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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친절한 토론 교과서]
지은이 : 김상현, 이승현
출판사 : 글담출판사
페이지 : 224쪽
요즘은 논술에 이어서 토론이 대세처럼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요. 논술은 일방적인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지만, 토론은 내 주장을 펼치면서도 반대입장을 펼치는 사람의 이야기도 경청을 해야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최근 사회적인 화두가 경청과 배려인 것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아이들은 논술도 어려운데, 토론은 어떻게 하냐고 하소연을 할 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딸아이 초등학교에서도 모듬별 활동이 강조되고 있고 모듬별 주제 발표나 토론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앞으로 저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는 말잘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은 거 같아요. 여기서 말잘한다는 것은 혼잣말이 아니겠지요. 토론을 잘하는 사람이겠지요.
가끔 우리나라의 토론 방송을 보면 지식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도 참으로 토론을 난해하게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거 같아요. 상대방 말은 절대로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끝까지 고집하거나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끼여들어서 이야기 한다거나 정말 기가막힌 상황이 많은 거 많아요.
그리고 토론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국회는 더욱더 말이 아닌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현대 사회는 독재를 하거나 군림을 해서 살 수 없기에 토론을 통한 합의나 의사결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토론을 잘하는 사람이 의사결정을 잘 할 수 있을 것이고 리더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 보아요.
그래서 10대를 위한 토론 교과서라는 책을 보니 눈이 커질 수밖에 없더라구요. 성적을 올려주는 6가지 토론 공식을 알려준다고 하니 귀도 종긋 커지네요...^^
제 1장 <고정관념 비틀기> 토론은 □ 다. 우리가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도 토론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토론은 주제가 있는 수다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토론은 자신감이 있어야만 해요. 자신감은 특별한 사람이 가지고 태어나는 재능이 아니에요. 우리가 인생에서 위기를 만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노력했는가에 따라서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제 2장 <몸풀기> 토론을 위한 준비운동 토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미리 알고 가야하는 것들을 정리해놓았어요. 토론은 주제가 있는 수다이기 때문에 올바른 대화자가 되어 수다를 잘 떨어야만 해요. 그냥 시끄럽기만한 수다쟁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토론이 대화와 다른 점은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알리는 상호작용이라는 것이에요. 아름다운 수다쟁이가 되려면 바로 '잘 들어주기' 즉, 경청을 해야만 해요. 귀를 기울여 듣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 경청의 사전적 의미라고 하네요. 일관성과 설득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메모를 잘해야 합니다. 메모는 경청을 도와주는 도구가 된답니다.
제3장 <달리기> 말문이 트이는 토론 공식 토론을 말하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토론은 말하기, 듣기, 이해하기, 정리하기를 종합한 것이에요. 그래서 토론을 잘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랍니다. 이번 3장에서 말문이 트이는 공식 6단계를 알려주는데요. 이 공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직접 보시기 바래요. 제가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다 알려드리면 알될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살짜기 제1공식은 보이네요. 핵심어를 찾아야 한다는... 토론 공식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 해주고 공식 활용법도 알려주니 정말 친절한 책 맞는 거 같아요.
제 4장 <토론의 현장>토론의 유형과 토론대회 참가 노하우 인원별 토론, 유형별 토론(찬반 토론, 가치 토론, 문제 해결 토론 등), 주제별 토론에 대한 기본 개념과 설명이 있어요. 저도 토론을 이렇게 세분화해서 구분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저는 사실 암기 세대라서 논술도 잘 모르고, 토론은 아예 해본 적이 없거든요. 주요 토론 대회가 소개되는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대회도 있네요. 살짜기 저희 아이를 토론 대회에 내보내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제 6장 <필살기> 토롬에서 승리하는 비결 토론을 하기 전에 자유 연상법을 이용해서 정리를 하라고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이게 흔히 말하는 마인드맵과 유사하네요. 이렇게 정리하는 법을 학교 공부에 적목하면 정말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토론을 할 때 한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사람들은 아는게 없기 때문이에요. 보통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우겨대거나 목소리를 높여서 상대방을 이기려고 한다는 말이 딱인거 같아요. 독서량이 풍부하면 지식이 풍부할 확률이 높고 지식이 풍부하면 토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이 책은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갈 때까지도 가지고 있으면서 토론의 방법을 알려줄 때 이용하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소장 가치가 충분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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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언급이 강해진 요즘 그와 버금가게 중요시되는 것이 토론이다. 올바른 토론문화형성도 중요하지만, 토론의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며 의사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되고 있다.
유대인들은 자녀교육에 있어서 함께 하는 시간을 될수있으면 많이 자주로 갖고 어떠한 주제든 서슴없이 부모자식간에 의사표현을 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한다. 그게 그들의 독특한 자녀교육방법일수도 있을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함께 하는 시간이 의외로 많지 않다. 각자 생활이 바쁘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쩌다 같이 하는 시간을 갖게 되더라도 온전히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자신의 생각을 표출해내기에는 역부족이지 않나 싶다.
그렇기에 토론이라는 단어에 일단 이질감 내지 거부감이 드는 것은 아닐까?
예전에는 시험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그렇지만 요즘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겠다는 학교도 늘고 있으며, 또 대입에서도 입학사정관제가 실시되었으며, 각학교별로 선발기준이 다르지만, 증가추세에 있는 것은 토론과 면접을 통한 선발이지 않나 싶다.
토론은 말만 잘한다고 해서 가능한것이 결코 아니다. 자신의 주장에 논리정연한 이론을 펼수도 있어야 하며, 토론하는 과정에 자신의 주장이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고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기에 하루아침에 책을 많이 읽는다고, 신문사설을 스크랩하여 읽어댄다고 가능한것이 아니다.
토론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는 습관이 있는데, 메모의 역할이 참 중요하지 싶었다. 책에서도 주장을 했다.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싣고,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중심을 잡아주는 버팀목 역할을 메모습관이 해줄수 있다고.
맞는 말 같다. 메모라는 것은 참 유용하지 싶다. 10대뿐만 아니라, 연령과 무관하게 생활하는데 있어 메모습관을 갖는 것은 참 자신의 삶을 질서있게 가지런하게 정돈할수 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방법은 간단한듯 하면서도, 뭔가 많이 생각하고 자극하게 한다.
일단 말문이 트이게 하는 제3공식이라는 내용도 와닿았다. 옛날 국어공부를 할때보면 긴 지문을 읽어낸 후 그 안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주제를 찾아야 한다고 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일단 핵심어를 파악하고, 핵심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에 대한 이유, 그리고 덧붙일 내용이 있을 경우 부연설명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큰 틀을 머릿속에 인지시킨후 매순간 연습하고 단련하다 보면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해야 하는 자리더라도 두렵다거나, 난처해 하지 않고 원만하게 말문을 열수 있지 않을까?
토론에 대한 거부감을 일단 지워내야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노하우를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항상 어떤 문제가 주어지면 그 문제에 대한 정답을 찾아내려 애쓰는데, 토론은 정답찾기 대회가 아니라는 것, 어찌보면 토론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답을 찾아낼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토론이라는 단어에 한결 친근감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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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친절한 토론교과서
토론하면 자칫 지루한 이야기꺼리로 탁상공론을 벌인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꾼다면 토론도 일종의 수다가 될수있다 커피숍에서 우리는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눈다.. 물론 그 담소에는 화두가 있다..서로 그것에 관하여 토론을 벌이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모른다.. 그것이 토론인줄은...ㅋㅋㅋㅋ 그냥 수다로만 치부한다 단 토론을 잘하기위해서는 뜻이 같은 사람뿐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모두 대화상대로 인정할수있는 포용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왜?...토론은 주제가 있는 수다이기때문이다 그럼 토론을 하기위한 준비운동을 해보자 먼저 수다로 시작을 하자 그리고 서로의 말을 잘들어주자 들어주면서 중요한것들은 메모하는 습관도 길러보면 좋다 듣고 메모하다보면 공감대를 형성할수있다 공감대를 형성할수있는 것들엔 무엇이 있을까? 여행 음악감상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독서..... 독서는 다른사람의 삶과 경험을 간접체험하고 그것을 청소년기에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과 접목시킬수있는 좋은 공감대이다 가끔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서 설득을 할때도있다 설득이란...내가 당신의 말을 존중하고 있듯이 당신도 나의 의견을 존중해달라는 부탁이다
그럼 이번에는 말문이 트이는 토론공식을 만들어보자 여러공식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핵심어+ 자신의 생각+ 이유제시+ 부연설명 =두괄식으로 말하기가 있다 자신의 의견을 가장 정확하고도 명확하게 드러내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도 토론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알아보자 어떤 방법이 있을까? 자연적으로 책을 정독하면 모두 얻을수있는것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토론 그리 어렵지 않다 왜? 토론은 주제가 있는 수다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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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란 - 주제가 있는 수다다. - 여럿이 모여 답을 찿아가는 과정이다. - 최상의 자기 주도 학습법. -< 본문중에서...>
토론이라는것이 상호 작용이 있어야 하므로 나도 논리 있게 말해야 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도 잘 들어야 한다. 본문에 <토론을 위한 준비운동> 잘듣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며 토론에서 지켜야할 6가지 예절(우.동.집. 시.위.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말문이 트이는 토론 공식> 제1공식- 핵심어, 제2공식 - 주제문 찾기. 제3~제6공식은 말을 하기위한 공식이다. 중간중간 공식 활용의 팁으로 예시글과 토론을 위한 조언이 첨가되어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토론은 말하기,듣기,이해하기,정리하기를 종합한것 이라고 합니다.
<토론의 유형과 토론대회 참가 노하우> <토론에서 승리하는 비결> 에서는 여러유형의 토론 형식과 토론에서 꼭 필요한 비결이 나와 있습니다. 부록에서는 시사용어, 고사성어, 어휘 단어장이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책의 토론 공식들과 많은 팁들은 토론뿐만 아니라 면접이나 일상의 대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점점 토론의 중요도가 높아가는 가운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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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토론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고 오랜시간에 걸쳐서 형성되었기때문에 토론이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토론문화가 아직도 약간은 어색한듯하고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토론이라는 자체가 서로 싸우거나 다른사람에게 내 의견만을 강요하는것이 아닐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국회의 모습이나 뉴스를 통해서 어쩌면 잘못된 토론을 경험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아야할것 같다.
진정한 토론이란 찬성과 반대가 나뉘어 진다. 그렇다고 나의의견만을 말해서는 안된다. 차례가 있고 순서가 있고 규칙이 있다.그리고 서로에게 존댓말을 함으로 서로에 대한 배려를 깔고가야 싸움이 안난다. 내가 처음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도 의견을 제시한다. 그런다음 각자 변론을 하게 된다. 주어진 시간 만큼은 다른 반대의견인 사람이 터치할수 없는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일수밖에 없다. 그렇게 하면서 서로 1차,2차,3차 변론을 하게되고 최종마무리를 하게된다. 끝까지 자신의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바꾸어지지는않지만 토론을 통해서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을 이해할수 있게된다. 토론은 혼자 할수 없으며 다른사람과 여럿이 모여서 할수 있는것이기때문에 어쩌면 사회성도 기르게 된다.
점점더 교과서와 학교에서도 토론에 대한 부분이 강조되어 지고 그렇게 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다. 혼자가 아닌 여럿이 모여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성에서 창의성이 길러지고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진다. 생각하고 정리하고 발표하는 힘까지 길러지게 되는것 같다.
이 책은 토론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출간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토론이 쉽게 다가가지 않는것을 알수 있다. 그래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토론이 그냥 말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것은 아니고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자신의 주장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알려야하기때문에 잘 들어주고,그것을 이해하고 정리하면서 메모하고 말을 한다면 기본 몸풀기를 완성해가리라 본다. 중요한것은 꾸준한 노력과 연습인것 같다.
본론으로 들어가 토론의 공식을 보게 되는데 제1공식 부터 제6공식까지 토론공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까지 알려주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다. 이것을 잘 습득하고 조언을 귀담아 들으면서 하나하나 실천해간다면 토론의 현장으로 들어갈수 있을것이다. 토론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다고 한다. 그 유형별로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할수 있는것으로 소개되어 있고 토론대회 에 대한 것까지 정리하고 있다. 인원별토론,유형별토론,주제별토론별로 알기쉽게 혼자서도 파악할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보고 알게된것은 토론대회가 상당히 많다는것이다. 우리아이도 이 책으로 토론을 마스터하게되면 이런 토론대회에 나가서 경험을 쌓는것도 좋을거란 생각이 든다.
토론이란 단기간에 벼락치기도 될수 없는것 같다. 책을 꾸준히 읽어 배경지식을 쌓고 다른사람의 말을 귀담아들으면서 핵심어를 찾아보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와 대안등을 생각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할때 나도모르게 토론의 달인이 될수 있을것이다. 이책에서는 친절하게도 부록으로 어휘력을 좋게하기 위한 시사용어,고사성어,토론에 자주등장하는 단어들을 정리해놓고 있어 이것만 잘 활용해도 토론에 우위를 가질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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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었다. 10년을 준비한 결실이 이루어졌다고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다. 열심히 준비하고 간절하게 기원한 결과이니 부디 잘 준비해서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올림픽이 아닌 내실이 있는 세계인의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동계올림픽의 개최지가 발표되고 언론에서는 여러가지 뒷이야기들이 오늘까지도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많은 이야기가 있는 그 가운데서도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은 현재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치위원 대변인인 나승연씨에 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언론에서는 쉽게 그녀의 빼어난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오고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녀가 가지고 있는 영어와 불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그녀의 언어 능력과 설득력 있는 말솜씩에 감탄함과 동시에 부러움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어려서부터 외교관인 부모님 덕분에 외국에서 생활했다는 이력도 부럽고 내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아쉽게 생각되고 있다. 그렇지만 그런 환경의 영향 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력이 분명히 있었던 결과일거란 뻔한 답이 그녀를 더 지적이고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것 같다.
오늘이면 중학교 2학년인 큰 아이의 기말고사가 끝난다. 11개나 되는 과목을 공부하느라 그동안 애쓴 아이가 안쓰럽기도 하지만 열심히 한만큼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본다. 그러면서 어제그제 이틀간 아이가 가져온 시험지를 보면서 나는 적잖이 놀랐다. 내가 예전에 학교에 다닐때 봤던 그런 시험 문제와는 차원이 달라도 너무 다르게 난이도가 높고 서답형 문제도 많아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시험을 준비하는지 조금은 의아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딸인 큰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공부를 별로 봐주지 않고 혼자 하는 편이었고 성적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었는데 시험지를 보니 혼자 하게 두어도 될까 싶은 걱정마저 들었다. 그런 걱정이 드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아이가 틀린 문제를 봐달라고 내민 영어문제에도 있었다. 교과서 지문이 아닌 외부 지문에서 출제된 문제인데 네 개의 문장을 문맥에 맞게 배열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영어를 못하지 않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영어 문장을 전부 우리말로 완벽하게 해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답을 틀렸다는 점이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ㅡ.ㅡ;;) 그러면서 무슨 국어가 이리도 어렵냐고 한 마디 한다.
요즘 내가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위의 두 가지로 정리해보니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10대를 보내면서 아이의 머리와 가슴에 해박한 지식과 따뜻한 감성이 차곡차곡 곱게곱게 쌓여가야 할텐데...'라는 엄마로서의 작은 바람과 그것을 위해서 엄마인 내가 어떤 것을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다. 분명 해답은 있다. 그건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바로 '독서'이다. 예전에도 얘기했던 적이 있었던 것이 분명히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좋은 성적을 보장해주는 것도 독서의 힘이라는 것이다. 진작에 그런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현실에서 습관을 잡아주지 못한 부분은 스스로 위안 삼아 말하는 것이겠지만 중이 제머리 못깍는 법이라서 그런가보다 한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는 않았으리라 믿는다. 이번 방학부터 아니 시험이 끝나는 오늘부터 책을 놓지않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엄마인 나부터 먼저 늘 책을 가까이 하려고 한다.
[10대를 위한 친절한 토론 교과서] 이 책부터 읽게 하려고 한다. 책을 많이 읽고 스스로 배경지식을 늘려가는 것이 목적이 되겠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자신의 말로써 당당하게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나승연씨 같은 모습을 기대해 보려고 한다. 처음부터 잘 할거란 생각은 절대 하지 않지만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토론의 기술을 하나씩 익혀간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본다. 요즘은 대학 입시 면접도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들었다. 아이가 앞으로 짚고 넘어가야할 단계 단계마다 토론의 능력이 빛을 발하게 될 때가 올 것이고 지금의 준비가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란 믿음을 갖는다. 늘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던 것들이 점점 내 일로 다가오고 있다. 미리미리 대비하는 우리가 되어야겠다. 10대를 키우고 있는 모든 부모들이 함께 읽고 고민해봐야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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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토론을 잘할 수 있을까? 우리 엄마들의 관심거리지요. 요즘 교육계의 키워드인 '자기주도 학습', '토론수업'을 반영하듯이 개정된 교과서를 보더라도 획일적인 암기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각 주제를 갖고 토론하는 수업으로 변화되고 있더라구요. 그러나 토론 수업을 많이 해보지 않은 아이들이라 어떻게 해야되는지 막막해 하고 정확한 답을 유추해야된다는 생각에 힘들어합니다. 여기 현직에서 언어논술을 지도해주셨던 두 분의 선생님들께서 자신들의 경험과 현장감을 살려위한 [10대를 친절한 토론 교과서]를 집필하셔서 아이들에게 토론 수업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책에는 토론을 잘 할 수 있는 말문이 트이는 6가지 토론공식 을 제시해주셨답니다. 첫째-가장 많이 나오는 핵심 단어를 찾아라. 둘째-핵심어에 대한 화자의생각 즉 주제문을 찾아라. 섯째-이야기의 제일 앞부분에 중심문장이 있는 두괄식으로 말하라. 넷째-두괄식+미괄식구조인 양괄식으로 말하라. 다섯째-서로 유사하거나 일치하는 것을 추측하는 유추하기. 여섯째-상대방의 주장과 나의 주장를 이야기하고 이유제시하고 다시 한번 나의 주장을 펼 수있는 반론을 하는것이랍니다.
실예를 들어 가며 공식을 제시해 주고 있어 그대로 적용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토론에 강한 아이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유익한 정보로 토론 대회 참가 노하우가 실려 있어 관심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답니다.
토론은 혼자서 하는게 아니라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이라 토론의 예절이 필요하지요. 교과서에서도 토론할때 주의해야될점이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잖아요. 바로 '우동집 시위설'이라합니다. 우호적인 감정으로 들어주고, 동감해주고, 집중해 듣고, 시선을 맞추고, 위해주고, 설득하기랍니다. 재밌게 표현되어 아이들이 토론 예절을 쉽게 습득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말 잘 하는게 토론과 관련이 없지는 않지만 꾸준한 독서로 지식을 얻고 그것을 자기것으로 만들어 나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자신감있는 태도로 임한다면 교과의 성적향상은 물론 리더쉽 강한 아이가 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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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학습.자기 주도 학습.~하며 하는 모 광고가 눈에 띄지요. 저희 아이들도 텔레비젼을 보다보면 이 광고가 자주 나오기에 따라하곤 한답니다.. 뜻도 모르면서여..ㅋㅋ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면서 선생님이 전달해주던 암기식 방식에서 벗어나 교과서도 학생 참여 위주로 바뀌고 실험이나 토론 등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참여 수업을 가보면 조별 활동을 하곤 하던데 이 것 또한 토론 학습의 기초가 되는것 같아요. 대학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가 실시되고 있을 뿐 아니라 연세대의 경우에는 2012년도 수시모집에서 토론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가 토론이 더 중요시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네요
이 책은 6가지 토론 공식으로 토론을 배울 수 있도록 토론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6가지 토론 공식은 저자가 오랜 기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정리한 공식이라고 합니다. 핵심어를 찾는 공식, 주제문을 찾는 공식, 두괄식으로 말하는 방법, 양괄식으로 말하는 방법, 유추하기, 반론하기 등 6가지 공식에 충실하면 누구나 쉽게 토론에 임할 수 있다고 말해요. 공식을 설명하는 데만 그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진행된 토론대회와 논술대회 등의 주제문이나 예문을 통해 공식을 연습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고 있답니다. 초등 저학년인 아이한테는 다소 어려웠던 책이지만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랑 대화할때 좀 더 논리적인 대화를 통하여 토론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부록에선 토론 능력을 키우는데 유용한 토론의 기초를 다지는 시사용어, 토론에서 자주등장하는 고사성어와 친절한 단어장이 수록 되어있어 한 번씩 읽어보는것만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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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친절한 토론 교과서
내신과 입시에서 토론이 수행평가 점수가 되어 반영됩니다. 내신 올리기도 힘든데, 토론까지 해야하니, 학생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굳이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토론을 잘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10대를 위한 친절한 토론 교과서'가 토론이란 무엇인가? 의 대한 자세하고 꼼꼼하고 논리적인 답변을 해주고 토론에서 필요한 필수 6공식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토론에서 이길 수 있는 필살기까지! 각종 토론 대회의 대한 정보 까지 알려주니, 그야말로, 토론의 대한 백과사전입니다! 토론에 대한 사교육의 필요성을, 확 날려버리는 책이라는 6학년이 되면서 토론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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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토론’이다. 중학생 아들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독서, 논술에 이어 궁금증이 생기게 된 분야이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상 토론수업은 아직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러나 현실은 토론의 필요성을 점점 더 느끼게 한다. 그 예로, 대학입학 면접시험, 직장 면접시험, 직장 내의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등을 들 수가 있겠다.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인데 학교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부모로서 참 답답하기만 하다. 이런 마음을 안고 서점에 가 봐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만나기도 쉽지가 않다. ≪10대를 위한 친절한 토론 교과서≫(김상현 ‧ 이승현 저 / 글담출판사)는 이런 나에게 작은 빛을 안겨준 책이다. 그럼, 여기서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자. 1장 고정관념 비틀기 : 토론은 □다. 토론의 개념을 알려주는 장이다. 토론은 주제가 있는 수다, 역지사지의 실천, 자기관리, 자신감, 열정,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 리더십, 음모론의 친구라는 다양한 정의를 내리고 이에 타당한 설명을 해 주는 흥미로운 부분이다. 2장 몸 풀기 : 토론을 위한 준비운동 어떤 일이 시작 할 때와 끝까지 일을 마치려면 탄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토론에서도 마찬가지다. 수다로 가볍게 시작해서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필요한 부분 메모하는 습관까지. 여기에 공감대 형성과 토론의 예절을 더하면 완벽한 준비운동이 되겠다. 저자는 토론에서 설득만큼이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매우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다. 공감대를 형성하려면 여러 분야의 책, 많은 사람과의 교류,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좀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길을 안내해줘야 함을 느낀다. 3장 달리기 : 말문이 트이는 토론 공식 토론을 말하기에만 국한을 두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그랬다. 말만 조리 있게 잘하면 토론도 쉬울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저자는 토론은 말하기, 듣기, 이해하기, 정리하기를 종합한 것이라고 일러준다. 핵심어, 주제, 유추, 반론 등 토론의 실질적인 방법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장이라 실용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다양한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을 해줘서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다. 4장 토론의 현장 : 토론의 유형과 토론대회 참가 노하우 앞 장에서 토론에 필요한 부분들을 모두 배우고 익혔다면 이번 장에서는 다양한 토론의 유형과 토론대회 참가할 때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수업이다. 토론수업을 제대로 해 보지 못한 아이에게 인원별, 유형별, 주제별의 다양한 토론의 방식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매우 재미있어했다. 5장 필살기 : 토론에서 승리하는 비결 토론 중에 표를 만들어 나와 상대방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은 좋은 비결인 것 같아 많이 활용하면 좋겠다. 무엇보다 고전 정독과 어휘력 높이기를 강조한 부분은 동감하는 부분이다. 고전만큼 사람의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다양한 시각을 가지게 하고 좋은 깨달음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책은 없을 것이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어야 하는 책이 고전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토론에서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부족한 어휘력을 높이기에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라고 권유한다. 부록 ‘시사용어, 고사 성어, 친절한 단어장’을 수록해서 토론의 기초를 다지고 자주 등장하는 어휘들을 정리해 주고 있어서 좋다. 총 5장에 걸친 토론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진 필요한 분야여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토론할 기회를 학교에서 제공해 주지 않는다고 불만불평만을 할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면 좋을 듯하다. 토론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저자의 말처럼 ‘토론은 주제가 있는 수다’라는 말을 생각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좀 더 체계적인 방법을 터득해서 하나씩 실천하고 연습하다 보면 금세 토론방법을 익힐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청소년 아이들이 한 번쯤 읽고 도움 받아 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