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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전〉은 소설로 읽었었다. 이번에는 만화로 나온 작품이다. 제목은 조금 다르다. 제목은「이문수호전」이다. 예전에 읽던 그 수호전은 아닌 것 같다. 조금 다른 아류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설에서 볼 수 없는 그런 만화적 표현들. 그런 만화적 표현을 만날 수 있었다. 좀 뻥이 많이 들어가 있다. 만화라서 가능해요. 시대적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112년 중국은 송의 시대였다.” ‘송’이라면 세계사 시간에 열심히 배운 덕택에 알고 있다. 북송 시대와 남송 시대로 나눌 수 있다는 것까지. 엄청 잘 알고 있다. 송의 시대에는 국력이 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까지. 그러니까 이 세 명은 건장한 친구들이 도둑이구나. 마음에 돈이 있다는 미끼를 덥석 물은 도둑놈들. 그런데 이 세 도둑은 멍청하다. 멍청한 도둑들인 것 같다. 이런 도둑들은 큰 도둑은 되지 못한다. 작은 돈에 연연해할 팔자들이다. 진짜 큰 도둑들은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멍청한 세 도둑. 너희들 미래는 볼 것도 없을 듯. 어느 시대에나 있는 도둑 관리들. 이 도둑 관리들의 모습은 살이 쪄 있다. 꼭 돼지 같아! 이 도둑넘같은 관리가 하는 말 들어보자. 백성들을 가축이라고 했다. 양식이라고 했다. 백성이란 나라의 양식이라고도 했다. 가축이라면 밥이라도 먹이고 그러는건데. 백성들에게 빼앗기만 하고. 더러운 관리들. 백성들을 그냥 모기 죽이듯 그런다. 나쁜 관리. 꼭 돼지처럼 생겼다. 이런 것들이 나라가 하는 일이냐! 이 녀석 그리고 자기 목숨 살리겠다고 36계 줄행랑이다. 도망가는 건 진짜 빠르다. 나머지는 수비병에게 맡긴다. 이런 자들의 말로는 뻔하다. 체천행도의 ‘유성’의 대종이라는 인물이구나. 와! 싸움 진짜 잘한다. 칼을 정말 잘 쓰는구나. 이 인물이 108명의 영웅 중 한 명인가 보다.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캐릭터 프로필’ 프로필에는 이런 정보들이 있다. 이름, 자명, 생일, 혈액형, 신장, 체중, 무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이 들어 있다. 언제 시간이 남아돌면 소설로 나온 수호지를 다시 들춰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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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 시대의 중국. 암흑의 세계를 바꾸기 위해 강대한 나라에 맞서는 의적집단 ‘제천행동’. 그 일원인 대종은 동지를 모르기 위해 여행에 나선다!! 맹렬히 소용돌이치는 혼란한 세상에 108명의 영웅호걸들이 모이는, 수호영웅이문담-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