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 틸의 벤처학교
"피터 틸의 벤처학교" 내용보기
스타트업이나 벤처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되는 유명인이 있다. 바로 피터 틸이다. 국내에는 제로투원을 출간해 유명하기도 하지만, 뭐 페이팔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니, 피터 틸을 알게 되는 건 당연지사인지도 모른다. 물론 이는 스타트업이나 벤처에 관심을 둔다는 가정하에 그렇다는 이야기다. 그런 그가 이끄는 벤처학교란 어떤 곳일까.결론부터 말
"피터 틸의 벤처학교" 내용보기

스타트업이나 벤처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되는 유명인이 있다. 바로 피터 틸이다. 국내에는 제로투원을 출간해 유명하기도 하지만, 뭐 페이팔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니, 피터 틸을 알게 되는 건 당연지사인지도 모른다. 물론 이는 스타트업이나 벤처에 관심을 둔다는 가정하에 그렇다는 이야기다. 그런 그가 이끄는 벤처학교란 어떤 곳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스타트업 관련 창업 센터같은 곳이 아니다. 실리콘밸리의 전설이나 기관에 대한 책이나 다큐멘터리를 접해본 적은 있지만, 그들의 지극히 현실적이고 개인적인 생활까지 파헤쳐진(?)책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일명 폴리아모리라고 불리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이라는 것인데, 스와핑 문화와 비슷하다고 밖에 할 수 없었다. IT산업의 최전선이라는 실리콘밸리이기에 이과생이 많은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일반적인 견해처럼 너드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물론 그만큼 부자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며 각종 파티도 치뤄지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만큼이나 조금은 닫혀있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여겼는데, 폴리아모리 같은 공동체가 있다는 사실이 워낙 혼란스럽기는 했다.


그렇다고 한들, 역시 이 책은 벤처학교라는 책제목에 부합되는 내용들이다. 피터 틸의 후팰로쉬광을 업고 1억원의 창업자금으로 무조건 성공하겠지, 그것이 빽이 아닌가와 같은 생각은 책을 읽어나가며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독립성을 중요시하는 아메리카인만큼, 어디까지나 자신의 몫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대학을 다니느냐 그렇지 않느냐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선택이다. 창업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으며, 성공과 실패를 되풀이할 수 밖에 없는 것도 당연하다. 


이 책에서 대학 진학 유무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피터 틸의 팰로쉽은 가만히 앉아서 강의만 듣는 게 아니며,자신이 열정적으로 생각하고 찾고 움직여야 한다. 물론 대학졸업장을 따느냐 마느냐가 애초에 팰로쉽에 응할 수 있는 조건에 부합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판정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래를 알 수 없기에 대학졸업장의 위력을 무시하기에는 아직 힘든 세상이 아니냐고 묻고 싶기는 하지만, 대학 교육이 과연 그만큼의 효용성이 있느냐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는 없다. 누구나 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가 될 수는 없으니까.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d*******2 2017.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틸의 벤처학교
"피터틸의 벤처학교" 내용보기
실리콘밸리의 미래를 위해 아이디어가 담겨진 \'피터틸의 벤처학교\'를 읽게 되었다. 저자는 알렉산드라 울프로 그는 칼럼니스트로 매주 칼럼을 쓴다고 한다. 그는 기자와 칼럼리스트,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세상의 모습들을 담아내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 책이 저서로서는 첫 작품이라고 한다.     실리콘밸리의 이야기로 우리는 관심을 갖게 된 이 책은 벤처를 꿈
"피터틸의 벤처학교" 내용보기

실리콘밸리의 미래를 위해 아이디어가 담겨진 \'피터틸의 벤처학교\'를 읽게 되었다. 저자는 알렉산드라 울프로 그는 칼럼니스트로 매주 칼럼을 쓴다고 한다. 그는 기자와 칼럼리스트,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세상의 모습들을 담아내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 책이 저서로서는 첫 작품이라고 한다. 

 

 실리콘밸리의 이야기로 우리는 관심을 갖게 된 이 책은 벤처를 꿈꾸며 세상의 화려함을 기대하는 이들이 읽기를 권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일들이 있다. 그러나 다양한 일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이들은 드물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현실과 거리가 먼 이야기로 여겼던 아이디어가 이 벤처학교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한국 사회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분야와 투자를 이 책에서는 담았다. 공상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들이 실제로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 아이디어에 투자하고 상품을 생산해 낸다는 것은 투자하는 주체나 개발하는 이들을 이해할 수 없다.

 

그렇지만 그들은 해 내고 있다. 무엇을 위해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면 그들을 그 아이디어를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을 투자한다. 젊음에 대한 믿음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만 말할 수 없다. 실리콘밸리를 향해 투자하는 정책이나 그들의 아이디어를 믿고 기대한 투자자들이나 모두가 대단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분위기는 아니다. 실제적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없는 막연한 아이디어쯤으로 생각한다. 물론 투자자의 큰 그림을 우리는 갖지 못했다고 할 수 있지만 창조적 아이디어를 인정하고 신뢰한다는 사회적 합의와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미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서양의 창조적 분위기는 우리가 부러울 정도로 확대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이러한 책이 번역되었다는 것만도 참으로 발전했다고 본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인지는 살아가면서 계속 고민되어진 인생의 질문이다. 그처럼 우리들의 삶에 자리에서 생산된 생산품을 보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생산된 결과물이라는 것에 우리는 반응을 보여야 한다.

 

드론이라는 물체가 우리에게 만들어졌다는 것만도 공상적이다. 그렇지만 현실에 드론이 만들어져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아이디어는 현실보다 앞선다. 앞선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도록 투자하는 안목과 그 아이디어를 생산품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이 접목되었을 때의 그 방향은 큰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미래의 사회를 더욱 폭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p***1 2017.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렉산드라 울프 저의 『피터 틸의 벤처 학교』 를 읽고
"알렉산드라 울프 저의 『피터 틸의 벤처 학교』 를 읽고" 내용보기
알렉산드라 울프 저의 『피터 틸의 벤처 학교』 를 읽고벤처 학교 하니까 최근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취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들이 떠오른다.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이 잘 되지 않고서 취업을 하기 위한 준비에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있지만 결코 전망은 밝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과연 문과 전공생들은 취업 진로에 있어서 대학이라는 상급학교가 얼마
"알렉산드라 울프 저의 『피터 틸의 벤처 학교』 를 읽고" 내용보기

알렉산드라 울프 저의 『피터 틸의 벤처 학교』 를 읽고

벤처 학교 하니까 최근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취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들이 떠오른다.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이 잘 되지 않고서 취업을 하기 위한 준비에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있지만 결코 전망은 밝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과연 문과 전공생들은 취업 진로에 있어서 대학이라는 상급학교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을런지를 말이다.

기술직과에 비해 더 어렵기 때문이다.

대학 졸업장은 필요 없다면서 창업하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얼마만큼 호응이 일지 매우 궁금하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오히려 좋은 기회를 스스로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이런 기회에 한 번 냉철하게 자신을 분석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본다.

물론 쉬운 일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나 말고 주변에 여러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을 비롯 형제 자매, 선생님 등 그렇지만 본인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고3 정도가 되었으면 어디까지나 자신만의 확실한 목표와 의지가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좋은 선물이 주어져 있다.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이자 베스트셀러 『제로 투 원』의 저자 피터 틸은 남들이 생각해내지 못한 독특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20세 이하의 청년 20명을 뽑아 틸 펠로라는 이름을 붙이고 1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준다.

단, 조건이 있다.

지원금을 받는 동안에는 대학교에 다닐 수 없다는 것.

오로지 사업에만 집중해야 한다.

진정으로 특별한 케이스다.

이렇게 하여 펠로십에 들어온 어린 천재들이 사업에 관한 괴짜들이 가득한 실리콘밸리에서 스스로 혹은 멘토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회사들을 나름대로 키워나가는 과정들을 담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특히 피터 틸의 생각에 공감해 2011년의 첫 틸 펠로십에 지원한 틸 펠로십 1기 장학생들의 여러 살아있는 이야기들이 매우 흥미롭다.

이들은 창업과정에서 자신의 아이디어가 말 그대로 그저 아이디어일 이런 좋은 시간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실리콘밸리 사람들만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함께 실리콘밸리의 발전 방향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으리라 본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그러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모습을 통해서 더욱 더 멋진 미래를 대비하려는 준비와 함께 자신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되리라고 본다. 

 또한 이 책은 실리콘밸리 그 자체를 보여주는 책이자 창업이나 사업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마음가짐과 시대 분위기를 또렷하게 보여주는 책이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진출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아주 소중하게 다가오리라고 본다.

따라서 빨리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실하게 정하고서 일찍 출발한다면 인생에서 더 멋지고 빠른 성공의 결실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아자!!! 

m***3 2017.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 틸의 벤처 학교
"피터 틸의 벤처 학교" 내용보기
1. 매주 목요일 저녁,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한 호텔에서 파티가 열린다. 쿠거(연하의 남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중년 여성)와 테키(컴퓨터 관련 기술자들)들이 모이는 날이다. 대부분의 쿠거는 돈이 많고 자유(?)를 갈망하는 트렌디한 30대 이후의 여성들이고, 대다수의 테키는 스타트업 사장이거나 스톡옵션으로 부를 거머쥔 너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피터 틸의 벤처 학교" 내용보기

1. 매주 목요일 저녁,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한 호텔에서 파티가 열린다. 쿠거(연하의 남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중년 여성)와 테키(컴퓨터 관련 기술자들)들이 모이는 날이다. 대부분의 쿠거는 돈이 많고 자유(?)를 갈망하는 트렌디한 30대 이후의 여성들이고, 대다수의 테키는 스타트업 사장이거나 스톡옵션으로 부를 거머쥔 너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과거 미국 동부의 파티와는 많이 다르다고 한다.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바비큐와 수영장 파티를 즐긴다. 섹슈얼 포인트도 다르다. (자세한 건 책 속에서...) 무엇보다도 다른 건 라이프 스타일. 부를 축적한 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부터가 과거 동부의 부자들 - 1950년대 전의 철도, 철강 부자들과 1990년대의 월가 금융 부자들 - 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2. <피터 틸의 벤처 학교>는 미국의 칼럼니스트인 "알렉산드라 울프"가 지은 실리콘밸리의 젊은 스타트 업계 사람들에 대한 관찰 보고서다. 그리고 페이팔을 설립하고, 다양한 벤처 투자 활동을 하고 있는 피터 틸이 만든 <틸 펠로십>에 참가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화려한 이력과 천문학적인 돈 대신, 그들이 일구어 놓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다.

3. 골프 대신 예술품과 와인을 수집하고, 명문대학교 대신 대안학교에서 창업을 준비한다. (그리고 대다수는 실패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큰 꿈과 원대한 미래를 그리고 있으며, 자신만의 룰을 갖고 있다.  또 대부분의 시간을 코딩과 같은 업무와 관련 분야 사람들과의 미팅, 파티에 참여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큰집은 필요 없다. 동네 근처의 요구르트 가게와 레스토랑, 카페가 주 무대다. (일부 스타트업 부자들은 큰 빌딩 대신 기존의 집을 리모델링해서 거주하는 걸 더 선호한다고 한다.) 우리가 잘 몰랐던 부분도 있다. 자유연애(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면 2장을 자세히 읽어보면 된다.)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이슈가 된 육식녀와 초식남의 만남도 빈번하다고 한다. 또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일도 많고.

4. 소행성에서 광물 채굴, 바다 위에 거주공간을 만드는 시스테딩, 노화를 늦추고 영원한 삶을 얻는 방법 등이 그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이고,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다. 실제로 틸 펠로십에 참가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는 주제이기도 하고.  하지만 - 책의 후반부에 소개되지만 - 대부분의 참가자는 성공(?) 하는데 실패한다. 학생들 사이에선 AI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지만, 그나마 창업에 성공한 친구는 중저가 호텔 체인을 인도에 설립한 리테쉬 아가르왈이다.

5. 한가지 인상적인 문구가 있다. 프랑스의 철학자 르네 지라르는 우리의 욕망은 진짜 욕망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에서 나온다고 말이다. 틸 펠로십이 이를 무너뜨림과 동시에 새로운 무언가를 구축하고 있는 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k****1 2017.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 틸의 펠로쉽을 보다 : 피터 틸의 벤처 학교
"피터 틸의 펠로쉽을 보다 : 피터 틸의 벤처 학교" 내용보기
피터 틸.전자결제 시스템 회사인 페이팔을 창업하고, 그 후 페이스북, 링크드인등 유명한-이라 쓰고, 성공한이라 해석한다- 회사에 투자하여 성공한 사람이다.그가 직접 쓴 '제로 투 원'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혹은 창업한 사람들에게는 창업 가이드와 같은 역할을 할 정도이다.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또한 '피터 틸'이라는 이름 때문이다.피터 틸은 스타트업으로
"피터 틸의 펠로쉽을 보다 : 피터 틸의 벤처 학교" 내용보기

 

피터 틸.
전자결제 시스템 회사인 페이팔을 창업하고, 그 후 페이스북, 링크드인등 유명한-이라 쓰고, 성공한이라 해석한다- 회사에 투자하여 성공한 사람이다.
그가 직접 쓴 '제로 투 원'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혹은 창업한 사람들에게는 창업 가이드와 같은 역할을 할 정도이다.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또한 '피터 틸'이라는 이름 때문이다.

피터 틸은 스타트업으로 성공한 인물답게 보다 진취적인, 진보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현 교육시스템에서 대학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기에 대학에 다니기 보다는 보다 어릴 때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단지 사회생활을 빨리 하라는 것이 아니라, 아직 정형화되고 고착화되기 전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젊은 나이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비즈니스화 하기를 추천한다.
당연히 그 방법은 스타트업이다.
그는 단지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러한 생각을 직접 행동으로 옮겼다.
전국에 이러한 자신의 마인드에 동감하고, 따를 수 있는 젊은이들에게 그 기회를 준 것이다.
그것이 바로 피터 필의 펠로워십이다.
자격 조건은 20세 이하이고, 대학 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확실한 창업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전국의 수많은 청춘들이 지원했고, 그 중 20명을 선발하여 창업자금으로 1억원을 지급하였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이 펠로워십에 왜 도전했는지, 펠로워십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제로 투 원이 피터 틸의 이야기와 생각만을 보여주고 있다면, 이 책은 피터 틸이 강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따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혹은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게 해 준다.
가장 핫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의 민낯도 볼 수 있는 것은 덤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하고 그렸던 이미자와는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미국문화, 특히 실리콘 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에게 이 책은 상당히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솔직히 언급하자면 책에서 언급하는 문화나 사물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두 이해하지는 못하였다.
다만 맥락상으로 이러할 것이다라고 짐작할 뿐이다.
분명한 것은 한때 미국이 아메리카 드림이라 불리운 이면에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수많은 차별을 극복하고 노력하였는지가 숨겨져 있던 것처럼, 실리콘 밸리의 드림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화려한 성공 뒤에 감춰진 그들의 노력과 수고를 알 수 있었다.

l*****0 2017.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 틸의 벤처 학교. 알렉산드라 울프
"피터 틸의 벤처 학교. 알렉산드라 울프" 내용보기
피터 틸의 벤처 학교. 알렉산드라 울프   “요즘 젊은이들은 패기가 없어” 꼰대들이 자주 하는 말이라고 하죠? 저는 젊은이에 속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패기가 있어야 패기가 있다고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나 정도면 패기 있는 편 아닌가?’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서는 패기 있는 젊음이 무언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패기 있는 젊은이들을 양
"피터 틸의 벤처 학교. 알렉산드라 울프" 내용보기

피터 틸의 벤처 학교. 알렉산드라 울프

 

“요즘 젊은이들은 패기가 없어”

꼰대들이 자주 하는 말이라고 하죠? 저는 젊은이에 속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패기가 있어야 패기가 있다고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나 정도면 패기 있는 편 아닌가?’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서는 패기 있는 젊음이 무언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패기 있는 젊은이들을 양성하는 방법도 고민해봤습니다.

 

저자가 아주 특이한 사람입니다. 피터 틸은 일론 머스크와 함께 페이팔을 공동 창업한 사람이죠. 페이팔 마피아 중 한 명입니다. 페이팔 출신들이 너무 능력이 뛰어나죠. 여기저기에서 요직을 차지한다고 해서 페이팔 마피아라고 부릅니다. 게이라고 커밍아웃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 뿐이라면 특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벤처 학교를 세웠다는 점이 이체롭습니다. ‘20세 이하, 20명의 천재들, 1억 원의 창업자금. 실리콘밸리의 미래를 만들다’ 무슨 말인지 조금 더 알아볼까요 

 

하버드 대학, 스탠포드 대학 등 유명한 아이비리그 합격자들에게 피터 틸은 말합니다. ‘(인생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대학교에 가느니) 지금 당장 사업에 뛰어들어라’ 그러면 1억 원의 창업 자금을 줍니다. 대다수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죠. 공무원이나 전문직 정도에요. 그런 안정적인 직장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창업을 하라 1억을 주마’라고 하면 선뜻 창업을 할까요? 이런 제안을 하는 사람도 없지만 창업을 할 사람도 많지는 않겠죠.

 

벤처 학교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아이리비그 대학이라는 타이틀에 목메지 않습니다. 사회적 평판도 벤처 학교에 합격했다는 걸 더 쳐주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나 벤처 학교에 받아주지 않습니다. ‘다른 행성에 묻혀 있는 금, 은을 캐오겠습니다’,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겠습니다’ 정도 되어야 합격입니다.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면 창의적이라고 해주지도 않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 아들, 딸이 나름 탄탄대로의 대학에 합격을 했다면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대학을 가기 전에 인생 경험을 해봐야 한다. 대신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피터 틸의 일갈이 들리는 듯합니다. 제 아들, 딸이 20대에 도전을 해보고, 좌절과 성공을 겪는다면 어떨까요. 남은 30대부터의 큰 자산이 되겠죠. 과연 아버지로서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YES마니아 : 골드 k*******t 2017.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