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0%
  • 리뷰 총점8 4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내용보기
학창시절 성에 대한 호기심이 건강하게 해소되지 못하고 영상으로, 혹은 사진으로 자극적인 성적 행위와 묘사로 분출되는 경우가 많다..일명 '포르노'라 지칭되는 영상물들은 성적인 활동이 남녀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쾌락과 사정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일방적이고, 자극적으로 묘사될 수밖에 없다..포르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는 폭력적이고, 불륜적인 경우가 많이 있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내용보기

학창시절 성에 대한 호기심이 건강하게 해소되지 못하고 영상으로, 혹은 사진으로 자극적인 성적 행위와 묘사로 분출되는 경우가 많다..일명 '포르노'라 지칭되는 영상물들은 성적인 활동이 남녀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쾌락과 사정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일방적이고, 자극적으로 묘사될 수밖에 없다..포르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는 폭력적이고, 불륜적인 경우가 많이 있고, 그러다 보니 그것을 보는 사람들에게 성적인 일탈을 상상하게 만드는 것을 보게 된다..결과적으로 포르노를 탐닉하는 사람들은 현실감이 떨어진 성적 환타지를 갖게 되어 건강한 성생활을 해 나가는데 있어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는 학창 시절 선뜻 접해 볼 수 없었던 성문화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던 친구들의 무용담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그럴까?'하는 궁금증과 호기심에, 지금 생각해 보면 과장된 그들의 선정적인 묘사에 침을 꼴깍 삼켰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실제로 영상이나 잡지..야설책 등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루트를 섭렵했던(?)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하지만 최근 들어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인터넷을 사용할 때 메일이든지, 쪽지든지 포르노그래피에 대한 광고를 여과없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자연적인 호기심을 지나쳐 성적인 충동을 일으킬만큼 자극적이기 때문에 웬만하지 않으면 그 사이트나 광고에 빠져들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다..젊은이들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중독적인 요소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제목에서부터 잘못된 성적 사고에서 건강한 사고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만 같다..어떻게 보면 남성 중심의 성적인 현상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적용할 점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었다..책의 저자인 윌리엄 스트러더스는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하지만 이 점은 이 책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단점이라는 생각이 든다..실질적인 현상들에 대해 접근하고 진단하기 보다는 이론적인 연구발표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막상 실생활에 뜬구름 잡는 내용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이것은 적극적인 방어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일상생활 가운데 보는 것으로부터..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훈련하고 올바른 것과 건강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j*****7 2011.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포르노그래피가 주는 악영향과 치유의 방법
"포르노그래피가 주는 악영향과 치유의 방법" 내용보기
이 책이 언제 내 책장에 들어왔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아마 어디선가 이 책이 놓여있는 걸 보고 내용을 간단히 훑어보다가 한 권 중고로 구입했던 것 같다. 그리고 몇 번의 이사를 다니는 동안에도 끈질기게 담겨 있다가, 마침내 안 읽은 책 털기를 하던 차에 손에 들렸다! 조금 읽다 보니 왜 오래 전 이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금세 떠올랐다.저자는 미국 휘튼 대학
"포르노그래피가 주는 악영향과 치유의 방법" 내용보기
이 책이 언제 내 책장에 들어왔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아마 어디선가 이 책이 놓여있는 걸 보고 내용을 간단히 훑어보다가 한 권 중고로 구입했던 것 같다. 그리고 몇 번의 이사를 다니는 동안에도 끈질기게 담겨 있다가, 마침내 안 읽은 책 털기를 하던 차에 손에 들렸다! 조금 읽다 보니 왜 오래 전 이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금세 떠올랐다.


저자는 미국 휘튼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다. 행동신경과학, 중독 문제, 행동의 생물학적 기초를 가르치고 있다고 하니 단순히 인문학적 접근만이 아니라 뇌과학이나 신경과 호르몬 같은 다양한 이과적 접근에도 익숙한 것 같다(책에도 그런 내용이 잔뜩 등장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이다. 때문에 책에는 다양한 내용의 기독교적 접근 또한 포함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저자가 포르노그래피라는 주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부분은 뇌의 가소성과 관련되어 있다. 이 문제는 무엇보다 우리의 육체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자극에 반응하는 뇌의 작동 매커니즘에는 여러 가지 신경전달물질들이 작동하는데, 포르노그래피에 의존하는 남성의 경우(이 책은 주로 남성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된다) 그것이 분비시키는 내인성 아편 물질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이는 약물로 인한 중독과 비슷한 결과를 가져온다.(개인적으로는 이 내용이 담겨 있는 4장이 가장 흥미로웠다)


약물 중독이 문제인 이유는, 그것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는 점이다. 일단 그것이 주는 강력한 쾌락에 중독이 되어버리면, 점차 같은 수준의 쾌락에 이르는 역치가 높아지고, 점점 더 많은 약물을 사용하게 된다. 저자는 포르노그래피 중독에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단순히 ‘보는 것’이 무슨 큰 문제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포르노그래피에 중독이 되어버린 사람은 상대를 성적 대상으로만 여기면서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워진다고 한다.


물론 가소성에 대한 논의에서 빠지지 않는 건, 이게 어렵긴 하지만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물론 새로운 경로를 만드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신경화학적 흐름의 방향을 의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이를 위해 현재의 문제가 되는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바꿔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도해야 한다.



 

책은 이런 내용 뿐 아니라, 포르노그래피에 관한 다양한 논의들(1~2장), 그것이 일으키는 문제들(3장)도 담겨 있고, 2부에서는 남성성이라는 주제에 대한 조금은 다른 논의들도 진행된다. 마지막 장인 8장에서는 포르노그래피 중독으로부터 탈출하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한다. 이 부분은 인지행동치료와도 관련되어 보이면서, 동시에 기독교 신앙적인 조언과도 결합되어 있다.


애초에 오늘날 사회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별것 아닌 것 정도로 여기고 넘어가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관해 기독교는 조금은 특별한 공헌을(특히 거룩이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요새 성교육이라는 게 고작 어떻게 “안전하게”(이 말이 ‘임신의 위험을 피하면서’라는 의미로 사용된다는 게 한심할 따름이다)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의 조언은 아예 차원이 다른 무엇을 보여준다. 물론 애초에 보지 못하는 사람은 뭐라고 설명해도 못 알아듣겠지만.


전반적으로 꽤 유용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다만 벌써 나온 지 10년이 넘은 책인지라, 현 시점에서는 이미 절판되었다는 게 아쉬울 따름.

이달의 사락 p*********n 2024.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내용보기
요즘 신문과 인터넷에 나오는 수많은 성범죄는 대체적으로 모방범죄라고 한다. 영화 속의 폭력을 본 후에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여 영화에서 보았던 대로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성에 대한 성폭행, 성추행 등도 영화 등을 통해 모방하고자 하는 욕구를 참지 못해 저지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영화를 통해, 혹은 잡지나 소설 등을 통해 호기심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내용보기

요즘 신문과 인터넷에 나오는 수많은 성범죄는 대체적으로 모방범죄라고 한다. 영화 속의 폭력을 본 후에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여 영화에서 보았던 대로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성에 대한 성폭행, 성추행 등도 영화 등을 통해 모방하고자 하는 욕구를 참지 못해 저지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영화를 통해, 혹은 잡지나 소설 등을 통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마음에 죄인지 모르고 죄를 짓는 경우도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포르노그래피는 자아정체감이 형성되어야 할 시기에 좋지 못한 문화를 접하게 됨으로 인해 형성되어야 할 건전한 자아정체감보다는 불건전한 일탈 행위가 형성되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것을 우리의 뇌에 길이 생긴다고 말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포르노그래피를 접한 사람의 뇌에는 HD화면을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머릿속에 새겨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반복되면 될수록 바위에 물이 계속적으로 흐르면 물길이 생기듯이 우리의 뇌 속에도 이러한 길과 같은 것들이 새겨져 깊은 계곡이 되어 아름다워야 할 성이 왜곡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건강해야 할 남녀의 관계가 친밀감은 사라지고 단순히 성적욕구만을 해결하려는 관계가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포르노그래피가 남자의 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 지를 이 책을 통해 설명한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저자는 남자의 뇌에 깊이 골이 패인 이러한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자유를 외치면서 올바른 하나님과의 관계형성을 말하고 있다. 우리의 왜곡된 눈으로 보고 있는 상품화된 성, 왜곡된 성은 태초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작품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 이러한 왜곡된 성문화, 성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저자는 이러한 왜곡된 일상을 벗어버리는 단계를 설명한다. 먼저는 고백하라고 한다. 자신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어떠한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는지 솔직히 고백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고백이 하나님께만 드리는 회개를 넘어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들어 줄만한 사람들에게 고백하라고 한다. 그리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한 후에 문제의 뿌리를 찾고 충동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라고 한다. 이러한 모습이 성화되는 과정이요 모습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이 책이 쉬운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인지만 명확하다면 이러한 포르그래피로부터의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j****y 2011.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룩에 중독됨으로써 포르노그래피 중독에서 벗어나라
"거룩에 중독됨으로써 포르노그래피 중독에서 벗어나라" 내용보기
올해 들어 저희 교회가 속해 있는 교단 소속의 대형교회 세 곳의 담임목사들이 성문제로 인해 담임목사직을 내려 놓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지켜 보면서 성문제라는 것이 결코 만만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그 목회자들이 자신의 성적인 연약함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목회자로서
"거룩에 중독됨으로써 포르노그래피 중독에서 벗어나라" 내용보기

올해 들어 저희 교회가 속해 있는 교단 소속의 대형교회 세 곳의 담임목사들이 성문제로 인해 담임목사직을 내려 놓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지켜 보면서 성문제라는 것이 결코 만만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그 목회자들이 자신의 성적인 연약함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목회자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넘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들이 목회직을 밥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해 왔고, 목회자로서 본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인 바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면, 그들은 기독교인이라고 볼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들이 넘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들의 위치 자체가 그러한 유혹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자리였기도 했지만, 남자들에게 있어서 성적인 영역만큼 넘어지기 쉬운 영역이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남자들의 성문제에 대해 신앙적인 관점에서만 다루고 있는 다른 기독교 도서들과 달리, 남자들의 성문제를 신경생리학적인 측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여자들의 벌거벗은 몸에 대한 영상이 어떤 과정을 통해 남자들의 뇌에 새겨지며, 그러한 신호를 받아들일  때에 남자들이 느끼는 쾌락은 어떤 과정을 통해 경험되는가 하는 것을 저자는 매우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약간은 학문적인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선이해가 없었다면 조금 어려웠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저자가 쉽게 설명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덕분에 대부분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그리 큰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포르노그래피를 보는 것을 죄로 보느냐 죄로 보지 않느냐 하는 것보다, 포르노그래피를 보는 것이 거룩에 도움이 되느냐 아니냐의 문제로 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자가 '거룩'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이 마땅히 살아야 할 '선하고 고귀하고 옳은 것'을 추구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 데에 있어서 건강한 수단을 선택하는 삶'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성적 본능은 친밀함, 즉 상대를 알고 나를 알리고 싶은 욕구의 일부분이다.. 많은 사람이 성적 친밀함을 두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친밀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친밀함은 세밀한 부분을 많이 아는 것 이상의 의미다. 진정한 친밀함은 두 사람 사이에 감정적 연결이 있어야 얻을 수 있다(195쪽).." "타인을 알고 자신을 알리고 싶다는 친밀함의 욕구가 주기적으로 충족되면, 성적 욕구가 감소한다. 그 욕구를 주기적으로 충족시키지 못하면 성적 욕구는 증가한다. 성적 욕구가 강해질 수록 현명한 대처 방안을 결정하는 능력을 떨어진다.. 친밀함을 찾지 못한 남자는 타인을 알고 자신을 알리 수만 있다면 아무 기회나 잡으려고 할 것이다. 친밀함에 대한 욕구는 감정적 연결없이 커져만 가고, 건강하고 생산적이지 못한 것, 예를 들면 포르노 그래피나 매춘부 등에서 이러한 감정적 연결을 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장소와 경험은 친밀함에 대한 욕구를 진정으로 만족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욕구는 곧 재발할 것이다. 포르노그래피를 보거나 매춘부를 찾는 것은 욕구를 일시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을 뿐이다(196쪽).."

 

그러므로 진정한 '친밀함'에 이르기 위해서는 진정한 '관계 맺음'이 필요하며, 이러한 '관계 맺음'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건강하게 누릴 때에, 포르노그래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포르노그래피에 중독되는 과정에서 사용되었던 신경 통로를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신경 통로'를 만드는 일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건강한 삶의 방식에 대한 중독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이것을 '거룩에 중독되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포르노그래피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 중에서, 특별히 남성들과 더불어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남성들 가운데에서도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멘토로 삼아 그로부터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에서 그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건강한 신경 배선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건강한 관계 맺음을 통해 기쁨을 얻는 태도를 습관화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말해 주고자 하는 이러한 결론은 중독에 관한 다른 책들이 말하고 있는 결론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독이라는 것이 어떻게 형성되는가 하는 것을 신경생리학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중독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고, 더 나은 것에 중독됨으로써 질 낮은 것에 중독되었던 삶을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저자의 견해를 통해 '중독은 치료될 수 없다'고 하는 부정적인 생각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읽었던 래리 크랩의 책에서 '하나님께 중독되고 싶다'는 고백을 보면서 커다란 도전을 받은 바 있는데, 저자를 통해서도 그와 비슷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거룩에 중독된다'는 표현을 접하고 보니 이러한 중독(하나님에 대한 중독, 거룩에 대한 중독)이야말로 모든 잘못된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요, 모든 기독교인들이 추구해야 할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를 바라는 분들이나 중독성향을 가진 배우자나 자녀들로 인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k***r 2011.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를 읽고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를 읽고" 내용보기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를 읽고 내 자신 남자이다. 벌써 오십대 중반의 나이를 넘겼으니 그 동안의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 법하지만 실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 중의 하나가 바로 성적 충동 욕구 본능이다. 남자와 여자가 조화를 이루어 살아간다는 것 자체는 당연히 누려야 할 우리 인간만의 권리라고도 생각한다. 다만 견제해야 할 것이 자신의 행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를 읽고" 내용보기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를 읽고

내 자신 남자이다. 벌써 오십대 중반의 나이를 넘겼으니 그 동안의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 법하지만 실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 중의 하나가 바로 성적 충동 욕구 본능이다. 남자와 여자가 조화를 이루어 살아간다는 것 자체는 당연히 누려야 할 우리 인간만의 권리라고도 생각한다. 다만 견제해야 할 것이 자신의 행동으로 인하여서 책임질 수 있는 한도 내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일을 저질러 놓고 책임을 질 수 없다면 가장 인간으로서 타락하면서도 추악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인간들이 이성에 대해서 가져야 할 중요한 원칙 아니면 나름대로 가지면서 지켜 나가야 할 사고와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날에는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포르노그래피에 관련한 자료들을 볼 마음만 갖는다면 아주 손쉽게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도 별로 예전과 우리가 자랄 때처럼 어색해 하는 모습도 아닌 어쩌면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개방되어지고, 좋은 쪽으로 활용되어진다면 얼마나 바람직 할 것인가 생각해본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일들이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는 것을 매스컴을 통해서 아주 크게 다루어지는 것을 얼마든지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 전 뉴스에서도 자기 말(성적 충동 요구)을 듣지 않는다고 남자가 여자를 살해해버렸다는 내용을 듣고서 욕을 하기도 하였다. 바로 우리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욕구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도 되었다. 내 자신도 남자이기 때문에 집을 떠나 여행을 한다든지, 다른 지역에 갔을 때 정말 예쁜 여자들을 보거나, 여자들이 영업을 하는 가게 옆 등을 지나가게 되면 이상야릇한 감정을 갖기도 한다. 당연히 갖는 감정이다. 그래도 내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유혹으로부터도 내 자신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물론 쉽지 않은 사실이었지만 이를 잘 이겨내고 있다고 자부를 해본다. 저자는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논조를 전개하고 있다. 어쨌든 자유롭게 개방되고 있는 포르노 산업과 각종 포르노그래피로부터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은 역시 내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본다. 기독교적인 입장이나 인간적인 면에서도 포르노그래피는 인격적 친밀함을 빼앗고, 인간 소외를 낳게 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리라 생각한다. 포르노그래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내 자신의 의지대로 올바를 사고와 행동을 통해서 거룩하고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겠다. 모처럼 성에 대한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 독서시간이어서 유익하였다.

m***3 2011.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독교 인간론으로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라
"기독교 인간론으로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라" 내용보기
내가 포르노그래피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반 친구 녀석이 쉬는 시간에 후다닥 돌렸던 소위 ‘빨간책’의 표지를 본 것이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포르노그래피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조악한 활자로 된 싸구려 에로 소설에 불과했지만, 그 당시는 큰 충격이었다. 그리고 대학생 때 술자리 같은데서 <플래이보이>같은 음란물을 한 두 번 본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우리 아들
"기독교 인간론으로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라" 내용보기

내가 포르노그래피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반 친구 녀석이 쉬는 시간에 후다닥 돌렸던 소위 ‘빨간책’의 표지를 본 것이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포르노그래피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조악한 활자로 된 싸구려 에로 소설에 불과했지만, 그 당시는 큰 충격이었다. 그리고 대학생 때 술자리 같은데서 <플래이보이>같은 음란물을 한 두 번 본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우리 아들 녀석은 중학교 일학년 때 자기 방에서 인터넷으로 벌거벗은 여자 사진을 보다가 아빠인 나한테 걸렸다. 아들과 대화를 해 보니, 아들 녀석은 아직 성에 대한 인식도 거의 없었다. 그저 인터넷을 하다 호기심에 클릭하다 본 것이었다. 당연히 큰 죄의식도 없었다. 이렇게 포르노그래피가 일상화가 되어 버린 것은 인터넷의 영향이 크다. 인터넷을 통해 접근성, 입수가능성, 익명성이 거의 완벽하게 확보되었다. 이제 포르노그래피는 우리 문화의 특징이 되어 버렸다. 포르노그래피는 성적 만족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거짓말을 유포하며, 자신을 통해 친밀감과 성적 만족을 얻으라고 유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자들은 포르노그래피를 본 후 깊은 수치를 느끼고, 인간관계가 파괴되는 것을 경험한다. 포르노그래피는 통제 불가능한 강박이나 중독에 이르게 한다.

이 책의 저자 스트러더스(W. M. Struthers)는 이런 상황을 깊이 인식하면서, 어떻게 포르노그래피의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를 기독교적 인간론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행동신경 과학자이며 기독교 심리학자인 저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기독교 인간론에 집중한다. 성경에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을 관계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참된 본성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을 때만 온전히 드러난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관계 속에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 되는 것은 이런 “하나님의 형상”을 잘 드러내게 한다. 그런데 포르노그래피는 이런 관계적 능력을 소멸시킨다. 무엇보다도 남자들이 포르노그래피를 보는 것은 모든 여자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창조물로 볼 수 없게 만드는 신경회로를 뇌 안에 새겨 넣는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포르노그래피는 남자들로 하여금 여자를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한 하나의 대상물로 보게 한다. 결국은 영혼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인격적인 친밀감은 경험하지 못하고, 더 큰 소외를 낳을 뿐이다.

이 책의 가장 독특하고 중요한 주장은, 성적 갈망을 단순히 생리적 욕구로 보지 않고 친밀함에 관한 관계적 욕구로 본다는 데 있다. 만일 성적 욕구가 생리적 욕구라면 배가 고플 때 음식을 먹고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듯 성욕을 느낄 때 포르노그래피든 자위행위든 아니면 매춘을 통해서라도 욕구를 충족시키면 된다. 그리고 그것은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는 것처럼 전혀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다. 이것이 포르노그래피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주장이다. 그러나 만일 성적 욕구가 단순한 생리적 욕구가 아니라 더 높은 차원의 갈망이라면, 더 의미 있고 친밀한 관계적 욕구와 관련이 있다면, 그것은 포르노그래피, 매춘, 자위행위 등으로는 충족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포르노그래피나 매춘에서 성적 상대는 인격적 친밀한 관계를 맺는 존재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 이용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자위행위 또한 더 큰 소외를 낳을 뿐이다.

저자의 이런 논점은 나에게 확고한 기독교적 인간관과 인생관을 심어 주었다. 거룩하고 존엄한 삶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 인간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이루어 가는 것이다. 포르노그래피는 인격적 친밀함을 맺는 능력을 빼앗고, 인간 소외를 낳는다는 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대인의 치명적인 질병이다. 포르노그래피로부터 자유로울 때, 우리는 거룩한 삶,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다. 기독교인인 나에게 이 책은 단순히 포르노그래피의 문제 해결뿐 아니라, 인간관과 인생관에 깊은 통찰력을 주었다.

l******y 2011.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의지만으로 피할 수 없는 중독을 벗어나는 길
"의지만으로 피할 수 없는 중독을 벗어나는 길" 내용보기
이런 주제를 다룬 신앙서적이 나왔다는 것이 놀랍다.요즘은 누구를 막론하고 인터넷 상에서포르노그래피로 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는 것을 피할 길이 없다.교회에 다니는 어린이나 청소년도 똑같은 문제에 노출되어있다.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저자가 포르노그래피 중독으로 가는 뇌의 상태를고화질 티비에 비유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일단 뇌에 각인이 되고나면 의지
"의지만으로 피할 수 없는 중독을 벗어나는 길" 내용보기

이런 주제를 다룬 신앙서적이 나왔다는 것이 놀랍다.
요즘은 누구를 막론하고 인터넷 상에서
포르노그래피로 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는 것을 피할 길이 없다.
교회에 다니는 어린이나 청소년도 똑같은 문제에 노출되어있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저자가 포르노그래피 중독으로 가는 뇌의 상태를
고화질 티비에 비유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일단 뇌에 각인이 되고나면 의지로도 신앙으로도
벗어나기 힘든 회로가 생겨 점점 깊은 골짜기로 빠져들게 되는
중독의 폐해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
무척 흥미를 끈다.

지금같이 포르노가 일상화되고 어른 아이 막론하고 마구
포르노그래피에 공격을 당하는 일상 속에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당사자는 말할 것도 없고
청소년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어른들이
꼭 봐야할 책이다.

o***7 2011.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유
"자유" 내용보기
사실 어떻게 보면 인간으로서의 욕망이자 본능이 아닐까 싶어요.이성에게 끌리고 서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들.하지만 그런 사랑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가 관계를 맺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인간은 생명의 탄생으로서의 관계가 아닌 오로지 즐거움과 쾌락의 도구로서의 관계를 맺는 것 같아요.물론 그것이 서로간의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고, 친밀감을 가지게 해줄 수도 있지만,
"자유" 내용보기
사실 어떻게 보면 인간으로서의 욕망이자 본능이 아닐까 싶어요.
이성에게 끌리고 서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들.
하지만 그런 사랑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가 관계를 맺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인간은 생명의 탄생으로서의 관계가 아닌 오로지 즐거움과 쾌락의 도구로서의 관계를 맺는 것 같아요.
물론 그것이 서로간의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고, 친밀감을 가지게 해줄 수도 있지만, 그것을 다른 방향으로 푸는 경우가 있는 게 문제죠.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게 불법 비디오라고 했던가요?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기 힘들었던게 사실이잖아요.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그렇기 때문에 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에 어떻게 보면 음성적으로 갈 수 밖에 없고, 포르노를 통해서 그 호기심을 충족하려고 하는데, 자칫 그러다보면 잘못된 성지식을 가지게 되고 실제 남녀간의 관계에 더 서툴러질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그것이 중독이 되면 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하는데, 이런 성적인 갈망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요?
사회도 너무 성을 상품화하고,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또한 포르노이기 때문에 누구나 그만큼 쉽게 포르노 중독에 빠질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우리나라도 점점 서구화되면서 성적으로 많이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그리고 과학의 발달로 인해서 더 쉽게 매체를 접할 수 있고, 그만큼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잖아요.
그리고 포르노를 보는 게 무슨 잘못일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물론 성인이기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고 자신이 생각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으면 괜찮겠지만, 중독이라는 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갉아먹는 거 아니겠어요.
알코올 중독이나 담배중독처럼 포르노 중독도 심각하게 한 번 생각해봐야할 것 같네요.
그동안 그저 나쁘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과학적으로 포르노의 유해성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뇌에 잘못된 길이 생겨버리면 여성의 아름다움을 자꾸 왜곡시켜버리게 된다고 해요.
즉, 상대를 하나의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그저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해버리게 되는거죠.
그것은 상대방과의 자연스러운 관계를 방해하는 것이 되겠죠.
이런 유해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일.
그리고 그런 잘못된 길에서부터 벗어나 올바른 길로 들어서는 것에 대해서 자신의 노력이 중요할 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 우리는 과연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요?

 

n******s 2011.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내용보기
(서평)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윌리엄 M. 스트러더스 지음 / 황혜숙 옮김      요즘은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특별히 원하지 않아도 계속 주어지는 정보들 중에 특별히 포르노그래피에 관한 정보들이 넘쳐난다. 심지어 주차시켜 놓은 자동차에도 야한 사진이 담겨져 있는 정보매체가 꽂혀져 있기도 한다.    그리스어 포르네(porne: 매춘부)와 그라페인(graphein: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내용보기

(서평)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

 

윌리엄 M. 스트러더스 지음 / 황혜숙 옮김

 

   요즘은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특별히 원하지 않아도 계속 주어지는 정보들 중에 특별히 포르노그래피에 관한 정보들이 넘쳐난다. 심지어 주차시켜 놓은 자동차에도 야한 사진이 담겨져 있는 정보매체가 꽂혀져 있기도 한다.

   그리스어 포르네(porne: 매춘부)와 그라페인(graphein: 쓰다)에서 유래된 포르노그래피는 문자 그대로 하면 매춘부에 대한 글쓰기라는 의미이다. 오늘날의 포르노 산업은 매춘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성행위를 하나의 상품으로 상업화하며 발전해 왔다. 이러한 포르노 산업이 첨단화 된 인터넷 매체를 통해 더욱 급속도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이렇듯 넘쳐나는 포르노그래피는 평범한 사람들을 비롯해서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까지 깊이 파고들었고 이미 도를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듯 넘쳐나는 포르노그래피가 어찌하여 여성들 보다는 남성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일리노이 주 휘턴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로, 행동 신경과학, 남자와 중독, 행동의 생물학적 기초 등을 가르치고 있다. 주로 신경 윤리학과 영성 및 인간성의 생물학적 기초, 심리학의 통합적 성질 등에 관한 이론적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책의 구성은 Part 1. 포르노그래피의 직동방식 - 중독으로 가는 남자의 뇌에 관해. Part 2. 건강한 남성성과 성 - 회복에 이르는 길에 관해 기록하고 포르노그래피 중독과 성 중독 치료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포르노그래피 중독과 성 중독 치료에 도움이 되는 참고 도서에 관한 두 가지 부록을 싣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포르노그래피나 성에 더 중독될 확률이 많고 그 이유를 남자들의 뇌로 인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포르노그래피가 우리에게 주는 술수, 즉 과연 그것이 어떻게 죄가 되는가? 죄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라는 물음에 단호하게 죄가 됨을 밝혀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합리화, 정당화하려는 심리가 포르노그래피에 더욱 빠져들게 하고 중독에 이르게 하며, 강박과 충동적 행동을 유발케 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서, 남성에 대한 근본적 해석, 남자답다는 것과 남성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들이 잘 못 알고 있는 남자다움, 남성성에 대한 것들을 바로 잡아준다. 그리고 포르노그래피의 중독에서 회복되어지기 위해 신경회로의 재배선과 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혀주고 있다. “욕구 자체를 비난하기보다는 그런 욕구가 우리를 타락으로 몰아가는 과정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나 바로 그런 욕구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교정되면 우리를 성화와 거룩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고 저자는 219쪽에서 밝혀두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학자이면서 또한 신앙인(개신교)으로 포르노그래피의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을 단순한 심리학적 이론만이 아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분의 역사하심을 통해 이루어지는 영성으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또한 밝혀주고 있다. 225쪽에 기록된 포르노그래피를 시청하며 성적행동을 하고 난 후 기록을 통해 자신의 지난 24시간을 검토한 톰의 사례를 통해 포르노그래피가 어떻게 강박이나 충동을 유발하는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235쪽에 “성화의 과정은 거룩에 대한 중독이고, 그리스도를 향한 강박적 집착이며, 연민과 미덕, 사랑을 위한 충동적 행동 양식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신경 배선의 목적이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다.”

   수없이 넘쳐나는 정보들 가운데 좋고 유익한 정보를 가려볼 수 있는 지혜로움도 참 좋은 것이다. 무엇보다 남성들의 뇌를 자극하여 중독에 이르게 하며, 그 중독으로 인해 강박과 집착, 그리고 충동적 행동을 유발케 하며 거룩함이 아닌 죄악에 빠지도록 하는 포르노그래피로부터 중독되지 않게 혹은 해방될 수 있도록 돕는 귀한 책이라 생각된다. 심리학자로서 이론적 토대와 실험을 통한 과학적 입증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과히 전문 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신앙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겐 약간의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부분에 있어 전문가임을 인정한다면 이쯤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h********2 2011.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독교적 신앙에 입각한 음란물 중독 치료
"기독교적 신앙에 입각한 음란물 중독 치료" 내용보기
비디오 하면 그냥 비디오테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원래 두가지 방식이 있었다. DVD다음 매체인 HD방식의 매체가 HDVD와 블루레이가 있었듯이. 그러나 살아남는 것은 하나의 방식이다. 결국 소니의 블루레이가 승리했다. 비디오도 마찬가지 소니가 먼저 최초의 베타방식인 비디오 레코더를 출시했고 뒤이어 빅터에서 VHS가 승리를 했다. 기술적으로는 소니가 훨씬 앞세웠지만 왜지
"기독교적 신앙에 입각한 음란물 중독 치료" 내용보기

  비디오 하면 그냥 비디오테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원래 두가지 방식이 있었다. DVD다음 매체인 HD방식의 매체가 HDVD와 블루레이가 있었듯이. 그러나 살아남는 것은 하나의 방식이다. 결국 소니의 블루레이가 승리했다. 비디오도 마찬가지 소니가 먼저 최초의 베타방식인 비디오 레코더를 출시했고 뒤이어 빅터에서 VHS가 승리를 했다. 기술적으로는 소니가 훨씬 앞세웠지만 왜지금 우리가 익히알고 있는 VHS가 승리했을까? 그것은 다름아닌 포르노비디오 때문이다. 소니는 자사의 방식으로 성인물을 출시하지 않는다고 선언했고 빅터는 성인물을 출시했다. 성인물 때문에 VHS방식이 살아남아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것이다. 소니의 블루레이가 살아남은것도 성인물을 수용했기 때문이다. 이전같이 고집했다면 지금쯤 모든 영화는 블루레이아닌 HDVD가 출시되고 있을것이다.

그만큼 포르노 산업은 엄청나다.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그 시장은 훨씬 거대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엔 동대문 시장이나 뒷거래등으로 어렵게 구하던 포르노물을 이제는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그것도 훨씬 다양해진 종류로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물론 청소년들, 심지어 초등학생들까지 음란물에 중독이 된다고 하니 그 문제의 심각함은 이미 극에달해있다. 청소년들이 쉽게 그런 환경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분별한 광고 때문이다.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예기사를, 그것도 이름있다는 유명 포털싸이트에서 클릭하기라도 하면 많은 광고가 쉽게 뜬다. 덧글들은 성인싸이트를 광고하고 배너들은 반나체의 여자들로 도배되어있어 아이들을 유혹한다. 심지어는 성인게임도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어 아이들이 쉽게 빠지게 된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포르노 그라피에 의한 성적흥분은 인간관계의 친밀함도 저하시킨다고 한다. 잘못된 성욕으로 인한 인간관계는 자칫 성적으로만 이성을 대하거나 변질된 감정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신경 과학자이며 심리학 박사인 윌리엄 M. 스트러더스는 포르노그라피가 어떻게 뇌에 작용하여 그것을 망가트리게 되는지 입증했다. 뇌의 작동 방법과 기억 형성, 애착 형성등에 변화를 일으켜 중독회로를 만든다.

 

  포르노 그래피 중독의 문제는 정신적인 문제이다. 저자는 기독교인인데 기독교의 믿음을 이용하여 중독치료를 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기독교가 아닌 사람에게는 거부감이 들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기독교적인 색채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물론 기독교 서적중의 하나기 때문에 그럴것이다. 모르고 본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런 색체가 표지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책을 펴보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알고 선택한 것이긴 하지만 비 종교인도 음란물 중독치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책을 볼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을 종교적인 부분과 과학적인 부분으로 분명하게 나누어 설명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 과학적인 방법에 치중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다. 물론 기독교인에게는 이런 방식이 더 좋겠지만 말이다.

 

 

7*****8 2011.06.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