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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좀 자자.. ‘잠들지 못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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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아일 때는 '잘자요 달님'을 읽어주며 재웠다. 귀여운 책 ‘잘자요 달님’은 방 안에 어떤 사물들이 있는지 소개하고각 사물들에게 '잘자요'라는 인사를 하며 잠을 청하는 책이다.  요즘엔 ‘잘자요 달님’은 조금 잊혀졌다. 간혹 ‘잘자요 책가방’ 하면서 인사하기도 하지만 '잘자요 어쩌구'가 끊이지 않을 때도 있다. 이 책 ‘잠들지 못하는 밤’은 ‘거짓말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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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아일 때는 '잘자요 달님'을 읽어주며 재웠다.

귀여운 책 ‘잘자요 달님’은 방 안에 어떤 사물들이 있는지 소개하고
각 사물들에게 '잘자요'라는 인사를 하며 잠을 청하는 책이다. 

요즘엔 ‘잘자요 달님’은 조금 잊혀졌다. 
간혹 ‘잘자요 책가방’ 하면서 인사하기도 하지만 '잘자요 어쩌구'가 끊이지 않을 때도 있다.


이 책 ‘잠들지 못하는 밤’은 ‘거짓말 같은 이야기’ 로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받은 강 경수님의 신간 그림책이다. 우연하게 두 권을 보던 큰아이가 같은 작가라는걸 알게 되어서 뿌듯했다. ㅎㅎ 마침 다락편지에도 나오고.


양치 끝내고 잘 준비를 마친 아이들이 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눕는다.
나는 책을 들고 나름 재미나게 읽어준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내내 떠들어댄다.


울이는 잠을 못 잔대. 어머 받아쓰기가 걱정된대, 할아버지가 빨간망토를 입었네. 와~ 저렇게 하기 힘들겠다 등

큰아이는 원래 머리에 땅만 대면 자는 아이라 쉽게 잠이 들었다.

작은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잤는지 말똥말똥이다.



밤에 잠을 못자는 울이를 위해 잠의 나라 5급 공무원 빨간 망토 할아버지가 나타난다.
작은 아이는 할아버지를 좀 무서워하고 할아버지의 ‘비법’을 알고도 선뜻 나서질 못한다. 무서운가?

 

할아버지의 비법을 만드는 방법과 과정이 재미나다. 액션 어드벤쳐 ^^
양파를 찾으러 갈 때 코를 막는 울이를 보며 왜 코를 막지? 하고 물으니

큰아이 - 냄새가 지독해요

작은아이 - (일단 언니를 따라 하고) 냄새가 지독하고 매워요.

오~

잠을 재워야겠다는 일념으로 좀 쎄게 읽어주었더니 영 반응이 시원찮다.
마음을 비우고 부드럽게 읽어주었더니 할아버지를 덜 무서워하게 되고 아이도 마음을 놓는다.
일반적인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읽어주며 재우기도 좋지만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책도 때론 도움이 된다. 분위기는 조성되니까.
애들 재우기 위해 책을 읽어주며 내가 먼저 잔다. ㅎㅎ
빨간 망토 할아버지의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s******a 2011.06.25. 신고 공감 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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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못하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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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카 선물해주려고 샀어요~~아이가 그림책 받자마자 그림도 넘 좋아하고, 무엇보다 책의 소재가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할거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책을 읽고 보는 아이들이잖아요. 마지막 결말도 재치 넘치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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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카 선물해주려고 샀어요~~아이가 그림책 받자마자 그림도 넘 좋아하고, 무엇보다 책의 소재가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할거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책을 읽고 보는 아이들이잖아요.

마지막 결말도 재치 넘치고 재미있네요~^^  

 

 

 

y*****k 2011.06.08.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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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못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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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찌상 수상자의 두번째 책이 나와 보게되었어요.이번에는 인권이란 무거운 주제이기보다 좀더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라 좀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어린시졀 무서운 얘기들으면 상상이 커져 화장실도 못가고 밤을 꼴딱샌 기억들이 누구나 있을듯 해요그런 상황을 주인공은 용기를 내어 맞서 모험을 하고 결국 해결 하지요. 나또한 결국 엄마 품속에 뛰어들어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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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찌상 수상자의 두번째 책이 나와 보게되었어요.이번에는 인권이란 무거운 주제이기보다 좀더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라 좀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어린시졀 무서운 얘기들으면 상상이 커져 화장실도 못가고 밤을 꼴딱샌 기억들이 누구나 있을듯 해요
그런 상황을 주인공은 용기를 내어 맞서 모험을 하고 결국 해결 하지요.
나또한 결국 엄마 품속에 뛰어들어잠이 들었던것처럼 공무원은 그런 주인공옆에 항상 지켜주는 부모같은 존재 이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생각이 드네요.아빠와함께 잠자리에 읽고 얘기하면 좋을것같아요.^^

1***s 2011.06.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