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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랫폼 관련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바 이에 관한 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번역서 위주의 책들이 많아 현재 우리 나라 비지니스 환경에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씌여진 책을 읽고 싶었는데 이 책은 이러한 나의 궁금즘을 한꺼번에 해소시켜 준 책이었다. 특히 각각의 플랫폼 기반의 웹 사업자들의 도래 과정과 현 위치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자세한 분석을 통해 어떠한 비지니스 지형이 만들어질 것 인가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 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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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아 단숨에 읽게 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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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두인 '플랫폼'에 관해 충실한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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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앱개발자다 보니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아이폰.. 자주 듣는 말이다보니, 플랫폼 전쟁이라는 책 제목에 끌렸다.
각각의 플랫폼들이 어떻게 발전해왔고, 각각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꼭 구글과 애플 뿐만이 아니더라도.. 그렇지만 역시 구글과 애플이 관심이 많이 간다 ㅎㅎ
p.129 제품이 많이 깔려있지 않은 초기 상태에는 해당 제품과 연동된 서비스에 대한 니즈는 상대적으로 미비할 수 밖에 없다. 애플의 경우 아이팟의 성공이 아이튠즈를 끌어주고, 아이튠즈의 성공이 아이폰을 끌어주는 형태로 계속 서비스와 제품이 서로 지렛대 효과를 해왔다고 볼 수 있다. - 애플의 기기들이 하나하나 그전 제품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는 형태로 나왔다고 하니 뭔가 그전의 불편함을 보완하면서도 제품 각각 HW자체의 로드맵이 아니라 각각을 받춰주고 아우를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싶었다.
p.329 플랫폼의 백년대계는 기업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 이유를 묻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어차피 플랫폼이라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기반으로 외부에 부는 바람과 같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애플은 아름답고 똑똑한 하드웨어를 위해, 구글은 최고의 미디어 기업이 되기 위해, MS는 윈도우 운영체제 왕국을 유지하기 위해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마크 주커버그가 꿈꾸는 것처럼 사람들로 연결된 또 다른 웹을 위해, 트위터는 최고로 빠르고 다양한 정보 네트워크가 되기 위해, 페이팔은 미래 최대의 소비 결제 수단이 되기 위해, 스카이프는 지구 대표 이동통신사가 되기 위해 계속 플랫폼의 길을 걷고 있다.
- 플랫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체 방향을 정하기 위한 꿈을 꿀 필요가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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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3. 플랫폼 전쟁 과거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팔기만 하면 끝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이 변했습니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속해서 매달/매년 이용자에게 이용료를 짜내는 형식으로 변하고 있죠. 이런 상황을 보고 플랫폼 전쟁이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책의 앞 부분을 보면 북청물장수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 책의 플랫폼의 개념과 북청물장수의 개념은 차이가 있습니다. 플랫폼이라는 개념에 대해 간략히 생각해 보자면... 이용자 서비스에 있어서 다른 것과 차별화되어 쉽게 바꿀 수 없는 중간다리가 되는 도구를 말하는 듯 합니다. 북청물장수라는 건 물을 길어다가 아침일찍 배달하는 물배달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봐야 되는데... 물을 길어서 배달한다는 건 다른 사람도 충분히 손쉽게 흉내낼 수 있는 개념으로 플랫폼에 해당된다고 할 순 없습니다. 여하간 플랫폼. 이 플랫폼을 팔아먹으려는 이유는 뻔합니다. 애플에서 말하는 생태계라는 것도 플랫폼과 동일한 개념인데... 소비자가 선호하는 서비스를 다양한 기기에서 구동되게 하여, 자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호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애플에 있어선 이 서비스 자체가 플랫폼이 될 수 있는데, (아이튠즈, 아이클라우드) 익숙한 환경을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쓸 수 있는 기기를 다소 비싸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구매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폐쇄적이면서 개방적이라고 할까요. 애플의 기기내에서는 애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같거나 비슷한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측면으로 본다면... 한번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기기가 비싸더라도 구매하게 됩니다. 다른 선택은 없다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전 애플을 별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서비스 자체에 뛰어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듯 합니다. 플랫폼을 강조하는 이유는 고객 충성도의 관리 측면에서 유용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사용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원하던 원하지 않던 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플랫폼 개념. 따지고 본다면 한번 사고 마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비용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방식으로 기업에 있어선 이익이 되지만, 고객입장에선 보다 비싼 값을 치룰 수 있다는 점에선 장기적으로 꼭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물론 모든 플랫폼 기반의 기업정책이 고객의 추가비용전가가 되는 건 아니긴 합니다만... 현재 상황은 완전 경쟁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플랫폼은 하나의 트렌드를 분명하게 형성한 듯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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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것이 수년 전 IT 프로젝트를 통해서였던 것 같다. 당시의 플랫폼은 단일 하드웨어제품이나 단일 소프트웨어에서의 기반 아키텍처로써의 의미를 가졌던 듯하다. 근래 모바일이 현장에서 주요한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모바일 비즈니스에 있어 다시금 플랫폼이라는 용어도 자주 접하게 되는 듯 하여 트렌드 학습차 가장 근래 출간된 플랫폼 전쟁을 읽게 되었다. 1,2장은 플랫폼에 개념 및 특성에 대해 다양한 비유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과거 제품에 있어 플랫폼적용을 통한 효율성 제고 측면외에 현재 플랫폼의 개념과 특성은 더욱 확장되어 있는 것 같다. 제품과 서비스와 시장의 연결자로써의 플랫폼 등이 그것이다. 1,2장에서 기술된 내용이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3장을 보며 실제 플랫폼 비즈니스를 수행해왔던 플랫폼 타이탄들의 사례를 보고 나니 많은 부분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실제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외형적 모습 이면에는 플랫폼 전략이 기저에 깔려있었으며, 이는 수년간의 장기적인 전략 및 실행으로 완성되어 가고 있었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플랫폼에 대한 사례에서 그치지 않고 향후 이와 관련된 주요 분야에 대한 저자의 예측 부분이었다. 관련업계에 있다 보니 언급된 아이템들은 사실 전혀 생소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그 아이템들이 앞서 얘기한 플랫폼 전략과 맞물려 수행될 경우에 대한 기술은 향후 관련 내용을 추진하는데 있어 많은 참조가 될 것 같다. 비즈니스 환경은 매우 급박하게 변화하고 이에 대해 얼마나 민첩한 대응체계를 가질까에 대한 고민을 많은 기업들이 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이 어려울 것 같다. 비즈니스 환경을 리딩해나가는 플랫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적으로 차근차근 실행해나갈 의지를 갖고 준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지향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플랫폼의 개념에 대한 정리, 다양한 사례제시와 트렌드 관련된 책의 내용은 좋았으며, 관련된 업종에 종사한다면 이를 통해 더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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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참으로 어려운 단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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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워낙 많이 나오는 말이라 쉬워보일 수 있는 플랫폼이란 말 속에 많은 업체들의 치열한 전쟁의 개념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우리 생활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는 많은 서비스들이 사실은 치열한 고민과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노력 속에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게다가 잘못된 전략으로 하루 아침에 추락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무섭기까지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플랫폼 전쟁은 우리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하드웨어에만 부가가치를 높이려 하고 있던 우리 나라에게도 당장은 아니더라도 큰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구글이나 애플처럼 모바일 플랫폼을 앞세워 언제 우리에게 위협이 될지 모르는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거기에 소셜 네트워크로 대표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오픈 정책들은 이 책을 보기 전까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 많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서비스 영역을 점점 확대해가는 모습은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느끼는 것을 넘어 언젠가 우리 나라도 종속되겠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게 한다. 이런 점에서 플랫폼 타이탄들의 전략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요새 또 말이 많이 나오는 ‘클라우드’ 처럼 구름 속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 기반을 통째로 점령당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위협 속에서 우리도 나름대로의 플랫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늘 외국에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는 할 수 없는 토종 플랫폼 전략을 만들어낸다면 좀더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도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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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스마트폰, 타블렛PC OS 중 하나. 정확히는 구글Google이 인수해서 현재 개발 유지 중) 앱 개발을 떠나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에서 앱은 경쟁력입니다. 안드로이드는 개방된 앱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개발자들이 iOS(아이패드, 아이폰 등에서 돌아가는 OS로, 애플이 개발 유지 중)로 돌아서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쩌면 이 기사는 그냥 지나가는 IT 업계에 관한 한 현상을 다루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런 현상 하나가 플랫폼 전쟁의 승패를 쥐고 흔들고 있다는 것을 읽어내 야할 때가 왔습니다. 사실 플랫폼이라는 말은 그냥 어감과 느낌으로 그 뜻을 추측할 수 있는 단어지만, 정말 사전적 의미로는 더 이상 쓰일 수 없게 된 단어입니다. 그리고 이런 플랫폼과 함께 이해되어야할 단어는 양면 시장입니다. 과거에 물건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판다는 개념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이후에 서비스를 판매한다는 개념도 정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면 시장에서의 플랫폼을 통한 창출은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를 들겠습니다. 아이폰은 두 고객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면 아이폰을 사는 스마트폰 사용자들뿐입니다. 그렇지만, 좀 더 보면 그들에게는 앱을 개방하는 개발자도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앱을 개발하는 개발자 또한 고객입니다. 비록 그들은 앱 개방을 통해서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가고,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에서는 약간의 수수료만 챙길 뿐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애플은 뭘 파는 걸까 싶으면 그냥 생각하면 단순합니다. 바로 ‘아이폰’입니다. 이건 뭔 소리인가 하지만, 아이폰을 사게 만드는 것은 많은 앱들이고,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다시 앱을 만들고, 앱은 많아지고 그래서 다시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쓰고의 반복입니다. 아이폰은 그런 양면 시장을 이용해서 아이폰을 파는 겁니다. 바로 이것이 플랫폼을 만들고 플랫폼을 통해 시장을 지배하는 겁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플랫폼에 대한 개념과 양면 시장(상이한 두 고객 그룹)과 여태껏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 회사들(애플,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가지는 양면시장과 이걸 어떻게 성장 시켜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것을 노리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 도대체 페이스북이 왜 이렇게 유명해졌는지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안 갔습니다. 국내에 싸이월드도 잘 하지 않는 저한테는 어째서 이게 유명해졌는가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양면 시장이라는 측면에서의 접근과 플랫폼으로써의 페이스북에 대한 설명 덕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외부에 페이스북에 대한 정보를 주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페이스북 회원들도, 그리고 그 외부 서비스도 둘다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겁니다. 그로 인해 페이스북은 새롭게 회원을 더 증가 시킬 수 있었고, 페이스북은 단순히 상태를 올리는 곳에서 여러 사람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바뀌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싸이웓드의 경우에는 사실상 네이트온과 연계되기 전,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가 떠오르기 전까지 연계에 대해서는 사이트 내부의 도토리빼고는 없었습니다. 사실상 디자인으로 보자면 국내 시장 감싸기일 수 있지만 싸이월드가 훨 나아보이지만, 인터넷에 대한 영향력으로는 그렇지 못한 이유를 알게 됩니다. 페이스북은 외부 어플리케이션의 고객과 페이스북 사용자라는 양면 시장을 파악한 반면, 싸이월드는 단순히 도토리를 결제할 회원들외에는 고객 그룹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 시장이 변한다는 것, 그리고 그게 IT 쪽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 책에서도 주로 IT쪽의 이야기가 있지만, 어쩌면 플랫폼이 이렇게 한정만 되고 있지 않을 겁니다. 더 많은 시장이 열릴 것이고, 이러한 플랫폼을 이해하는 자가 게임의 룰을 만들게 될 겁니다. 어쩌면 여태껏 게임의 룰을 무시한 사람이라면, 이 플랫폼 전쟁을 통해서 당신이 무시해왔던 플랫폼의 힘을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겁니다. WTM(Winner takes most)라는 말이 어울리는 플랫폼 전쟁. 이미 치열한 시장은 시작되었고, 그런 시장을 제대로 바라본다면 그 전쟁을 좀 더 재미나게 지켜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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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플랫폼 전쟁 저 자 : 조 용호 “플랫폼은 한 마디로 ‘핵심가치를 담을 틀을 제공하고, 내부와 외부, 외부와 외부간에 상호 연결을 가능케 해주는 그 무엇’이다. 플랫폼은 주로 소비와 공급의 중간에 위치하며, 미리 만들어 진 것이 아닌, 연결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진화해가는 과정을 추구한다고 볼 수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연결과정에서 외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요즘 나의 고민, 어떻게 하면 필맥스에 의한 플랫폼을 만들까? 이 책은 지난 번에 읽은 ‘플랫폼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 것은 분명 필맥스만의 경영전략이고, 필맥스만의 홍보수단이어야 한다. 자꾸만 남의 플랫폼에 내 것을 끼워넣다보면 결국 난 구글, 야후나 네이버에 광고를 하느라 번 돈이 다 들어간다. 하지만 아직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는다. 스스로 고객이 찾아오게 하는 방법, 그게 결국은 살아남고, 장기적으로 발전할 길이다. 그리고 그게 필맥스만의 플렛폼이다. - 통제하고 배타적이었던 전통적 모델들은 빠르고 나누어지고 공짜인 것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 만약 내가 제공하는 것과 비슷한 서비스를 누군가 공짜로(비슷하게라도!) 제공할 수있다면, 그 것이 곧 내 사업의 숨어있는 큰 리스크라는 것이다. - 모바일혁명의 방향을 보면 분산과 통합이라는 서로 다른 힘이 동시에 강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현재 미래의 플랫폼을 놓고 벌이는 플랫폼타이타닉 회사들 (구글, 애플, MS, ....)들의 사례모음이다. 그 중에서도 저자는 애플에 주목을 한다. 애플의 그간 벌였던 업계지형들로 보아 당연하다는 것이다. 1) (통신업계에서) 애플이 바꾸어 놓은 업계 지형은 기존에 당연시되던 이동통신사 주도의 시장체제에서, 소프트웨어를 잘 알고 혁신에 앞장서며 수익 통합된 단말기 제조사 주도의 시장체제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장의 법칙이 깨졌으니 다른 무수한 기회들에 관심을 갖고 임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물론 이러한 상황이 모두에게 기회일지는 의문이다. 2) 이제 애플이 TV를 만든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애플이 아이튠즈를 내놓으면서 미디어 사업자는 나름의 이익을 챙긴대신 다른 음원 유통사업자들이 영향력을 잃었다. 애플이 새로운 형탱의 비디오 서비스를 내놓게 되면 마찬가지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미디어 사업자보다는 유통사업자들이 강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방송적 속성을 가지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특성상 TV망 사업자들도 이러한 영향에서 예외가 되긴 어려울 것같다. 그런데 왜 플랫폼에서 디지털산업에서 저리 빨리, 강하게 일어나고 있을까? 그 것은 분명 덜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피는 on/off하면서 흐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나로그산업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신발이나 양말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디지털스위치가 on/off하는 속도가 빨라지더라도, 피의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그런 플랫폼이 나에게는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