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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인생을 꿈꾸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초콜릿 초콜릿'
"달콤 쌉싸름한 인생을 꿈꾸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초콜릿 초콜릿'" 내용보기
전쟁을 겪은 후 미국으로 넘어 온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으며 자란 한국계 미국인 자매 프랜시 박과 진저박 자매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984년부터 워싱턴DC 코네티컷 애비뉴에서 워싱턴 최초의 초콜릿 숍 ‘초콜릿초콜릿’을 열게 된다. 전쟁통에 암시장에서 손에넣은 미군부대의 초콜릿을 갈작거리며 삶에대한 의지를 이어 온 어머니의 피를 진하게 물려받은 이 자매는, 다른 보통의
"달콤 쌉싸름한 인생을 꿈꾸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초콜릿 초콜릿'" 내용보기

전쟁을 겪은 후 미국으로 넘어 온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으며 자란 한국계 미국인 자매 프랜시 박과 진저박 자매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984년부터 워싱턴DC 코네티컷 애비뉴에서 워싱턴 최초의 초콜릿 숍 ‘초콜릿초콜릿’을 열게 된다.

전쟁통에 암시장에서 손에넣은 미군부대의 초콜릿을 갈작거리며 삶에대한 의지를 이어 온 어머니의 피를 진하게 물려받은 이 자매는, 다른 보통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초콜릿을 매우 사랑하며 그 존재에 강한 운명을 느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최초라는 것은 무수히 많은 고난과 역경을 맞이하는 법이다. 자매의 가게는 뜸한 손님과 적자, 악덕건물주에 사기꾼이나 다름없는 인테리어업자 때문에 여러번 휘청이며 시련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질좋고 맛있는 초콜릿을 포기하지않고 손님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한 자매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을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실제 존재하는 자매의 에세이를 담은 초콜릿 초콜릿은, 제목만큼이나 달콤 쌉싸름하고 부드러우며 사랑스럽다.

오버와 과장없이 잔잔하고 조곤조곤 펼쳐지는 이야기는 행복감과 삶의 기쁨, 초몰릿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녀들이 전도한 초콜릿에 끌려 단골이 된 손님들과의 애정어린 푸근한 이야기는 쓸쓸한 내 마음을 따스히 뎁혀주는듯 따뜻하기만하다.

커다랗고 쇼킹한 사건사고나 갈등전선없이 애정과 푸근함이 담겨있어,

 재미있다! 라는 감상 이전에 행복하다! 라는 느낌으로 먼저 다가온다.

가족애와 손님과의 우정, 좋은 초콜릿을 맛있게 선보이고 싶은 자매의 이야기는 단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도 초콜릿을 입안에 넣고 그 부드럽고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즐기고싶게 만든다.

달콤한 반달 버터크림에 행운과 신뢰의 상징 초콜릿 봉봉, 키스의 맛 바치초콜릿, 헤이즐넛을 겹겹히 쌓아올린 프랄린, 깊고 진한 단맛과 고소함 캐러멜바 피칸츄이바, 아몬드가 든 다크아몬드바크, 시원한 민트초콜릿, 깊고 진한 색의 쇼콜라 뒤 비, 자매가 특제자가생산 하우스트뤼플, 비단처럼 푹신한 아몬드 캐러멜 초콜릿바, 가장자리엔 다크, 가장자리엔 화이트 레몬무스가 든 레몬헤븐 기타등등 기타등등! 읽기만해도 행복하고 달콤해지는 초콜릿의 향연에 발맞추어 전진하는 자매의 이야기가 사랑스럽다.

q***********2 2012.11.30.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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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올릿, 그리고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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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서박과 진저박의 초콜릿 초콜릿 이란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감동을 많이 받아서 좋았습니다. 가슴 깊이 새겨지는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이야기들이 너무나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꿈을 함께 해준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고 초콜릿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주 가까운 음식이지만 이렇게 책에서 접하니 더욱 달콤하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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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서박과 진저박의 초콜릿 초콜릿 이란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감동을 많이 받아서 좋았습니다. 가슴 깊이 새겨지는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이야기들이 너무나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꿈을 함께 해준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고 초콜릿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주 가까운 음식이지만 이렇게 책에서 접하니 더욱 달콤하게 다가왔습니다.

k***6 2012.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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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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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부터 달콤 쌉싸름한 맛을 풍기는 책이 있었다. 재미교포 2세로 초콜릿 전문점을 운영하여 성공을 거둔 두 자매의 이야기로『초콜릿 초콜릿』이라는 책이다. 한국계미국인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기도 전에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4남매. 이 책의 주인공은 4남매 중 프랜시와 진저 두 자매다. 이 책은 이 두 자매가 워싱턴의 주요 법률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번잡한 시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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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에서부터 달콤 쌉싸름한 맛을 풍기는 책이 있었다. 재미교포 2세로 초콜릿 전문점을 운영하여 성공을 거둔 두 자매의 이야기로『초콜릿 초콜릿』이라는 책이다. 한국계미국인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기도 전에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4남매. 이 책의 주인공은 4남매 중 프랜시와 진저 두 자매다. 이 책은 이 두 자매가 워싱턴의 주요 법률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번잡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오즈(oz)라는 이름의 건물에 '초콜릿 초콜릿'이라는 가게를 열고 워싱턴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만들게 된 과정을 그린 자전적인 에세이다.

  이들이 미국으로 건너오게 된 계기는 안타깝게도 한국전쟁이다. 남쪽 출신의 아빠와 북을 탈출한 엄마. 어쩌면 분단의 비극을 가장 잘 표현하는 가족인 셈이다. 아빠는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에 꿈을 품고 공부하던 학생이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통일이 좌절되는 것을 보고 미국행을 결심했다고 한다.

  책은 초콜릿 전문점이 황무지나 다름없는 워싱턴 번화가에 번듯한 가게를 차리고 성공하겠다는 꿈을 키우는 두 자매의 일상이 그려져 있다. 가게를 처음 차리면서부터 두 자매에게는 시련이 닥친다. 악덕 인테리어를 만난 것이다. 그래서 불행하게도 가게가 제대로 모양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개업을 해야만 했다. 대신 이 둘은 가게 안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손님이 없어 파리만 날리다가 밸런타인데이에 밀어닥친 손님들로 인해 가게가 터져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그 기간이 지나면 다시 썰렁한 가게가 되곤 했지만 둘은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손님이 없어 속상할 때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 상처 받았을 때도 이들에게는 그 순간의 어려움을 녹여주는 달콤 쌉싸름한 맛의 초콜릿이 있었던 것이다. 초콜릿을 입에 넣는 순간 모든 것을 달콤함으로 녹일 수 있었던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껴진 것은 너무나도 미국적인 두 자매의 일상이었다. 물론 아동기부터 미국에서 자랐으니 당연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익숙한 부모를 둔 자매라 한국인의 맛을 조금은 느낄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사실 초콜릿이라면 과자의 일종으로만 알고 있었던 내가 이 책을 통해 많은 종류의 초콜릿이 있다는 사실과 놀라운 가격의 고급 초콜릿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만 해도 수확이었다. 책에 나오는 그 많은 이름들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경험을 한 것 같다.

  중간 중간에 예쁜 삽화로 책을 꾸몄고, 글로 풀어내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종류의 초콜릿의 이름으로 소제목을 뽑은 것을 보면 정말 아름다운 동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내 주변에는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는 착각이 들었다. 책 말미에 집에서 만드는 초콜릿 하우스트뤼플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놓았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역시 사랑이었다. 마무리로 위에 뿌릴 사랑 적당량.

k***o 2011.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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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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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콜릿, 마법처럼 찾아온 어린 시절의 첫사랑, 경제적 성공, 따뜻한 이웃들, 그리고 성실한 아버지를 추억하며 서로 아끼고 보듬어주는 어머니와 두 자매.   [초콜릿초콜릿]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시트콤이다. [섹스 앤 더 시티] 느낌도 난다. 분위기는 유쾌하고, 문장은 유려하며, 구성은 잘 짜여져 있다. 게다가 멋진 삽화는 책의 진가를 더한다.( 이 책의 첫장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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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콜릿, 마법처럼 찾아온 어린 시절의 첫사랑, 경제적 성공, 따뜻한 이웃들, 그리고 성실한 아버지를 추억하며 서로 아끼고 보듬어주는 어머니와 두 자매.

 

[초콜릿초콜릿]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시트콤이다. [섹스 앤 더 시티] 느낌도 난다. 분위기는 유쾌하고, 문장은 유려하며, 구성은 잘 짜여져 있다. 게다가 멋진 삽화는 책의 진가를 더한다.( 이 책의 첫장을 여는 순간 종이책은 영원하리라는 것을 알았다. (아이패드로 보는 모나리자와 종이에 그려진 진짜 모나리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사랑받고 성공하고 또 당당한 자매들 이야기. 여성들이 너무나 좋아할 만한 이야기다. 그렇다고 된장녀나 속물적인 이야기도 아니다. (본래 나는 미국식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지 않는다. 밸런타인데이마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미국식 로맨틱코미디에서 사랑은 그저 양념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사랑 빼고는 부족할 게 없는 뉴욕의 잘 나가는 여성들이 사랑을 그저 프라이드치킨에 양념 바르듯 덧칠해 간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한 깊은 고뇌나 슬픔 없이 그저 구성상 설정해놓은 같지도 않고 깊지도 않은 사랑의 몇 몇 시련을 이겨내고 사랑까지 얻는다는 동화보다도 못한 전개 때문이다.)

 

게다가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공부해봄직한 텍스트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글쓰기의 성공 규칙을 잘 따르고 있다. 저자의 내공이 팍팍 느껴지는데,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프렌시박과 진저박은 20년 간 낮에는 초콜릿을 팔고 밤에는 글을 썼다고 한다.

 

박 씨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매는 한인2세다. 아버지는 모두 성실한 사람이었다. 우리 근현대사의 비극을 모두 겪고 미국으로 이민을 간 부모 세대의 아픔과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미국 사회에서 산다는 것의 아픔을 모두 간직하고 있다. 프렌시박과 진저박은 한국인의 핏줄을 가지고 있고 한국인의 정서도 가지고 있지만 그보다 더 미국인의 정서를 가지고 있는 미국인이다. 이것이 그들의 글에 묘한 부조화를 일으키고 또한 그것이 아주 큰 매력이기도 하다. (같은 박 씨라는 성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인의 외모를 가지고 살아가는 나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지라, 더욱 이점이 흥미로웠다.)

 

목차를 적어본다. 이유는 초콜릿 때문이다. 초콜릿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문득 자주 가는 초콜릿 가게의 초콜릿이 먹고 싶어진다. 별 생각 없이 먹어댔는데, 이제부터라도 초콜릿에 관해 좀 더 공부하고 더욱 맛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이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초콜릿 가게에 이 책을 들고 한번 들러야겠다.

 

01. 키스의 맛, 바치초콜릿

02. 버건디그라페, 꿈의 가게로의 초대

03. 반달 버터크림 속에 녹아든 꿈

04. 샴페인트뤼플과 밸런타인데이 소동

05. 행운의 밀크초콜릿무스

06. 깔루아트뤼플 그리고 악마의 돔

07. 실연 뒤의 선물, 부숑

08. 피칸츄이바를 좋아하는 남자

09. 먼스터민트패티와 또 한 번의 이별

10. 수제 하우스트뤼플의 비밀

11. 별 다섯 개가 빛나는 초콜릿바

12. 다크아몬드바크는 영원히

13. 레몬헤븐과 새 보금자리

 

나도 이런 글로 한국에서의 삶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a*******e 2011.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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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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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감촉이 좋은 재질로 되어 있는 책, 제목이 초콜릿 색으로 진하게 새겨진 <초콜릿 초콜릿>이다. 별도의 겉 표지에 “키스의 맛 바치초콜릿, 조약돌처럼 매끈한 버건디그라페, 사랑스러운 반달 버터크림, 짜릿한 하모니 샴페인트뤼플, 호두를 얹은 초콜릿 봉봉, 새까만 유혹자 악마의 돔...”이라고 적혀 있다. 누구를 막론하고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들어가는 쌉쌀하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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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감촉이 좋은 재질로 되어 있는 책, 제목이 초콜릿 색으로 진하게 새겨진 <초콜릿 초콜릿>이다. 별도의 겉 표지에 “키스의 맛 바치초콜릿, 조약돌처럼 매끈한 버건디그라페, 사랑스러운 반달 버터크림, 짜릿한 하모니 샴페인트뤼플, 호두를 얹은 초콜릿 봉봉, 새까만 유혹자 악마의 돔...”이라고 적혀 있다.

누구를 막론하고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들어가는 쌉쌀하고 달콤한 맛, 초콜릿과의 첫 만남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짜릿한 기억이 희미해지면서 초콜릿은 의례적 행사를 위한 물품으로 바뀌어간다. 물론 어린이의 간식거리로 이미지가 굳어버린 초콜릿, 게다가 표준화된 맛과 과도한 칼로리의 대량생산된 초콜릿으로부터 추억이 멀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초콜릿을 처음 접한 유럽인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였다. 당시의 초콜릿은 오늘날과 같이 ‘먹는’ 음식이 아니라 마치 커피처럼 카카오나무의 열매로 만들어진, ‘마시는’ 음료였다. 1528년 스페인의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가 카카오열매를 유럽에 가져온 후 한 세기가 지나서야 초콜릿은 왕과 귀족들의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게 된다. 화려한 바로크 시대는 새롭고 이국적인 것들을 갈망했고, 초콜릿은 커피와 차 그리고 설탕과 함께 그러한 욕망을 채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었다. 초콜릿은 초기에는 강장제로서 또는 성욕촉진제로서 받아들여지면서 유럽으로 급속히 퍼져 나갔다. 오늘날과 같이 ‘먹는’ 초콜릿이 등장한 것은 1820년대이다. 카카오원두를 간 반죽에서 카카오 버터를 분리하는 기술이 등장하고 나서야 판형 초콜릿과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코코아가 탄생한다.


이 책은 ‘초콜릿초콜릿’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프랜시와 진저라는 두 자매의 삶과 그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이들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이다. 이들의 부모는 1954년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기도 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된다. 아버지는 연세대학교에 다니면서 정치에 뜻을 두었으나 조국이 통일을 이루지 못함을 보고 무력감에 젖어 미국행을 결심했다. 어머니는 북쪽에서 탈출하여 고향에 남기고 온 외할머니를 다시 만날 날이 오기만을 위해 매일 기도했다. 이제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미래의 꿈을 펼치게 되었다.


미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행복한 생활을 하던 그들의 가족은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갑작스럽게 죽게 되고 집안은 조금씩 기울기 시작한다. 이에 프랜시와 진저는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으로 워싱턴DC의 유행을 선도하는 거리에 초콜릿 전문점을 세우고 가게 이름을 이 책의 제목인 ‘초콜릿 초콜릿’으로 정했다. 가게 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면 초콜릿 향기가 물씬 풍긴다. 최초의 초콜릿 전문점 ‘초콜릿초콜릿’을 운영하면서 초콜릿처럼 달콤한 추억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쌓게 되고 때로는 다크 초콜릿처럼 씁쓸한 추억도 만들면서 동화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초콜릿은 위안이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견뎌낼 수 있는 방법은 자매가 서로의 어깨에 기대는 것이었다. 초콜릿은 사랑이다. 수십 년간 초콜릿초콜릿은 비밀스러운 짝사랑을 도와주고 난관에 부딪힌 연인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초콜릿은 마법이다. 가게를 처음 열 무렵 세상물정을 몰랐던 자매는 힘들 때도 가게는 항상 초콜릿으로 가득했다. 자매는 항상 꿈을 믿었으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무엇보다 초콜릿의 마법을 믿었다.


책을 읽으면서 초콜릿의 달콤함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사랑을 이야기하고, 위로를 베풀고,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k*****6 2011.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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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 드 쥐르 [초콜릿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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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약이란 단어와 이토록 잘 어울리는 말이 또 있을까? 초. 콜. 릿. 그런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초콜릿이란 사랑스런 단어를 읊조리게 되는, 프랜시 박과 진저 박,,, 한인 교포 2세대 두 자매의 달콤한 초콜릿 같은 삶이 <초콜릿초콜릿> 속에 녹아들어 있다. 때론 달콤하게, 때론 씁쓸하게, 때론 녹아들 듯 사랑스럽게, 때론 강렬하게, 때론 복잡다단하게,,,
"쇼콜라 드 쥐르 [초콜릿초콜릿]" 내용보기



묘약이란 단어와 이토록 잘 어울리는 말이 또 있을까?
초. 콜. 릿.

그런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초콜릿이란 사랑스런 단어를 읊조리게 되는,

프랜시 박과 진저 박,,, 한인 교포 2세대 두 자매의 달콤한 초콜릿 같은 삶이

<초콜릿초콜릿> 속에 녹아들어 있다.

때론 달콤하게, 때론 씁쓸하게, 때론 녹아들 듯 사랑스럽게,

때론 강렬하게, 때론 복잡다단하게,,,

모든 인생의 맛이 녹아있는 초콜릿 속으로

그녀들의 과감히,,, 퐁당! 삶을 초콜릿초콜릿에 녹여낸다.


1984년 1월 11일 미국 워싱턴 DC...

프랜시와 진저 자매는 초콜릿 전문점 '초콜릿초콜릿'을 오픈한다.

어린시절 이지베이킹오븐을 선물 받고 초코 홀릭인 자매가 펼친

초콜릿 케익 쿠킹 쇼,,, 초콜릿 케익 가루가 똑 떨어져 쥐어 짜낸 생각이

케이크 가루에 코코아 가루를 넣어 반죽해 초콜릿 케익을 만들고

그 위에 초코 시럽으로 프로스팅 해 케이크 가루조차 초콜릿 맛을 품게 만들던 그녀들,,,

하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악덕 인테리어업자 때문에 아버지가 물려주신 유산을 날린 일,

그리고 삶의 역경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들,

그녀들의 러블리한 사랑 얘기들,

때로는 담백하고 진한 다크 초콜릿처럼 그윽한 향을 지닌 채

때로는 평생 잊혀지지 않는 그윽하면서도 부드러운 초콜릿처럼,,,

2008년 10월 28일 처음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던 공간인 <초콜릿초콜릿>을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그녀들에게 만병통치약은 초콜릿이었다.


초콜릿을 통해 삶의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픈 이들의 인생 레시피로 가득한 책,,,

이 책에는 그녀들 삶 그 자체인 <초콜릿초콜릿>을 배경으로

자매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곳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마지막 장을 절대 놓쳐선 안 될지어다.

<How To - Your Very Own House Truffle>

진저의 하우스 트뤼플 레시피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단 사실!

음,,, 조만간 함 만들어 봐야겠다. ^^



YES마니아 : 로얄 n****5 2011.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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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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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먹어본 초콜릿은 정말 다양하다. 어릴 때 생일 선물로 초콜릿을 사달라고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 나에게 가끔 해외출장을 가시던 아빠는 선물로 특이하고 예쁜 초콜릿을 사다 주시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조금은 다양한 종류를 먹어본 편인 것 같다.   지금까지 먹어본 가장 좋은 초콜릿은 송로버섯과 캐비어가 들어간 것이었다. 손가락 2마디만 한 것 한 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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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먹어본 초콜릿은 정말 다양하다.

어릴 때 생일 선물로 초콜릿을 사달라고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 나에게 가끔 해외출장을 가시던 아빠는 선물로 특이하고 예쁜 초콜릿을 사다 주시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조금은 다양한 종류를 먹어본 편인 것 같다.

 

지금까지 먹어본 가장 좋은 초콜릿은 송로버섯과 캐비어가 들어간 것이었다.

손가락 2마디만 한 것 한 개에 12만원짜리였는데 친구를 잘 둔(?) 덕분에 하나 얻어먹어 보았다.

정말 입 안에서 녹아 없어지던 환상적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물론 그건 송로버섯과 캐비어가 들어가서가 아니라 초콜릿이 좋아서 그런 것이긴 하지만...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제목만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게다가 워싱턴 최초의 초콜릿 전문점, 재미교포 2세 자매들이 일궈낸 삶의 내용이 담긴 에세이라니 매력적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읽은 에세이가 달콤 쌉살한 초콜릿이었던 것이다.

 

또 단순히 초콜릿 가게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도 아니다.

두 자매의 삶과 인생, 그리고 사랑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내용들의 향연이었다.

다소 두툼한 책(게다가 글씨도 작다...)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건 이런 점들 때문이었다.

 

책의 디자인이나 책 속의 이야기까지 초콜릿과 닮아 있는 책이었다.

처음에 그 달콤함에 끌려 책을 펼쳐들었지만 그 안에 있는 가족애, 자매들의 우애, 성공을 위한 고난, 사랑...

결코 달콤하지만은 않은 이야기에서 향기만 그럴싸한 싸구려 초콜릿이 아니라 달면서도 씁쓸한 진짜 초콜릿이 있었던 것 같다.

 

 “달콤 쌉싸름한 인생의 모든 꿈을 담은 ‘초콜릿초콜릿’으로의 초대”

워싱턴DC의 유행을 선도하는 거리에는 예전 워싱턴의 모습을 고이 간직한 가게가 하나 있다. 가게 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면 초콜릿 향기가 물씬 풍긴다. 창밖의 거리에서 낯선 사람들이 바삐 지나쳐가는 동안, 따스한 가게 안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처럼 마음 맞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초콜릿 마니아이자 작가인 프랜시 박과 진저 박은 워싱턴 코네티컷 가 모퉁이에서 25년간 워싱턴 최초의 초콜릿 전문점 ‘초콜릿초콜릿’을 운영하면서 동화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아메리칸드림을 일궈낸 재미교포 2세인 이들 자매는 가게 카운터 뒤에 숨겨진 생동감 넘치고, 때론 슬프고,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인생은 초콜릿상자와 같아서 무엇을 집을지 아무도 모른다”

초콜릿은 위안이다. 자매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견뎌낼 수 있는 방법은 서로의 어깨에 기대는 것뿐이었다. 마치 함께라면 어떻게든 살아나갈 수 있을 거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던 것처럼. 빚쟁이의 전화가 빗발치던 힘든 시절, 달콤하고 진한 벨기에산 프랄린은 자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었다. 어느 단골손님은 가게의 ‘다크아몬드바크 초콜릿’을 전쟁터에 내놓는다면 세상에는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초콜릿은 사랑이다. 중학생 시절의 첫사랑 스킵과 ‘초콜릿초콜릿’에서 재회한 후 다시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한 동생 진저의 이야기, 초콜릿업계의 거물 미스터 X와의 연애담에서부터 결국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달걀남’과의 만남에 이르는 언니 프랜시의 로맨틱한 모험은 독자의 마음도 들뜨게 만든다. 가게를 처음 열었을 때부터 초콜릿에 얽힌 단골손님들의 러브스토리가 끊일 날이 없었다. 수십 년간 초콜릿초콜릿은 비밀스러운 짝사랑을 도와주고 난관에 부딪힌 연인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초콜릿은 마법이다. ‘초콜릿초콜릿’ 같은 작은 가게가 어떻게 큰 성공을 이루었는지 궁금해하는 시선도 많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이렇게 오랫동안 가게를 유지한 비결이 뭔가요?” 답은 초콜릿이다. “어쩜 이렇게 젊어 보여요?” 답은 초콜릿이다. 가게를 처음 열 무렵 세상물정을 몰랐던 자매는 때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힘들 때도 가게는 항상 초콜릿으로 가득했다. 시작은 쉽지 않았지만 자매는 항상 꿈을 믿었으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무엇보다 초콜릿의 마법을 믿었다. 

d***s 2011.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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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사랑, 사람을 초콜릿에 녹여낸 에세이 - 초콜릿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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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에세이, 특히 자신의 꿈을 이루는 에세이를 보면, 그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차근차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저자의 모습에 마음이 동하고, 괜스레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말이다. 그 꿈을 향해 가는 역경의 길은 애써 외면하게 되고, 그 끝에 있는 꿈의 달콤한 열매만 눈에 들어와서 큰일이긴 하지만..이 책은 초콜릿 가게를 운영하는 두 자매의 삶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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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에세이, 특히 자신의 꿈을 이루는 에세이를 보면, 그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차근차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저자의 모습에 마음이 동하고, 괜스레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말이다. 그 꿈을 향해 가는 역경의 길은 애써 외면하게 되고, 그 끝에 있는 꿈의 달콤한 열매만 눈에 들어와서 큰일이긴 하지만..

이 책은 초콜릿 가게를 운영하는 두 자매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그녀들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을 견대낼 방법을 찾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초콜릿 가게를 열기로 한다. 그 가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손님들의 이야기와 가족간의 이야기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의 이야기가 담담히 펼쳐진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건 두 자매의 우애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부모님들의 아픔, 낯선 미국땅에서의 생활,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힘들었던 이야기, 가족을 위한 헌신 등이 내내 가슴을 두드렸다. 특히나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을 자매애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 매력적인 이야기는 초콜릿이라는 것을 통해 더 윤기가 난다. 어렸을 때 부터 좋아했던 초콜릿에 대한 애정 어린 묘사나 그 초콜릿을 통해 드러나는 두 자매의 꿈이 달콤하게 그려진다. 그 초콜릿은 달달한 로맨스를 이루어내기도 하고 부드러운 위안을 안겨주기도 하며 마법 같은 성공을 이루어 주기도 한다.

초콜릿을 통해 보여지는 이야기 안에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도 듬뿍 담겨 있다. 초콜릿에 대한 열정을 가진 손님이나 자매들의 가게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손님들 이야기, 단골로 들려주는 손님들과 악독 건물주까지.. 그런 인물들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조근조근 이야기한다.

이 책의 매력이라면 바로 이런 부분이다. 재미교포 2세로서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낸 자매들의 가게에서 벌어지는 기쁘고, 슬프고, 재미나고,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보는 즐거움 말이다. 감정이입이 되는 독자들이라면 그녀들의 이야기에 미소짓기도 하고, 화도 내고, 심장도 콩닥콩닥 뛰고 하지 않을까..

책의 분위기가 초콜릿과 많이 닮았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어떤 부분에선 카카오 72% 같은 씁쓸한 맛맛도 나고 말이다. 개인적으로 초콜릿 초콜릿이 오래오래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언제고 미국에 가면 꼭 들려보고 싶으니까.. 그곳에서 책에 저자들의 사인도 받고, 달콤한 초콜릿을 우물거리며 그곳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 혹시 아는가? 초콜릿의 기운을 빌어 내게도 마법같은 일이 일어날지..

Go - http://blog.naver.com/storymaniac/4013269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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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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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속에 파묻혀서 살고 있는 즐거운 나날들을 지내고 있는데요. 매일 자기계발서 종류만 보다가 오랜만에 약간의 '에세이'를 읽으니 뭔가 기분이 나른해지고 즐거워지는 하루 입니다.  오늘의 책은 '달콤한 초콜릿보다 더 달콤쌉싸름한 두자매의 이야기를 함께 훔쳐보려고 합니다.   프래시박 & 진저 박 두 자매가 함께하는 삶달콤한 초콜릿, 꿈을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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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속에 파묻혀서 살고 있는 즐거운 나날들을 지내고 있는데요.

매일 자기계발서 종류만 보다가 오랜만에 약간의 '에세이'를 읽으니 뭔가 기분이 나른해지고 즐거워지는 하루 입니다.

 오늘의 책은 '달콤한 초콜릿보다 더 달콤쌉싸름한 두자매의 이야기를 함께 훔쳐보려고 합니다.

 

프래시박 & 진저 박 두 자매가 함께하는 삶
달콤한 초콜릿, 꿈을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들

 

책소개 >>

초콜릿 마니아이자 작가인 프랜시 박과 진저 박은 워싱턴 코네티컷 가 모퉁이에서 25년간

워싱턴 최초의 초콜릿 전문점 ‘초콜릿초콜릿’을 운영하면서 동화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아메리칸드림을 일궈낸 재미교포 2세인 이들 자매는 가게 카운터 뒤에 숨겨진 생동감 넘치고,

때론 슬프고,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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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순수한 열망과 우리가 꾸는 꿈이 나란히 함께 걸을 때, 삶은 기쁨으로 차오르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목표가 꿈을 대체해버리는 세상. 워싱턴의 한 작은 초콜릿가게에서 두 자매는 ‘무엇이 되느냐’의 목표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의 꿈을 선택했다. 그것은 바로 초콜릿의 달콤함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사

랑을 얘기하고, 위로를 베풀고, 행복을 주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그녀들 자신이 사랑하고, 위로받고, 행복해지는 것.


초콜릿은 마음을 표현하는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사랑의 메신저가 되기도 하고, 여유와 만족감을 선물하기도 하며,

인생의 고독과 씁쓸함을 달래주기도 한다. 초콜릿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다. 자신을 사랑하는 걸 힘들어하지 마,

남에게 사랑받는 걸 어려워하지 마, 누군가를 사랑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 ‘초콜릿초콜릿’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자매의 삶과

그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일상에 지치고 다친 감성을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어루만지며

 최고급 수제 초콜릿처럼 부드럽게 녹아들 것이다.






나의 초코릿 초콜릿 >>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그냥 단순하게 에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세상에 단순한 에세이는 없을텐데 말이다.

책안에 고스란히 그 사람의 모든 사고방식 생활 그리고 감정까지

 모든 것들을 책 한권으로 알 수 있다니 에세이집은 정말로 이 가격에 이렇게 그 사람의 인생을

훔쳐봐도 될까 ? 할 정도로 미안한 가격이다.

 

이번에 내가 받은 초콜릿 초콜릿도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가격의 서적이였다.

무려 두 자매의 길고 길었던 삶을 한권으로 그들의 시간을 내가 사버렸으니 말이다.

 

처음에 프롤로그에서 불끄자, 진저라고 말하며
초콜릿초콜릿의 불을 끄는 그녀들을 봤을 때 조금 아쉬웠다.
만날 수만 있다면 그 곳에가서 초콜릿을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들의 삶의 책으로가 아닌, 직접 그 곳에서 느끼고 싶어지는 책이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초콜릿이라고 하면 특정 제품 밖에 모르는 나라서 그런지
초콜릿의 이름을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즐거움이 더해지는 것 같았던 '초콜릿 초콜릿'

 

키스의 맛을 말하는 비치초콜릿

정말 이 책은 볼 때마다 내가 표현해야하는 단어의 한계를 느끼게 만든다고 해야할까?

이렇게 초콜릿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을 만들어내서
나에게 선물을 해주는데 나는 그녀들에게 해줄 것이 없어서 문득 미안한 마음이 든다.

기분에 따라서 지금 마트에서 파는 초콜릿도 골라먹는 나인데..

 

그녀들의 달콤한 그 곳은 '불켜자, 진저.'로 부터 시작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프롤로그에 나왔던 말이 더 와 닿는거 같다.

이젠 그 곳에가도 초콜릿 초콜릿은 없지만 책속에 담겨져있는 초콜릿초콜릿은 아마도... 영원하겠지?

다른 곳으로 이전한 초콜릿초콜릿은 어떠한 맛일까 ? 그 다음 맛도 우리에게 들려줄까? 궁금해진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항상 나와 같이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이 두 자매에게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함께 있었던 것이 초콜릿이라면 나는 도대체 무엇일까 ?

 

항상 느끼는거지만 책은 나에게 숙제를 준다.
조금 푸는데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만들지만 평생.. 나를 성장시키는 그런 비료를 주는?

이 숙제를 풀어갈 때쯤 내 삶의 방향을 제대로 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남들의 시선이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생각으로 걸어가는 길.

 

정말 항상 함께 했다면 그 것은 나도 그리고 그 것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정말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다.

같이 있어서 그냥 든든하고 즐거운 이 두자매에게는 초콜릿 같은 그러한 일을

 오늘부터 나도 내 인생의 초콜릿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봐야겠다.

 

언젠가 나도 이러한 책을 당신에게 보여 줄 날이 올까?


초콜릿초콜릿에 갔다면 나는 고르는 재미에 푹 빠져서 그 공간을 뛰쳐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s*********r 2011.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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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달콤한 레시피– 초콜릿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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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번화가에 수제 초코렛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 그 가게의 이름은 초콜릿 초콜릿이고 그 가게의 주인은 한국인 이다. 한국인 자매가 초콜릿 가게를 열고 그 가게를 통해서 삶을 개척해나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초코렛 처럼 달콤하지 않지만, 그보다는 좀더 진하고 아름다운 향으로 책에 배어 난다.   그녀들은 왜 초코릿을 통한 치유를 선택하고자 했을까? 그녀들의 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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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번화가에 수제 초코렛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 그 가게의 이름은 초콜릿 초콜릿이고 그 가게의 주인은 한국인 이다. 한국인 자매가 초콜릿 가게를 열고 그 가게를 통해서 삶을 개척해나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초코렛 처럼 달콤하지 않지만, 그보다는 좀더 진하고 아름다운 향으로 책에 배어 난다.

 

그녀들은 왜 초코릿을 통한 치유를 선택하고자 했을까? 그녀들의 굴곡진 이야기 보다는 아마도 부모의 이야기를 잠깐 언급을 하는 것이 아마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남한 출신이고, 어머니는 북한 출신이다. 한국 전의 와중에 부모를 잃어버린 엄마와 혼자힘으로 모든 것을 개척해 낸 아버지가 그의 부모들이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한국인으로서는 거의 최초로 세계은행에 근무를 하는 사람이 된다. 그런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시고, 그녀들과 어머니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녀들은 그 깊은 슬픔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으로 어릴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초콜릿을 생각을 해내고 초코렛으로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고자 한다. 그리고 그녀들은 워싱턴 번화가에서 초코렛 가게를 오픈하고 그렇게 초코렛을 판매를 한다.

 

초콜릿중독(chocoholic)’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기도 전부터 초콜릿중독이었던 우리에게 초콜릿 전문점을 여는 건 세상에서 제일 자연스러운 일처럼 여겨졌다. 초콜릿이 천정까지 꽉 들어차고 초콜릿향기가 거리까지 흘러나와 길 가던 손님들을 유혹하는 그런 가게를 꿈꿨다. 어쩌면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도 몰랐다. 초콜릿을 쌓아 풍요로운 사업과 삶을 일구자. 앞으로는 가게가 제2의 보금자리가 될거야.

 

그녀들의 각오를 보여주는 구절이다. 그녀들은 이러한 마음으로 가게를 오픈을 하고 대박이 날 것이라는 꿈이 차오른다. 그러나 시작은 그녀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가게를 하면서 그녀들은 그녀들 안에 숨겨진 재능인 글쓰기를 발견을 한다. 초코릿과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그녀들은 행복에 가득찬 삶이 그녀들의 앞으로 온 것이다.

 

대강의 내용은 이렇고 아마도 소설이나 문학보다는 신변 잡기에 가까운 수필 중 하나일 것이다. 미국에서도 판매의 포인트는 한국인 2세라는 부분이 더 집중 조명이 되었을 것이고, 특이한 이력 만큼 더 특이한 그녀들의 직업이 훨씬 더 많은 이슈를 만들지 않았나 뭐 이런 생각을 해본다.

 

누구에게나 초콜릿은 위안이다. 인생의 가장 힘든 일이있을 때 누군가는 술로 견뎌낼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담배가 그 위안이 되겠지만, 초코렛의 그 달콤함도 하나의 위안이 된다. 그러한 위안 같은 글들이 책 안에는 가득하다. 아마도 제3자의 경험을 통해서 더 큰 위안을 보는 것이 아닐까 한다.

 

초콜릿은 마법이다. 그 작은 덩어리가 입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마법이 발생하는 것이다. 슬픔은 약해지고, 기쁨은 더 커지고, 인생이 작은 희망이 생기는 것이다. 이 책을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세상이 이토록 많은 초코릿이 존재를 한다는 사실이다. 초코릿 하면 키세스와 허쉬 혹은 가나 정도만 알고 있는 나에게는 이 종류가 다양한 초콜릿은 또 다른 재미를 준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책의 내용보다는 초코렛의 맛이 더 궁금했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지 이해가 될 듯 하다.

 

 

 

 

j***m 2011.07.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