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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 내가 그 빠른 변화 한 가운데에 있다는 것, 그 변화를 거부할 수도 없고 모른 척 할 수도 없고, 결국에는 적응하고 익혀야만 한다는 것, 그것도 할 수 있다면 빠른 시간 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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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러닝(이찬), 2010.05 소셜러닝의 책을 읽던 중 첫번째 챕터에 나오는 자료 중, 공감이 가기도 하고, 의문이 생기기도 한 내용이다.
■ 소셜러닝에 대한 오해
:: 지식 근로자만을 위한 것이다. 소셜러닝은 꽃가게, 무대 뒤, 전화나 계산대 뒤, 심지어 싸움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 소셜러닝은 지식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사내 인트라넷과 같은 커뮤니키뿐만 아니라 생산 현장에서의 문서관리, 일정관리 등과 같은 직무에서도 가능하다. =>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정도 쯤으로 재 해석 될 수 있겠다.
:: 형식적 학습과 상충하는 것이다. 학습자들은 교수자 및 다른 학습자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트위터를 종종 사용한다. 교수자 또한 수업전후에 학습자들의 생각을 알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듯이 소셜미디어는 형식적 학습을 도와주기도 한다. => 형식적 학습을 돕기도, 그리고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집체교육에서 트위터로 질문해서 학습자들의 대답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 교육훈련 및 개발을 대체하는 것이다. 교육훈련은 법 준수, 심화학습, 자격수여 등에 적합하며, 형식적인 직원 개발 프로그램은 여전히 직원들에게 조직 안에서 진보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소셜러닝은 형식적 교육훈련이 제공할 수 없는 지식을 다룸으로써 온·오프라인에서의 교육훈련 및 개발을 보충할 수 있다. => 기존의 교육훈련 및 개발을 대체하기 보다는 보완,보충하는 것이다.
:: 무형식 학습과 비슷한 것이다. 무형식 학습이라는 용어는 형식적인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우지 않는 것을 설명할 때 사용한다. 넓은 의미의 무형식 학습은 소셜러닝을 포함하지만, 검색이나 읽기와 같은 무형식학습은 사회적이지 않기 때문에 소셜러닝이라고 할 수 없다. => 모든 무형식 학습이 소셜러닝이라고 말할 수 없다.(검색하는 것, 혼자서 독서하는 것은 소셜러닝 범주에 넣지 않는다는 뜻인듯,,,)
:: 온라인 검색을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이다. 온라인 검색 내용 중에서 '사회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이 개발한 정보 뿐이다. 단순히 검색 엔진으로 정보를 찾는 행위는 소셜러닝의 특징인 상호작용과는 거리가 멀다. => 온라인 검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누군가와의 연결성과 공유를 가지고 가야하는 개념인것만 같아서..
::이러닝과 동일하다. 이러닝이란 의도적으로 기술을 사용하여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넓은 범위의 이러닝은 소셜미디어 도구를 포함하여, 무들(Moodle)과 같은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이러닝이라면, 사회적이라고 할 수 없다. => LMS를 소셜로 보지 않는 것 같네,, 기존의 이러닝에서 우리는 참 협력적이라는 표현을 많이도 썼는데, Collaboration이라는 용어로, 그런데 협력적이라는 것과 사회적이라는 미묘한 어감차이를 고민하게 만들고, 기존 이러닝은 틀렸다 라는 말을 우리입으로 하고 있으니 조금은 씁쓸하다.
::'사회적'이려면 여러명이 모여야 한다. 소셜미디어 도구를 통해 학습할 때 혼자인 경우가 많다. '사회적'이란 아이디어, 정보, 경험 등을 섞어 개인이 가진 것보다 강력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상호작용을 의미하므로, 때로는 혼자 소셜미디어 도구를 이용하여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다. => 혼자서 소셜미디어 도구를 이용하여 검색하고, 정리하고, 자신의 경험을 섞어 참여하고 있다면 이미 소셜러닝 하고 있는 것이다.
소셜러닝의 오해에 대한 걸 정리하다가 보니 오히려 소셜러닝에 대한 개념을 더 정리하게 되는 것도 같다.
여태 있어왔고, 계속 해왔던 것, 그러나 좀 더 다른 사람과 함께 행하는 학습에 포커스를 둔 정도의 의미가 아닌가 싶다. 책을 다 덮을때는 소셜러닝에 대해서 정말로 확실히 감이 잡히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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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하기 전에 서점에서 간단히 읽어보도록 독자에게 경고하고 싶다. 만약 회사 생활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거나 지식경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서 도움이 조금이나 될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