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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만큼이나 와닿는 건 왜일까요? 아이는 나 없을 때 뭘할까? 엄마는 나 없을 때 뭘할까? 직장다니는 엄마를 둔 우리집 두아이 우리집 두아이는 엄마가 없을때 뭘할까? 사랑하는 두 아이가 없을 때 엄마는 뭘할까요?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엄마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었던 제 자신이 참 많이 미안해집니다 다행히도 엄마가 출근할 때 두 아이는 할머니집에서 잘 컸었고 좀 커서는 유치원으로,, 이젠 학교와 유치원을 향해 갔었고 엄마의 퇴근시간에 맞춰 두아이를 만난답니다 엄마는 나 없을 때 뭘할까? 엄마 혼자서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맛난 아이스크림을 골라먹고 있지 않을까? 엄마만 혼자 놀이공원에 가서 회전목마를 타는 건 아닐까? 혹시 장난감 가게에서 광선검을 사들고 공주로 변신해서 악당놀이를 하는 건 아닐까? 나만 쏙 빼고 엄마랑 아빠랑 둘이서 비행기타고 멀리 여행간 건 아닐까? 엄마가 올때가 되었는데 엄마가 왜 안올까? 아이는 엄마가 없는 동안 하루종일 뭘하고 지낼까? 전 이 질문에 생각을 해보니 아이걱정을 안했었네요 가끔 궁금하면 친정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아이 잘 놀고 있냐고 묻고 유치원 다닐때는 선생님한테 문자보내고... 다행히도 전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직장생활하면서 두아이 걱정 안하고 직장을 다닐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들어 학교에서 잘 지냈니? 유치원에서 잘 지냈니? 아이에게 질문을 해봅니다 두아이는 엄마 직장생활잘 하라면서 응원까지 해주고 있답니다 엄마가 아이를 걱정하는것처럼 두아이도 엄마를 걱정해주고 있었더라구여 엄마 출근할 때 유치원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던 남매.. 누나랑 같이 다녔기에 엄마출근하면 당연히 유치원가야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엄마라고 엄마생각만 하지 말고 이젠 두아이 생각도 들어주고 아이한테 더 신경을 써줘야겠어요 엄마가 바쁘다고 요즘 책도 못읽어줘서 미안해~~ 이제 우리 다시 책 읽고 재미있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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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킹맘이다. 요새는 나 같은 워킹맘이 더 많을 것 같다. 그렇다보니 어려서부터 어린이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다. 우리 회사의 친구만해도 그런 아이들 때문에 자주 눈물짓고 속상해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참 나도 같이 마음이 안좋아졌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친정 엄마가 주중에는 아이를 대신 봐주시기 때문에 얼마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지 새삼 깨닫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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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 없을때 뭘 할까? & 아이는 나 없을때 뭘 할까?
-행복한 상상
책 한권인데, 한쪽은 엄마는 나 없을때 뭘 할까? 다른 한쪽은 아이는 나 없을때 뭘 할까?
라는 제목으로 두권의 책과 같은 느낌이 나는 특이한 구성이 제 맘을 사로잡았어요.
회사를 가야하는 엄마와, 싫지만 엄마와 떨어져서 어린이집에 가는 아이의 이야기가 너무나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어서 공감이 갔어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했답니다.
[엄만 나 없을때 뭘할까?]
첫페이지부터 아이가 침대에서 일어나 "엄마"엄마"하고 부르는 모습이 꼭 우리 딸래미 같아서 놀랐답니다.
우리딸 일어나면 "엄마야~""엄마야~"하고 얌전하게 절 부르거든요 ㅋㅋ
엄마가 화장하면 헤어져야 한다고 싫어하는 모습두요. 저두 잠깐 일하러 나갈적에 어린이집에 어린 예원일 맡겨둔 적이 있었는데 제가 옷만 입으면 막 울던 모습이 생각나서 갑자기 울컥 했더랬습니다.
어린이집에 간 아이는 친구들과 율동을 하면서도, 선생님과 책을 읽으면서도 그림을 그리면서도, 예쁜 꽃을 만들면서도 엄마 생각을 해요.
밥을 먹을땐 편식도 하지 않고 잘 먹어요. 오히려 엄마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보여요.
낮잠시간엔 엄마와아빠가 둘이서만 비행기타고 여행간건 아닌지 걱정을 하고, 친구들이 모두 집에 가고나면 엄마가 더 보고싶어 지는 아이랍니다.
엄마를 향해 달려가요~~
그리고 이렇게 엄마를 만났답니다^^
전 이런책이 좋아요^^ 뭔가 기대감을 주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ㅋㅋ 엄마와 아이가 만나는 장면을 정말 멋지게 표현해낸것 같아요.
이번엔 [아이는 나없을때 뭘 할까?]
엄마역시 회사에서 일하면서 혹시나 아이가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장난을 치며 말썽을 부리는건 아닌지 걱정을 하지만, 아이를 믿고 사랑한다고 해요.
아이도 그마음을 알아 주겠죠? ^^
엄마도 회사에 있는 내내 아이생각뿐입니다. 보고 싶은 마음에 얼른 달려가요.
날아가는 듯한 그림도 너무 재밌는것 같아요. 얼마나 보고 싶으면 이렇게 표현을 해 놓았을까요 ^^
그리고 엄마도 아이를 만났습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만든 색종이 꽃을 엄마에게 주어요^^
이 책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에게 매일 매일 꼭 읽어주어야 할 책인것 같아요. 저도 잠깐이지만, 어린이집엘 보내면서 온통 마음이 다 딸에게 가있었거든요. 아이는 엄마와 떨어져 많이 불안하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할텐데,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마음만은 너에게 있단다. 널 믿고, 사랑한단다. 떨어져 있더라도 정해진 시간이 되면 다시 만날 수 있단다.'
라고 안심을 시켜줄 수 있는 책인것 같아 너무 맘에 듭니다.
18개월 딸래미 낮잠 자기전에 두번 읽어줬어요. 글밥도 꽤 많은데, 다 읽고 또 읽어주라고 하네요.
역시 가운데 엄마랑 아이가 만나는 장면을 계속 들춰보면서 좋아해요.^^
어린이집 보낼 예정이신 분들이나,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 엄마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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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웃이신 병아리현아님께 추천받아 읽게 된 그림책이었다. 그림책 두권이 한권으로 되어있는 앞뒤에 두권의 그림책이 맞붙어있다고 해야하나? 엄마의 이야기와 아이의 이야기가 서로 중간에서 만나게 되는 신기한 그림책이다. 일하러간 엄마와 아이의마음을 이어주는 책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아이 사랑에 대한 그 짠한 마음에 내가 계속 울어버리고 말았다.
아들녀석이라 그런지 평소 애교가 많은 편인데도 엄마가 그림책을 읽고 울어도 큰 반응을 보이질 않아 그게 좀 아쉬웠지만 어쨌거나 아이 또한 이 책을 무척 좋아한다. 읽고 읽고 또 읽어달라고 해서 어제도 한참을 읽어주었다. 앞뒤로 읽어주니 두권의 효과가 있고 아이도 자신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드는 책인가보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 막상 깨어나면 해달란대로 다 못해주어 늘 미안한 마음이긴 한데, 부족한 표현일지라도 아이에 대한 내 사랑은 정말 말로 어찌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책에는 그런 마음이 정말 글로, 그림으로 너무 예쁘게 잘 표현되어 있었다. 직장을 다니고 있진 않지만, 내가 직장까지 다니고 있으면 정말 더욱 울었을 그런 그림책이 아니었을지.. 올해부터 아이를 놀이학교에 보내기로 해서 3월 입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마음이 짠해지고 있다. 보내는게 과연 옳은일인가도 싶고..아이의 사회성만 아니라면 그냥 이렇게 마냥 끼고 살고만 싶다. 옆에있음 잘 놀아주지도 않으면서 그래도 옆에 데리고 있고 싶다.
엄마는 나없을때 뭘할까? 아이는 나 없을때 뭘할까?
직장에 간 엄마와 어린이집에 간 아이가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만나는 순간, 달려가는 것도 부족해서 날아가서 둘은 서로 만나 품에 꼭 껴안는다. 아, 정말 눈물난다. 왜이러는지..정말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흘러내린다.
사실 이 책 읽고 우는 엄마는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책 자체는 무척 재미나다. 우선 아이의 생각부터~ 아침에 일어나 엄마가 화장하는게 싫은 아이. 엄마가 예뻐지면 헤어져야하기때문이다. 그래도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재미나게 잘 놀며 하루를 보내는데, 자꾸만 엄마는 뭐하고 있을까?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아직 잘 모르는 어린 아이는 엄마가 자기몰래 아이스크림을 먹지는 않을까. 혼자 공주 분장을 하고 악당놀이를 하지는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엄마의 악당 놀이는 정말 웃겼다. 우리 아이도 정말 좋아하는 대목이다. 때마침 옆에 있던 레고 인형의 광선검과 기관총을 들려주니 그림속 엄마 손에 딱이다.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그림속 아이도 입을 가리고 키득키득 웃고 있다. 글도 참 따스하게 엄마 아이의 사랑을 그리고 있고 그림 또한 참으로 와닿았다. 만화 예술과를 졸업한 이의 일러스트라는데 뭐랄까 배경에서부터 인물 표정에 이르기까지 참 풍부한 느낌을 잘 살려 그렸던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런 활동을 하다 공작 시간에 꽃을 만든 아이, 제일 예쁜 꽃은 울 엄마 줄거란다. 그리고 아이들이 하나둘 집에 가고 오늘따라 늦는 엄마를 기다리며 살짝 눈물이 맺힌 아이. 엄마는 아침에 사랑스러운 아이를 깨우고, 화장을 하며 거울에 비친 아이의 시무룩한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엄마도 가기 싫어요.아이와 있고 싶어요. 직장을 다니는 세상 모든 엄마들의 아침마다의 고민이 아닐까.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일을 하면서도 아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착한 우리 아이임에도 혹시 코딱지나 지렁이로 친구들을 괴롭히진 않는지, 선생님 화장품을 엎질러 스케이트를 타는건 아닌지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조금 늦어서 아이에게 달려가는 그 느낌은 거의 애가 끊기는 심정이다. 아, 다시 울컥한다. 그리고 둘은 아름답게 포옹하며 끝이 난다. 엄마가 개구쟁이 왕자에게 뽀뽀하는 장면, 사랑스럽게 아이를 안아주는 장면에선 꼭 우리 아들도 나에게 뽀뽀하고 안긴다.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새삼스렇게 와닿는 그런 책이 아닐수 없었다. 아이도 엄마도 좋아하는 그림책, 아이는 나 없을때 뭘 할까 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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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양면북 이라서 두께감이 조금 있습니다. 일하러 간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책입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바라본 아이편과 엄마편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먼저 아이편 엄마는 나 없을때 뭘 할까?를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아이는 엄마와 함께 어린이집에 갑니다. 엄마가 "회사에 갔다 올게, 잘 놀고 있어" 하고 가지만 아이는 생각을 합니다. 혹시 엄마 혼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아님 놀이 공원에 놀러 가서 회전목마를 타는 건 아닐까? 혹시 나 빼고 엄마는 재밌게 노는건 아닐까? 아이는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하지만 아이는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 엄마는 그러지 않을거야 하고 생각해요.
엄마가 올 때가 됐는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늦지? 하면서 엄마를 기다립니다. 저 역시도 맞벌이 할때 울 아이의 마음이 이 동화책의 아이 마음과 똑같았을것 같아요.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저에게까지 절절히 느껴집니다.
기다리던 엄마와 만나는 장면은 팝업북입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다가 깜짝 등장한 팝업에 신기해 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엄마의 입장에서 본 아이는 나 없을 때 뭘 할까? 입니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버스에 탄 엄마는 아이랑 헤어질 땐 좀 안쓰러워요. 하지만 엄마는 내 아기를 믿습니다. 회사에 도착해 일하는 순간순간 엄마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생활하는지 항상 궁금합니다. 이런저런 사고는 치지 않는지, 아이들과 선생님을 힘들게 하지는 않는지.. 하지만 엄마는 아니야. 내 착한 아이가 그럴 리가 없어 생각합니다.
아이한테 가는 길 엄마는 혼자 남아서 울고 있을지도 모를 아이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울 아이한테 가는 길에는 항상 이 책속의 엄마와 똑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늦게 가는 미안함, 다른 아이들은 다 가고 늦게까지 놀고 있을 아이를 생각하니까 괜히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들, 아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낮동안 서로를 그리워하고, 생각하고, 보고 싶은 마음에 늘 엄마를, 아이를 생각했는데 드디어 엄마와 아이가 만났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많이 늘어난 요즘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잘 나타낸 책인것 같아요.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많이 걱정되지만 내 아이를, 그리고 엄마를 좀 있으면 만난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믿고, 기다리는 동안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서로 하나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 세상 많은 맞벌이 엄마와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엄마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는 엄마의 입장에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믿고, 더 많은 사랑의 감정을 느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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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나 없을때 뭘할까? / 엄마는 나 없을때 뭘할까?] 책은 한권이예요~
![]() ![]() 책을 뒤집으면 이렇게 표지가 나와요^^ ![]() ![]() ![]() ![]() 책의 구성이 앞뒤로 되어있고, 같은시간대에 아이의 느낌과 엄마의 느낌 생각들이 다르게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는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엄마는 나 없을때 뭘할까를 상상하죠~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그런 이야기.. 내가 일하는 동안 우리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싸우지는 않는지, 놀다가 넘어져 다치지는 않았는지, 밥먹을때 편식하며 안먹지는 않는지,
내내 걱정이 되고, 궁금하고 그래요~
아이도 어린이집 있는내내 엄마가 궁금해요 자기 놔두고 혼자 재밌는 영화를 보러가는건 아닌지, 엄마혼자 놀이공원가서 노는건 아닌지. 자기가 밥을 잘 먹는지 걱정하는건 아닌지..
우리현이 어린이집 보내고 출근하면 저도 이 책의 엄마처럼 내내 걱정이 되더라구요. 우리현이 잘노는지, 잘먹는지, 잘자는지....
어제는 현이가 어린이집 돌아와서 어린이집 생활 이야기하다 엄마는 현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있는지 궁금해~ 하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현이 이야기 잘하다가 갑자기 현이는 엄마 보고싶었어 하면서 울어버리더라구요..ㅠㅡㅠ
아이도 엄마가 걱정하는만큼 자기 없을때 엄마가 일하고 있는걸 알아도 보고싶고, 궁금하고 그런것 같아요~ ![]() 책의 중간에 이렇게 엄마가 퇴근하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와 서로 반갑게 만나요~~ 훨훨날아 나의 엄마에게로~
엄마와 아가가 함께 읽어보면 좋은책! 나 없을때 우리아이 씩씩하게 잘 있다는, 나 없을때 우리엄마 나 보고싶어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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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라면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담감은 ... 엄마들이 항상 하는 고민,우리 아이 잘 지내고 있을까? 그런데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한다지요..엄마는 나 없을때 뭘할까? ^^
아침이 왔어요. 아침에 일어나 엄마랑 뽀뽀하는 시간. 엄마가 예쁘게 화장을 해요. 엄마가 화장을 하는게 싫어요. 엄마가 예뻐지면 엄마랑 혜어져야 한단 말이에요. 아이가 시무룩해지자 엄마도 마음이 아파요. 엄마도 하루 종일 너랑 같이 놀고 싶은데...
선생님 화장품을 온통 칠해 놓고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건 아닐까? 지렁이를 잡아서 실로 꽁꽁 묶어 친구 옷 속에 쏙 넣어 버리는 건 아닐까? 엄마는 개구쟁이 왕자님을 사랑해요
엄마는 나를 두고 하루 종일 뭘 하는 걸까? 엄마 혼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골라 먹는 건 아닐까? 엄마 혼자 놀이 공원에 놀러 가서 회전목마를 타는 건 아닐까? 장난감 가게에서 광선검을 사들고 공주로 변신해서 악당놀이를 하는 건 아닐까? 제일 예쁜 꽃은 엄마 줄거야 늦어서 미안해 내 아기 보고 싶어 엄마에게 줄 꽃을 꼭 쥐고 창밖을 바라보며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를 보며 가슴이 뭉클하고 기다릴 아이를 생각하며 달려가는 엄마에 모습에 ㅜㅜ 힘들고 지치는 하루지만 사랑하는 아이를 보며 오늘도 방긋 힘을 내 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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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 없을 때 뭘 할까? 아이가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 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받기 전까지 <엄마는 나 없을 때 뭘 할까? 아이는 나 없을 때 뭘 할까?>가 한 권으로 나온 책인 줄 몰랐다. 책을 받고 나서 <아이는 나 없을 때 뭘 할까?>라는 제목이 우선 눈에 띄였다. 어? 이 책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하면서 뒤를 보니 <엄마는 나 없을 때 뭘 할까?>라는 제목이 눈에 띄였다. 책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자세하게 봤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헤프닝.. 그렇지만 한 권의 책을 구입했는데 한 권은 덤으로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엄마가 화장을 하면 싫어하는 아이.. 엄마랑 떨어져야 할 것을 직감적으로 아는 것에 맘 한 켠이 찡해 옴을 느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아이는 엄마 생각을 하고, 엄마는 아이 생각을 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듯 했다.
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처음엔 아이가 잘 적응하려나? 울진 않을까? 친구들하곤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을까?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이해하고 따라갈까 등 등 아이에 대한 걱정이 끊임없이 반복되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을 보내서 그랬을까? 지금은 작은 아이와 씨름하느라 큰아이를 어린이집에 온전히 맡겨 버렸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큰아이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고마운 생각도..
가끔 뉴스를 통해 나오는 어린이집 문제점.. 아이들이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고, 아이를 체벌하고.. 그런 것들을 들을 때마다 혹시 우리 아이도??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엔 그런 문제도 없고.. 2년째 어린이집에 다니는 큰아이도 나름 적응을 잘 해 주고 있다.
가끔 시간을 보며 이 시간 쯤이면 점심 먹을 시간이구나, 낮잠 잘 시간이구나.. 오늘은 날씨가 좋아 바깥 놀이를 하겠는 걸.. 하고 혼자 생각을 하는데.. 아이도 간식을 먹고, 블럭놀이를 하고, 낮잠을 자면서 엄마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 할까?
큰 아이에게 엄마는 널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동생 이유식 챙겨주고, 낮잠 재워주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설겆이 하고.. 동생이랑 놀아주고.. 등 등 내가 하는 일과를 이야기 해 주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에서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아이가 이제 종알종알 말을 해 주어서 잠자리에 들기 전 우린 하루 일과를 서로에게 이야기 해 주며 웃음꽃을 피우다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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