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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내편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친구 같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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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함께....' 등 이전 저작을 무척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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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구나 힘들고 지쳐 무인도에 가고 싶을때가 많을거 같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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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대해 이상하게 생각 되었던 일들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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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집어들곤 멀리 여행아닌 여행으로 저만의 시간이 갑자기 늘어나 오히려 서먹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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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아가면서 인간관계가 힘들 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타입이다. 물리적으로 일이 많거나 몸이 피곤한 것은 괜찮은데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이나 오해가 생기면 정말 견디기가 힘들다. 그래서 종종 마음의 비타민이라 생각하고 이런 심리학 관련 치유 서적을 읽는 편인데 이런 류의 책들을 많이 접해 어느 정도 식상한 내용도 있었지만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영화속의 적절한 예를 내용과 잘 섞었다는 것이다. 내가 본 영화도 있고, 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줄거리만 알고 있는 영화도 있었으며, 듣도 보도 못한 영화가 섞여 있었지만 실제 사람들이 맺고 있는 관계를 예로 들어 설명해주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 몇몇 영화들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어 따로 적어놓기까지 했다. 이미 본 영화라도 그때 그때 지나가는 영상과 음악에만 집중했지 그 밑에 숨겨진 의미는 잘 파악하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된다. 기회가 되면 예전 영화들을 구해 천천히 돌려 보면서 숨겨진 의미들도 찾고, 내 인생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져봐야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