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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국가 중의 하나인 중국을 들여다보는 것은 거시 경제 전반이 어떻게 변해갈 지, 그러한 거시경제의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에 대한 고찰을 함에 있어서 정말 중요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할 때 세계지식사전 중의 하나로 [새로운 강대국, 중국]이 출간되어져 세상에 나온 것은 반가울 따름이다. 덩샤오핑의 도광양회(빛을 감추고 어둠 속에서 힘을 기른다)라는 지난 30년간 고수한 개혁, 개방기 외교노선을 생각해 보면서, 과연 중국이 감춰진 이빨을 언제 드러낼 지 궁금해 하기도 했는데, 현재의 세계정세의 변화(미국의 금융위기, 유로존 PIGS 재정문제 등) 속에서 누가 뭐래도 G2 로 꼽히면서, 세계 정세의 중심에 등장한 나라, 정말 세계의 중심 중의 하나가 된 나라, 중국이 아닌가! 이 책에서 설명되어져 있듯이 한자로 中國 이라는 의미 자체가, 중심이 되는 국가이니, 정말 이미 중국인의 마음 속에는 자신들이 중심이라는 생각이 수천년간 면면히 흘려 내려오고 있지 않았겠는가 하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중국이 근대화 되는 과정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경제 개발을 이루기까지의 역사 속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일들과 현재 중국 경제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나타난 개인주의와 빈부격차 등의 문제도 다루고 있으며, 또한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에 대한 예기도 다루고 있다. 정말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한 사전과도 같은 책이다. 중국은 너무도 광활하고, 역사도 길어서 공부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쉽게 들지 않는데, 정말 이 책은 중국에 대한 사전과도 같은 역할을 하면서 중간 중간 찾아보면서 중국의 근현대사를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전적인 역할을 하기에, 나중에 혹시 찾아봐야 할 자료나 역사적인 사건이 있으며, 이 책을 통해 그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너무나도 많은 주목을 받게 된 중국, 그러나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중국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기 쉽게 정리된 책을 찾는 이라면, 이 책이 정말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며, 또한 중,고등학생의 역사 공부의 이해를 돕는데도 도움이 될 책으로 보인다. 중국에 투자를 하고 있거나, 투자를 생각하는 경영자에게도 중국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볼 수 있는 책으로 생각이 되며, 주식 투자를 하는 이라면, 중국이 우리나라 교역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어쩌면 꼭 알아야 할 나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며, 이 책을 투자서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참고서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책이라기 보다는 사전이라는 말이 더 적합할 것 같지만, 정말 중국에 대해 더 넓은 이해를 하게 해 준 책이면서, 또한 백과사전과도 같은 느낌이라, 다 읽고 서가의 한 켠에 꼽아두게 되었다. 중국을 생각해야 할 때 다시 꺼내 보고, 중요한 부분을 참고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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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부르고 있는 중국의 원래 이름은, 중화인민공화국(中和人民共和國,중화런민공허궈)이다.
중국의 공식 국가명칭은 7개의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 양쪽 끝에 위치한 '증'과 '궈'는 차이나를 지칭하고 있으며,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한자인 '공허'는 '리퍼블릭'을 희미한다. 차이점은 세 번째와 제ㅔ 번째 단어에서 기인한다. 각각 '사람들(人)과 '국민(民)을 의미하는 '런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화려함', '향기로운 꽃'을 의미하는 두 번째 한자 화(華)는 중국을 지칭하는 오래된 명칭들 중의 하나였다. 따라서 중국의 공식 명칭 전체를 각 단어마다 지칭하는 의미에 따라 읽으면 다음과 같아. '중원의 아름다운 꽃과 같은 인민들이 공동으로 조화를 이루어 사는 나라!'
먼저, 중국이라는 나라, 즉 그 명칭부터 제대로 알아야겠기에 142쪽에 나와 있는 내용을 옮겨본다.
삼국시대부터 시작하여 우리는 중국이라는 나라와 참으로 많은 관계를 가지면서 살아왔다. 오로지 그들에게 일방적인 침략을 받기도 하였지만, 때로는 용맹스런 장수나 임금들로 인하여 그 넓디넓은 나라를 공략하기도 하였었다. 하지만 그 대국과의 관계는 참으로 녹록치많은 않았으니 최근에 세계로 또 다시 뻗어나온 중국이라는 나라가 인구는 물론이거니와 그들의 경제력이나 정신력으로도 세계를 장악해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역사인 고구려의 역사까지도 빼앗아가고자 하는 그들의 20여년이 넘는 치밀함에 단순히 그들과 맞딱뜨리지 않는것으로만 평화가 유지된다는 것이 더 이상의 안일한 생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직. 간접적으로 우리를 위협해오고 있는 세계를 위협해 가고 있는 그들의 성장력의 힘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걸까.
잠에서 깨어난 중국이 우리의 꿈 속으로, 혹은 우리의 악몽 속으로 들어왔다. 사업가나 소비자에게나, 또는 학생이나 생산자에게나, 여전히 이국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상태로 남아 있는 중국이라는 세계는, 그들의 삶과 관련해 피할 수 없는 실체가 되었다. 이 거대한 나라 앞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이 나라에 접근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종합적이면서도 완전한 시각으로 새로운 중국을 일별해보고자한다.
세계의 어느 문명보다도 자신들의 과거와 영토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중국문명과 함께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조국이 과거의 영화를 되찾고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느끼면서도 과거 몇 세기에 걸쳐 겪었던 치욕을 망각하지 않고 있다.
중국이라는 나라의 타 문명과의 비교될 수 없는 문명과 중국이라는 거대함과 다양성 그리고 중국이라는 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민족들의 다양성과 함께 그들의 경제적 급성장의 비결과 그로 인한 균열이라는 현 모습들과 함께 국가 간 협력을 꾀하는 새로운 강대국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체계적이고 사실적인 자료를 가지고 알려주고 있다.
중국의 현실을 보다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의 전환점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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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점점 부상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나라명 처럼 세계의 중심에 서게될 날도 멀지 않은것 같다. 물론 '10년 후 미래'라는 책에서는 중국의 유교사상 등을 이유로 중국이 앞으로 10년안에 쇠퇴하고 미국이 원래 자리를 되찾을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중국이 쉽게 쇠퇴할 것 같진 않다. (즐거운 책 읽기에서 언급된것 처럼 대니얼 앨트먼이 천재라고 하지만.. 미국인으로써 갖고 있는 자긍심을 버리지 못하고 주관적으로 쓰여진것 같기도하다. 물론 괜찮은 내용도 많지만 말이다.) 각설하고..가깝지만 먼나라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곳이 중국이 아닌가 싶다.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그래서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카더라 통신에 의지해 중국에 대해 오해를 키우고 덮어두고 있었던것 같다.
물론 카더라 통신에 의해 바라본 중국이 뿌리 깊게 박혀서 인지 혹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중국에 대해 실상은 아무것도 몰라서 인지는 몰라도 내게는 많이 어렵게 느껴진 책이다. 물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나 자주 접할 수 있는 부분들은 쉽게 느껴지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아주 넓은 시각으로 본다는 점 때문에.. 정치, 사회, 경제, 역사 등의 머리 아픈 곳들도 들여다보기에 기본적인 지식 없인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
라투스 세계지식사전의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았지만 다른 시리즈에는 없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현지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인터뷰 같은 글들이다. TIP라고 해서 종종 볼 수 있는데, 물론 지도나 수치나 도표등을 통해 중국의 군사력이 다른 나라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얼마나 큰지 혹은 빈부 격차가 얼마나 큰지 등을 쉽게 알 수 있지만 내겐 그런 숫자나 도표들보다도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이 그대로 녹아난 TIP이 가장 중국을 잘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그저 땅덩어리가 크고 인구가 많은 나라, 꽃게에 납이나 넣고 먹는 것에 장난치는 나라라는 생각이 컸었는데, 이제는 중국의 대기업 15곳이 세계100위 안에 들정도로 커지고 있으며,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나라 등으로 긍정적 인식이 커진것 같다. 앞으로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차지 하는 비중이 커지는 만큼 중국을 더 잘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내가 중국을 너무 모른단 생각을 했다. 예전에 중국도 모르면서 중국어만 배우려고 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다양한 모습들을 담고 있는 중국어에 다시 한번 관심이 생긴다.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중국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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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여고 1년생이 된 제자를 만났다. 학교 간부라 학교측에서 보내주는 간부 수련회를 중국으로 다녀왔다고 했다. 그리고 2학년이 되면 제2외국어 수업을 받게 되는데 중국어로 하겠단다. 보통 여자아이들은 일본 연예인들에 빠져서 일본어를 택하기 마련인데 중국어로 결정을 한 걸보면 중국가서 많이 세뇌되어 온 모양이다. 그리고 부모님께 2학년이 되면 배울 과목이니 이번 여름방학동안 중국어 과외수업을 받게 해 달라고 해서 지금 진행중이란다. 선행학습으로! 나이답지않게 앞날에 대한 계획을 잘 세우고 준비하는 것처럼 보여 내심 많이 놀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