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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함께 읽는 어린이 고전 2 노경실 박혜숙 정진 백은하 최형미 정란희 천희순 글 / 김윤정 그림 을파소 펴냄
전래동화를 어려서부터 즐겁게 읽던 아이들.. 아무래도 우리나라 동화라서 더 친근감이 있게 느껴지는지 전래동화는 좀 어린 연령때부터 읽기 시작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인가 고전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고전중에서도 반전이 있다는 거꾸로 읽기의..테마에 끌려.. 이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7개의 소제목으로로 구성된 이 책은요.. 읽는 이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책입니다.
첫번째 나온 장화홍련전.. 부임하는 사또들마다..하룻밤을 넘기지 못하고 죽게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용감한 사또가 부임을 하여 귀신의 말을 듣고 억울함을 풀어줍니다. 권선징악의 결과가 뚜렷한 이 글을 읽으면서 왠지 모르게 속이 뚫린듯한 느낌이 들고 착하면 복을 받고 못되면 벌을 받는 다는것을 확실히 알게되어 더욱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거꾸로 읽고. 올바르게 생각하기 부분은 이 고전의 내용과 비슷한 줄거리를 지금 현실의 사정에 맞게 각색한 것으로 아이들은 고전은 고전대로 이 동화는 동화대로 받아들입니다. 동화의 내용이 얼마나 재미있고 생각을 안겨주는지 한편을 읽고 다른 편을 빨리 보고 싶어 하루만에 이 책을 몇번이나 읽었는지 모른답니다.
한편 마지막에는 "친구와 함께 생각하기"코너가 있어서 논술 연습이 따로 필요없이 책을 읽고 그 뒤에 나온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각기 다른 생각과 아이디어는 어른인 제가 들어도 즐겁고 재미난것이 많았습니다.
7편 모두 읽고..아~~정말 잼나는 책이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고전이라고 어렵다고 말하는 친구들한테 이 책을 꼭 권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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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은 책을 좋아서 읽을때도 있지만 더러는 읽어야만 되는 경우가 적잖이 있곤 하다. 이는 현재의 우리들은 이미 알고 있으니 바꿀 수도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던져 주기도 한다.현대인들은 병은 아니지만 스스로는 늘 불편한 상태인 미병(未病)을 앓기도 한다.흔히 진흙은 뭉치기는 쉽지만 혼자만의 쓰임새가 없다는 것을 견주어 볼때 우리네 역시 책을 통해서 얕은 지식에서 깊은 사고를 습득하고 분명하고 올바른 앎의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이때 동화와 함께 읽는 '어린이 고전2'를 만나게 되었다.한때 전국적으로 논술바람이 일어날때의 핵으로 등장하게 된 '고전읽기'는 그 중심선상에서 단연코 으뜸주자였다.어찌보면 시대 읽기의 씁쓸한 단상을 보는 듯 했다.흔히 고전을 왜 읽어야 하는지 혹은 고전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근래의 부모들은 익히 알고 있을게다.하여 고전 읽히기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이는 대학에서 정시모집에서는 논술고사를 폐지했지만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비중이 여전히 높았던 이유를 간과하지는 못할 듯 하다.논술의 비중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교과서 치중보다는 원문 고전을 읽기를 권고하는지도 모르겠다.2011년부터는 대학별 수시 모집에서도 논술폐지화가 된 경우도 있지만 가타부타(可-否-)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는 어려운 듯 하다.대개 고전이라 하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흥미와 재미를 맛 본다면 그야말로 무아지경에 빠지게 될게다.또한 책을 읽을시에 그저 술술 읽기보다는 어떠한 문제제기와 더불어 현 시대의 흐름을 접목시켜 끌어낼 수 있는 비판적 사고도 갖춰져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이는 현대사회에서 점차 빛을 잃어가는 전통의 가치 발견 또한 놓쳐서는 아니될 문제이다.고전을 접하면서 감성적인 인식과 이성적인 인식을 경험론과 합리론에 끼워 맞출 수 있는 능력도 길러줌에 있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고전2'는 재미와 교훈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구성력을 자랑하고 있다.또한 한 번쯤 읽어본 혹은 들었던 이야기들로(장화홍련/조웅전/임경업전/홍길동전/구운몽/심청전)옛 이야기처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있다.자칫 고전에서 쓰이는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어투나 어휘가 아닌 현대의 흐름에 맞춰 짧고 부드러운 문장력으로 기존의 동화를 역설적으로 풀어낸 점이 이 책의 장점이지 싶다.'거꾸로 읽고,올바르게 생각하기!'는 어찌보면 저자와의 친밀도를 높힌 후 자신만의 다양한 각도로 시선을 뒤집을 수 있는 또 한 켠의 사고의 방을 만들어 주는 물음의 물음을 무는 사고,논리,탐구 꼬리형의 물꼬인 셈이다.대부분의 책의 구성은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當爲性)과 배경으로 채워지기 마련이다.또한 책을 읽는 방법 또한 어떤 문제 제기와 구체적인 대안을 정확히 알고 읽어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독서의 시간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중학교 입학 전에 고전읽기를 부지런히 하기를 권고해 주고 싶다.이는 옛것이 있어야 새 것도 빛이 나는 법이며 기본이 있어야 모방도 가능한 것이고 전통이 있어야 퓨전도 가능한 것처럼 현대에서 고전의 향기로 마음껏 긴 호흡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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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함께 읽는 어린이 고전... 고전은 언제나 읽어도 즐검움과 재미를 주는 책입니다 그런 고전을 요즘 우리아이들이 접할기회가 별로 없는데... 을파소에서 제대로 고전의 맛을 느낄수있게 해줍니다..무엇보다도 책을 읽고 다시보기를 할수있다는거죠.. 장화홍련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엇는데...만약 나라면?.... 물론 이책에게는 고전을먼저읽고 그와 같은 상황으보여줍니다... 읽는이로 하여금 한번더 생각을 할수잇게 해줍니다 요즘 아이들이 생각하는것을 많이 거부하고 있는데 좋은 습관을 들일수있는 적절한 기회인것 같습니다 과연 요즘아이들도 부임한 사또처럼 친구의 억울한 일을 풀어줄까요? 개인주의가 점점 만연한 사회속에서 아이들이 좀더 풍부한 감정을 소유하면 좋겠습니다 박씨전이라면 우리는 얼굴이 못생긴 지혜로운 부인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책속의 박씨는 너무 곱네요^^ 슈랙이라는 만화를 보고있으면 외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대중매체에 비춰지는 연예인의 외모는 아이들에게 가끔은 편식적인 꿈을 꾸게 해줍니다...한참 성장기의 아이들이 많이 먹고 뛰어야하는데....춤연습에 다이어트.... 아이들은 아이들다울때가 좋은데....아이들은 잔소리로만 기억을 하고 있느니...ㅠㅠ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무수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 김연아선수는 타고난 재능도 있지만 정말 지독한 연습벌레로 유명합니다. 축구선수 박지성. 골프선수 박세리 야구선수 박찬호 그들의 공통점은...지독한 연습이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도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한다면 논리적이고 추리적이고 명료한 아이로 바뀌겠지요?읽는내내...새로운 각도로 읽었던 고전이야기..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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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함께 읽는 어린이 고전 두 번째 책이 나왔네요.. 우리의 고전을 가지고 현대의 아이들 모습을 반영하여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책이어서 이번에도 만나게 되었답니다.
이번 책에 실린 고전은 예로부터 유명한 장화홍련전, 우리나라 백성들의 염원이 담긴 박씨전, 임경업전, 조선 신분제의 불합리를 보여주는 홍길동전, 인생은 덧없는 것이라는 구운몽, 진정한 효는 어떤 것일지 생각하게 해주는 심청전, 고난 속에서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영웅이 되는 조웅전이 담겨 있답니다.
워낙에 유명한 고전들이고 교과서에도 연계되는 이야기들이라 유익한 것 같아요. 고전의 중심내용을 짤막하게 보여주고 그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접목시켜 아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혀준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토론의 주제를 몇가지 던져주어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더라구요.
책을 함께 읽는 친구가 없기에 울 아이는 저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자신의 생각을 제 기대보다는 잘 이야기 하더라구요.. 살짝 어려운 내용의 고전이라도 <거꾸로 읽고 올바르게 생각하기>에 나와 있는 예화를 보면서 그 내용을 이해해 나가는 것 같아서 참 좋네요. 책 속에 나와 있는 주인공과 비슷한 친구 찾기도 좋아했고 자신의 어떤 주인공과 닮았는지 이야기 해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고 가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자신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 나갈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지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고전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넓혀주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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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읽던 아이들이 커서 접하는 고전은 어렵기만 하다고 불평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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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요....울 못난이에게 조금씩 여러가지 분야의 책을 접해주려고 하고 있답니다.. 지식 정보 전달 해주는 책들도 중요할지 모르지만요.. 고전 문학등등을 통해서 좀더 감성이 풍부해지고 아이나름대로의 생각도 커지길 원하는 제 맘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이기도 하구요..
이 동화와 함께 읽는 어린이 고전 은요... 생각보다 쉽게 아이가 고전을 접하기 쉽게 풀어 놓은 책이랍니다... 또 각각의 고전 뒷부분에는 '거꾸로 읽고 올바르게 생각하기'란 코너가 있는데 이 코너는 현대판으로 고전을 지금 현실에 맞게 아이들이 겪었을 만한 글을 읽게 함으로써 앞부분의 고전과 함께 비교해서 좀더 쉽게 생각하게끔 만든거 같더라구요... '친구와 함께 생각하기'란 코너에서도 아이에게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얘기할수 있는 꺼리를 주는 거 같구요...
우선 제가 읽고 나서 울 못난이에게도 읽게 했는데.... 읽고나서는 재미나다면서 조잘 조잘 스토리를 얘기하더라구요.. 아직은 좀 더 생각 할수 있는 사고가 되어 있지 않는 아이라서 생각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조리있게 말하기 보다는 단답형식으로 이야기 했지만 그 단답형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면서 하나하나씩 서로서로가 질문해 가면서 읽어나갔답니다...
고전... 우리가 고등학교때 딱딱하게 접하던 것이 아닌... 좀 더 쉽게 우리 일상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것들과 함께 엮여 아이에게 뭔가 깨우치게 하는 그러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어렵다 생각 말고 이책 한권 읽게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요즘 저는요....울 못난이에게 조금씩 여러가지 분야의 책을 접해주려고 하고 있답니다.. 지식 정보 전달 해주는 책들도 중요할지 모르지만요.. 고전 문학등등을 통해서 좀더 감성이 풍부해지고 아이나름대로의 생각도 커지길 원하는 제 맘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이기도 하구요..
이 동화와 함께 읽는 어린이 고전 은요... 생각보다 쉽게 아이가 고전을 접하기 쉽게 풀어 놓은 책이랍니다... 또 각각의 고전 뒷부분에는 '거꾸로 읽고 올바르게 생각하기'란 코너가 있는데 이 코너는 현대판으로 고전을 지금 현실에 맞게 아이들이 겪었을 만한 글을 읽게 함으로써 앞부분의 고전과 함께 비교해서 좀더 쉽게 생각하게끔 만든거 같더라구요... '친구와 함께 생각하기'란 코너에서도 아이에게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얘기할수 있는 꺼리를 주는 거 같구요...
우선 제가 읽고 나서 울 못난이에게도 읽게 했는데.... 읽고나서는 재미나다면서 조잘 조잘 스토리를 얘기하더라구요.. 아직은 좀 더 생각 할수 있는 사고가 되어 있지 않는 아이라서 생각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조리있게 말하기 보다는 단답형식으로 이야기 했지만 그 단답형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면서 하나하나씩 서로서로가 질문해 가면서 읽어나갔답니다...
고전... 우리가 고등학교때 딱딱하게 접하던 것이 아닌... 좀 더 쉽게 우리 일상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것들과 함께 엮여 아이에게 뭔가 깨우치게 하는 그러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어렵다 생각 말고 이책 한권 읽게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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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니 주변에서 고전을 꼭 읽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논술에서도 고전이 차지 하는 비율이 많고 고전의 원본이 어려운것도 알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서서히 고전을 접해줘야 된다는 생각을 하며 도서관을 찾을때 마다 한권 한권 대여하여 아이에게 주었더니 너무 어렵다고 멀리 하더라구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고전은 없을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어린이 고전 2]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 아이가 익히 읽어 알고 있거나 처음 접하는 고전들도 있었습니다. 장화홍련전, 박씨전, 조웅전, 임경업전, 홍길동전, 구운몽, 심청전등 고전을 대표하는 작품들로, 여러 작가들에 의해 아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쉬운 어휘를 사용하여 실려 있었는데 우리 아이가 처음 접한 조웅전은 남자 아이라 그런지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큰 뜻을 이룬 조웅이란 영웅에 많은 관심을 갖더라구요. 그런데 [어린이 고전]은 다른 고전책과는 다른점이 있었답니다.
바로 고전을 읽고 그 고전의 주제와 교훈을 현대 아이들 생활에서 찾아 연계하여 그 고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코너랍니다. <친구와 함께 생각하기>코너는 고전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어 글쓰기 교재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고전의 어려운 말투를 쉽게 정리하여도 그 속에 숨겨진 큰 뜻을 놓치는 경향이 많거든요. 그런점에서 본다면 이 책은 아이들에게 고전이 주는 교훈뿐 아니라 고전문학의 내용을 더 논리적이고 확장적인 사고로 접하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쉬운 고전으로 미리 흥미를 느낀다면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고전문학을 접하리라 생각하여 어린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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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전 1탄을 큰아들이 재미있게 읽었던 경험이 있어서 ..2탄이 나왔길래..바로 구입했던 책이랍니다..이 책의 특징은..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고전이야기와..그 이야기과 관련된 오늘날의 동화이야기를 함께 읽을수 있게 구성해놓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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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은 거꾸로 읽고 올바르게 생각하기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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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서 소개된 고전은 장화홍련전, 박씨전, 조웅전, 임경업전, 홍길동전, 구운몽, 심청전등 7가지이다. 모두 아는 이야기도 아이도 이미 접해본 고전이기에 따로 또 읽힐 필요는 없겠다 싶었는데 발목을 잡는 부분이 있다. 바로 [거꾸로 읽고, 올바르게 생각하기!]부분이다.
아이가 다독을 많이 편에 속하긴 하지만 독후감을 쓸때 보니 영 표현도 서툴고 약간 다른형식으로 써보기 하면 지레 겁을먹는 경우가 많다. 요즘같이 스펙이 중요하고 서술형이 중요시 되는 시기에 아이는 그저 단답형에 물들어 가는것이 아닌가 내심 걱정도 되면서 같은 책을 읽었어도 생각은 다르게 해봐야겠다싶어 이책을 읽게 된 것이다.
동화랑 함께 읽는 고전. 바로 이점이 이책이 주는 고마운 발상이다.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한 고전이 될수 있는 내용을 현대판 동화랑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공통점과 비교점을 찾아가는 형식인 것이다. 고전은 읽었으되 그냥 이야기로만 읽고 내용만 안다고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책은 독자를 놓치지 않는다.
장화홍련전을 예로 들어보자. 한 고을 부사로 부임한 사람들은 꼭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기막힌 사연을 가진 마을이 있다. 다행이 정동호라는 사람은 깊은 밤 귀신과의 만남을 통하면서 배좌수 부부의 딸 장화홍련의 한을 풀어주게 된다. 정동호의 용기로 철산군은 다시 평화를 찾으면서 고전은 끝이 맺게되는 것은 모두들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책은 또다른 동화를 소개한다 경호는 쓰레기통을 치우면서 매일 빨간 봉투를 발견하게 된다. 뭔가 사연이 있으리라 생각든 경호덕분에 학급에서 일어나고 있던 사건이 재 해결된다. 전학을 온 유정이란 친구가 물건을 훔친다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밝혀내게 된 것이다. 경호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억울한 유정이의 편지 사연을 잘 읽어준 덕에 의외로 사건이 해결되었다는 이야기다.
<친구와 함께 생각하기>편을 통해 이책을 읽는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수 있다. 고전과 동화 두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들의 입장이 되어 볼수도 있다. 누명을 쓰게 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한 친구를 따돌리거나 괴롭히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친구의 누명을 벗겨줄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등 질문에 대한 답을 써볼수 있다.
아이가 책에 쓴 답변을 보면서 생각의 폭이 넓지는않구나 실망은 했지만 단순히 책을 딱 덮고 말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생각해 볼수 있는 과제가 있어 좋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읽으면서 생각주머니 넓히는 활동도 할수 있어 참 좋았다. 아이가 따로 공부하자 하면 싫어하는데 책속에서 나온 문제만큼은 신나게 풀고 있기에 효과가 배가 된듯하다. 꼭 알아야할 고전도 읽히고 국어 공부도 하면서 이책을 활용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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