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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다이어트 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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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든 적든.. 또 날씬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여자들이라면 대부분 다이어트의 굴레를 짊어지고 살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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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폭식하시는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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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식습관 조절, 격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되찾는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지만 이 책의 저자이자 다이어트 및 섭식 장애 전문가인 지닌 로스는 많은 다이어트 시도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한 가지를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배를 쫄쫄 굶기거나 저칼로리 음식을 먹기 보다는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라는 것이다. 사실 다이어트에 관한 책들을 읽거나 강연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이런 주장이 조금 황당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저자 또한 고등학교 시절 뚱뚱한 체형으로 주변 사람들의 놀림감이 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어떤 순간보다 진지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간절히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에 먹을 수 없었던 모든 음식에 대한 심한 박탈감 때문에,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는 순간이 오면 그런 박탈감이 훨씬 크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그런 강박증에 걸려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서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주변에서 10kg를 감량하기 위해서 탄수화물은 최대한 자제하고 6시 이후로 물 이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지인을 둔 적이 있었다. 하지만 3달 뒤, 10kg가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몇 달 후에는 다시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와서 매우 화가 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음식들이 모두 고칼로리 음식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다이어트 기간에는 아무리 먹고 싶어도 거부하거나 기피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었다면 그러지 않고도 얼마든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가끔 우리는 초콜릿을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것을 먹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초콜릿을 폭식할 때가 있다.
배가 고플 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언제든지 마음껏 먹을 수 있다면 눈앞에 있는 음식을 모조리 먹어치울 이유가 없다. 내일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폭식은 원하는 것을 더이상 먹을 수 없게 되기 전에 최대한 많이 먹어두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인 것이다.
- <다이어트와 폭식, 그 지긋지긋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방법> p.123
이 책에는 우리를 속이는 가짜 식욕과 진짜로 먹고 싶고 먹어야 하는 순간에 드는 진짜 식욕을 구분하는 것과 음식의 맛을 생각하며 먹으라는 여러 가지 이모셔널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그동안 빈번하게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면서 살도 빼는 방법을 배웠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