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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도 과학그림동화가 나온지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자연관찰이나 과학동화... 저의 취약부분이랍니다. 다섯살난 우리 아이에게는 꼭꼭 자연의 신비함과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알려 주고 싶었지만 그게...알려 준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 저의 어린 시절의 경우를 봐서도 말이죠. 꽃이 피어나는 과정이나 인체의 신비 등 무조건 어렵다는 생각만 했지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그런 호기심, 흥미는 못 느낀 것 같아요. 어른이 되고 나니 이제서야 자연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신비롭고 멋지다는,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엔 좋은 그림책들이 참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아요. 좋겠다~ ^^;;
비룡소의 <팔랑팔랑 버들잎 나무>는 버드나무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나뭇잎 열장의 여행 이야기입니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려는 때에 10장의 나뭇잎들이 드디어 떨어 집니다.
첫번째 버들잎은 시냇물 위에 떨어져서 메뚜기의 배가 됩니다.
마지막 열 번째 버들잎은 버드나무 바로 아래에 떨어져서 지렁이의 먹이가 되고 지렁이의 똥은 버드나무의 거름이 되어
이듬해 버드나무 가지에 새로운 버들잎 10장이 돋아났답니다.
첫째, 둘째, 셋째, 등의 서수를 익힐 수도 있고 떨어진 뭇잎으로 재미난 놀이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하고 또 다시 새로운 나뭇잎으로 돋아나는 것을 통해 자연의 순환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알게 해 주네요.
5세, 만 4세 우리 아이가 읽기에 글밥도 그리 많지 않고 지루하지도 않고, 다음 나뭇잎은 어디에 떨어져서 어떻게 되었을까?를 기대하게도 하고...
이 책을 읽다보니 비슷한 다른 책이 한 권 생각나더라구요. 바로 바로 <작은 고무 오리 열 마리>
그림책, 특히 노부영으로 더 유명한 에릭칼님의 작품입니다. 장난감 고무오리들을 싣고 가던 배가 사고를 당하면서 바다 여기저기 흩어졌다는 신문기사릃 보고 그림책을 그리셨다고 하더라구요.
이야기 전개 순서는 비슷합니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등 서수를 배울 수도 있고 여기, 저기 , 남쪽, 북쪽 등 방향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사실 우리 말로 번역을 해서인지 방향은 좀 어색하고 갸우뚱한 면도 없지 않더라구요.^^:;
제일 재미있는 장면은 바로 맨 끝 장면이예요. 진짜 오리들 사이에 떠내려 온 고무오리 한 마리가 꽥꽥 대신 '삑삑' 소리를 낸다는 장면. ^^
이야기가 하고자 하는 주제는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이야기 전개라서 두 그림책을 함께 보면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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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5살이던 큰 아들 녀석이 길한켠에 은행잎이 쌓여있던 모습을 보고 물었던 기억이 난다..엄마, 이렇게 쌓여있는 나뭇잎이 어떻게 거름이 되요?? 라고 말이다.그때 쌓여있던 낙엽이 차가 자전거가 오토바이가 사람이 밞고 지나가면서 작아지고 작아져서흙과 섞이면서 거름이 된다고 설명해주었는데..녀석의 질문에 속시원한 답을 얻을 수 있는 비룡소의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을 만나게 되었다.비로소 완전히 이해하게된 녀석^^바람에 날아간 10장의 버들잎을 통해서 자연의 순환을 배우고 알게되었다.또한 녀석이 그토록 궁금해 하던 거름이 어떻게 되는지도 말이다...표지의 그림이 다람쥐라 생각했는데 청솔모였다.27개월 둘째 녀석은 토끼라 우긴다. ㅎㅎ숫자를 좋아하는 녀석은 숫자를 세어보는 재미..이제 숫자를 알아가는 녀석은 숫자를 익히는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책이다.또한 책의 각 페이지마다 숨어있는 버들잎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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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버들잎들의 여행을 따라 자연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 지네요.
첫 번째 버들잎은 시냇물 위에 떨어졌네요. 물에 빠진 메뚜기가 버들잎을 타고 가네요. 다른 친구들이 메뚜기의 목숨을 구해준 버들잎을 쳐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청설모의 보금자리에 다른 여러 나뭇잎들과 함께 버들잎도 함께 하네요.
세 번째 버들잎은 공원에 떨어져 산책하던 아주머니가 주워 메모지가 되었네요. 자연을 활용한 메모지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잘 말린 나뭇잎으로 멋진 바닷속을 꾸몄네요.
일곱 번째 버들잎은 여러 가지 나뭇잎들과 함께 예쁜 등불 장식이 되었네요. 자연을 담은 등불이 운치있고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여덟 번째 버들잎은 돛단배의 돛이 되었죠. 버들잎으로 돛단배의 돛을 표현한 점이 참 기발한거 같아요.
아홉 번째 버들잎은 땔감으로 쓰여져 한 가족이 식사를 준비하는데 쓰였네요. 자신의 한몸 불살라 소세지를 구워주는 버들잎의 희생정신...ㅋㅋ
열 번째 버들잎은 버드나무 바로 밑에 떨어져 벌레들의 먹이가 되고, 흙속의 영양분이 되어 버드나무의 거름이 되었어요. 땅속에 누가 살고 있는지 아이와 이야기 해 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 독 후 활 동 >
버들잎을 따라 여러 곳을 여행했는데요, 그 중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버들잎이 다시 탄생한 바닷속을 꾸며 봤어요.
비 온뒤 떨어진 나뭇잎들을 주워와 스케치북에서 다시 재 탄생 시켰네요. 사인펜과 물감, 반짝이 풀로 물고기에게 옷을 입혀주고, 긴 화초로 바닷풀을 꾸며주었어요. 바닷물은 파란색 파스텔로 잔잔하게 표현해 봤어요. 자연 속의 재료로 꾸민 바닷속 멋진가요?
*******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을 읽고 나서 ********
모든 것들은 자연에서 나서 다시 원래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 같아요. 버들잎 열장의 여행을 따라 가본 자연의 순환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쓸모없는 잎일지 모르지만 그것들 각각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는 버들잎 형제들.. 다시금 자연 친화적인 물건들로 다시 탄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변의 사물들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지게 하는 책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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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팔랑 흩날리는 버들잎 사이로 보이는 제목 글자들이 마치 춤을 추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귀여운 청설모 한 마리가 잽싸게 버들잎 하나를 입에 물고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어요. 표지 속 버들잎을 따라가 보면 아마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거예요.
표지를 넘기니 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 장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 보여요. 하지만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이 나뭇잎들은 곧 겨울이 올거라고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마침 강한 바람이 불어와 버들잎 열 장을 어디론가 낙아채 갔어요. 자, 그럼 이제부터 버들잎을 따라 자연이 들려주는 신비로운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볼까요?
첫 번째 버들잎은 작은 시냇물 위에 떨어지고 마침 시냇물에 빠진 메뚜기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시냇물 위에서 버들잎을 타고 떠가는 메뚜기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에요. 곁에 있는 물고기들도 숨죽이고 바라보는 듯하고요. 아, 두 번째 나뭇잎은요. 청설모가 잽싸게 채어 갔다네요. 표지에서 만났던 바로 그 청설모예요. 아마도 보금자리를 꾸밀 생각인가봐요. 동그란 눈이 참 귀여운 청설모가 폭신한 보금자리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음 좋겠네요. 세 번째 버들잎은 공원에서 산책하던 아주머니가 찾아냈어요. 그 아주머니는 버들잎을 주워 그 위에 전화번호를 적었답니다. 옆에서 가만히 버들잎들을 살피던 우리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우리도 나뭇잎 주으러 가자, 전화번호 써 보고 싶다." 떨어진 나뭇잎 위에 메모를 한다는 게 참 독특하고 재미있어 보였나봐요. 아이의 말을 들으니 저도 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열번 째 버들잎의 여행까지 따라가 보고 싶은 마음에, 다음 책장을 넘겨 보았지요. 이번엔 버들잎이 어떤 곳에 떨어졌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말이에요.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버들잎 역시 공원에 떨어졌답니다.
그리고 이 세 장의 버들잎은 바다 그림 속 멋진 물고기가 되었어요. 아, 나뭇잎 물고기들이 정말 멋져요. 푸른 바닷속을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것도 한 번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 마구 생깁니다. 당장이라도 나뭇잎을 주우러 나가고 싶을만큼..^^
일곱 번째 버들잎은 예쁜 등불 장식이 되었고요. 여덟 번째 버들잎은 돛단배의 돛이 되었어요. 그리고 아홉 번째 버들잎은 마른 나뭇가지들 사이에 떨어졌고, 어느 날 찾아온 한 가족의 소시지를 굽는 모닥불이 되어 훨훨 타올랐답니다.
마지막으로 열 번째 버들잎은 어디에 떨어졌을까요? 아주 멀리 날아갔을까요? 흥미로운 수수께끼를 풀듯 아이와 함께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그리고 열 번째 버들잎이 어디에 떨어졌는지 책을 읽으며 확인해 보았지요. 이렇게 읽으니, 책을 읽는 재미와 버들잎과 여행하는 즐거움이 두 배가 되었답니다.^^
마지막 버들잎은 생각지 못한 곳에 있었어요. 바로 버드나무 바로 밑에 떨어졌거든요. 그리고 마침내 지렁이 한 마리가 이 버들잎을 먹어 치웠고, 지렁이의 똥은 버드나무의 거름이 되었어요. 이듬해 봄, 맛 좋은 거름을 먹은 버드나무는 새잎을 틔웠고, 다시 열 장의 나뭇잎이 돋아났답니다.
책 속에서 처음 만났던 열 장의 버들잎들은 어디선가 각자가 맡은 역할을 잘 해 나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새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처러 버드나무는 새잎을 틔우고, 새로운 나뭇잎을 맞이했죠. ’자연의 순환’이라는 말, 순환의 의미를 이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을까요? 열 장의 버들잎을 따라가다보면 새로운 시각과 마주하게 되고, 어느 새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니 말이에요. 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일곱 살 아이가 보기에 너무 쉬운 게 아닌가 싶었는데, 책을 덮을 때에는 뿌듯함과 고마움, 그리고 신비로움까지 느끼게 되었답니다. 짧은 글이지만 깊은 울림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란 생각이 듭니다.
팔랑팔랑 버들잎과 여행하며 자연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자연이 들려주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들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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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활동 - 팔랑팔랑 나뭇잎과 여행하기!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을 읽고 아이와 함께 재미난 독후활동을 해 보았어요. 나뭇잎에 전화번호도 써 보고 싶고, 살랑살랑 헤엄치는 나뭇잎 물고기도 그려보고 싶었답니다.
자, 그럼 나뭇잎을 찾아 밖으로~~^^
아파트 단지 주위를 돌며 떨어져 있는 나뭇잎들을 찾아 보았어요.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나뭇잎은 많았지만, 작은 나뭇잎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건 없다는 생각에 떨어져 있는 나뭇잎을 줍기로 했답니다.
구석구석 잘 살피니 떨어져 있는 나뭇잎이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여기도 있어요! 저기도 있고요! ^^
이렇게 모아온 나뭇잎이에요. 살구 나무 밑에는 고운 빛깔의 살구도 떨어져 있었답니다.^^
우리 준이, 책에서처럼 나뭇잎 그림을 그려 보고 싶다네요.
풀로만 붙이면 쉽게 떨어질 것 같다며 투명 테잎으로 마무리까지~^^ 나뭇잎으로 꾸민 물고기와 사자예요. 나뭇잎 그림이 참 멋지죠?
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얼마 전 3주 동안 매일 매일 숲에 다녀왔거든요. 평소엔 1주일에 한 번씩 숲날에만 숲에 가는데, 이번엔 숲달이어서 마음껏 숲과 만나고 왔답니다. 매일 매일 만나는 숲은 정말 특별했어요.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숲의 숨결, 생각만해도 상쾌한 기분이 드네요. 두 번째로 ’나뭇잎 퍼즐 만들기’를 해 보았어요. 아마도 숲과 만나며 했던 놀이인 듯싶어요.
먼저 나뭇잎에 그림을 그려요. 나뭇잎 퍼즐을 만들 때는 커다란 나뭇잎이 더 좋겠죠. 우리 준이는 이렇게 웃는 얼굴을 그렸답니다.
그림을 그린 후엔 오려 주세요. 자신이 원하는 모양과 조각으로.. 나뭇잎으로 만든 퍼즐이라 그런지 싱그러운 향기가 솔솔~ 나는 듯했어요.^^
** 나뭇잎과의 새로운 만남, 참 소중하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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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이 알려 주는 자연의 순환 5세부터/자연의 순환
신비로운 자연의 순환 이야기~!!
버드나무 가지에 매달린 나뭇잎 열장... 바람에 훅~ 날려 어디론가 가게 되요... 버들잎 열장의 흥미로운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로 이루어져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재미있어하네요. 자연의 순환을 흥미롭게 풀어쓴 과학 그림동화... 정말 멋져요...^^
다음 나뭇잎은 어디로 갔을까...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시냇물에 빠진 메뚜기의 목숨을 구한 첫번째 버들잎... 아슬아슬하게 위기에서 벗어난 메뚜기지만... 버들잎을 타고 있는 모습은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는 것같아요~!!^^ 청설모의 보금자리를 폭신폭신하게 꾸미게 된 두번째 버들잎... 전화 메모지가 된 세번째 버들잎...^^*
한 가지에 있던 열 장의 버들잎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에 아이가 재미있어하네요.
그림 속 물고기가 된 네 번째, 다섯번째, 여섯번째 버들잎이예요~!!^^ 우와... 정말 멋진 작품이 되었는걸요?? 물고기에 관심이 많은 둘째가 참 좋아하는 장면이랍니다.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꾸며보고 싶은 활동이기도 하구요... 왼쪽 아래편 쪽의 나뭇잎을 길가에서 발견해곤~~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매일 아이들과 다니는 길에 있는 나뭇잎이라 무심코 지나치곤 했는데... 책에서 보고 나니 특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큰아이가 좋아하고... 함께 만들어보자고 했던 여덟 번재 버들잎의 모습이예요.^^ 팔랑팔랑 돛단배의 돛이 된 버들잎...^^
뒷쪽에 호두 껍데기와 버들잎으로 만든 돛단배의 모습이 자세히 실려있어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고무찰흙으로 구멍을 메우면 된다는 건 알게 되었네요.
이 책을 읽게 된 때가 한참 장마때였답니다. 버들잎이 만나러 가야되는데... 비가 계속 내려서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만나게 된 책 속 나뭇잎...^^ 아이들 손에 하나씩... 들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멋진 미술작품을 만들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구요...ㅎㅎ^^
그런데 3살, 5살 아이들과 멋진 작품을 꾸미는 건 좀 어려웠습니다.ㅎㅎ 욕실에서 나뭇잎찍기 놀이를 하기로 했는데요~ 나뭇잎 모양은 찾아볼 수 없는 벽화가 되어버렸네요...;; 책일 읽을때마다 돛단배를 만들자고 하는데... 조만간 함께 만들어야겠어요~^^*
멀리 날아가지 못하고 바로 밑에 떨어진 열 번째 버들잎... 다른 버들잎처럼... 멋진 모습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멋진 일이 벌어져요.^^ 열번째 버들잎은 지렁이의 먹이가 되고... 지렁이의 똥은 버드나무의 거름이 되요. 맛좋은 거름을 먹은 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 장이 파릇파릇 돗아났네요.^^
잔잔하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 신비로운 자연의 순환 이야기예요~^^* 따뜻한 과학 그림동화라서 아이들과 자주 읽게 되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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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자연의 순환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 작가 "안네 묄러"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자연의 순환 이야기 "팔랑 팔랑 버들잎 여행" 버들잎의 여행의 시작!!
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장이 대롱 대롱 매달려 있어요. 다들 기운이 없어보이고 금방이라도 떨어질것 처럼 겨우 매달려 있는 버들잎들 곧 겨울이 찾아오고... 강한 바람이 훅 불어와 버들잎 열 장이 어디론가.... 첫 번째 버들잎은 작은 시냇물에 떨어져 마침 시냇물에 빠진 메뚜기가 버들잎을 타고 아슬 아슬 목숨을 구하고, 두 번째 버들잎은 청설모가 잽싸게 채어 가 보금자리를 폭신폭신하게 꾸미고, 세 번째 버들잎은 공원에 떨어져 산책한던 아주머니가 버들잎을 주워 그 위에 전화번호를 적어 메모지로 사용되네요. 그렇게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아홉 번째 버드잎도 재각기 무언가가 되고 마지막 열번째 버들잎만 멀리 날아가지 못하고 버드나무 바로 밑에 떨어져 딱정벌레랑 흙에 사는 작은 벌레들이 열번째 버들잎을 와작 와작 갉아 먹었고 마침 지렁이 한 마리가 버들잎을 땅속으로 잡아당겨 깨끗이 먹어 치웠어요 지렁이 똥은 나중에 버드나무의 거름이 될 거예요... 이듬해 봄, 버드나무가 땅속으로 뿌리를 힘차게 뻗었어요. 맛 좋은 거름을 먹은 버드나무는 얼마 안 가 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 장이 파릇 파릇 돋아났어요. 자연의 순환... 이 단어 만을 봤을때...광범이한데 어떻게 표현되었을까...했었는데 나뭇잎 하나 만으로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말 잘 쓰여진 책이라는걸 덮으면서 느끼게 되더라구요. 책을 읽고 난 후 책에서의 버들잎처럼 많은 활동들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되었구요. 5세 딸은 절반정도 이해가 되어보이는 듯 했지만... 간결하면서도 힘이 있는 내용의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엄마가 사색에 잠기게 되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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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계절과는 살짝 어울리지 않지만 ^^;; 여름에 가을을 느껴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이 책을 통해서 자연의 순환에 대해서도 배우고, 숫자 1~10에 대해서도 인지할 수 있는데요.
버들잎들이 어떻게 여행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 장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요. 다들 기운이 없는 게,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아요. 곧 겨울이 오려나 봐요.
버들잎 열 장을 후두두 어디론가 낚아채 갔어요.
버들잎 열 장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자, 이제부터 버들잎이 어디로 여행가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첫 번째 버들잎은 작은 시냇물 위로 떨어졌어요 두 번째 버들잎은 청설모가 잽싸게 채어 갔구요. 세 번째 버들잎은 공원에 떨어졌어요. 산책하던 아주머니가 그 위에 전화번호를 적어두었네요.
그렇게 첫 번째 버들잎부터 아홉 번째 버들잎은 그들만의 여행을 했지요. 마지막, 열 번째 버들잎은 멀리 날아가지 못했어요. 버드나무 아래에 떨어져 거름이 되었지요.
이듬해 봄, 버드나무는 땅 속 거름을 먹고 힘차게 새잎을 틔울거에요.
이전 가을에 떨어진 버들잎이 거름이 되어 버드나무는 곧 새잎을 틔우겠지요?
자연의 순환이라는 것이 말은 아이에게 어렵지만, 결국은 자연이 돌고 돈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청설모가 채어 간 버들잎은 어디에 쓰이는지... 다른 버들잎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이와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마지막 열번째 버들잎이 자연으로 돌아가 또 다른 버들잎을 만들었다는 것을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자연의 순환을 아이에게 들려주는 좋은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호두 껍데기와 버들잎을 이용해서 돛단배를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할만한 활동이 되겠지요?
오늘 아이와 함께 좋은 책도 보고, 간단한 만들기를 통해 아이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주는 하루를 가져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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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 팔랑 버들잎 여행!
제가 어찌 과학책을 사랑하는 줄 아시고.. 요렇게 멋진 책을 보내주셨어요.
제목에도 있듯이 '나뭇잎이 알려주는 자연의 순환'에 대해 아주 잘 나와있답니다.
오호 요런 상도 받았군요 ^ ^
때마침 책갈피에 끼워서 말린 꽃과 잎들이 있었어요 ㅎ 지난번 골짜리 놀러갔다가 가져온 녀석들 이었지요 ㅋ
꽃로켓! 이라고 하네요 ㅋ
조심조심 부셔질까봐.. 살살.. 즐거운 활동이 되었어요, 또한 이렇세 식물의 순환도 자연스레 글을 읽으며 배우게 되었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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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 장이 대롱대홍 매달려 있어요. 다들 기운이 없는 게,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아요. 곧 겨울이 오려나 봐요.
그때 강한 바람이 훅 불어와 버들잎 열 장을 후두두 어디론가 낚아채 갔어요.
첫번째 버들잎이 떨어진 곳은 작은 시냇물 위였어요.
마침 시냇물에 빠진 메뚜기가 버들잎을 타고 아슬아슬 목숨을 구했어요.
두 번째 버들잎은 청설모가 잽싸게 채어 갔어요. 보금자리를 폭신폭신하게 꾸밀 생각이었죠
세 번째 버들잎은 공원에 떨어졌어요.
산책하던 아주머니가 버들잎을 주워 그 위에 전화번호를 적었어요. 메모할 종이가 없었거든요.
네 번째, 다섯 번째 , 여섯 번째 버들잎도 공원에 떨어졌어요. 공원에서 놀던 아이들은 버들잎을 책갈피에 끼워 말렸어요.
잘 마른 버들잎 세 장은 그림 속 물고기가 되었어요.
다른 버들잎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일곱 번째 버들잎은 여러 가지 나뭇잎들과 함께 예쁜 등불 장식이 되었고,
여덟 번째 버들잎은 팔랑팔랑 돛단배의 돛이 되었죠.
아홉 번째 버들잎은 마른 가지들 사이에 내려앉았어요. 어느 날 한 가족이 찾아와 나뭇가지에 모닥불을 피우고 소시지를 구웠어요.
아홉 번째 버들잎은 불꽃을 일으키며 훨훨 타올랐어요.
열 번째 버들잎은 멀리 날아가지 못했어요. 버드나무 바로 밑에 떨어졌죠. 딱정벌레랑 흙에 사는 작은 벌레들이 열 번째 버들잎을 와작와작 갉아 먹었어요.
마침내 지렁이 한 마리가 버들잎을 땅속으로 잡아당겨 깨끗이 먹어 치웠어요. 지렁이 똥은 나중에 버드나무 거름이 될 거예요.
이듬해 봄, 버드나무가 땅속으로 뿌리를 힘차게 뻗었어요. 맛 좋은 거름을 먹은 버드나무는 곧 새잎을 틔울 거예요.
얼마 안 가 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 장이 파릇파릇 돋아났어요.
팔랑 팔랑 버들잎 여행 너무 아름다운 그림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낱말들로 예쁘게 그려진 과학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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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가 안네 뮐레가 들여주는 신비로은 자연의 순환이야기..
바람에 날아간 버들잎 열장은 어디로 갔을까요? 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장이 매달려 있어요. 다들 기운이 없는게 금방 떨어질것같아요... 곧 겨울이 오려나봐요.
그때 강한 바람이 불어와 버들잎 열장을 어디론가 낚아채 갔어요. 첫번째 버들잎이 떨어진곳은 작은 시냇물 위.. 마침 시냇물에 빠진 메뚜기가 버들잎을 타고 아슬아슬 목숨을 구했어요. 두번째 버들잎은 청설모가 잽싸게 채어갔어요. 보금자리를 폭신폭신하게 꾸밀 생각이었죠. 세번째 버들잎은 공원에 떨어졌어요. 산책하던 아주머니가 버들잎을 주워 그위에 전화번호를 적었어요. 메모할 종이가 없었거든요. 네번째,다섯번째,여섯번째 버들잎도 공원에 떨어졌어요. 공원에서 놀던 아이들은 버들잎을 책갈피에 끼워 말렸어요.
잘마른 버들잎 세장은 그림 속 물고기가 되었어요.
일곱번째는 다른 나뭇잎과 함게 예쁜 등불장식이 되고, 여덟번째는 팔랑팔랑 돛단배의 돛이 되었어요. 아홉번째는 마른 나뭇가직들과함께 불꽃을 일으키며 타올랐어요. 열번째 버들잎은 버드나무 바로밑에 떨어져 흙에사는 벌레들의 먹이가 되었어요. 마지막 버드나무를 다 먹은 지렁이,지렁이의 또은 나중에 버드나무의 거름이 될거예요. 얼마 안가 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장이 파릇파릇 돋아났어요.
자연의 순화라는 어려운 이야기를 너무나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그린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 버들잎의 일생을 보는듯하기도하고 하찮은 버들잎들이 얼마나 많은곳에서 빛이되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예요. 자연의 순화...조금은 과학적이고 어렵고 딱딱할수있는 내용을 왠지 가슴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인것같아요. 아이와함께 읽으면서 세상엔 있는 모든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것인가를 이야기할수있게 해주었어요.
아이뿐아니라 저에게도 잔잔한 여운을 남긴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 이제 날아가는 나뭇잎을 보면 이책이 생각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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