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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8월 24일 쓰나미에 휩쓸리지 않을 것이다
"난 8월 24일 쓰나미에 휩쓸리지 않을 것이다" 내용보기
2011년 3월 11일, 마치 한 편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것처럼 믿기지 않는 일이 일본에서 벌어졌다. 성난 자연의 거센 파고가 일본을 뒤덮은 것이다. 충격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참혹한 재앙 그 자체였다.   쓰나미에 이은 방사능 유출은 일본을 한 순간에 죽음의 공간으로 만들어버렸다. 전 세계 지진의 15%를 차지하는 지진국가 일본이기에 치밀하게 대비해 놓은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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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마치 한 편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것처럼 믿기지 않는 일이 일본에서 벌어졌다. 성난 자연의 거센 파고가 일본을 뒤덮은 것이다. 충격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참혹한 재앙 그 자체였다.

 

쓰나미에 이은 방사능 유출은 일본을 한 순간에 죽음의 공간으로 만들어버렸다. 전 세계 지진의 15%를 차지하는 지진국가 일본이기에 치밀하게 대비해 놓은 모든 것들이 허무하게도 한 순간에 사라지는 순간. 우리는 그들의 재앙을 통해 무엇을 느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일본에 쓰나미가 덮치자마자 마치 자석이 끌어당기는 것처럼 자신도 모르게 일본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놓은 모든 것을 산산조각 내버린 재앙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 마디로 살아 있는 지옥이다. 삶 저편의 세상이 있다고 믿어본 적은 거의 없지만,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세상이야말로 생지옥이다. 점점 자연이 무서워지고 두려워진다. 자연은 자신의 만행을 인간이 가진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는 걸 알려주려는 듯 잔혹한 풍경을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자신의 위대함을 인간이 스스로 깨닫기를 바라는 듯 지금은 아주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 잔혹한 만행과 흔적 없는 침묵에 이젠 내가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기운이 빠지고 허탈했다. 삶이 무상했다. ‘열심히 일궈놓으면 뭐 해. 자연이 한 번 심술을 부리면 찰나에 사라져버릴 것을.’아귀다툼까지 하며 욕심을 채우고 사는 우리가 한없이 가여웠다.”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연의 재앙은 일본인들이 느끼는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는 주로 재앙이 휩쓸고 간 다음에 뒤늦게 반성하고 외양간을 고치는 성향이 있다. 심리학적으로, 민족적 특성 등으로 분석하기엔 내 깜냥이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적어도 짐작되는 것은 있다.

 

우리는 그동안 다른 국가, 민족이 겪어왔던 기나긴 과정들을 그야말로 압축해 겪은 특이한 경험이 있다. 타 민족에 의한 주권침탈과 뒤이은 민족 간의 전쟁, 그리고 분단이라는 상황을 연이어 겪었다. 또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놀라운 속도로 이루어내었다. 그 과정에 부작용이 없을 리 없었다. 온갖 부조리와 불의가 정당화되고 상식이 되어버린 것이다.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랄까, 공권력의 무관심이랄까 이것 역시 마찬가지다. 대형사고와 자연재해 앞에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 무책임하게, 무감각하게 대응해왔다.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사고 이후에도 우리는 그다지 먼 미래를 내다보는 대책을 고민하지 않았다. 워낙 큰 사건을 많이 겪으며 살아왔기 때문일까.

 

이번 7월 수해와 8월 태풍의 피해를 보면서도 느끼는 게 많았다. 특히 7월 서울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린 폭우는 인재와 천재가 절묘하게 결합된 결과였다. 광화문 광장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린 것은 하늘과 서울시의 공동책임이었던 것이다.

 

지난해 폭우 때에도 정부와 서울시는 ‘백년 만에’‘사상 최대의’ 등 수식어를 써가며,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재앙이었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그 재앙은 올해 또 재현됐다. 그런데도 뻔뻔하게 정부는 같은 소리를 반복했다. 백년 만의 폭우라고 말이다.

 

오세이돈이란 별명을 얻게 된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해나 재해를 위한 예산을 삭감하고 그 돈으로 디자인 서울을 위해 콘크리트를 더욱 깔았다. 여성들의 하이힐이 박히지 않게 하겠다고 깔아버린 콘크리트는 빗물 역시 흡수하지 못했고, 광화문 광장은 바다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삭감한 예산 약 67억의 세 배나 되는 돈을 들여 전면무상급식을 저지하기 위한 주민투표에 나서고 있다. 사람의 안전, 사람의 먹거리를 무시하면서까지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이어나가겠다는 몰염치와 철학의 빈곤, 비열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얼마 전엔 무릎까지 꿇고 눈물을 보였다. 미안하지만, 역겨움 외에는 느껴지는 게 없었다.

 

정부는, 공직자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해야 한다. 시민의 안전을 무시하면서 만들어지는 그 어떤 것도 무의미하다. 사람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마당에 디자인 서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우리가 일본의 재앙을 통해 배워야 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다. 자연의 분노를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그 피해를 줄일 수는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고, 그 철저한 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정부, 공직자들을 선출해야 한다. 경제적 가치를 위해 흙을 파내고 강을 파헤치는 무식한 정부, 서울을 돌덩어리로 만들어버리는 무식한 서울시장은 다시는 뽑지 말아야 한다.

 

국가권력은 특성상 국민 개개인의 안녕을 신경 쓰지 않는다. 결국엔 국가권력 자체가 하나의 생명체처럼 작동하며 스스로의 안전을 먼저 추구하게 된다. 한 번 잘못 작동된 국가권력을 멈추고 바꾸기란 그리 쉽지 않다. 현 정권이 그야말로 임기 내내 우리에게 가르쳐준 교훈이다.

 

이제 난 내일이면 또 다른 코미디 한 편을 감상할 것 같다. 182억을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 ‘주민투표’다. 모든 아이들이 눈치 보지 말고 같이 밥을 먹자는 데에도 기를 쓰고, 거품을 물고 반대하는 사람들.

 

내가 보기엔 이 사람들이 쓰나미보다 더욱 무서운 사람들이다.

 

일본 지진과 쓰나미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모든 이들의 명복을 빈다.

난 내일 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다. 쓰나미에 휩쓸리지 않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w*******7 2011.08.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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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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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 동북부에서 대지진이 일어났다. 그로 인해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와 원자력 발전소 붕괴. 평소 일본에 대해 무척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뉴스에서 일본이 당한 재앙을 보고 손뼉을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밤 늦게까지 뉴스를 보며 가슴 졸이고,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기도했다. 하지만 그 어마어마한 재앙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바로 일본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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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 동북부에서 대지진이 일어났다. 그로 인해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와 원자력 발전소 붕괴.

평소 일본에 대해 무척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뉴스에서 일본이 당한 재앙을 보고 손뼉을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밤 늦게까지 뉴스를 보며 가슴 졸이고,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기도했다. 하지만 그 어마어마한 재앙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바로 일본인들의 너무나도 침착한 행동이었다. 아무리 어릴 때부터 지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자란다지만 그렇게 엄청난 일을 당하고도 모두 질서를 지키고 조용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광경은 정말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만큼 놀라웠다.

<쓰나미-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는 이번 일본의 대재앙을 한국인 기자가 직접 보고 경험하고 관찰한 기록물이다. 모두가 탈출하려고 발버둥치는 그 거대한 재앙의 땅에 자진해서 들어가 그 참혹한 광경을 보고,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그 엄청난 자연 재해 앞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없는 것 같다. 내가 TV에서 보았던 것은 주로 파괴된 마을전체의 모습이나 윤곽 등이었는데, 이 책에는 좀 더 디테일한 사진이 많이 실려있다. 대재앙에 관해 다룬 내용이기에 대부분 우울하고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가슴 뭉클한 감동도 있고, 희망도 담겨 있다.

며칠 전 까페베네 CEO의 인터뷰 기사를 신문에서 읽었는데, 일본의 대참사를 겪은 사람들 중에 큰 인물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견해를 낸 것을 보았다. 너무나도 엄청난 일을 당했지만 부디 좌절하지말고 새로운 희망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길 기도한다.

m****0 2011.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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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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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피해 지역으로 통하는 길로 접어드니바람을 타고 퀴퀴하고 비릿한 냄새가 코를 괴롭혔다.차 안에서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을 찾아 도시를 내려다보았다. 어떤 말도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중소 도시 하나가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군데군데 뒤집혀 있는 차량들, 지붕만 남아 논바닥에 자리를 틀고 앉은 집들이 간간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내용보기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피해 지역으로 통하는 길로 접어드니
바람을 타고 퀴퀴하고 비릿한 냄새가 코를 괴롭혔다.
차 안에서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을 찾아 도시를 내려다보았다.
어떤 말도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중소 도시 하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군데군데 뒤집혀 있는 차량들,
지붕만 남아 논바닥에 자리를 틀고 앉은 집들이
간간히 보이고, 그나마 형체를 갖춘 건물은
열 채도 안 된다. 한 마디로 살아 있는
지옥이다.


- 류승일의《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중에서 -


* 쓰나미.
자연이 주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사람이 몰고오는 쓰나미도 있습니다.
한 사람의 몸짓이 한 사람의 재앙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 모든 사람의 공동체마저 쓸어내 버리는,
자연의 쓰나미보다도 더 무서운 재앙입니다.
경고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희망의 쓰나미'가
몰려와야 합니다.

 

t***o 2011.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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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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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쓰나미 경보가 울린 뒤 대피할 시간도 없이 들이닥친 대형 파도.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엄청난 규모의 파도는 무엇 때문에 인간의 모든 것을 삼켜버렸을까. 어리석은 질문임을 알면서도 자꾸 나 자신에게 물었다. - 류승일의《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중에서 -* 아무리 물어도 답이 쉽지 않습니다.그저 운명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무력합니다.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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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쓰나미 경보가 울린 뒤
대피할 시간도 없이 들이닥친 대형 파도.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엄청난
규모의 파도는 무엇 때문에 인간의 모든 것을
삼켜버렸을까. 어리석은 질문임을 알면서도
자꾸 나 자신에게 물었다.


- 류승일의《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중에서 -


* 아무리 물어도 답이 쉽지 않습니다.
그저 운명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무력합니다.
인간의 머리를 넘어서는 대자연의 힘을 깨닫고
경보를 최대한 일찍 울릴 수 있는 시스템,
경보가 울리면 '거역'하지 말고 겸허히
얼른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그것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y***o 2011.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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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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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진 작가인 류숭일이라는 분이 얼마전 일본에서 쓰나미사건이 있었을때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일본현장으로 날아가 사실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사진에 담아와 발간한 책이라 한다.뉴스로 몇번 보기도 했지만,참혹한 모습에 더는 보기가 어려워ㅠ처음 이후로는 뉴스도 잘 보지 않은 기억이 있다.인간이 아무리 욕심을 부리며 아등바등해봤자,자연앞에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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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진 작가인 류숭일이라는 분이 
얼마전 일본에서 쓰나미사건이 있었을때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본현장으로 날아가 사실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와 발간한 책이라 한다.

뉴스로 몇번 보기도 했지만,
참혹한 모습에 더는 보기가 어려워ㅠ
처음 이후로는 뉴스도 잘 보지 않은 기억이 있다.

인간이 아무리 욕심을 부리며 아등바등해봤자,
자연앞에서 인간은 미물일뿐이라는것이 이번 일본의 쓰나미 사건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에 각인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생각하는 문제이고,
항상 생각하지만, 답을 몰라서도 아니고,ㅠ
그저 귀찮고, 그저 나하나쯤이라는 생각에
자연을 그저 주위에 있는 당연한 것쯤으로 여길때가 있다.
그들이 우리에게 베풀어준 것들은 나몰라라하고ㅠ
고마워하는 마음도 없이 말이다.

모든것은 절대 혼자서는 살수없다고 한다.
처음부터 모든것은 함께살도록 공존할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인간이 아무리 과학을 발전시키고, 예전보다 빠른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한들,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택하지 않고,
지금과 같이 취하려는 입장만 고수한다면,
앞으로 일본과같은 참사가 더 많이 빈번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장마라고는 하지만, 올해 7월 해를 본 기억이 나지않는다.
작년에는 너무 더워 비도 거의 오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비가 무섭도록 며칠을 멈추지 않고 내리고,
산도 무너지고ㅠ 사람도 죽고,ㅠ

사람이 죽고, 재산에 피해를 보는것도 불쌍하지만,
우리를 위해 소리없이 희생당하고있는 자연의아픔을 이제 모른척하면 안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함께 공존할때 더 많이 행복할수있다고 믿기에 말이다.

 

r******3 2011.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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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경고
"쓰나미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경고" 내용보기
쓰나미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경고        일본의 대 지진을 실제 상황으로 목격하면서  자연의 힘에 대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가 또다시 실감하게 된다.  일어나지 않았다면 좋을 일이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기에 우리는 그것을 보면서 새로운 교훈을 얻어 희생된  분들의  넋이나마 위로해야 한다.  우리가 불행앞에서  새로운 각오를 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일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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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경고

 

     일본의 대 지진을 실제 상황으로 목격하면서  자연의 힘에 대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가 또다시 실감하게 된다.  일어나지 않았다면 좋을 일이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기에 우리는 그것을 보면서 새로운 교훈을 얻어 희생된  분들의  넋이나마 위로해야 한다.  우리가 불행앞에서  새로운 각오를 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일본의 대지진의 모습을  뉴스로 목격하자 사진작가인 저자는 반드시 그 곳으로 달려가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어렵게  일본 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그동안  여러 사건들을  늘 현장에서 사진기자로 취재를 해오던  저자에게는  일본을 취재해야 겠다는 목표 한가지 뿐이었다.  실제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부 지역을  사건 직후부터 보름에 걸쳐  취재한 그는 이 책을 통해 쓰나미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가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재앙의 소식을 들으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무엇인가에 이끌려  재앙 현장에서 겪게 될 힘든 일들을 알면서도  그 속으로  달려가게 된다는 저자. 그만큼 그의 사진을 보고, 사진에 대한 글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눈가가  촉촉해진다.  평생을 과자점을  운영해 오시던 한 할아버지는 온통 엉망이 되어버린 자신의 가게를 찾아 자신이 만든 과자 중에  진흙을  뒤집어 쓰기는 했지만,  포장해 놓아 먹을 수 있다며  저자에게  과자봉지를 내민다. 평생을  일궈온 자신의 가게에서, 며칠 전 자신이 만든 과자를 내미는 모습을 보면서, "오이시(맛있다는 일본어)"  라는 말과 함께 웃어주는 그 모습을  보면서,  그 분의 모습이 너무도 안쓰럽고, 또  알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다. 

 

'아버지는 자신이 평생을 바쳐온 과자점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하십니다. ... 돈은 없어도 좋은데, 마음을 담아 만든 과자들과 평생 사용해오던 제빵 도구들이 이렇게 파묻혀 있으니 마음이 불편해서 살 수가 없다고 하세요.' (157 쪽 )

 

 

    자연의 대 재앙에  할 말을 잃게 되지만,  그 속에서 다시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게 되는 것은  척박해진 그 안에서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고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할 때다.  커다란 배낭을 메고 찹쌀떡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나누어주고 서둘러 사라져가는  한 아주머니의 모습은  다시  힘을 내  아픔을 딛고  희망을 가지게 한다.  

 

    한 장에 사진에 담긴 의미는 아무리  많은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힘이 있다.  그저  막막하게 자신의 집터를 바라보는 사람,  이미 고인이 되어  시신이 수습되고 있는 모습,  그리고  그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  사람의 행동으로는 만들 수 없는 대 재앙 앞에,  더해서 원전피해를  걱정해야하는  문명 앞에,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한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11.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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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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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대재앙.어쩌면 그것은 그동안 인류가 너무 오만했던 것에 대한 자연의 응징일지도 모르겠다는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되네요.안전하다고 여겼던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무서운 공포.일본을 덮친 지진의 여파는 지금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하지만 그동안 우리들은 이런 자연이 주는 경고를 너무나 쉽게 무시하고 넘어간 것은 아닐까요?단순히 인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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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대재앙.
어쩌면 그것은 그동안 인류가 너무 오만했던 것에 대한 자연의 응징일지도 모르겠다는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안전하다고 여겼던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무서운 공포.
일본을 덮친 지진의 여파는 지금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동안 우리들은 이런 자연이 주는 경고를 너무나 쉽게 무시하고 넘어간 것은 아닐까요?
단순히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천재지변이라고 말이죠.
사실 인류가 하늘을 날고 우주에도 인류의 발자국을 남기고 있으며 생명공학분야에서 마치 인간이 신인양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또한 죽음조차도 정복하려고 하고 있지 않나요?
그러나 여전히 지진이 왜 일어나고 언제 일어나는지 그로 인해 쓰나미가 몰려와서 행복했던 바닷가 마을에 엄청난 재앙을 일으키게 될지 알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인 것 같아요.
비록 지진과 쓰나미는 여러번의 여진이 있었지만 이제는 진정이 된 것 같아 보이지만 어느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남겨진 우리들에게는 아직도 마음 속에 상처는 계속 진행중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아수라장 같은 폐허 속에서도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재해복구에 힘쓰는 많은 사람들.
특히나 그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마음들이 모여서 어쩌면 우리들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보는게 아닌가 싶어요.
사진을 통해서 본 현장은 그야말로 그 당시의 처참했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더 슬프고 어떤 말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해주지 않나 싶어요.
이웃나라 일본의 일이었지만 그 피해는 어쩌면 바로 우리나라도 함께 겪고 있지 않나 싶어요.
최악의 방사능 노출. 그리고 해양 오염. 사실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린 곳.
그곳에 다시 사람이 살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요?
특히 이번 사건의 계기가 된 일본 동북부 지역의 지진은 비단 우리나라도 안전지대일 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우리나라도 많은 지진이 일어나고 또한 많은 원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일본의 대재앙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안전이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아요.
그것이 이제 남겨진 우리 모두의 숙제가 아닐까 싶네요.

 

n******s 201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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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재앙 - 쓰나미와 지진 그리고 방사능
"무서운 재앙 - 쓰나미와 지진 그리고 방사능" 내용보기
저자 류승일씨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그는 왜 재앙의 현장을 취재하려고 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기자라는 사명감과 작가라는 직업의식 때문일 것이라는 자작답안을 작성해 봤지만 왠지 찝찝하였다. 현실적이고 상투적인 그저 그렇고 그런 이유 말고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정답을 찾기 위해 책장을 계속 넘겼다. 그의 글 속에 이유가
"무서운 재앙 - 쓰나미와 지진 그리고 방사능" 내용보기

저자 류승일씨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그는 왜 재앙의 현장을 취재하려고 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기자라는 사명감과 작가라는 직업의식 때문일 것이라는 자작답안을 작성해 봤지만 왠지 찝찝하였다. 현실적이고 상투적인 그저 그렇고 그런 이유 말고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정답을 찾기 위해 책장을 계속 넘겼다. 그의 글 속에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많지 않은 글을 정독했다. 책을 덮으면서 분명하지는 않았지만 흐릿하게나마 정답을 찾았다. ‘그는 인간을 사랑했고 세상을 사랑했다’ 가 바로 그 정답이었다.


인류 최악의 비극으로 기억될 일본 동북부 지방의 지진과 쓰나미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왔던 천재지변의 상식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비극이었다. 중국 스챤성 지진과 동남아시아의 쓰나미가 하나의 재앙이 가져온 비극이라면 이번 일본의 참사는 지진-쓰나미와 더불어 원자력 발전소 사건이 부가적으로 겹쳐서 일어난 다발성 비극 참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참사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사진을 찍으면서 생생한 현장 속 비극을 전해준 저자의 열정과 고난은 나로 하여금 글 읽기를 힘들게 하였다.

 

책을 읽는 동안 일본인들을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어차피 재앙의 중심에서 휘둘리는 것은 인간이기에 말이다. 분명 차분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그들 민족성이 보여준 편견을 갖고 접근하였다. 예상한대로 그들은 차분하였고 감정을 속으로 삼켰다. 폭발하여야 할 감정을 속으로 삭히는 그들을 보고 세계가 놀라지 않았던가. 인간인데 어찌 감정을 분출하고 싶지 않겠는가. 무너진 집더미 속에서 기념이 될 만한 물건을 찾고 있는 그들은 일견 사람이 아니었다. 체념이 가득한 흡사 괴기영화에나 나옴직한 유령의 느낌을 받았다. 비극이 크면 모든 것을 툭 놓고 그저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종이인간과 같아지는가 보다는 생각을 하였다.


쵸코파이 하나로 하루의 끼니를 때우면서 저자는 부지런히 그들의 아픔에 동참하면서 취재를 이어갔다. 그러기에 더욱 글과 사진이 가슴에 와 닿았다.

 

아픔의 현장을 아픔으로 만든 책이기에 나눔과 공감을 인간의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었다.

 

l******2 2011.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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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류승일, 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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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이제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용어가 되었지만 10년 전만 해도 이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한국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지진 때문에 일어나는 홍수는 말로만 30대에게는 유명한 ‘미래 소년, 코난’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나 봤지 알지도 못했던 자연 현상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3년 12월 인도네시아 대지진으로 일어난 쓰나미로 수만 명이 사망하면서, 쓰나미가 유명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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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이제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용어가 되었지만 10년 전만 해도 이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한국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지진 때문에 일어나는 홍수는 말로만 30대에게는 유명한 ‘미래 소년, 코난’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나 봤지 알지도 못했던 자연 현상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3년 12월 인도네시아 대지진으로 일어난 쓰나미로 수만 명이 사망하면서, 쓰나미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2011년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우리에게는 멀기만 했던 쓰나미라는 현상이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사람들이 무관심해서 그렇지 쓰나미라는 용어는 이미 10년도 더 된 시간 동안 교과서에 실려 있었다.)

 

2011년 3월 11일, 강력한 지진과 이로 인한 쓰나미가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하여 수만 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정말로 순식간의 일이다. 화면을 통해서만 접했지만 그 위력을 상상을 초월했다. 순식간에 휩쓸리는 사람들과 무너지는 건물을 보면 새삼 인간의 나약함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쓰나미가 물러간 자리에 남은 폐허더미들은 인간의 나약함이라는 상상이 결코 변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도장을 찍어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토록 강조했던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그런 현장에 누구보다도 빨리 도착하여 생생한 사진을 찍어 우리에게 보여주는 책이 나왔다.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많은 사람들이 지진 현장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는 순간에 그 현장을 누비고 다닌 저자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그로 인해서 이처럼 생생한 사진과 일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취재 과정의 어려움이 눈에 떠오른다. 이런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우리 독자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된다.

 

책 속에 담긴 사진은 정말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왠지 결론이 이상한 것 같다는 느낌이다. 한 참 일본 쓰나미 이야기 하다가 결론에서 ‘우리도 쓰나미에 대비하지 않으면 큰일을 겪을 수 있으니 준비해야 한다’라는 내용은 너무 단순하고 생뚱맞은 결론 같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만 소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데, 출판사 편집자들이 보다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일부러 강조해 놓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으로 이처럼 고생하면서 사지로 달려가 좋은 사진을 남겨준 저자 분께 감사드리며, 내가 쓴 독후감으로 더 많은 분들이 책을 구입해 비행기 값의 일부라도 보태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서평 이벤트로 받은 책이라 내가 인세에 보탬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인근 도서관에 추천 도서 목록으로 올리면 몇 권 구입해 주는 효과는 있을 것 같다. ^.^

h******n 2011.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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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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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 큰 재해가 발생했다. 일본 동북부지방 부근에 진도 9에 해당하는 지진이 발생하여 이로인한 쓰나미가 동북부의 해안마을을 덮쳐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미나미산리쿠, 리쿠젠타카타 등 해안마을이 쑥대밭이 되었고 만여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약 300조가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마디로 재앙이 발생한 것이다.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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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 큰 재해가 발생했다. 일본 동북부지방 부근에 진도 9에 해당하는 지진이 발생하여 이로인한 쓰나미가 동북부의 해안마을을 덮쳐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미나미산리쿠, 리쿠젠타카타 등 해안마을이 쑥대밭이 되었고 만여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약 300조가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마디로 재앙이 발생한 것이다.

더욱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방사능이다. 지진의 여파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고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유출되고 말았다. 그런 상황속에서 피폭까지 당한 사람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책 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는 쓰나미의 발생 직후 사진기자로서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저자가 직접 피해지역을 찾아가 사진을 찍고 돌아본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사진기자의 책이기에 책 속에는 많은 사진들이 실려있다. 저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장면을 찍어서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나 책 속에 실려있는 사진들은 하나같이 참혹한 모습만이 보였다.

무너져내린 건물, 인명수색작업을 펼치는 구조대원, 실종된 가족을 애타게 찾는 가족들의 모습, 한 평생을 살아가던 터젼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고 정말에 빠져버린 사람들의 모습 등등..

 

자연의 무서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다. 전 세계에서 지진에 대비해 가장 안전체계가 잘 갖추어진 일본이라 하더라도 밀려드는 쓰나미의 앞에서는 무력했다. 이것은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자연의 힘 앞에서는 무력해질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리라.

 

비록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전세계는 일본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에 큰 놀라움을 느꼈다. 혼란한 상황속에서도 차례를 지키며 구호품을 받아가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과연 선진국이다, 이것이 일본의 힘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는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세삼 남일 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어떤 이들은 일본이 우리나라 앞에서 쓰나미 같은 재해로부터 방파제 역할을 하는 나라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어불성설이다. 예전에 개봉했던 영화 해운대를 기억하는가?

쓰나미는 남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 쓰나미의 영향권에 있는 나라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안전불감증에 빠져버린 우리에게 이 책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쓰나미로 인해 돌아가신 고인들의 명복을 기린다

 

k*******n 2011.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