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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귀로말 듣고 조립하던 나를 이해하면서 조립할수 있게끔 해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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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시작한지 20년이 넘었지만 cpu가 펜티엄4를 넘어간 뒤로는 잘 구별하기도 어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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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왠만한 PC문제는 내 손으로 해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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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조립 & 네트워킹 & 문제해결 BIBLE" 이라는 책을 받은지는 꽤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업무 때문에 제대로 읽어 보지도 못하다가 밀린 일이 어느정도 정리되어 찬찬히 살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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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로 밥먹고 살면서도 참 둔한 기계치인 내게 네이버 지식인이 없어도 하드웨어의 난해함을 풀어줄 책이 아닐런지... 무엇보다도 내가 이 책을 집어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던 윈도우 설치와 성능 최적화, 그리고 네트워크 부분의 세심한 설명 하나하나가 어디가서 꿀리지 않을 하드웨어 잘난척을 도와줄듯 하다. 하드웨어 책답지 않게 사진과 그림이 많이 들어있는 것도 맘에 드는것 중 하나.^^ 이제 겨우 윈도우 XP설치하기를 따라해봤을 뿐이지만 생각만큼 어렵지 않음에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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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724페이지, 37줄, 37자.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는 방대한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볼 책이 아니라 옆에 두고 수시로 볼 책이지요. 하지만 빌린 책이니 후다닥 보는 수밖에요. 절반은 옛날의 것과 다르지 않으므로 그냥 넘겨도 되었고, 절반은 현재 사용중인 XP나 윈도우즈7, 8과 중첩되므로 그리 어려운 건 아닙니다. 게다가 나온 게 2011년 초니 2010년을 반영한다고 봐야겠지요.
사실은 애들에게 하드웨어적인 기존 용어를 선보이려고 빌려온 것입니다. 나머지는 그 때 그 때 접하여 해결하면 되는 것이고, 하드웨어는 조금씩 변하게 되니 기본을 알면 앞으로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빌렸는데, 애들에겐 감당하기 힘든 모양입니다. 저는 1988년에 PC를 접하고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였기에 얼추 우리나라 PC 역사의 초기를 섭렵했다고 할 수 있는데, 한번 재검토를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2004년 경에 하드웨어의 세계에서 물러났더니 요새는 도통 뭔 소린지 알기 힘들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통해 보면 그다지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바빠서 뒤에 처박아 둔 옛날 컴퓨터들(386, 486, 펜티엄3-4)을 다시 살려볼까 하는 생각이 언뜻 드네요. 메인보드가 망가져서 기동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요.
읽던 도중 윈도우즈 XP의 지원이 1년만 남았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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