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는 역사와 같은 분야에 대해 딱히 마니 아는 사람은 아니다. “향신료가 본격적으로 소개 전 유럽 사람들 주식은 찐 감자”라는 글에 우선 실소를 금치 못한다.어느정도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대항해 시기 전부터 아시아의 향신료는 이미 유럽에 널리 퍼졌고, 그 이후 대항해 시대 남미에서 감자가 도입된 것인데, 이러한 전후 관계가 완전히 틀린 것이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원래는 수마트라 섬이 메인 이엇다가 네덜란드 사람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자바섬이 번영햇다는 글 또한 과연 인도네시아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는지 궁금하게 하는 부분이다. 네덜란드 사람이 오기 전 자바는 화산 덕분에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을 배경으로 이미 말레이 세계의 중심이엇다.인도네시아가 자바 섬의 중세 제국인 마하라비트를 계승한다고 햇을 정도로 네덜란드와 상관없이 이미 수마트라 섬을 압도한 자바섬인데, 지은이는 참 모른거 같다.
마지막 부분에서도 여지없이 오류가 보인다.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 지배하의 뉴기니 섬을 얻엇을 당시 미국은 네덜란드한테 마셜플랜 지원 중단이라는 협박을 해서 네덜란드가 포기하게 햇다고 하는데, 마셜플랜 중단 협박은 현재의 인도네시아 뉴기니 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네덜란드로부터 본토 인도네시아 독립 당시에 있었던 것이다.
지은이는 왜케 모르면서 이책을 썻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