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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의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중에 새로나운 <우리학교에 이상한 친구가 전학왔어요>라는 책은 표지에서도 독특한 캐릭터의 옷차림인 아이를 주인공이 쳐다보는 장면으로 그려져있어요.
우주에서 왔을거라는 생각이 잘 전달되는 것처럼 전학온 마샬은 다른아이들 눈에는 특별하게 보여지나 봅니다. 그아이의 생김새나 행동 그리고 가지고 있는 물건에서 음식물 먹는것까지 모든것이 우리학교에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고 생각하지요. 눈꼽만큼도요!! ㅎㅎ
마샬의 생일에 초대된 아이들은 평소에 생각하던 마샬을 겉모습만 봐서는 마샬집에 가서는 정말 재미없고 지긋지긋할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다양한 놀이와 재미로 인해 아이들의 하루는 정말 신나게 이어지고 마샬에 대해서 잘 알지못했던것에 대한 선입견을 걷어내게 되지요. 마샬은 우리와 다르지않음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지요. 학교에 누군가가 다른지역에서 전학을 온다면 모든 시선이 그아이에게 집중되는것처럼 이책의 내용도 아이의 심리를 잘 나타내주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서로 소통하는 법을 잔잔한 그림으로 시각화해주고 아이의 심리적인 면을 터치해주면서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 생각을 잘 표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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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가 시작되어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작은 아이가 집에 와서는 자기 반에 새로운 아이가 전학을 왔음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소식을 전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그 아이랑 친해졌다며 집으로 데려온 것을 보고 내심 놀래서 속으로 '벌써 친구가 되었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그림책은 주인공이 전학 온 낯선 아이에 대한 거리감을 거두고 친구로 받아들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의 원제를 보니 미국인들이 자신이 속한 집단 앞에 흔히 쓰는 "my"가 아닌 "our"를 쓴 점이 인상적이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대할 때 편견이나 선입견 같은 것들이 더 크게 작용하여 색안경을 쓰고 판단하게 되곤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느끼는- 정말 이렇게 많은 면에서 다른(무엇보다 경제적인 격차가 큰) 아이를 쉽게 친구로 받아들일까 하는- 위화감 역시 나의 편견에게 기인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그림책을 보며 맥컬리 컬킨 주연의 '리치리치'라는 영화가 떠올랐는데, 영화에서나 있을법한 일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가능한 일이기를 바라는 사람은 작가 뿐이 아닐 것이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마샬을 좋은 친구로 받아들인 '나'는 전학 온 또다른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수 있게 도와주려는 열린 마음을 보여준다. 나와 많이 다를수도 있는 사람을 편견없이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을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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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얼굴이 몸의 3배쯤 되는 아이가 가방을 매고 안경을 쓰고 있는 그림이 오른쪽에 있고 왼쪽에는 연필로 두바퀴가 큰차이가 나는 옛날 자전거 그림이 스케치되어 있습니다. 이그림이 벌써 이상한 친구임을 감지 할 수 있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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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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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38 <우리 학교에 이상한 친구가 전학 왔어요>는 글과 그림 작가가 같은 분으로, 데이비드 매킨토시랍니다. 옮기신 분은 최지현님인데 두 딸과 함께 번역을 하셨다고 하네요~ 저도 두 딸을 둔 엄마이다보니 왠지 공감이 갔네요~ㅎㅎ 그리고 번역을 하시면서 우리 어른들도 낯선 사람에 대해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는데 저또한 이 그림책을 읽고서 똑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이나 동화를 읽고서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배울 점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래서 아이들 책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ㅎ
우리 반에 '마샬 암스트롱'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오게 되면서 나는 그 친구의 모든 것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이상한 친구라는 편견을 가지게 됩니다. 생김새부터 먹는 것 까지도요~ 귀가 소라 껍데기처럼 생겼고, 코에 난 주근깨는 새 모이 같고, 입술은 우리 집 열대어 닌자를 닮았대요~ 그리고 마샬이 먹는 음식은 모두 은박지에 싸여 있어서 우주 음식이라고 부른답니다. 아이들 생각이 정말 기발하죠? 게다가 운동회에도 참가할 수 없어서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책을 읽고 있고, 집에는 텔레비젼도 없어 대신 신문을 좋아한다고 해요. 우리 학교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마샬이 생일 파티에 우리 반 친구 모두를 초대하게 되면서 마샬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됩니다. 지긋지긋한 시간을 보낼거라고 생각한 나는 마샬의 집에서 마음껏 뛰어놀았고, 마샬의 집 안에 있는 신기한 물건들을 만지고, 맛있는 케이크도 먹고, 온 집 안을 돌아다니며 숨바꼭질도 했답니다. 게다가 마샬은 우리들에게 아빠와 만든 피아노로 연주를 해주기도 했어요. 마샬 엄마는 우리가 집으로 돌아갈 때 각자의 이름이 적힌 선물 가방을 주시기도 했답니다. 마샬의 생일 파티에서 무척 즐거웠던 나는 마샬이 참 좋은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얼마 후, 우리 반에 엘리자베스라는 친구가 전학을 왔을 때 엘리자베스가 적응할 때까지 도움을 주려고 나는 마샬과 함께 맨 앞자리에 앉겠다고 말한답니다. 알고 보면 나와 똑같은 친구인데 '우리'라는 집단 속에 낯선 사람이 왔을 때 처음에는 무조건 경계하는 심리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러한 상황이 왔을 때 낯선 사람을 받아들이기까지 생길 수 있는 이야기를 아주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잘 그려낸 그림책이랍니다. 초등 3학년, 7살 두 딸아이도 이 그림책을 읽고 앞으로 새로운 친구가 전학온다면 자기들이 잘 챙겨줄거라고 말하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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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초등학교 시절은 소심하고 있는듯 없는듯한 성격이었어요..특히 저학년때는 더더욱 그랬구요.. 그 이유가 전학을 정말 많이 다녔거든요..초등학교 4학년까지 4번... 친구를 사귈만 하면 이사를 했기 때문에 매번 낯선 환경속에서 적응도 할 겨를 없이 옮겨야 해서 어떤때는 '친구는 사귀면 뭐하나 또 이사갈텐데..'하는 생각을 가진적도 있었어요.. 다행히 4학년 이후로는 전학을 다니지 않아서 적응해가며 성격도 바뀌기 시작했지요.. 그때를 회상하면서 항상 다짐하던게 '내 아이는 절대로 전학시키지 말아야겠다'였어요.
이번책을 보면서 어릴때의 생각이 많이 났었네요.. 저를 심하게 왕따를 시키거나 그런 친구들이 있지는 않았지만 친해지기 전에는 특별한 아이처럼 또는 신기한 아이처럼 보는 시선들이 부담스럽기까지 했었거든요.. 우리아이는 전학을 다니진 않았지만 전학온 친구들에게 어떤 시선으로 봐주어야 하는지 그런면에서는 제대로 알려준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이런책을 접한다면 다른사람을 이해하는 마음도 많이 성장할 것 같아요. 이야기속의 마샬처럼 독특해보이고 별나보이더라도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친구라는걸 알게 되고 또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왔을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왕따라는 문제도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요? 학교내에서 문제뿐 아니라 아이들이 살아감에 있어서 어릴때부터 다른사람을 존중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것 같아요..
그림책인만큼 그림들에 대해서도 신경쓰며 보았는데 제 눈에는 군더더기 없는 표현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초등 저학년들에게 딱 알맞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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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느 카페에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는 이야기로 글을 올라와 있는 것을 보았어요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이 책을 우리아이와 함께 읽고 있자니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어려서 부터 이런 인성동화를 많이 들려주면 좋을것 같네요 아이세움 저학년 그림책은 따뜻한 정감이 가는 이야기와 색채가 어울려진 책들이 많아서 추천하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습니다 새학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치만 학기 도중에 전학를 해서 적응하기는 쉽지는 않은데요
우리반에 전학 온 마샬 암스트롱은 어딘가 많이 달라 보입니다 외모며 같이 먹는 음식까지 ~ 마샬집에는 텔레비젼도 없고 대신 신문을 좋아하구요 운동회에서는 의사선생님은 가만히 앉져 책을 읽으라고 하십니다 옆에서 같이 보고 있는 딸아이는 "엄마 마샬이 아픈것 같아요"합니다 모든 아이의 연구대상이 되었네요 ^^ 전학을 오게 되면 모든 아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데요 같은 친구들과 너무 다른 마샬을 친구들은 외모만으로 보여지는 마샬이 좋치는 않아 보입니다 연구대상인 마샬의 생일파티도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해보니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내가 지금껏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 주고 이해 해준다는 것을어려서 부터 몸속 깊이 느끼면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바뀐 생각과 함께 새로운 친구인 엘리자베스 벨이 전학을 왔습니다 친구들의 생각은 어떻게 바꿔 있을까요? 엘리자베스가 적응할때까지 맨 앞자리에 앉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했답니다 말로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느낄수 있는 환경속에서 서로를 생각하면서 지내준다면 아이들의 부모 또한 걱정의 하나는 사라질듯 합니다 지금 내 주위에 모든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면서 행복한 추억만을 가득 담았으면 하는 생각이 한 가득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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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친구가 전학을 왔다고? 아마 정말로 지금 우리 아이들 학교에 이런 이상한 친구가 전학을 왔다면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저희 집 아이들에게 물어보기로 하고 1학년에 다니는 작은 아이에게 질문을 하니 아이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있다가 저는 궁금해서 그 친구에게 가서 어디서 살고 어디서 전학 왔냐고 물어 볼 거예요" 저희 작은 아이 답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라서 그리고 스스럼 없이 친구들과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별다른 특이한 점이 없었는데 큰아이는 그래도 조금 더 크다고 현실감 있게 말합니다. 아무래도 특이하면 아이들이 조금은 꺼려하거나 장난이 심한 친구들은 좀 놀릴 것 같다고 하네요. 전학온 마샬이라는 친구가 어떻길래 그러는 걸까요? 과연 마샬이라는 친구가 얼마나 이상하냐구요? 마샬은 귀가 소라 껍데기처럼 생겼고,머리 모양은 시골 길을 연상하게 되고, 입술은 열대어 닌자처럼 닮았고,두 눈은 항상 앞만 보고 있는 아이랍니다. 먹는 것은 은박지에 하나씩 있는 것을 먹고요. 꼭 우주 음식을 먹는 것처럼.. 이런 마샬은 운동회때는 운동하지 않고 그늘에 앉아있고 밖에서는 항상 모자를 쓰고 텔레비전 보는 것보다는 신문을 좋아하는 마샬이랍니다. 이렇게 친구들 눈에는 이상하게 보이는 마샬이 반 친구들 모두를 생일 파티에 초대를 해서 마샬 집에를 가게 되었는데 이상할 것 같은 마샬 집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들로 너무 나도 즐거운 생일 파티를 즐기고 왔답니다. 외모만 보고 선입견으로 생각한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다고 하는 친구들! 이 책을 처음부터 함께 읽어본 저희 집 두 아이들도 책을 보고 나서 그래 얼굴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는 거야 그치? 서로 주고 받는 대화를 들으면서 이 책이 주는 교훈을 안 것 같아서 흐믓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금쯤 마샬은 친구들과 신나게 보내고 있을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새로운 친구 엘리자베스가 전학을 왔네요. 엘리자베스는 어떤 친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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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학생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을 표현하고 있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주인공 아이는 새로 전학온 마샬 암스트롱을 굉장히 이상한 아이로 묘사하고 있다.
사람의 겉모습 만을 보고 판단해버린 편견은 '브랜드 네임'인 레이벤 조차 다른 아이의 이름이라고 생각해버리게 만든다.
그런데... 그런데...
나는 이 장면을 보면서 확실히 마샬 암스트롱은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아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그건 정말 아이들에게는 궁금하고도 '나와 다름'을 표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스였던 것 같다.
그러고보면 마샬이 먹는 음식은 멸균된 제품으로 보여진다.
햇빛을 보면 안된다는 사실도 마샬이 다른 아이들과 조금은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으로 남고.
마샬의 생일 날 왠지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지만 엄마는 "가야한다"라고 했기 때문에 억지로 가는 모습이 아주 적절히 묘사되어있다. 저 표정 좀 봐...^-^
마샬의 집에는 온갖 것들이 다 있었다. 마샬이 굳이 밖에서 놀지 않아도 적어도 집에서는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그 집에서 마샬과 신나게 놀면서 마샬의 특이한 물건들이 더이상 이상해 보이지 않게 되고 마샬도 더이상 이상한 아이가 아니었다. 작가의 의도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봤지만 나오지 않았다. 대신에 권두에 살짝 표시된 '엘시'를 위하여를 읽으면서
혹시 작가는 가까운 지인 중에 아픈 아이가 있는 걸까...라고 혼자 생각해본다.
또 다른 친구가 전학을 오고 이제 더이상 아이들에게 새로운 친구에 대한 적개심이나 편견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새로운 친구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과 편견이 그 주제이긴 하지만 넓게 생각해보면 세상에는 '나와는 조금은 다른'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11살 늘사마는 "전학온 친구에게는 잘 해줘야한다"고 얘기한 반면 7살 아나짱은 "엄마, 얘 좀 아픈아이인가봐."라고 얘기한다.
하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꽤나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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