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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부들 치고 정말 요리책 안봐본 사람 없을 것이다. ‘아~ 이 책이면 나도 무언가 맛난걸 만들 수 있을꺼야~’ 내지는 ‘멋지게 요리를 만들어서 칭찬 받아야지!’ 정도의 부푼 꿈을 안고 요리책을 사서 모으는 우리의 초보 주부들… 나 또한 그런 초보 주부다. 현재 주부 5년차 이건만 맞벌이를 하다보니 여전히 초보주부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더라. 게다가 아이를 낳고나서 부모님께서 주중에 아이를 봐주러 오시다 보니 더더욱이나 요리하고는 사이가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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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고민에 요리책을 자주 본다. 인스턴트는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인스턴트처럼 빠르고 저렴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좋아한다. 그런 요리는 미리 준비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말하자면 육수가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보관되어 있다거나 빨리 할 수 있는 방법등이 있어야 한다. 요리책을 눈으로 볼때는 못 느끼지만 책의 레시피대로 요리를 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재료의 양이 정확하지 않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에서 대강 넘어간다. 이러면 요리하는 사람이 곤란하다. 오래 요리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그 책처럼 알아서 하실 수 있지만 요리에 가깝지 않거나 하면 정말 요리가 산으로 가버린다. 이 책은 배추 한포기하고 정확한 그램수도 나와 있다. 이 부분 매우 중요한 점이다.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에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 요리에 관련된 tip이 매우 유용하다. 예를 들면 흑임자 죽은 금방 상해 버리는데 이때 잣을 함께 넣어서 끓여 주면 흑임자 죽이 잘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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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밥, 국, 반찬부터 건강보양식, 일품요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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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을 보고 ' 아.. 저거 진짜 맞는말이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친정엄마들은 대충, 요만큼, 그만큼이라는 말을 달고 사시잖아요 대충 넣는다는게 사실 베테랑 주부들에게나 해당되는거지 저같은 완전 초짜아줌마한테는 너무 어렵고 헷갈리는 말이랍니다 그러다보니 매번 망치는 일이 허다한데요 이 책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어디서부터 손을대야할지 잘 나와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레시피, 신랑을 위한 레시피, 나를 위한 레시피 등등....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들로 가득한데요.. 요즘같이 입맛없고 무기력해질때 모처럼만에 멋들어진 음식으로 가족들 원기도 회복해주고 솜씨도 발휘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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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밥 국 반찬모두가 주부가 가장 힘들면서 고민하는 숙제의 하나다. 요즘은 예전의 요리책으로는 이젠 요리하기가 힘들다. 초간단으로 할 수 있는 그리고 쉽고 간단하게 할수 있는 요리책을 만났다. 요리마다 간단한 TIP이 하나씩 있기에 무척 도움이 되었다. 밥을 한 10년이 넘어도 아직도 배울것이 많다. 또한 매주 요리프로를 봐도 새로운 방법이 있다는 사실에 역시 사람은 끝까지 배울것이 많다는 것과 내가족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양념장이 요즘에 파는것이 많지만 여기서 나온 양념장을 만들어 두었다가 사용하니 시간절약과 정확한 맛을 낼수가 있어서 혼자만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부부가 결혼해서 살아온 시간속에 각자의 입맛이 달라서 고민이 많았다. 예를 들어 콩나물을 고추가루에 묻힐수도 있고 그냥 깔끔하게 소금과 깨소금으로 할 수도 있기에 그것으로 다투기도 했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2가지가 다 갖추어져 있다. 그것도 쉽게... 새로운 요리를 많이 배웠다. 실수를 반복했던 가지와 호박을 소개합니다. 이젠 자신있어요.. 그리고 가족 모두 맛나게 먹었다. 무얼 먹을까 하면서 냉장고를 열어 봐야 뾰족한 방법은 없다. 요리책을 들여다 보고 또한 내가 있는 재료와 함께 비교한다. 그러다 보니 이제 반찬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다. 선입견도 버렸다. 건강에 좋고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가족이 모두 웃을수 있는 행복이 넘치는 책이 되었다. 또한 요즘처럼 무우가 맛이 없어 고민하던차 새우젓 깍두기의 인기는 그야말로 대히트였다. 두손 놓지 말고 작은 정성과 신선한 재료 그리고 빠른 정보의 책을 만날때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는 아주 멀리 멀리 날아가 버린다. 그야 말로 친구의 생일이나 친분이 있는 이에게 선물로 준다면 서로가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강추 강추합니다, |
![]() 신혼때는 누구나 요리에 열을 올린다고 하지만, 저도 정말 그땐 열심이었던 것 같아요. 마침 신랑도 집에 있는 날이 많은 시기여서 (일찍 퇴근하거나) 한참 시간이 걸리더라도 맛있는 요리를 차려서 행복한 밥상을 마주하곤 하였지요. 요리 과정 사진도 많이 찍고, 싸이월드, 메뉴판 등에도 열심히 포스팅을 했었답니다. 그러던 때가 있었는데, 입덧과 함께 주방일을 좀 멀리하기 시작하면서 어쩌다 들어선 주방이 참 낯설게 느껴지고 무엇을 해야할지 참 막막해지는 때가 오더라구요. 아기를 낳고 한동안도 그랬구요. 이제는 아이도 어느 정도 자랐고, 가족의 건강 밥상에 다시 신경을 기울일때건만, 신혼인 새댁마냥 주방이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고, 무얼 할까 매끼니 걱정만 하게 되면서 예전의 열심이었던 열성 주부의 모습만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요리책 한권이 너덜거릴정도로 그 안의 모든 메뉴를 다 해보았던 신혼 초에 비해 지금은 요리책도 다양해지고, 궁리만 하면 기대하는 메뉴도 웬만한 책에서 뚝딱 찾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반성했네요. 밥상의 주 고객인 아기에게 제일 미안했고, 신랑에게도 미안했지요. 제목부터 몹시 흥미로운 이 책은, "결혼 전 밥 한번 차려보지 않았으나 결혼 후 밥상을 책임져야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고마운 책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이 책부터 제대로 섭렵하기로 결심했어요. 많은 요리책의 다양한 메뉴들이 선보였지만, 우선 이 책의 강점은 재료 구비도 쉽고, 상세한데까지 배려를 해주어 정말 초보 주부, 초보 요리사를 위한 책이구나 싶었어요. 제목에도 주요 팁들이 눈에 띄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아, 다시 보니 부제가 "초보 주부 생존 요리 비법"이네요. 저자님과 함께 작업을 한 결혼 2년차 에디터 분과 결혼 1년차 포토그래퍼 분 (이 분은 남자분이신데 집에서 요리를 담당하신대요) 의 생존 요리 후기도 눈에 띕니다. 요리책을 같이 완성해가다보니, 이 책을 가장 먼저 만나보고 활용하실 기회를 얻게 되신 거죠. 김치찌개, 된장찌개만 반복하던 에디터님이 어느결에 대파 육개장도 밥상에 올렸다라는 글을 읽고, 대파 육개장도 궁금해졌어요. 육개장 하면 고사리니 뭐니 들어갈게 너무 많아 맛은 있어도 여태껏 한번도 시도 못했던 메뉴였는데, 대파와 고기만으로 정말 깔끔하고도 맛있어 보이는 근사한 메뉴를 완성시켰네요. 매일 밥, 국, 반찬서부터 생존요리 응용편인 건강을 개선하는 요리들과 보양차, 고급편에 해당하는 건강 일품요리, 그리고 요리고수에 해당하는 김치와 장아찌. 그렇죠 매일 밥반찬의 가장 중요한 김치, 여태 시댁과 친정에서만 갖다 먹어서 제가 해먹을 엄두는 내보질 못했는데 역시나 가장 어려운 고수에 들어가는 코스였네요. 이렇게 난이도별로 구분되어 보기가 더 수월했어요. 거의 매일 비슷한 밥상만 차리다보니 저도 물리고 가족들도 질리는 분위기였는데, 해물 밥을 보고서 아, 이거다 싶었네요. 서울 살때 가마고을이라는 곳에서 해물 솥밥 등을 사먹곤 했는데 무척 맛있었거든요. 책에 나온 레시피도 쉬워보이고 신랑에게 요리 사진을 보여주니, 와, 정말 맛있어보인다. 라는 반응이 돌아와 아, 꼭 해줘야겠다 굳게 다짐했답니다. 요리 레시피뿐 아니라 중간중간 들어간 팁들도 무척이나 유용했는데요. 레시피 중간중간에도 식재료 활용과 국물내기 양념 공식들이 있었구요. 레시피 설명 중에도 참고할 팁이나 효과 등이 덧붙여져서 무척 실용적이었답니다. 봄철의 연하고 어린 해쑥은 그냥 넣어도 맛이 좋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 채취한 억센 쑥은 바로 넣으면 쓴맛이 나요. 국물에 넣기 전에 한번 데쳐서 넣어주세요. 140p 게다가 쑥은 소화 흡수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여자들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라 하루 80g만 섭취하면 일일 권장 무기질과 비타민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해요. 141p
책을 꼼꼼히 훑어보면서 뭐뭐부터 만들어볼지 손에 꼽아 보았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약속을 해주었지요. 밥상에 충실한 주부로 돌아가겠다고요. 이왕 차릴 밥상, 좀더 맛있게 신경써서 차릴 수 있으면 주부 좋고 식구들 좋고 일석이조라 생각합니다. 세 식구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메뉴로 찹쌀 탕수육이 눈에 띄었구요. 바지락으로는 국물만 낼줄 알았는데 찜도 해먹고, 꼬막도 무침까지 해먹고. 다양한 메뉴를 밥상에 올릴 생각에 벌써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부지런해지면 되는 거겠지요? 잘하지는 못했어도 요리 후기 열심히 올리면서 친구들 (싸이의 일촌은 모두 오프라인 친구들인 대학 동기, 고등학교 동기, 직장 친구들이었어요.)에게 많은 칭찬을 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의 제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더라구요. 지금쯤 프로주부가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프로주부, 요리매니아까지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족이 밥상 앞에서 맛있다 연발해줄 그 날을 고대하면서 이 책을 예전의 그 첫번째 요리책처럼 너덜거리는 책으로 만들겠다 다짐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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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주신 음식만 먹고 자라온 내가 엄마가 되지만.. 요리를 배울곳이 없더라구요 요리학원은 정량.. 레시피대로 하는데요 레시피적을라 따라만들어보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엄마의 손맛.. 대충넣어도 간이 딱딱 맞고 맛있는 요리.. 얼마나 넣어야되는지 물어보면 대충, 조금 너무 어렵더라구요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sos칠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시댁에서 식사준비할때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ㅠㅠ 시엄마께서 차려주는 음식먹고 설거지를 했지만.. 이제 결혼 4년차.. 맛있는 요리를 해드리고 싶은데 마음뿐인네요 요리책을 보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는데요 아버님이 잘 안드셔서.. 성공한 요리만 계속 부담감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책을 보면서 오징어에 제 마음대로 칼집도 넣고 감자도 볶으고 계란말이가 성공해서 파랑 당근,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요 야채가 많이 들어간걸 좋아해서요^^ ![]() 그리고 제 야심작.. 배추김치 카페분을 통해서 배추를 얻어서 시엄마께 도움도 받고 책도보고 하면서 만든 배추김치예요 생각보다 무지 힘들더라구요 배추를 절이고 씻고 물기빼고 양념만들어서 버물렸더니 허리가 끊어질것처럼 무지 아프네요 ㅠㅠ 그래도 제가 처음으로 만든 김차라서 더 뿌듯합니다. 백김치는 이틀을 밖에서 삭히고 냉장고에 넣었는데요 국물이 시원하지가 않네요 제가 생각과 마늘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 울신랑 생일상으로 차려준거예요 시금치에 녹두 묻치고 불고기 양념에 재워서 볶으구요 오징어채 밥차려줘도 괜찮을까요? 제가 먹고 픈 압력솥갈비찜은 주말에 만들어봐야겠어요 맛도 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