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하나쯤이야]
지은이 : 이상배
그린이 : 백명식
출판사 : 소담 주니어
페이지 : 112쪽
'나 하나쯤이야'하는 마음을 '나만이라도'라는 생각과 행동으로 옮기기를 바랍니다. 저희 어른들은 누구나 공중도덕을 왜 지켜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실천을 100%한다는 건 너무나도 어렵고 나도 모르게 급하게 되면 무단횡단정도는 쉽게 하기도 하지요.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같이 다니면서는 공중도덕을 지키려고 늘 노력을 해요. 엄마가 지키지도 못하면서 아이에게 공중도덕과 예의범절을 지키라고 강요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요. 아이가 엄마에게 반박을 할 경우 할말도 없고 엄마의 위신도 말이 아니구요.
아직 아이들은 성장 단계에 있기 때문에 엄마들이 말과 행동으로 모두 보여주어야 하잖아요. 오늘은 아이에게 공중도덕이 무엇인지 왜 지켜야 하는지를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해볼 수 있게 하였어요.
[나 하나쯤이야]를 쓰신 이상배 선생님의 책귀신 시리즈를 아이가 워낙 좋아했었기에 이 책의 지은이를 보고는 너무나 반가워하네요. 이제 좋아하는 작가 선생님이 한명씩 한명씩 늘어나는 것 같아요.
주인공 승민이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신답니다. 그 이야기를 통해 숭민이의 생각이 자라나고 생활 속에서 공중도덕을 잘 지킬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 하나쯤이야... 그래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기를 바래요.
저희 아이도 [나 하나쯤이야] 책을 통해서 생각이 한뼘이상 커졌을 것이라고 믿어요. 아이가 책을 읽고 승민이 할아버지의 재미난 이야기들이 맘에 들었는지 자기도 이야기 주머니를 꺼내본다고 하면서 재미난 이야기 한편을 독서록에 써놓았네요.
|
![]() 공중도덕이라는 건 어린 시절부터 직접 익혀 가르침을 얻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동화이기에 도덕성이 함양되느냐 어긋나느냐 중요한 기로에 놓인 이들에게 딱인 내용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공중도덕 정신을 투철하게 갖는다고 해서 성인이 되어 도덕 정신이 100% 되기란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일단 몸에 밴다면 다른 이들에게 최소한의 피해를 끼치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 좋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사람들과 동시에 한 공간에서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양한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들이 다양한 얼굴 생김새 그대로 자신의 가치관을 피력하기 때문이다.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보다 넓은 사회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어떤 식으로 다른 주장을 펼치게 될까. 밀접한 현실과 맞닿은 진솔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면 피상적인 공중도덕 정신 함양이라는 결론은 내리지 않을 거 같은데 말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푯말이 잔디밭 곳곳에 있는 것이 일상사이다. 하지만 눈으로만 보아야 하는 잔디밭이라니, 가꾸는 이유가 굳이 시각적인 효과만을 위한 것이라니 어쩐지 허전하기만 하다는 생각을 어린 시절부터 했다. 성인이 되어 유럽으로 처음 여행을 떠나서 제일 놀란 건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푯말도 없고 사람들은 그 초록빛 잔디밭 위에서 저마다의 여유로운 행복을 마음껏 누리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러니 공중도덕이라는 것도 모두 시대와 공간에 따른 차이가 있다는 사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알려주는 것이 좋겠다. 근데 정말 언제까지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걸까, 새삼 이 공중도덕은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궁금하기 그지없다. |
|
인성교육을위한동화... 나 하나쯤이야.. 누구나알고있는이야기지만 요즘처럼 개인주의가만연한이시대에는 누구라도 꼭짚고넘어가야할이야기들이있다 사실 인성동화를어릴때부터 많이읽혀왔다.. 오히려 어른들보다는 교통질서며예절에대해 어린이들이 더 잘실천하고있을지도모르겠다... 나도 그무엇보다도 기본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있다 소담주니어에서발행한 나하나쯤이야는 저학년이스스로읽기에참좋다 승민이의할아버지이야기주머니를빌려서 잛은우와로이야기를해주기때문에 스스로 읽는다는게 너무큰 장점이다 이제껏 엄마가들려주엇다면 혼자읽고생각해보는시간을 갖게하는것이맞는거같다... 그림이 예쁘게삽입되어 문고임에도 빨리읽고 금방이해를한다^^ 이야기중에 아기동물들이 숨박꼭질을하며 잔디밭에들어가니 사슴선생님이 소리쳤다..여기들어오면 안된다고했잖니??? 푯말도있었다.. 근데 정작 사슴선생님은 잔디밭에서 책을 일고계신다 점심시간이되어 밥먹기전에 손과발..입을 씻고오라는사슴선생님.. 근데 정작 사슴선생님은 그렇게하지아노는것을 아기동물들은 의아해한다... 맞다..곤중도덕은 누군가가지키길바라고 살펴보아야하는것이아니라 나부터 해야하는것이다... 가끔내가하는행동이 우리아이들에게 모순으로 보이진 않았나 고민해본다 짧은우화와동화를통해 공공질서를이야기하고 부록처럼이렇게 지시표시..규제표시가 잘나타나있다.. 1학년과2학년 교과서에나온터라이야기를하는아이들... 아마도 좋은 인성과 공공질서예절이 머릿속으로...옴몸으로익혀질것이다
|
|
소담주니어<나 하나쯤이야!>
공중도덕에 대해서 알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 나 하나쯤이야! '를 읽어보았답니다. 요즘 예능프로도 보면 나만 아니면 된다든지, 나 하나쯤은 잘못해도 괜찮다는 식의 대화를 많이 듣는 요즘입니다. 우리집 남매도 좋아하는 예능프로에 이런 대화들이 많이 오가는 것 같아 같이 함께 웃으며 tv시청을 하다가도 뜨끔 아이들이 재미로 받아들이겠지? 하거든요...
우리가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 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서 혼자만 편하자고 규칙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한사람 두사람 점점 규칙을 어기다보면 혼란의 세상이 올꺼예요~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반드시 필요한 공중도덕에 대한 이야기가 짤막한 동화로 나와있답니다...어린이들이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어서 더 좋았고, 할아버지가 만든 동화에 동물들이 나와서 공중도덕에 대해 알려주니 더욱 친근감이 있어 좋았어요~
다 심술쟁이가 아니야...는 겉모습만 보고 나쁜사람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예요~ 하지만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하다보니 의심을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구요.. 참....아이에게 잘 판단하게 해야하는데요...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시간을 버는 방법에서도 시간이 쫓기어 새치기를 하다가 결국 시간을 버리게 됐다는 이야기...읽을수록 공감하는 이야기로 아이들을 이끌어줍니다.
식당에서 아무렇게나 껌을 싼 종이를 버리는 바람에 그 다음 손님인 친구의 새점퍼에 껌이 붙어버린 사건....조금만 조심하고 휴지통에 버렸다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요~ 조금만 내가 주의를 기울이면 나도 편하고 상대방도 편할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될꺼란 메세지를 주는 정말 좋은 인성동화책이네요..^^
이야기 뒷편엔 알아두면 좋은 교통표지판과 우리생활에서 지킬수 있는 공중도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주네요... 나 먼저 공중도덕을 지키면 서로서로가 좋은 일만 생길 꺼라고 믿습니다.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야하는 것은 기본이고, 우리 어린이들도 어렸을때부터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멋진 어린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멋진 어린이를 만들어 줄 인성동화 '나 하나 쯤이야!' 였습니다.^^ |
|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많이들 합니다.. |
|
아이를 데리고 공공시설이나 나들이를 나가게 되면 가끔씩 아이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곤 합니다. 우리 아이가 그럴 경우도 있고 그곳에 있던 다른 아이들이 그런 경우도 있고 말이지요. 아이를 잘 키우는 건 참으로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공중도덕이나 예절 같은걸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안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모습은 부모 또한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몸소 보여주어야 할 부분이고, 또 주변에서도 함께 지켜야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도 지켜지는 것이 아닐까 이 동화책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 하나 쯤이야!>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지 잠시 뒤돌아보며 아이와 함께 읽어본 뜨끔한 책 제목에 눈이 번쩍 뜨인 동화책이지요. 이 책은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인성 동화로, 동화 내용이 참 독특한 전개로 되어 있습니다. 승민이가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옛~ 이야기에는 저학년 아이들이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구성의 짤막한 동화구성이 참 재미있습니다.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중도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쏙쏙 들어 있어서 유익한 구성입니다.
승민이가 '옛~'하고 말하면 할아버지는 바로바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시지요. 책 속에는 이렇게 9가지의 짤막한 동화가 이야기 형식으로도 구성되어 있고 승민이와 승민이 친구들의 이야기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 심술쟁이가 아니야>에서는 놀이터에서의 공중도덕이, <시간을 버는 방법>에서는 줄을 서지 않아서 손해를 본 사과장수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누가 먼저 바름이가 되어야 할까>에서는 지하철에서의 공중 도덕이 실제 있을 법한 상황을 통해서 소개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또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동화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책인데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전달해 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지켜가야 더욱 좋은 이웃이 되고 또 사회가 되는 이야기, 그러기에 가족이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해보면 더욱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면에는 도로 표지판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확인해보고 거리에 나가서도 찾아보며 익히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
|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공중도덕'이에요.
공중도덕이란 여러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서로가 지켜야 할 예의나 도덕을 말해요. 집을 나서면 모든 곳이 공공장소 인데, 남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들이 너무나 많이 보여요. 우리 어린이들이 공중도덕 지킴이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보아요~~~
이 책에는 승민이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7편의 동화가 담겨 있어요. 승민이와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늘 심술만 부리다가 결국엔 친구 없이 혼자남게 되어 심심한 곰이 되는 이야기랍니다. 우리 친구들은 심심한 곰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아요.
두번째 이야기는 시간을 버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어요. 북소리가 나면 성문이 닫히는 마을이 있는데, 사과장수 아저씨는 새치기를 해서 들어가려다가... 결국엔 지게에 담겨있던 사과가 쏟아지는 바람에 결국은 사과를 줍다가 성문이 닫혀 들어가지 못하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조금 빨리 들어가려다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지요. 우리 친구들은 혹시라도 이런 경우가 없었나 한번 생각해 보아요.
세번째 이야기는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소풍을 간 곳에서 사슴 선생님은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답니다. 누가 먼저 바른 모습을 보여주는지 많은 어른들이 잊고 있는 것 같아요. 사슴 선생님을 통해서... 나 역시도 그런 행동을 하는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요.
네번째 이야기는 승민이네 식구가 짜장면을 먹으러 갔다가 껌을 아무렇게나 뱉어놓아 다음에 그 식당에 온 친구의 새 옷에 껌이 붙은 이야기입니다. 승민이는 이번 일을 계기로 껌은 꼭 휴지에 싸서 쓰레기통에 버리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작지만 작은 실천이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 아닐까요?
다섯번째 이야기는 친구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너구리와 친구들을 괴롭히는 여우 이야기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너구리의 잠자는 얼굴은 행복으로 가득차 있고, 여우의 얼굴은 심술이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자기 전에 어떤 얼굴 표정인지 한번 생각해 보아요.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이야기는 지킴이가 되기 위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보는 내용에 관한 이야기에요. 미처 몰랐던 부분들을 지킴이가 되어 알아보니 자세히 알아볼 수 있고, 친구들끼리 발표를 하다 보니 더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었답니다. 우리 친구들은 어떤 지킴이가 되고 싶은가요?
지킴이가 된다는 것... 작은 실천이 있으면 어렵지 않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먼저라는 생각이 있으면 쉽게 지킴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례 지키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어려운 친구 도와주기... 쉬운일부터 실천해 보는건 어떨까요? |
|
나 하나쯤이야.......... 그렇겠죠.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이 나 하나 뿐이라면 나 하나쯤이야라는 말이 틀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 질서를 어기고도 '나 하나쯤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란 뜻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중 우리나라는 아주 작은 나라에 속합니다. 요즘 저희 아이가 어떤 광고를 보고 이상한 노래를 흥얼거리고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너 때문이야~' 또는 '간 때문이야~' 라는 노래였습니다. 물론 남들이 하는 노래를 듣고 아무 생각없이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창 여러가지 생활에 필요한 질서, 습관, 가치관 등을 배워야 하는 아이가 부를 노래는 아닌 것 같아 아이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유명한 축구선수 차○○ 선수가 부른 노래라고 합니다. 아이의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 할말을 잊은 적이 있답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에게 공중도덕에 대하여 소개해 주는 책이랍니다.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들을 읽다보니 '시간을 버는 방법'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간을 버는 방법이 뭘지......... 아이와 함께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승민이에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주머니에서 바로 시간을 버는 방법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옛날 한 사과 장수가 해질녘이 되자 성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이 끝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많았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성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생각에서 사과장수는 새치기를하기로 했답니다. 사과장수는 과연 성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또 하나 사례를 찾아 보았습니다. 평상시에도 정말 궁금했던 일이었거든요. 지하철에 승차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거리낌없이 전화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주고 받는 일이었습니다. 문자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괜찮지만, 통화의 경우에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지하철에 오르자 마자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너나 할 것 없이 휴대 전화기를 만지작거립니다. 뿐만인가요? 옆에 누가 있든지 없든지 큰 소리로 별이야기를 나누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 이 책에서는 한 아주머니기 큰 목소리로 떠든다는 인상을 주고 있는데, 밤 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니 술에 취한 남자분들이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것도 모르는지...거기에다 전화 주소록을 뒤적여가며 목록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전화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좀 조용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안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제 아이들에게는 공공장소이니 뛰어다니거나 큰 소리로 이야기 하는 것은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었거든요. 그런데 의외의 사람들은 보면서 제가 다 민망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무런 교육적인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엄마, 공공장소인데, 저 사람들은 왜 큰 소리로 말을 하지요?" 이렇게 질문하는 아이에게 뭐라 말을 해주어야 하는지요?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 건널목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사람은 빨리 가야할 상황이 아니어서 신호등이 바뀔 때까지 기다리는 것일까요? 어느 한적한 길에서 차가 오지 않는 상황이었고 차시간은 급해서 무단횡단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 큰 아이는 신호등이 바뀔 때까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부끄러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눈도 휘몰아치고 집에 손님은 온다고 하는 상황에서 이번 한번쯤이야 라는 생각에 오류를 범하고 만 것이지요. 신호를 잘 지키는 아들을 보며 안심도 되고 민망하기도 했던일 잊을 수 없답니다. 나만 아니면 돼~ 라든가 우스게 소리로 공공방송에서 유명인들이 농담을 해도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여과없이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거울이 되는 어른 여러분 우린 아이들의 거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야합니다. 공중도덕, 하나인 내가 모여 이루어 질 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된 다는 사실, 중요함을 알려주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
|
나하나 쯤이야 이상배 글 / 백명식 그림 소담주니어 펴냄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로 유명한 소담주니어.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둘째는 이 책시리즈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사회생활이라는것을 처음 접해보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준다는것은 정말 중요하고 또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이번에는 공중도덕에 대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구입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는 항상 남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다 보면 꼭 지켜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공중도덕 이라고 합니다.
공중도덕이 생긴 이유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공공 장소에서 핸드폰을 큰소리로 사용한다거나 자기만의 자리인냥 다리르 벌리고 있다거나 함께 쓰는 공공 시설을 발로 차고 함부로 하는것도 모두 공중도덕을 지키는 것중 하나입니다.
내것은 소중하다고 하면서 남과 함께 사용하는것은 왠지 내것이 아닌양...우리들은 그냥 함부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들도 다 우리가 된 세금으로 만든것인데 자꾸 니것이냐..내것이냐..따지고 듭니다.
요즘 아이들은 특히나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들이 많아서 자기와 관련이 없으면 모두 아니다 라는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해결책입니다.
수학문제 한개를 더 풀어서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하는것.. 그것이야 말로..멋진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기가 주인공인냥 책에 푹빠져서 나도 달라져야 겠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특히 저학년 친구들에게 아주 소중한 책이 될것 같습니다 |
|
이 책을 손에 드는 순간 뜨끔... 왠지 아이에게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 주제가 바로 공중도덕이기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는 살짝 신도시? 새로 만들어진 동네나 진배없기에.... 모든 것이 좀 어수선한 편이다.. 그래서 특히나.... 도로를 건널때... 나는 아이 손을 잡고.. 한 아이는 안고서 아무렇지도 않게 무단횡단을 할때가 많았다.. 특히나 병원 문닫기 전 시간과 맞물릴때면 더 자주... 그러다가 얼마전 소윤이가 들고온 안내문에 공중도덕지키기 해서.. 무단횡단하지 말것.. 특히나 엄마들 아이손을 잡고서 무단횡단 금물이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화들짝 놀랐다. 그리고 소윤이 왈... 엄마 우리가 그때 그냥 막 건너간게.. 무단횡단 맞지? 그거 선생님이 하지 말래... 라고 말을 하는데.. 정말 쥐구멍이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였다.. 그 뒤로는 좀 급해도.. 되도록이면...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 신호등 신호에 맞추어서 건너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다... 정말 말도 안되게 오래 걸리는 신호등이 원망스러울때도 많지만... 귀감이 되어야할 엄마이기에.. 행여나 나의 본보기로 인해서 내 아이의 생명줄을 놓아버리는 일이 생길까봐서....... 하지만...이런 무단횡단 말고도... 더 많은 공중도덕을 책속에서는 승민이와 그의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다..
![]() 공중도덕은 무엇인지.. 왜 지켜야하는지...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수 있는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속에 고스란히 담겨져있고 그런 이야기를 들은 승민이는 차츰 생활속에 적용시켜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
![]()
책 뒷편에는 규제표시와 지시표시가 담겨진 교통안전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책속 승민이가 알려주었던 내용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얻는다..
책을 읽기 전에 소윤이는 이 책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책을 읽고 난 뒤 우리 소윤이가 생각하는 공중도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나 하나쯤이야 ~ ~ 하는 마음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역시 늘 자신과 싸우게 되는 말이 아닌가 싶다. 나 하나쯤 ... 뭐..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는 그 모든 것이 내 아이에게 거울이 된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섣불리 경솔하게 그럴수 없을터인데.. 참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내 아이들이 살게 될 미래의 사회가 좀 더 질서 있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절대적으로 지켜야만 하는 공중도덕... 우리 부모가 먼저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는 길만이 최선이 아닌가 싶다.. 아이와 함께 부모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반성하고 고치게 되는 나하나쯤이야... 공중도덕편... 저학년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