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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겪은 후 미국으로 넘어 온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으며 자란 한국계 미국인 자매 프랜시 박과 진저박 자매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984년부터 워싱턴DC 코네티컷 애비뉴에서 워싱턴 최초의 초콜릿 숍 ‘초콜릿초콜릿’을 열게 된다. 전쟁통에 암시장에서 손에넣은 미군부대의 초콜릿을 갈작거리며 삶에대한 의지를 이어 온 어머니의 피를 진하게 물려받은 이 자매는, 다른 보통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초콜릿을 매우 사랑하며 그 존재에 강한 운명을 느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최초라는 것은 무수히 많은 고난과 역경을 맞이하는 법이다. 자매의 가게는 뜸한 손님과 적자, 악덕건물주에 사기꾼이나 다름없는 인테리어업자 때문에 여러번 휘청이며 시련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질좋고 맛있는 초콜릿을 포기하지않고 손님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한 자매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을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실제 존재하는 자매의 에세이를 담은 초콜릿 초콜릿은, 제목만큼이나 달콤 쌉싸름하고 부드러우며 사랑스럽다. 오버와 과장없이 잔잔하고 조곤조곤 펼쳐지는 이야기는 행복감과 삶의 기쁨, 초몰릿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녀들이 전도한 초콜릿에 끌려 단골이 된 손님들과의 애정어린 푸근한 이야기는 쓸쓸한 내 마음을 따스히 뎁혀주는듯 따뜻하기만하다. 커다랗고 쇼킹한 사건사고나 갈등전선없이 애정과 푸근함이 담겨있어, 재미있다! 라는 감상 이전에 행복하다! 라는 느낌으로 먼저 다가온다. 가족애와 손님과의 우정, 좋은 초콜릿을 맛있게 선보이고 싶은 자매의 이야기는 단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도 초콜릿을 입안에 넣고 그 부드럽고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즐기고싶게 만든다. 달콤한 반달 버터크림에 행운과 신뢰의 상징 초콜릿 봉봉, 키스의 맛 바치초콜릿, 헤이즐넛을 겹겹히 쌓아올린 프랄린, 깊고 진한 단맛과 고소함 캐러멜바 피칸츄이바, 아몬드가 든 다크아몬드바크, 시원한 민트초콜릿, 깊고 진한 색의 쇼콜라 뒤 비, 자매가 특제자가생산 하우스트뤼플, 비단처럼 푹신한 아몬드 캐러멜 초콜릿바, 가장자리엔 다크, 가장자리엔 화이트 레몬무스가 든 레몬헤븐 기타등등 기타등등! 읽기만해도 행복하고 달콤해지는 초콜릿의 향연에 발맞추어 전진하는 자매의 이야기가 사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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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서박과 진저박의 초콜릿 초콜릿 이란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감동을 많이 받아서 좋았습니다. 가슴 깊이 새겨지는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이야기들이 너무나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꿈을 함께 해준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고 초콜릿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주 가까운 음식이지만 이렇게 책에서 접하니 더욱 달콤하게 다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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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부터 달콤 쌉싸름한 맛을 풍기는 책이 있었다. 재미교포 2세로 초콜릿 전문점을 운영하여 성공을 거둔 두 자매의 이야기로『초콜릿 초콜릿』이라는 책이다. 한국계미국인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기도 전에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4남매. 이 책의 주인공은 4남매 중 프랜시와 진저 두 자매다. 이 책은 이 두 자매가 워싱턴의 주요 법률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번잡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오즈(oz)라는 이름의 건물에 '초콜릿 초콜릿'이라는 가게를 열고 워싱턴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만들게 된 과정을 그린 자전적인 에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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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콜릿, 마법처럼 찾아온 어린 시절의 첫사랑, 경제적 성공, 따뜻한 이웃들, 그리고 성실한 아버지를 추억하며 서로 아끼고 보듬어주는 어머니와 두 자매. [초콜릿초콜릿]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시트콤이다. [섹스 앤 더 시티] 느낌도 난다. 분위기는 유쾌하고, 문장은 유려하며, 구성은 잘 짜여져 있다. 게다가 멋진 삽화는 책의 진가를 더한다.( 이 책의 첫장을 여는 순간 종이책은 영원하리라는 것을 알았다. (아이패드로 보는 모나리자와 종이에 그려진 진짜 모나리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사랑받고 성공하고 또 당당한 자매들 이야기. 여성들이 너무나 좋아할 만한 이야기다. 그렇다고 된장녀나 속물적인 이야기도 아니다. (본래 나는 미국식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지 않는다. 밸런타인데이마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미국식 로맨틱코미디에서 사랑은 그저 양념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사랑 빼고는 부족할 게 없는 뉴욕의 잘 나가는 여성들이 사랑을 그저 프라이드치킨에 양념 바르듯 덧칠해 간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한 깊은 고뇌나 슬픔 없이 그저 구성상 설정해놓은 같지도 않고 깊지도 않은 사랑의 몇 몇 시련을 이겨내고 사랑까지 얻는다는 동화보다도 못한 전개 때문이다.) 게다가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공부해봄직한 텍스트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글쓰기의 성공 규칙을 잘 따르고 있다. 저자의 내공이 팍팍 느껴지는데,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프렌시박과 진저박은 20년 간 낮에는 초콜릿을 팔고 밤에는 글을 썼다고 한다. 박 씨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매는 한인2세다. 아버지는 모두 성실한 사람이었다. 우리 근현대사의 비극을 모두 겪고 미국으로 이민을 간 부모 세대의 아픔과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미국 사회에서 산다는 것의 아픔을 모두 간직하고 있다. 프렌시박과 진저박은 한국인의 핏줄을 가지고 있고 한국인의 정서도 가지고 있지만 그보다 더 미국인의 정서를 가지고 있는 미국인이다. 이것이 그들의 글에 묘한 부조화를 일으키고 또한 그것이 아주 큰 매력이기도 하다. (같은 박 씨라는 성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인의 외모를 가지고 살아가는 나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지라, 더욱 이점이 흥미로웠다.) 목차를 적어본다. 이유는 초콜릿 때문이다. 초콜릿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문득 자주 가는 초콜릿 가게의 초콜릿이 먹고 싶어진다. 별 생각 없이 먹어댔는데, 이제부터라도 초콜릿에 관해 좀 더 공부하고 더욱 맛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이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초콜릿 가게에 이 책을 들고 한번 들러야겠다. 01. 키스의 맛, 바치초콜릿 02. 버건디그라페, 꿈의 가게로의 초대 03. 반달 버터크림 속에 녹아든 꿈 04. 샴페인트뤼플과 밸런타인데이 소동 05. 행운의 밀크초콜릿무스 06. 깔루아트뤼플 그리고 악마의 돔 07. 실연 뒤의 선물, 부숑 08. 피칸츄이바를 좋아하는 남자 09. 먼스터민트패티와 또 한 번의 이별 10. 수제 하우스트뤼플의 비밀 11. 별 다섯 개가 빛나는 초콜릿바 12. 다크아몬드바크는 영원히 13. 레몬헤븐과 새 보금자리 나도 이런 글로 한국에서의 삶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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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감촉이 좋은 재질로 되어 있는 책, 제목이 초콜릿 색으로 진하게 새겨진 <초콜릿 초콜릿>이다. 별도의 겉 표지에 “키스의 맛 바치초콜릿, 조약돌처럼 매끈한 버건디그라페, 사랑스러운 반달 버터크림, 짜릿한 하모니 샴페인트뤼플, 호두를 얹은 초콜릿 봉봉, 새까만 유혹자 악마의 돔...”이라고 적혀 있다.
누구를 막론하고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들어가는 쌉쌀하고 달콤한 맛, 초콜릿과의 첫 만남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짜릿한 기억이 희미해지면서 초콜릿은 의례적 행사를 위한 물품으로 바뀌어간다. 물론 어린이의 간식거리로 이미지가 굳어버린 초콜릿, 게다가 표준화된 맛과 과도한 칼로리의 대량생산된 초콜릿으로부터 추억이 멀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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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약이란 단어와 이토록 잘 어울리는 말이 또 있을까? 그런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초콜릿이란 사랑스런 단어를 읊조리게 되는, 프랜시 박과 진저 박,,, 한인 교포 2세대 두 자매의 달콤한 초콜릿 같은 삶이 <초콜릿초콜릿> 속에 녹아들어 있다. 때론 달콤하게, 때론 씁쓸하게, 때론 녹아들 듯 사랑스럽게, 때론 강렬하게, 때론 복잡다단하게,,, 모든 인생의 맛이 녹아있는 초콜릿 속으로 그녀들의 과감히,,, 퐁당! 삶을 초콜릿초콜릿에 녹여낸다.
프랜시와 진저 자매는 초콜릿 전문점 '초콜릿초콜릿'을 오픈한다. 어린시절 이지베이킹오븐을 선물 받고 초코 홀릭인 자매가 펼친 초콜릿 케익 쿠킹 쇼,,, 초콜릿 케익 가루가 똑 떨어져 쥐어 짜낸 생각이 케이크 가루에 코코아 가루를 넣어 반죽해 초콜릿 케익을 만들고 그 위에 초코 시럽으로 프로스팅 해 케이크 가루조차 초콜릿 맛을 품게 만들던 그녀들,,,
하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악덕 인테리어업자 때문에 아버지가 물려주신 유산을 날린 일, 그리고 삶의 역경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들, 그녀들의 러블리한 사랑 얘기들, 때로는 담백하고 진한 다크 초콜릿처럼 그윽한 향을 지닌 채 때로는 평생 잊혀지지 않는 그윽하면서도 부드러운 초콜릿처럼,,, 2008년 10월 28일 처음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던 공간인 <초콜릿초콜릿>을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그녀들에게 만병통치약은 초콜릿이었다.
이 책에는 그녀들 삶 그 자체인 <초콜릿초콜릿>을 배경으로 자매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곳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How To - Your Very Own House Truffle> 진저의 하우스 트뤼플 레시피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단 사실! 음,,, 조만간 함 만들어 봐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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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먹어본 초콜릿은 정말 다양하다. 어릴 때 생일 선물로 초콜릿을 사달라고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 나에게 가끔 해외출장을 가시던 아빠는 선물로 특이하고 예쁜 초콜릿을 사다 주시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조금은 다양한 종류를 먹어본 편인 것 같다.
지금까지 먹어본 가장 좋은 초콜릿은 송로버섯과 캐비어가 들어간 것이었다. 손가락 2마디만 한 것 한 개에 12만원짜리였는데 친구를 잘 둔(?) 덕분에 하나 얻어먹어 보았다. 정말 입 안에서 녹아 없어지던 환상적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물론 그건 송로버섯과 캐비어가 들어가서가 아니라 초콜릿이 좋아서 그런 것이긴 하지만...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제목만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게다가 워싱턴 최초의 초콜릿 전문점, 재미교포 2세 자매들이 일궈낸 삶의 내용이 담긴 에세이라니 매력적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읽은 에세이가 달콤 쌉살한 초콜릿이었던 것이다.
또 단순히 초콜릿 가게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도 아니다. 두 자매의 삶과 인생, 그리고 사랑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내용들의 향연이었다. 다소 두툼한 책(게다가 글씨도 작다...
책의 디자인이나 책 속의 이야기까지 초콜릿과 닮아 있는 책이었다. 처음에 그 달콤함에 끌려 책을 펼쳐들었지만 그 안에 있는 가족애, 자매들의 우애, 성공을 위한 고난, 사랑... 결코 달콤하지만은 않은 이야기에서 향기만 그럴싸한 싸구려 초콜릿이 아니라 달면서도 씁쓸한 진짜 초콜릿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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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속에 파묻혀서 살고 있는 즐거운 나날들을 지내고 있는데요. 매일 자기계발서 종류만 보다가 오랜만에 약간의 '에세이'를 읽으니 뭔가 기분이 나른해지고 즐거워지는 하루 입니다. 오늘의 책은 '달콤한 초콜릿보다 더 달콤쌉싸름한 두자매의 이야기를 함께 훔쳐보려고 합니다.
프래시박 & 진저 박 두 자매가 함께하는 삶
책소개 >> 초콜릿 마니아이자 작가인 프랜시 박과 진저 박은 워싱턴 코네티컷 가 모퉁이에서 25년간 워싱턴 최초의 초콜릿 전문점 ‘초콜릿초콜릿’을 운영하면서 동화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아메리칸드림을 일궈낸 재미교포 2세인 이들 자매는 가게 카운터 뒤에 숨겨진 생동감 넘치고, 때론 슬프고,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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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순수한 열망과 우리가 꾸는 꿈이 나란히 함께 걸을 때, 삶은 기쁨으로 차오르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목표가 꿈을 대체해버리는 세상. 워싱턴의 한 작은 초콜릿가게에서 두 자매는 ‘무엇이 되느냐’의 목표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의 꿈을 선택했다. 그것은 바로 초콜릿의 달콤함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사 랑을 얘기하고, 위로를 베풀고, 행복을 주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그녀들 자신이 사랑하고, 위로받고, 행복해지는 것.
인생의 고독과 씁쓸함을 달래주기도 한다. 초콜릿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다. 자신을 사랑하는 걸 힘들어하지 마, 남에게 사랑받는 걸 어려워하지 마, 누군가를 사랑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 ‘초콜릿초콜릿’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자매의 삶과 그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일상에 지치고 다친 감성을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어루만지며 최고급 수제 초콜릿처럼 부드럽게 녹아들 것이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그냥 단순하게 에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세상에 단순한 에세이는 없을텐데 말이다. 책안에 고스란히 그 사람의 모든 사고방식 생활 그리고 감정까지 모든 것들을 책 한권으로 알 수 있다니 에세이집은 정말로 이 가격에 이렇게 그 사람의 인생을 훔쳐봐도 될까 ? 할 정도로 미안한 가격이다.
이번에 내가 받은 초콜릿 초콜릿도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가격의 서적이였다. 무려 두 자매의 길고 길었던 삶을 한권으로 그들의 시간을 내가 사버렸으니 말이다.
처음에 프롤로그에서 불끄자, 진저라고 말하며 그녀들의 삶의 책으로가 아닌, 직접 그 곳에서 느끼고 싶어지는 책이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초콜릿이라고 하면 특정 제품 밖에 모르는 나라서 그런지
키스의 맛을 말하는 비치초콜릿 정말 이 책은 볼 때마다 내가 표현해야하는 단어의 한계를 느끼게 만든다고 해야할까? 이렇게 초콜릿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을 만들어내서 기분에 따라서 지금 마트에서 파는 초콜릿도 골라먹는 나인데..
그녀들의 달콤한 그 곳은 '불켜자, 진저.'로 부터 시작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프롤로그에 나왔던 말이 더 와 닿는거 같다. 이젠 그 곳에가도 초콜릿 초콜릿은 없지만 책속에 담겨져있는 초콜릿초콜릿은 아마도... 영원하겠지? 다른 곳으로 이전한 초콜릿초콜릿은 어떠한 맛일까 ? 그 다음 맛도 우리에게 들려줄까? 궁금해진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책은 나에게 숙제를 준다. 이 숙제를 풀어갈 때쯤 내 삶의 방향을 제대로 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항상 함께 했다면 그 것은 나도 그리고 그 것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정말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다. 같이 있어서 그냥 든든하고 즐거운 이 두자매에게는 초콜릿 같은 그러한 일을 오늘부터 나도 내 인생의 초콜릿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봐야겠다.
언젠가 나도 이러한 책을 당신에게 보여 줄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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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번화가에 수제 초코렛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 그 가게의 이름은 초콜릿 초콜릿이고 그 가게의 주인은 한국인 이다. 한국인 자매가 초콜릿 가게를 열고 그 가게를 통해서 삶을 개척해나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초코렛 처럼 달콤하지 않지만, 그보다는 좀더 진하고 아름다운 향으로 책에 배어 난다. 그녀들은 왜 초코릿을 통한 치유를 선택하고자 했을까? 그녀들의 굴곡진 이야기 보다는 아마도 부모의 이야기를 잠깐 언급을 하는 것이 아마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남한 출신이고, 어머니는 북한 출신이다. 한국 전의 와중에 부모를 잃어버린 엄마와 혼자힘으로 모든 것을 개척해 낸 아버지가 그의 부모들이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한국인으로서는 거의 최초로 세계은행에 근무를 하는 사람이 된다. 그런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시고, 그녀들과 어머니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녀들은 그 깊은 슬픔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으로 어릴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초콜릿을 생각을 해내고 초코렛으로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고자 한다. 그리고 그녀들은 워싱턴 번화가에서 초코렛 가게를 오픈하고 그렇게 초코렛을 판매를 한다. ‘초콜릿중독(chocoholic)’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기도 전부터 초콜릿중독이었던 우리에게 초콜릿 전문점을 여는 건 세상에서 제일 자연스러운 일처럼 여겨졌다. 초콜릿이 천정까지 꽉 들어차고 초콜릿향기가 거리까지 흘러나와 길 가던 손님들을 유혹하는 그런 가게를 꿈꿨다. 어쩌면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도 몰랐다. 초콜릿을 쌓아 풍요로운 사업과 삶을 일구자. 앞으로는 가게가 제2의 보금자리가 될거야. 그녀들의 각오를 보여주는 구절이다. 그녀들은 이러한 마음으로 가게를 오픈을 하고 대박이 날 것이라는 꿈이 차오른다. 그러나 시작은 그녀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가게를 하면서 그녀들은 그녀들 안에 숨겨진 재능인 글쓰기를 발견을 한다. 초코릿과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그녀들은 행복에 가득찬 삶이 그녀들의 앞으로 온 것이다. 대강의 내용은 이렇고 아마도 소설이나 문학보다는 신변 잡기에 가까운 수필 중 하나일 것이다. 미국에서도 판매의 포인트는 한국인 2세라는 부분이 더 집중 조명이 되었을 것이고, 특이한 이력 만큼 더 특이한 그녀들의 직업이 훨씬 더 많은 이슈를 만들지 않았나 뭐 이런 생각을 해본다. 누구에게나 초콜릿은 위안이다. 인생의 가장 힘든 일이있을 때 누군가는 술로 견뎌낼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담배가 그 위안이 되겠지만, 초코렛의 그 달콤함도 하나의 위안이 된다. 그러한 위안 같은 글들이 책 안에는 가득하다. 아마도 제3자의 경험을 통해서 더 큰 위안을 보는 것이 아닐까 한다. 초콜릿은 마법이다. 그 작은 덩어리가 입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마법이 발생하는 것이다. 슬픔은 약해지고, 기쁨은 더 커지고, 인생이 작은 희망이 생기는 것이다. 이 책을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세상이 이토록 많은 초코릿이 존재를 한다는 사실이다. 초코릿 하면 키세스와 허쉬 혹은 가나 정도만 알고 있는 나에게는 이 종류가 다양한 초콜릿은 또 다른 재미를 준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책의 내용보다는 초코렛의 맛이 더 궁금했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지 이해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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