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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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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있었던 일이에요?" 4학년이지만 아직은 어리숙한 딸 친구들에게 왕따당하고 돈을 빼기고 그런 학교생활을 그린 이야기라 설마설마 하나봅니다. 하지만 전 그래서 이 책이 참 좋았어요. 런제 어디서라도 만나볼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 같아서요.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다양한 상황에 놓인 친구들을 만나봄으로서 더 많은은 이해심과 더 많은 관심이 생길 것 같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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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있었던 일이에요?"

4학년이지만 아직은 어리숙한 딸

친구들에게 왕따당하고 돈을 빼기고

그런 학교생활을 그린 이야기라

설마설마 하나봅니다.

하지만 전 그래서 이 책이 참 좋았어요.

런제 어디서라도 만나볼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 같아서요.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다양한 상황에 놓인 친구들을 만나봄으로서

더 많은은 이해심과 더 많은 관심이 생길 것 같더라구요.

다소 어두운 면이 없지않았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희망이야말로

더 소중하고 값지다는 것을 아이도 느꼈을 것입니다.

 

저는 철민이와 동준이 이야기가 충격적이면서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이렇게 행동하는 친구가 잇을까?'

남의 일에는 관심도 없고 남과 엵기는 일에는 no인 동준이

그런 동준이에게 철민이가 자꾸 걸리적 거려요.

남에게 도움도 주기 싫고 남의 도움 받는 일도 딱 질색인 성격인데

철민이에게 여러번 신세를 지니 왠지 찝찝해하지요.

그런데..

동준이는 몰랐네요.

단지 철민이가 준비물 빌려주고 엄마의 일을 도와준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결말이 반전이더라구요.

 

요즘은 조부모 가정 한부모 가정 아이들 어렵지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런 아이들에게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구요.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뭔가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을 더 찾으려 드나봐요.

올챙이 아빠를 보면서

엄마 혼자 아들을 키우며 힘든 점

아빠의 존재가 늘 궁금한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서로 힘이 되어주고 희망이 되어 주려 노력하는 모습에

우리의 색안경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그들에게 연민의 시선을 주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도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단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똑같은 구성원으로 바라봐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 속의 주인공들은 부조리하고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

일침을 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존재만으로도 우리 사회가 조금은 깨끗해지고 살맛나는 세상인 것 같아

절로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s****5 2011.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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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지] 올챙이 아빠
"[줄리엣지] 올챙이 아빠" 내용보기
[올챙이 아빠] 책의 제목만으로는 개구리가 연상될 것이다.하지만 올챙이 아빠는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났기에 아빠의 얼굴을 모르는 석이가 컴퓨터 바탕화면에 올챙이 같은 정자의 모습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조금은 특별한 소재에 대한 이야기라 의아했다.그리고 딸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가 없다는 사실에 항상 의기소침해 있는 석이의 모습이 안쓰러
"[줄리엣지] 올챙이 아빠" 내용보기

[올챙이 아빠] 책의 제목만으로는 개구리가 연상될 것이다.

하지만 올챙이 아빠는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났기에 아빠의 얼굴을 모르는 석이가 컴퓨터 바탕화면에 올챙이 같은 정자의 모습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조금은 특별한 소재에 대한 이야기라 의아했다.

그리고 딸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가 없다는 사실에 항상 의기소침해 있는 석이의 모습이 안쓰러웠다.

그리고 석이는 아빠가 없어서 허전하다고 엄마에게 투정을 부린다.

하지만 석이의 엄마가 들려주는 석이 아빠의 이야기에 석이는 어쩔줄 몰라 한다.

한부모 가정인 것이었다. 석이 엄마는 석이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기위해 남장을 하고 놀이 공원으로 향한다.

쓴웃음이 지어진다.  씩씩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석이네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올챙이 아빠]는  안오일 작가님의 8편의 단편동화들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한편이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이면서도 우리의 아픈 부분들은 담고 있어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하지만 가슴 벅차오르는 기쁨으로 다시금 한발짝씩 내딛는 주인공들에게 희망을 가지라 애기하고 싶다.

 

이 글을 읽는 많은 이들의 응원으로 말이다.

무엇보다도 [정답 따로 오답 따로]의 우임이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진정한 선행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기부란? 무엇일까?   진정한 봉사란? 무엇일까?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 우리의 정서에 생색내기였을까? 아니면 남에게 보이고자 하는 것이었을까?

짧은 글이지만 오래토록 여운이 남는 글이었다.

[올챙이 아빠]에 수록되어 있는 8편의 아름다운 글들이 너무나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다.    

d******2 2016.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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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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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정말 쉽게 휙휙 잘 넘어갔다. 그렇지만 머릿속으로 안타깝고 씁쓸한 생각이 드는 것은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총 8편의 단편모음집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한편한편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그 뭔가가 잠재되어 있었다. 처음으로 만나는 <지구별>은 학교내 폭력과 또 그를 보고 방관자적 입장을 취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그렸졌고, 아무리 학교폭력을 없애겠다고 교육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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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정말 쉽게 휙휙 잘 넘어갔다. 그렇지만 머릿속으로 안타깝고 씁쓸한 생각이 드는 것은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총 8편의 단편모음집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한편한편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그 뭔가가 잠재되어 있었다.

처음으로 만나는 <지구별>은 학교내 폭력과 또 그를 보고 방관자적 입장을 취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그렸졌고, 아무리 학교폭력을 없애겠다고 교육관계자들이 노력을 해도 은연중에 퍼져있는 그 행태들을 다 바로잡기란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괜시리 기성세대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도리어 미안하고, 안쓰러웠다.

조금만 더 내 아이를 보듬어 안고, 또 아이의 성장발달과정을 아무리 바쁘고 사는것에 치여 힘들더라도 한번쯤 더 되돌아볼수만 있다면 내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 없이 무럭무럭 자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을 따온 <올챙이 아빠>역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들을 연상하려니 가슴이 아팠다. 자신의 아픔을 꾹꾹 누른채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정자기증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한 엄마의 행동이 과연 옳았는지에 대해서는 감히 가타부타 못하겠다. 그렇지만 아빠의 빈자리를 메꿔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엄마의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고 이제는 어느정도 컸다고 엄마의 아픔을 순순하게 이해하려 드는 아들의 모습도 마음에 와닿아 좋았다.

아직도 이런 치맛바람을 휘날리는 학부모가 존재하구나, 또 이런 바람에 휘둘리는 선생님과 학교관계자들이 존재하구나 싶어 인상을 찌푸리게 햇던 <마음을 훔쳐간 도둑>편은 어른들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부분이었다.

어린 초등학생 봉준이도 이해하는 세상사 이치를 왜 어른들은 권력앞에, 부앞에 무릎꿇고 못본척 외면하고, 쉽게 가려 하는것인지 참으로 많이 안타까웠다. 물론 봉준이의 행동이 정당화될수는 없을지라도 그 아이가 생각하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가치를 어른들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었다.

그밖에도 어른동생을 돌보느라 여느 6학년처럼 지내지 못하는 윤채가 하루의 가출(?)시간 내내 동생을 걱정하고 그리워하는 장면은 너무 사랑스러웠다. 윤채 엄마가 조금만 더 윤채를 배려해주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고.

또 천식때문에 축구를 못하던 항상 긍정적이고 매사 열심인 달식이 어쩔수 없는 상황에 부닥쳐 축구를 하다 쓰러지게 되고. 그렇지만 결코 자신이 쓰러진것에 대해 원망을 하거나 누군가를 질타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 축구를 할수 있게 도와준(?) 친구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은 너무 대견스러웠다.

모든 8편의 동화들이 다 깊은 뜻과 생각할 꺼리를 던져줘 너무 좋았다.

 

s*****y 2011.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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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의 모음집이네요.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의 모음집이네요." 내용보기
제 18회 눈높이 아동 문학상 단편동화 부문 당선작인 올챙이 아빠입니다. 총 8편의 단편 동화가 들어있는 저학년 문고입니다. 제목이 특이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이야기 소재들이 다 독특하네요. 올챙이 아빠는 한 부모 가정 이야기입니다. 우리 사회는 너무 획일화된 모습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나이가 들면 결혼을 해야 하고 결혼을 한 뒤에는 당연히 아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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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눈높이 아동 문학상 단편동화 부문 당선작인 올챙이 아빠입니다.

총 8편의 단편 동화가 들어있는 저학년 문고입니다.

제목이 특이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이야기 소재들이 다 독특하네요.

올챙이 아빠는 한 부모 가정 이야기입니다.

우리 사회는 너무 획일화된 모습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나이가 들면 결혼을 해야 하고 결혼을 한 뒤에는 당연히 아이가 있어야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한 부모 가정이 많은데 그런 가정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잖아요.

책을 아이와 보면서.. 아이의 생각과 엄마의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여운이 남는 결말이라 아이의 생각도 많이 궁금했습니다.

아이도 엄마, 아빠가 있는 가정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한 부모 가정이 낯선가 봅니다.

얼마 전 사촌 동생이 사별을 해서 그 이야기를 해 줬더니 아이가 이제는 선입견을 갖지 않겠다고 합니다.

지구별은 왕따와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하면서 아이들이 자기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니.. 생각이 많은가 봅니다.

어떤게 친구를 위하는 것인지 친구와의 우정은 어떤 건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게 되네요.

요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재에 감동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갖고 있어서 아이가 여태까지 봤던 재미만 추구하는 책이 아니라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책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다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 자체가 주는 감동은 틀림없이 느낀거 같아요.

책이 재미있다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이런 책을 더 사달라고 하는 걸 보면..

아이의 가슴도 따뜻해졌나 봅니다.

 

h******6 201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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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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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눈높이 아동 문학상 당선작8편이 실린 단편동화집입니다. 올챙이 아빠 편에서는 엄마가 정자기증을 받아 태어난 상우의 이야기예요. 석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의 정자를 받아 태어났다는 엄마의 말에 아빠가 그리워지면 컴퓨터에 올려놓은 정자사진을 봅니다. 아빠를 그리워하는 석에게 엄마는 도리어 더 아빠 얼굴을 모르니 많은 얼굴을 상상할수도 있고,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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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눈높이 아동 문학상 당선작8편이 실린 단편동화집입니다.

올챙이 아빠 편에서는 엄마가 정자기증을 받아 태어난 상우의

이야기예요.

석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의 정자를 받아 태어났다는 엄마의

말에 아빠가 그리워지면 컴퓨터에 올려놓은 정자사진을 봅니다.

아빠를 그리워하는 석에게 엄마는 도리어 더 아빠 얼굴을 모르니 많은

얼굴을 상상할수도 있고, 원하는 얼굴로도 만들수 있어 좋겠다며 위로해요.

물론 엄마는 티안내고 상우에게 아빠 노릇해주려고 노력하지요.

하지만 석이는 알면서도 진짜 아빠와 함께 했던 추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친구 상우와 상우아빠처럼요.

석은 책상에 놓인 가족사진을 보아요.

시험관속에 들어있는 자신의 사진을 꺼내보며 쓸쓸해합니다.

석이가 적어놓은 아빠와의 추억이 없음에 허전해하는 글을 읽고 돌아서는 엄마의

모습을 석은 잠시나마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밤에 목이 말라 일어난 석은 혼자서 이야기를 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맙니다.

원래는 자신의 아빠가 있었지만 다른 여자와 떠나버렸다고 말하는 ....

석이를 깨우는 엄마는 딱 하루만 아빠노릇해주겠다며 추억을 만들자고 이야기를 해요.

석은 엄마와 함께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놀며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남편이 없는 엄마에게 하루 날잡아서 엄마 남편 노릇을 해주겠다구요.

 

그외에도 동준이대신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철민, 가난하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선생님께 도둑으로 몰리는 필호, 통장에 돈을 모아 엄마를 놀라게 해주고 싶은 지원,

동생을 보느라 자신의 시간을 갖고 싶어 가출하는 윤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려고 매사에

노력하는 우임이등..

여러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도 어른들과 똑같은 삶의 무게를 느낀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이 됩시다, 내 것을 아낌없이 줄 수있는 착한 마음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참 아름다워질 겁니다] 글귀가 가슴이 와닿았어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잘 읽고, 많은 것을 느낄수 있는 책이었어요.

h*****e 2011.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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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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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아빠, 제목부터 참 기발한 것 같아요. 그러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무척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 책은 올챙이 아빠로 제18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단편동화 부문에 당선된 안오일 작가의 작품들을 모은 책이에요. 모두 8편으로 되어 있는데 작품마다 조금 우울한 부분이 담겨있어요. 이런 부분을 통해 삶이 참 고달프고 힘들지만 어떻게 극복하는지 아이들의 입장에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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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아빠, 제목부터 참 기발한 것 같아요.

그러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무척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 책은 올챙이 아빠로 제18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단편동화 부문에 당선된 안오일 작가의 작품들을 모은 책이에요.

모두 8편으로 되어 있는데 작품마다 조금 우울한 부분이 담겨있어요.

이런 부분을 통해 삶이 참 고달프고 힘들지만 어떻게 극복하는지 아이들의 입장에서 잘 풀어놓았어요.

학교 다닐때 한 반에 한 명쯤은 정말 정의롭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그런 아이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중립적인 입장이 되어 싸움을 중재해 주는.. 같은 또래인데 어떻게 어른처럼 침착하고 해결능력이 뛰어나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했고, 그 아이가 참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었어요.

음.. 나도 저 애처럼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막상 용기있는 행동은 하지 못하고..

속으로 그냥 끙끙 앓는..

이 책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이 책을 읽어보면 정말 한 번쯤은 일어났던것 같이 느껴지는 이야기들이었어요.

8편중 '정답 따로 오답 따로' 라는 작품이 있는데 정말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운것과 참 많이 다르게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더라구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이 됩시다. 내 것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착한 마음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참 아름다워질 겁니다.'

정말 이렇게 배웠지요.

어렸을 적엔 그 마음만은 잊지 않고 살았던것 같은데 세상에 묻혀 살아가니 어렸을 적 가졌던 마음은 다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 같아요.

내 형편이 이런데 누굴 도와?? 마음을 열면 정말 따뜻해 지고 여유로워 지는데 그게 잘 안되니 참 안타깝기도 하네요.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지금 내 아이에게 정답 따로 오답따로 라는 형식으로 아이를 키우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따뜻한 마음,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꼭 읽어보라 권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b****q 2011.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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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있는 , 그림이 아름다운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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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신문 기사에 인공수정 20년만에.. 정자 기증 한 남성이 최고 129명의 아이까지 찾았다는 기사가 났다..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달리 다양한 가족형태를 갖춘 시대에 살고 있다.또 어려서부터 동화책과 학교나 유치원, 연극, 방송등을 통해 조숙하게 성교육도 받고 있기에 정자란 말을 그닥 낯설어 하지도 않는다.. 그래도.. 정자 기증이란 테마로 올챙이 아빠란 제목을 떠올린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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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신문 기사에 인공수정 20년만에.. 
정자 기증 한 남성이 최고 129명의 아이까지 찾았다는 기사가 났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달리 다양한 가족형태를 갖춘 시대에 살고 있다.
또 어려서부터 동화책과 학교나 유치원, 연극, 방송등을 통해 조숙하게 
성교육도 받고 있기에 정자란 말을 그닥 낯설어 하지도 않는다.. 
그래도.. 정자 기증이란 테마로 올챙이 아빠란 제목을 떠올린다는건 
쉽지 않다.. 

이 책은 이 올챙이 아빠를 대표적으로 현실에서 벌어질 듯한..
요즘에 어울리는 단편 동화8개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별에선 왕따문제를.. 색다른 시각으로...
올챙이 아빠에선, 이혼가정과 시험관 아기를..
마음을 훔쳐간 도둑에선 친구를 마음 아프게 하는 아이를 벌주기 위해 행동한 아이를.
게단을 오르내리는 행복에선 알바로 통장을 채운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를..
그냥 6학년이고 싶어서 에서는 한부모 가정의 큰아이의 마음을..
웃어라 지퍼입에서는 천식을 앓으면서도 늘 웃는 아이를.
정답 따로 오답 따로 에서는 배우는 것과 달리 행동하는 우리 어른들을 질책하는 아이를..
내려가도 올라가는 계단에선 재혼가정과 남겨진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하나하나의 단편이 구성이 색다르고, 반전이 숨어 있고.. 가끔은 날카롭게 
아이에게 어떻게 대답해줘야할까를 고민하게 할 문제들을 던진다.

그림의 아름다움도 참 눈길을 끄는데.. 문제와 더불어 톤이 다운되어진 그림들이
책 내용과 잘 어울려졌다.

울 큰 딸에게도 적지않은 생각해야할 문제를.. 
그리고 아이의 질문에 대답해야할 나에게도 생각을 많이해야할 문제들을 
남겨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11.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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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재미있다며 읽어내려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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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인 아이가 읽어가기에 무리가 있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몇일째 시간이 날때마다 이 책을 계속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가끔씩 " 슬픈이야기도 나와.." 하면서 조용히 읽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은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왜 아이가 이 책을 계속 열심히 읽어내려가는지 함께 공감하게 되었네요.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책입니다.그리고 그 이야기와 함께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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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인 아이가 읽어가기에 무리가 있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몇일째 시간이 날때마다 이 책을 계속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가끔씩 " 슬픈이야기도 나와.." 하면서 조용히 읽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은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왜 아이가 이 책을 계속 열심히 읽어내려가는지 함께 공감하게 되었네요.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책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와 함께 어울어져서 이야기의 상황을 나름대로 그려가면서 상상해가면서 인물들을 떠올려가면서 읽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사회풍자적인 이야기들도 나온답니다. 학교의 모습들... 함께 공감하면서 많은 아픔을 담고 살아가고 있는 힘없는 자들을 대변하듯이 작가는 시원시원하게 아이들이 읽는 책에 거침없이 말하는 것에 참으로 통쾌하기도 하였답니다. 저의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하지만 아직도 별 다를바없는 현실앞에 우리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힘에 눌려지지 않기를 바라게 되더군요.
정의를 말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게 되며 바르게 판단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주인공친구들을 계속 만나게 된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은 양심도 있고 많고많은 갈등속에서도 바른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희망적이였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와 같은 희망을 찾아가기를 바라게 되는 책입니다.
많고 많은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쉽고 편안한 불의한 길을 선택하기보다는 바르게 말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바르게 판단하면서 다소 소수의 길이 될지라도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는 희망의 길을 가기를 바라게 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는 기록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나의 아이가 자라나는 순간마다 이 책을 다시 꺼내서 이야기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져볼려고 합니다. 지금보다는 좀 더 성장했을때 아이가 어떠한 의견을 내면서 이 책을 함께 토론해나갈지 설레기까지 하는 책이네요.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서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한 순간이네요. 
이러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참 행복인것 같아요.
좋은 책을 또 만날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함께 또 다른 책을 꺼내어 읽게 될테니까요.
이러한 기분을 우리 아이들도 자라나면서 느낄거라 믿게됩니다.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g*****0 2011.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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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아빠가 누굴까요?
"올챙이 아빠가 누굴까요?" 내용보기
유치원에서든 학교에서든 성교육을 받게 되면 꼬물 꼬물 정자를 보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올챙이 같다고 말을 하더군요. 제목부터 신선한  느낌을 갖게 했답니다. 책을 펼쳐보니 올챙이 아빠를 포함한 8편의 단편동화가 들어 있었어요 책을 읽기전 단편동화부분 심사평이 실려 먼저 보게 되었어요. 작가가 이 글을 쓰면서 느꼈던 감정들 또 날카로운 심사평들을 읽노라니 빨리
"올챙이 아빠가 누굴까요?" 내용보기

 

유치원에서든 학교에서든 성교육을 받게 되면 꼬물 꼬물 정자를 보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올챙이

같다고 말을 하더군요.

제목부터 신선한  느낌을 갖게 했답니다.

책을 펼쳐보니 올챙이 아빠를 포함한 8편의 단편동화가 들어 있었어요

책을 읽기전 단편동화부분 심사평이 실려 먼저 보게 되었어요. 작가가 이 글을 쓰면서 느꼈던 감정들 또 날카로운 심사평들을 읽노라니 빨리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8편의 이야기가 모두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아요.

단편이라는걸 알고 읽었지만 왠지 금세 끝나버리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아쉽기도 했네요.

좀 더 긴 동화로 만들어도 재밌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그냥 6학년이 되고 싶어요' 라는 동화에서는 항상 어린 동생을 돌보느라 지친 6학년 윤채라는 여자아이의 이야기에요.

친구와 놀고 싶기도 하고 자유롭고 싶지만 바쁘게 일하시는 엄마를 대신에 동생을 돌보아야 하는 일이 싫어 저금통을 깨 집을 나오게 되는데요.

그 자유로움이 얼마 가지 않아 집에 두고온 동생 생각이 나게 되는데요.

동생이 어깨를 짓 누루는 짐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피를 나눈 형제이기에 또 다시 보듬고 사랑할수 밖에 없는 윤채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안쓰럽기도 했네요.

우리집 큰아이도 동생이 둘이라 힘이 들까? 하는 고민도 해보았구요.

사실  동생을 부탁하거나 큰아이로서 희생을 강요하진 않지만 나름 힘든점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 세상에 글을 하나 내놓는 일이 정말 보통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 눈높이 아동문학상에는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다음해에는 심사위원님들의 평처럼 좀 더 다양한 동화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나 딸아이도 판타지를 무척 좋아 하거든요..

 

l***7 2011.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올챙이 아빠 를 읽고..
"올챙이 아빠 를 읽고.." 내용보기
제목에서 내용이 어떨지 많이 궁금하게 만드는 [올챙이 아빠] 총 8편의 단편이 같이 실려있는데 하나하나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게되는 내용들입니다. 아빠없이 엄마랑 단둘이 살고있는 주인공 석이 친구인 상우 집에서  상우 아빠 사진을  보면서 친구랑 아빠가 꼭 닮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데 왜 자기는 아빠가 없을까? 엄마가 정자를 기증받아서 낳았다는데...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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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내용이 어떨지 많이 궁금하게 만드는

[올챙이 아빠]

총 8편의 단편이 같이 실려있는데

하나하나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게되는 내용들입니다.

아빠없이 엄마랑 단둘이 살고있는 주인공 석이

친구인 상우 집에서  상우 아빠 사진을  보면서

친구랑 아빠가 꼭 닮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데

왜 자기는 아빠가 없을까?

엄마가 정자를 기증받아서 낳았다는데...

라는 생각에 머리속이 복잡해지는데

어마가 티 안내고 아빠 노릇까지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빠랑 함께 하고 싶고,

목욕탕도 같이 가고 싶고, 축구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빠랑도 좋은 추억이 있고 싶고,

아빠가 있는 상우가 부럽기만 하고,

한번도 사진도 본 적이 없으니까

아빠 얼굴조차 기억할 수 없고,

컴퓨터를 통해서 정자 사진만 들여다 보곤 합니다.

엄마랑 마음이 통해서 같이 놀이공원에 놀러가는데

하루 엄마가 아빠를 해 주는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철이 든 석이는 나는 아빠가 없지만

엄마는 남편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번에 엄마가 아빠를 해 주었으니

다음에는 자기가 엄마 남편을 해주기고 마음을 먹네요.

어느새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자가정에 관한 내용인데

엄마랑 아이가 서로 서로 생각하면서

위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절로 느낄수가 있습니다.

이런 가정을 보게 되면

불쌍하다든지, 안됐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우리와 사는 방식이 다를뿐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똑같은 부모 자식이라는 생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h****1 2011.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