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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군신위를 시나리오로 읽어 봤다. 영화로 봤을 때는 뭔가 좀 아쉬웠는데 시나리오를 보면서 그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다른 작품들도 읽고 있는데 뭐랄까...한마디로 훌륭하다.
나름 인터넷으로 사람 뒷조사 하는게 취미라서(이상하게 생각하지마^^) 이 시나리오를 쓴 지상학 작가를 검색해 봤는데 우와~~ 8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한국영화,TV 드라마, 애니메이션까지 요즘말로 솔까말로 올킬이다.(태권V, 암행어사, 왕초 등도 이 분이 썼더라.) 어쩜 이렇게 많은 작품을 쓸 수 있었을까.
정말 보물을 찾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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