,

각 소품에 스토리가 담긴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

 

작가개인의 소품에 관련된 스토리 이지만, 

그것을 엿보는 나는 설레이기도 하고

나도 그런 감성을 느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마음에 들었다 

 

친정엄마가 부탁했다던 통장파우치를 보며 울엄마도 하나 만들어줘야 겠단 생각^^ 

블란서제 옷을 지어줬다는 물병도 너무 귀엽기 짝이 없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가 그냥 지나쳐 가는 모든 것에 스토리가 있기 마련인 것을...

조곤조곤

조심스레

수줍음을 머금고

바느질을 하는 모습이 연상되면서

 

이 책에 있는 것들을 재단하기 시작한다

나에겐 어떤 스토리의 물건들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g*****8 2012.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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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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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태우맘 학창시절 정~말 지지리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고거이 바~로, '바느질' 되겠어요~ ㅋㅋㅋ ㅋㅋㅋ 특히, 중학교 가정 실습시간에 스커트 만들기와 블라우스 만들기를 했었는데요, 20점 만점에 18점을 받았다지요... 18점은 한 반에 2~3명 정도...? 욕심많고 애살도 많았던 태희태우맘은, '바느질'에서 만큼은 욕심을 버리고... ㅋㅋㅋ 집에선 엄마의 도움으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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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태우맘 학창시절 정~말 지지리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고거이 바~로, '바느질' 되겠어요~ ㅋㅋㅋ ㅋㅋㅋ

특히, 중학교 가정 실습시간에 스커트 만들기와 블라우스 만들기를 했었는데요,

20점 만점에 18점을 받았다지요...

18점은 한 반에 2~3명 정도...?

욕심많고 애살도 많았던 태희태우맘은, '바느질'에서 만큼은 욕심을 버리고... ㅋㅋㅋ

집에선 엄마의 도움으로

학교에선 발 바느질 실력으로 버텼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 된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서평단 모집이 있길래,

그냥 지나칠 수가 있어야죠... ^^

당장에 응모를 했고, 제게 좋은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클릭 ▷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비가 내리던 지난주 목요일, 책이 도착했어요~

요즘들어 택배를 참 자주 받은 태희태우맘은, 택배 기사님께 너무나 죄송스러워...

택배를 받으러 꼭 엘리베이터 앞까지 가 있는답니다.

한 손엔 두유도 함께 챙겨서 말이지요.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책을 보는 순간,

너무나 이쁘고 깔끔한 표지에 홀딱 반하고 말았어요~~~
정말 이쁘죠? ^^

표지 그림에, 손바느질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나와있더라구요.


 

남편 와이셔츠 단추가 떨어져도 그거 하나 제대로 못 꿰매는 태희태우맘...

이번에 제대로 배워보겠노라 굳은 다짐하고 있답니다.

 

집안 곳곳에 손바느질로 만든 작품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목차가 짜여져 있답니다.

특히, 기대되는 'Picnic' 편...^^

 

그러고보니, 집에 바느질 기본도구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듯...? ^^

요런건 남대문가면 구할 수 있나요? ㅋㅋㅋ ㅋㅋㅋ

 

아기자기한 바느질 장식 재료도 참 많더라구요.

여름이라 그런지 레이스가 눈에 들어오는것이 참 이쁘네요. ^^


 

원단의 종류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예전에 아이리스 언니가 컵받침으로 만들어준 천이 '리넨'이었는데

고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


 

배에 살짝 두르는 앞치마가 요즘 구입하고 싶더라구요~

근데, 좀 마음에 드는것은 가격이 참 나빠서...ㅡㅜ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보면서 제가 만들어야 겠더라구요~  끙;;;;;

 

글로 설명하면서 그림까지 함께 실려 있으니

저 같은 바느질 초보자에게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


 

카메라 파우치 만드는것도 소개해 주셨는데,

전... 언제 배워서 저만의 멋진 카메라 파우치를 만들 수 있을까요? ㅋㅋㅋ ㅋㅋㅋ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에는 패턴도안이 요렇게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앞 · 뒷면 제대로 활용해주면 참 좋을거 같아요.



 

바느질 할 때 무턱대고 천을 자르고 자른 천을 손바느질 하는것은 아닐테죠.

도안 보는 법, 치수 재는 법등을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놔서

만족한답니다~~~

하지만, 손바느질은 여전히... 태희태우맘에게 어려운 과제네요. 끙;;;;;

 

아플리케도 손으로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꿰매서

천에 덧대면 정말 그럴싸할것 같아요...

어려워서 문제지~ ㅋㅋㅋ
자세히 나와있는 설명대로 잘 따라가준다면,

태희태우맘도 멋진 바느질 솜씨를 익히겠죠?

하루빨리 그럴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심심할 수 있는 원단에 작은 포인트를 줘서 더 이쁘게 해주는 요 장식기법들...

너무 자세히 나와서 정말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태희태우맘은... 우짜지요~?? ㅋㅋㅋ

 

그 흔한 십자수도 제대로 한번 못해본 태희태우맘인데...

십자수의 기법도 여러가지 소개되고 있답니다.

십자수는 행주에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수놓고 싶어요... ^^

소창 끊어다가 소박한 들국화며, 이쁜 들꽃들을 수놓아

이웃님들께 선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제로, 제가 결혼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저를 조카처럼 이뻐하시는 지인께서 선물로 직접 수놓은 행주를 선물해주셨어요.

한땀 한땀, 저를 생각하면서 수 놓으셨다며 주셨는데요,

그때 살림을 잘 몰라도, 어찌나 제 눈에 이쁘고 지인의 마음이 느껴져... 감동했답니다.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을 천천히 읽고,

얼른 제 작품(?)을 만들어서

선물하고 싶네요~

 

한땀, 한땀 제 정성이 가~득한 작품(?)이 하루빨리 탄생할 수 있도록

오늘도 바느질의 매력에 푹~ 빠져야겠어요.

 

s****4 2011.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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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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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남 발만 못해서 손으로 꼼지락 대는 일을 기피하는 나지만, 어쩌다 마음이 동하고 혹해서 시작하게 될치라면 꼼지락외의 모든 일은 올 스톱이 된다. 식음을 전폐(?..설마^^ 먹기 마시긴하되 나도 내가 언제 먹고 마셨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하고 오로지 잠자는 일 외에 그 일에 매달린다. 눈뜨고 꼼지락대기 잠깐 자고 또 꼼지락대기, 간간이 볼이리보고 나서 또 꼼지락대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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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남 발만 못해서 손으로 꼼지락 대는 일을 기피하는 나지만, 어쩌다 마음이 동하고 혹해서 시작하게 될치라면 꼼지락외의 모든 일은 올 스톱이 된다.

식음을 전폐(?..설마^^ 먹기 마시긴하되 나도 내가 언제 먹고 마셨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하고 오로지 잠자는 일 외에 그 일에 매달린다. 눈뜨고 꼼지락대기 잠깐 자고 또 꼼지락대기, 간간이 볼이리보고 나서 또 꼼지락대기, 눈이 침침해지면 잠깐 눈 붙였다 다시 꼼지락대기....이러다보면,

설겆이는 집안의 그릇이 모두 없어질때까지, 청소는 발디딜 틈이 없어 징검다리 건너듯  빼꼼한 틈을 찾아 뛸 지경이 될때까지, 아이들 뒷바라지는 알아서 하라는 고함으로, 식사는 인스턴트와 주변 상가의 도움으로 해결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러니...내가 꼼지락 거리며 뭘 손에 잡을라치면 가족들의 경계의 눈빛은 최고조에 달하고 가능하다면 내 손에서 하루빨리 떠나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원한다.

이런 사태를 나도 모르는바 아니어서 내가 무언가에 필이 꽂혀 꼼지락댐을 시작하게 되는게 두렵다. 더 속상한건 가족을 희생양삼아 핍박과 고통을 참아가며 이루어낸 결과물이 그다지 흡족한 평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쁘진 않군, 수고했어, 내가 봤던 거 하고 좀 다른거 같아, 이게 이렇게 됐으면 더 좋았을 텐데..." 대충 이따위(ㅠㅠ) 평들이고 보면 시작했을때의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임했던 나의 시퍼런 기상들은 외침만으로 허무하게 무너진 여리고성처럼 처참히 무너져 내리고 만다.

그러나,

내가 손에서 꼼지락댐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아직은 나의 가슴이 따뜻하다는 증거요, 찬란한 작품의 만들어 낼 수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못함이다.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오, 이렇듯 따뜻한 느낌의 책이라뉫!!

다시 나로하여 창작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하고 임전무퇴의 각오를 다잡게하는 이뿌고 친절한 구성의 책 한 권!!

넘겨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해지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불끈, 솟게 했다.


이번엔 내 실력에 눈높이를 맞추고 괜히 신의 경지의 바느질에 도달한 사람과의 비교로 내 자신을 비루해 하고 내 작품이 폄하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작품들로, 조그마한 헛점이 있더라도 눈치채지 못하고 그 기능성과 실용성 만으로도 남에게 두고두고 칭찬거리가 될 수있는 작품으로 도전하기로 마음부터 다잡았다.



이거 정말 탐나는 아이템이다.^^

우리 꼬맹이 머리에 달아주고 말테닷!!

차근차근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익히는 중이다. 내 실력을 감안해 볼 때 생각보다 이게 손이 많이가고 고난이도의 작업이 되겠지만 기필코 해 내고 말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있다. 하하하.

이뿌기도 해라!!^^

자수도안을 소개하는 페이지의 대문으로 쓰인 그림이다.

쉬운양 보이지만 도전해 본 사람만이 안다. 이게 하루 이틀에 나 올 수 있는 내공이 아니라는 걸!

촘촘하고도 조화로운 꽃들의 조합과 디테일한 선들의 이어짐. 내가 다음에 도전해야 할 첫번째 과제로 정했다.

물론, 기대치 이하의 실력이 나로하여 이 모든 괴로움을 또다시 느끼게 할 지언정!!

가장 많이 편하게 쓰일 수있는 대표 도안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 자수 도안이 유용한 것은 뭔가 빠진듯한데, 좀 아쉬운데..싶은 곳에 한 두 땀 콕콕 수놓아 줌으로써 작품의 품격을 더하고 만든이의 정성을 배가시켜 준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코리아 주부의 한 땀 한 땀 장인 정신이 그대로 깃든 핸드메이드의 정통성을 찾아 보게 된다. (동양자수가 아니잖는가..하는 태클은 걸지마시라. 서양자수를 섭렵한 다음에 동양자수에 도전을 해도 늦지 않으리니!!)

 

 

내 작품이닷!!^^ 크하하하.....!!

위에 자수도안을 참고로 하여 주방용 수건에다가 도전했다.

뭔가 엉성하고 비뚤빼뚤 하나 깔린 인내와 들인 정성만큼은 하늘을 찌름을 알아달라!!

 

 

 책에 소개된 많은 작품들의 따뜻함과 아기자기함은 세간의 평에서 저절로 알게 되겠지만, 무엇보다 내가 높이 사고 싶은 것은 쉬운 방법의 소개와 신의 경지에 이르지 않은 나처럼 똘똘뭉친 열정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 수있는 아이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적용시키고 누구나 '나도 할 수있겠는걸!'하는 자신감부터 고취시켜 준다.
 
시선이 닿는 곳곳의 집안에 따뜻함을 불러 오게 하고 싶은가?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을 선물을 하고 싶은가?
차 한 잔을 마시더라도 백작부인처럼 우아해 지고 싶은가?
작은 노력으로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존재감을 만끽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따뜻하고 이뿐 이 책을 펴라!
어느새 내가 영화속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 서있게 될지니!!^^
a********3 2011.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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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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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장한 소품을 무척 좋아하는 동생이 제법 비싸보이는 가위를 사주었다. 바느질에 쓰이는 가위라면서.. 이 책과 너무나 잘 어울려 꺼내들고 보니, 책 표지와 내용에도 많이 등장하는 "실밥 가위"였다. 물론 디자인은 각각 다양하지만 말이다. 선물받은지는 벌써 몇달째인데, 정작 간단한 바느질 후 실밥 자를때에는 이 가위가 아닌 일반 막가위를 쓰곤했다. 그러다 예쁜 리넨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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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장한 소품을 무척 좋아하는 동생이 제법 비싸보이는 가위를 사주었다. 바느질에 쓰이는 가위라면서.. 이 책과 너무나 잘 어울려 꺼내들고 보니, 책 표지와 내용에도 많이 등장하는 "실밥 가위"였다. 물론 디자인은 각각 다양하지만 말이다. 선물받은지는 벌써 몇달째인데, 정작 간단한 바느질 후 실밥 자를때에는 이 가위가 아닌 일반 막가위를 쓰곤했다. 그러다 예쁜 리넨 바느질 책을 보자 너무 잘 어울리는 가위라 꺼내들었던 것.

가위만 동생에게 받은 것이고, 곰돌이모양, 꽃 모양 등의 어여쁜 나무 단추들은 책에 들어있던 것으로 초판 한정 선물로 받은 것이었다.

 

게을러서 무척 실천하기 어려운 삶이긴 해도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삶은 있다.

오후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티테이블에 앉아 카페보다도 예쁘게 테이블 세팅을 마치고, 차와 다과를 즐기는 와이브로거들의 여유로운 삶, 물론 그 준비과정이 여유롭지는 않겠지만 사진 속 그 멋드러진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비싼 찻잔세트도 한몫할 수 있겠지만, 오후의 티타임을 한결 더 돋보이게 만드는 것들은 간결해보이면서도 깔끔한 멋이 두드러지는 티 매트와 같은  리넨 소품이었다. 사실 작가도 열두달의 홍차라는 책을 낼 정도로 홍차 마니아였는데 바느질을 좋아하지 않던 그녀가 단지 티웨어를 만들기 위해 천과 바늘을 집어들게 된 계기였다고 한다.

 

어쩐지 내가 만드는 것들은 학창 시절 가사 시간에 만들었던 것처럼 조잡한 결과가 나올 것만 같아서 (사실 그 이후 바느질 솜씨가 더이상 진보할 수 없는 것이 연습을 할 일이 없었다. 구멍난 양말이나 옷 꿰매기 등의 간단한 바느질만 하다보니 뭔가를 작업해 만들어낸다는것이 머나먼 일로 느껴졌다.) 쉬 도전할 생각을 못했다. 더욱이 바느질은 더더욱 하기 싫다는 여동생은 예쁜 티 타임 세트를 나무로 된 제품과 리넨 소품등을 따로 구입을 할 정도로 열을 올렸으나 만들 생각은 더욱 하질 않았다. 그러다 호기심에 읽게 된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레이스는 더욱 해보지 않은 분야라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대부분의 리넨으로 만든 제품들은 어려워보이지만 그래도 손수 만든 정성이 예뻐서라도 더욱 애착을 갖게될 소장품으로 느껴졌다. 요리도 그렇겠지만 바느질 역시 작가의 솜씨라 그런지 보기도 너무 좋고, 따라 만들고싶은 욕구를 확확 불러일으킨다.

 

아기자기 예쁜 것들을 좋아했던 여학생 시절을 지나 이제는 좀더 실용적인 것 등을 찾는 아기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예쁜 리넨 소품들을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사춘기 소녀의 심정으로 되돌아간 기분이랄까? 너무 오래 안해 굳어버린 손이지만, 삐뚤빼뚤이라도 시작해보고픈 마음이 들게 한다. 아, 그러고보니 바느질을 영 손놓은 것은 아니었던게 아이를 가졌을때 태교목적으로 흑백, 컬러 모빌과 배냇저고리 세트를 만든적이 있었다. 손수 만들었다는 기쁨에 더욱 애착이 가는 물건들이었는데 다시 또 그때의 흥분을 되살리고픈 생각이 든다.

 

책을 좋아하다보니 북커버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판매되는 북커버가 아닌 직접 만든 북커버를 책을 사랑하는 좋은 언니들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소박한 꿈을 가지면서 다른 바느질 이야기들도 살펴본다. 통장지갑, 카드 지갑 등도 막상 구입하려면 값만 비싸고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리넨 제품은 정말 돋보이게 예쁘면서도 나만의 독창적인 제품이라 더욱 가치가 있을 것 같았다.

 

부엌을 가득 메우는 티코스터부터 티매트 등 키친 파트는 작가의 홍차 사랑이 가득한 코너였다. 런던여행을 다녀온 분께 티 타월이라는 것을 처음 선물 받고서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몰라 한참을 방황했던 나같은 생초짜는 티매트 외에도 이렇게 다양한 리넨 소품들이 티웨어로 쓰일수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움이었다.

 

피크닉 매트는 보통날의 카메라파우치와 더불어 사실 가장 필요한 소품이었다. 돗자리가 있기는 하되 어여쁜 돗자리가 없어서 아이 피부에도 좋을 리넨으로 된 매트를 만들면 피크닉이 더욱 즐거워질것같았다. 그리고 필요이상으로 너무 큰 카메라 가방을 두고, 맞춤형 파우치를 만들어 들고 다니면 가방안에서 지금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소중한 카메라에게 미안한 마음이 줄어들 것 같고, 사진도 지금보다 훨씬 더 예쁘게 잘 나올 것 같다. 내가 사진을 잘 못 찍는건 혹시 내 카메라가 나의 소홀한 취급에 화가 났기 때문은 아닐까?


지루했던 가사시간과 달리 일상 생활에서 너무 행복한 기쁨을 줄 것 같은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책 뒷면에 소개된 것처럼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쉬운 상세한 과정 일러스트와 사진,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유용한 팁, 실물본과 수놓는 방법, 자수와 패턴 도안 등이 바느질을 하고 싶은데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는 것 같았다. 

직접 만들어 쓸수 있고 만든 것을 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수 있는 행복한 책, 행복한 손놀이로 일상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진다.

m*****y 2011.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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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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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없는 내가 가장 부러워 하는 일들 중의 하나가 있다면 손 바느질로 꾸며진 소품과 의류들을 가진 이의 집을 볼 때이다.   어린시절 학교에서 바느질 숙제가 있을 때도 늘 서투름에 힘들었지만 어른이 되고서 역시 친구에게 배우던 퀼트도 며칠만에 그만 둘 정도였고, 재봉틀은 기계치라서 몇 번 배워도 제대로 사용할 줄을 모른다.   하긴 선을 긋는 일을 삐뚤빼뚤 밖에는 할 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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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씨 없는 내가 가장 부러워 하는 일들 중의 하나가 있다면 손 바느질로 꾸며진 소품과 의류들을 가진 이의 집을 볼 때이다.   어린시절 학교에서 바느질 숙제가 있을 때도 늘 서투름에 힘들었지만 어른이 되고서 역시 친구에게 배우던 퀼트도 며칠만에 그만 둘 정도였고, 재봉틀은 기계치라서 몇 번 배워도 제대로 사용할 줄을 모른다.   하긴 선을 긋는 일을 삐뚤빼뚤 밖에는 할 줄 모르는 내가 바느질을 곱게 해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무리 선천적으로 솜씨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은 능력이 바로 손재주를 갖는 것이니 책을 통해서라도 그 솜씨를 내 것으로 가져보고 싶다.   물론 여전히 서툴겠지만....


  분명히 나에게는 손솜씨가 전혀 없다.   해도 해도 늘지 않는 것 중의 하나가 아닐까싶은 생각도 들지만, 실상 못한다는 생각에 지레 포기해버린 부분도 없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큰 소품들은 만들지 못해도 소소하게 작은 소품들 정도야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언제가 친구에게 퀼트를 배울 때도 그 재미가 솔솔하기는 했었으니, 그리고 세월이 들수록 내가 만든 것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떨쳐지지 않으니 말이다.   요즘 가장 만들고 싶었던 것은 동전 지갑이었다.   히야호, 이 책에는 프레임파우치 만드는 법이 나와 있다.   작은 소품들을 넣을 수 있는...기대가 된다.


  책은 바느질에 필요한 기본 도구들부터 사진과 함께 살펴주고 있다.   그리고 원단의 종류와 손바느질의 기초인 재단과 바느질, 수놓는 방법 등이 나와 있다.   뭐든 기초를 다지는 것은 중요한 일이니 꼼꼼하게 읽어볼 일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만들기에 들어간다.   나와 있는 도안을 따라 재단을 하고, 설명대로 바느질을 하는 일들, 손바느질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차분하게 하나씩 배워가는 일이 재미나다.  


  많은 손바느질의 솜씨를 부린 소품들 중에 책과 일기 쓰기를 좋아하는 나는 북커버와 다이어리커버가 눈에 들어왔다.   다이어리커버는 리넨과 프린트 원단, 아플리케용 원단과 레이스가 필요한데, 눈여겨 보며 따라해 볼 일이다.   그림과 설명이 쉬워서 별무리 없이 따라 해볼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소품들은 정말이지 당장에 필요한 가지고싶은 것들이어서 더욱 맘에 와닿는다.   통장지갑이라던가, 원통컵을 감싸주는 슬리브라던가, 커피믹스통, 커피필터케이스, 미니가방을 만드는 법까지 소소한 생활 소품들을 직접 손바느질 솜씨를 부려내어 만드는 보람과 즐거움, 성취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바느질이라는 것은 어렵다고만 생각해왔지만 음식 레시피가 적혀 있는 요리책을 보듯이 바느질 법이 그려져 있는 이 책을 보는 일도 그다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은 설명들이다.   어렵고 귀찮다면 무조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두 손을 들고마는 내가 보기에도 이 책은 당장에 손바느질 솜씨를 부려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이제부터는 바느질쟁이가 되어보자.   책은 자수 도안과 실물본 도안도 실려 있다.   그러니 한 손에는 바늘을, 또 다른 한 손에는 원단을 들어 집안의 생활 소품들을 만드는 일, 그렇게 자신의 작품들로 하나씩 집 안을 꾸며보자.  이 책의 도움을 받아서....

 

 

 

m******i 2011.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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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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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자기 예쁜 책이 왔다. 그리고 그 안에는 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내추럴 생활 소품들이 가득 가득 담겨져 있었다.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떤 방법으로 어떤 순서로만들 수 있을까? 하는 부푼 마음과 잘 만들 수 있겠지 하는 마음을 고스란이 담아서 책 장 속으로 들어 갔다.책 장 첫머리에는 바느질을 하기 전에 갖추어야 하는 기본 도구의 소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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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자기 예쁜 책이 왔다. 그리고 그 안에는 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내추럴 생활 소품들이 가득 가득 담겨져 있었다.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떤 방법으로 어떤 순서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부푼 마음과 잘 만들 수 있겠지 하는 마음을 
고스란이 담아서 책 장 속으로 들어 갔다.

책 장 첫머리에는 바느질을 하기 전에 갖추어야 하는 기본 도구의 소개와 함께
바느질 장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원단의 종류를 나열하면서
이해를 쉽게 도와 주고 있다.

손바늘 기초편에서는 재단은 이렇게 그리고 손바느질은 이런 식으로 해라 하면서
세심하고 꼼꼼하게 그림을 첨부해서 설명을 상세히 해주고 있다.


그래서 책 설명대로 따라 해보기가 수월했고 충분히 바느질 입문에 거뜬이 
들어갈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내가 만들고 싶은 생활 소품을 골라서 만들어 보는 재미가 있다.

 



다락방 불랭킷은 내가 좋아하는 무늬 원단을 준비해서 조각 조각 이어 붙여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바느질로 만들고 싶어지는 아주 탐나는 녀석이었다.
이 녀석은 내가 꼭 만들어 봐야지 하는 강한 의지력을 불태우는 그런 녀석이다.

책 속 안에 숨어 고이 접여 있는 종이를 발견했다.
그것은 실물크기의 도안이었다.

자세한 설명과 곁들여 잇는 실물본은 소품을 만들기 전 가장 공들여 하고
정확한 치수대로 재단해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어
소품을 처음 만드는 초보자에게는 아주 좋은 희소식과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손쉽게 재단의 어려움에서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원단 위에서 자유롭게 그리고 자를 수 있다.

 



뒷편의 자수 도안은 자신이 만든 소품에 한껏 멋과 함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담아 내고 더욱더 소품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소개여서
아주 유용한 부분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소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와 
알아야 할 유용한 팁을 소개하고 있어서
더욱더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충분히 나도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서
생활 속 소품을 내 손으로 하나 하나 만들어 볼 수 있는
동기 부여해 주고 있다.

b*******2 2011.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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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이라는 천을 생각하면 왠지 따사로운 햇살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이 천으로는 어떤 것을 만들던지 그대로 그 감각이 묻어날 것만 같다.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이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도 딱 그 느낌이었다. 아기자기하고 정성이 묻어나는 작은 소품을 보고 있자면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기분이다. 이런 걸로 내 방을 꾸미고, 집을 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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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이라는 천을 생각하면 왠지 따사로운 햇살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이 천으로는 어떤 것을 만들던지 그대로 그 감각이 묻어날 것만 같다.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이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도 딱 그 느낌이었다. 아기자기하고 정성이 묻어나는 작은 소품을 보고 있자면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기분이다. 이런 걸로 내 방을 꾸미고, 집을 꾸미면 똑같은 느낌이 옮겨지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다.



 

요즘엔 온라인으로든 오프라인으로든 천이며 바느질 재료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졌다. 또한 검색어 하나만 있으면 블로그, 카페까지 검색하여 사람들이 올린 자료를 찾아 지갑이며, 파우치며 다양한 소품을 만들수도 있다. 자료를 검색하느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이렇게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처럼 소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며, 재료를 구하는 방법을 총망라하여 정리해 두고 옆에 두고 참조하면 좋을 책도 많이 나오고 있다. 바느질만 할줄 알면 사실 손쉽게 만들 수 있어진 것이다. 필요한 것은 바로 시간과 노력일뿐.

<리넨이 있는 바느질 살롱>에는 손바느질의 기초, 재료 구입처 안내 등 기본적인 내용에서부터 정성을 들일 수 있는 수놓은 방법이 담겨 있는 것이 특별한 점이다. 또한 100% 실물본 및 자수, 패턴 도안까지 전부 담겨 있어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만드는 방법은 그림으로 자세히 그려져 있고, 패턴을 정확히 재단하고, 표시해주라는 부분만 정확히 따라하면 딱 떨어지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직접 따라해보면 그 진가를 더 알 수 있는 책..
손바느질이라는 것이 정말 시간은 많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만들어낸 완성품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으로 그 시간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그런 작업이라 생각해 본다.

b****4 2011.08.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