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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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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헌터 참 재미난 제목의 책이다. 얼굴 도둑이란 제목 말이다. 책은 꽤 두툼한 사진첩의 형태를 띄고 있다. 한마디로 길거리에서 표정과 패션이 탁월한 사람들을 헌팅하여 그 즉시 사진촬영 협조를 구한다. 책의 저자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그 즉시 답을 찾을 수 있다. 이런 발상 때문에 이 작가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또한 그가 운영하는 facehunter.blogspot.com 에 들려보자. 책 속에 나오는 사진들은 물론 최근에 찍은 일반인들의 사진이 나온다. 정말 일반인일까 하고 의심하게 되지만어딘가 자연스런 모습들이 많다. 바로 아마추어 모델 다운 모습들이다. 결코 비싼 명품을 하고 있지도 않다. 최근 도시인들만의 특색있는 모습들이다. 레고블록으로 만든 목걸이를 하고 있는 남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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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로 평가받는 '이반 로딕'이 7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카메라에 담은 가장 핫한 326컷을 수록한 책이다. '이반로딕'은 우연한 기회에 런던의 갤러리 오프닝을 돌며 인물사진을 찍은 것을 계기로 2006년 1월 "Face Hunter"이란 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영국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으며 얼굴 위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페이스헌터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페이스헌터』라는 책의 제목 역시 블로그제목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요즘 전 세계 젊은이들이 다 똑같이 하고 다닌다고 보는 것은 매우 피상적인 생각이다. 나는 우리가 개인의 독창성이 맘껏 발휘되는 역사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요즘처럼 지극히 개인적이고 창조적으로 옷을 입던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이반 로딕) 런던을 베이스로 뉴욕, 밀라노, 파리를 비롯해 케이프타운과 아이슬란드 등세계 각국에서 개성있고 신선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오고 있다. 작가가 스트리트패션에 흥미를 가지게된 이유이다. 패션이나 사진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는 저자는 파리에서 사귄 친구들의 사진을 올렸다. 포토그래퍼 스콧슈만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와 쌍벽을 이루는 스트리트 패션 블로그다. '사토리얼리스트'가 클레식한 '테일러드 룩'이라면 이 책 '페이스헌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패션은 대부분의 '힙스터룩'풍의 자유분망한 모습이다. '힙스터'란 개인의 독창성이 맘껏 발휘되는 역사적인 시대에 살고 있으며 개인적이고 창조적인 패션감각은 또다른 패션의 대명사 '사토리얼리스트'와는 차별되어진다. '사토리얼리스트'가 범생의 이미지로 비추어 진다면 '페이스헌터'는 1960년대의 히피문화를 닮았다고 할까? 무척 자유분망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변의 시선보다는 자아 표현에 몰두하는 신인류, 패션은 이래야 한다는 공식을 파괴하는 자유인의 모습 그대로이다. 사진과 함께 수록된 저자의 토막 코멘트들은 저자가 사진을 찍는 순간에 얻은 찰나의 영감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어 촬영 당시의 작가의 느낌들이 그대로 베어있는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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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행이 생기면 어김없이 거리는 온통 그 유행하는 옷들로 가득할 때가 많다. 명품 옷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 같은 옷을 살 때 몇군데는 돌아다녀서 제일 싼 옷을 사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행에 대해서 보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에 적극적으로 따라가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여러 가지 형편상 그것을 다 따라갈 수 있는 환경도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다 보니 남들과는 특이하고, 어쩌면 너무 추리해 보일 때가 많다. 그래서 이상하다면서 여러 말들을 들을 때가 종종 있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나에게 변화를 줘야 할까? 라는 생각만 하다가 만적이 많다. 그러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비록 나는 전문가는 아니고, 그들과 같이 멋있게 입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위로(?)를 받았다. 멋있고 이쁘고 비싼 옷을 입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고, 자신을 가장 나타낼 수 있는 옷을 입는 사람이 진정한 패셔니스트인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보게 되었다. 새로운 용어를 배웠다. 힙스터, 힙스터란 부스스한 머리에 후줄근하게 빈티지 옷을 입고 다니는, 젊거나 젊어 보이는 어떤 부류를 일컫는다.(p322) 내가 좋아하는 빈티지의 옷을 입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힙스터인 것이다. 여러 가지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는 많은 이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소개되는 것도 드문일이라고 한다. 내가 봐도 그렇게 소개해 주는 책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어른들이 보면 빈해 보인다면서 저게 뭐냐? 라는 식의 옷들이지만 그들이 입으면 다르다. 자신의 취향은 있는데 돈이 없는 그들이 자신을 가장 최대화 시켜서 나타낼 수 있는 이들이다. 그들의 새로움에 박수를 보내고 그들의 도전이 강하게 남게 되는 것 같다. 저자 말대로 정말 아무도 입지 않을 것 같은 옷을 입으며 당당하고 도도한 그들을 통해서 느껴볼 수 있는 것은 자유이다. 한컷 한컷 속에 담겨진 그 자유를 통한 자신감이 내게 강하게 남았고, 세상을 향해 전진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이 되었으면 한다. 어쩌면 힙스터 패션을 모아놓은 잡지책 같기도 하지만 그들 속에서 품어져 나오는 열정에 큰 도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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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전부터 탐스 슈즈 라는 운동화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행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이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데, 이 운동화는 참으로 볼품없고 촌스럽게 생겼다. 거친 소재에 밋밋한 디자인, 한마디로 촌스러움 그 자체이다. 탐스 운동화를 한 켤레 구입하면 또 한 켤레를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기부한다는 멋진 사업관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탐스의 성공을 가늠하기 부족하다. 너무 멋낸 것 같지 않은, 오히려 방금 자다 나온 사람처럼 편안하고 꾸밈없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멋스러움으로 느껴지는 요즈음의 성향에 잘 맞기 때문이다. 아직은 조금 어색한 말인 '힙하다'는 말은 이런 요즘의 성향을 대표하는 말이다. 부스스한 머리에 후줄근하게 빈티지 옷을 입고 다니는 것, 이런 것이 바로 '힙하다' 혹은 '힙스터'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특성이다. <페이스 헌터>는 이런 전세계의 '힙한' 사람들을 사진으로 담은 스타일 북이다. 수년동안 파리와 런던 등 세계30개국 주요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가장 힙한 사람들을 찍어 온 이반 로딕이 그가 찍은 최고의 사진 326컷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이 사진집에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늘씬하고 좋은 몸매를 지닌 것 같다. 하지만 모델처럼 완벽하지 않으며 아주 비싼 옷을 입거나 명품을 걸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다만, 트렌드와 유행에 얽메이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들처럼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 입기에는 아직 자신없지만, 그들을 보며 자유와 쾌감을 느꼈고 나만의 색깔을 찾아보고자 하는 욕구가 생겼다. 그래, 나는 나다. 이 책은 여느 패션잡지처럼 모델들의 패션을 보고 마음에 드는 패션을 따라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 아니다. 자유분방한 거리의 힙스터들을 보고 자유를 느끼고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것이다.
그들처럼 자유롭고 싶다. 그들처럼 개성있게 나만의 색을 뽐낼 자신은 없지만, 그들을 보며 희열을 느꼈고 자유를 느꼈다. 그리고 나도 내 나름의 방식으로 앞으로 조금씩 더 나름의 개성을 분출하자 노력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요즘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너무 내 욕심인가? 하하하 |
![]()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이반 로딕씨의 '페이스 헌터' 입니다. 니체가 옳았다. 유행은 죽었다. 이제 자기 자신을 입어라 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그리고 스타일 북이라는 설명과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라는 문구도 있네요. 무엇보다 눈길이 가는 것은 블로그에 관심이 많다 보니 역시 하루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패션 블로그라는 문구입니다. 대체 어떤 내용의 책이길래 이런 엄청난(?) 문구들을 책 날개에 달고 있는건지 보면 볼수록 궁금해지는 책인것 같습니다. ![]() 제목 그대로 해석을 해 보자면 페이스 헌터는 '얼굴 사냥꾼' 이라는 말이 되는데, 이 책의 제목을 그렇게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 봤지만 딱히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책을 보고 나서 생각해 보자 하고 책을 펴보니 페이스 헌터 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페이스 헌터는 스트리트 패션 블로그로 2006년에 파리 와 런던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아름다운 전세계의 도시들을 돌아다니면서 스트리트 패션 사진을 찍었다고 하네요. 특히 이 책의 저자인 이반 로딕씨는 스트리트 패션 사진가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진가로 평가 받는다고 합니다. ![]() 책을 펴자마자 보이는 것이 세계 여러 나라들이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코리아를 찾았어요.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에는 와보신적이 없는지, 결국은 찾지 못하고 포기를 했답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 꼭 한번 와 보셔서 한국 남녀의 패션을 담아가 주기를 살짝 기대해 봅니다. 나라들에 따라서 어떤 매력을 느낄수 있는지 짦은 감상이 밑에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 처음에는 정말 당황했습니다. 이 책은 정녕 사람들만 가득한 책인가 하는 문제는 제쳐두고, 무엇보다 저를 놀라게 만든 것은 '글자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라는 것입니다. 패션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빽빽히 패션에 관한 지식을 넣어놓을 필요는 없더라도, 적어도 이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개성을 가지고 있는지 절절하게 써놓은 책들을 여태까지 봐 왔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식으로 전개되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설명이 하나도 없이 한장의 사진만이 이 사람들을 설명해 줍니다. 그제서야 이 책은 다른 패션 책들과는 다른 면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명이 많다고 무조건 이해가 잘 되는것이 아닌것 처럼, 패션도 사람마다 다른 생각 또 다른 시각으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아무리 패션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이 사진들을 보면서 진정 '패션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줄 좋은 책이에요. ![]() 이반 로딕씨는 가끔 스트리트 사진을 찍기 위해 연출을 하신다고 하시지만, 그것은 아주 가끔 이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진이 연출과 메이크업등 외부적인 변형을 가하지 않은 그야말로 '생' 스트리트 사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렇게 자유로운 포즈들은 100프로 사진에 찍힌 사람들의 것이고, 또 저 사람들이 입고 있는 옷이나 하고 있는 장신구, 그리고 신고 있는 신발 모두 그 사람의 평소 모습이 한장의 사진에 그대로 담겨 있다는 것이 됩니다. ![]() 그래서 일까요. 이 책을 보면서 글자를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게 된것 같았습니다.. 한사람의 패션을 본다는 것은 곧 한사람의 살아온 경험을 보는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것 같아요. 그러한 과정에서 또 자연스럽게 여태까지 알고있던 패션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패션이라는 것은 항상 화려하고 유행에 맞추기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것이라고만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옷을 입음으로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유행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더욱 중시해야 할것 같아요. 나라는 다르지만, 이 책에 실려있는 사람들은 모두 개성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 화려한 의상을 입지 않은 사람이라도 개성이 넘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옷이 화려하고 고가라고 해서 그사람의 개성을 살려주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개성을 어떻게 살리느냐 같습니다.
또하나 이 책에서 꼭 짚어야 할 것은 바로 이 사진들의 배경입니다. 지나가던 사람을 붙잡고 찍은 사진들이라 담벼락이 배경이 되기도 하고 또 일하러 나가던 사람의 옆에 있던 운반용 박스가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것을 보면서 작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친근함을 더 느낄수가 있는것 같아요. 진정한 살아있는 패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책이 정말 괜찮아요. 패션에 관해서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 오히려 패션을 줄글로써 사람들에게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사진만을 보고 느껴지는 그 사람에 대한 인생얘기같은걸 생각해보면서 나는 어떤가 하는 생각도 깊게 했던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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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인터넷을 통해서 세계가 하나라는 것이 더 실감하게 된다.
헤아릴수없는 많은 블로그에는 정보들이 넘쳐난다. 패션,인테리어, 육아,요리 등 나에게 맞는 정보를 골라보는 재미도 솔솔찮타.
저자인 이반 로딕 또한 페이스 헌터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도시 멋쟁이들 사진을 찍어서 꾸준히 올리는데, 스타일 헌터들이 즐겨 찾는 유명 블러거가 됐다.
블로그 오픈 6개월 후 GQ로 부터 공식 취재요청을 받고 본격적이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페이스헌터블로그에는 2분 43초마다 전 세계 패션리더들의 코멘트가 올라오고 구글에서만 5천만건의 검색결과가 나올정도로 큰인기를 얻고 있다.
디올 디자이너들이 이반로딕의 블로그를 체크한다. 그들은 거리에 갈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패션업계에 영향력이 있다는 말이다.
스타일을 갖는 유일한 비결은 당신이 느끼는 대로 당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이다. 유행하는 패션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스타일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바로 당신 자신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3만달러짜리 옷을 입고 있는 삐쩍 마르고 키가 큰 모델보다는 아름다운 보통 사람들에게 공감한다.
위 두줄에서 이반 로딕의 생각을 잘 나타내는 글이고, 왜 스트리트 패션 사진을 찍는지 알 수 있었다.
책에 나오는 90% 이상이 힙스터 룩인데 힙트터란 부스스한 머리에 후줄근한 빈티지 옷을 입고다니는, 젊거나 젊어보이는 어떤 부류를 일컫는다.
아무도 입지 않을 옷을 아무도 입지 않을 방식으로 입는 '힙스터 패션'이다.
상점에서 금방 산 반지르르 한옷은 영촌스럽다. 빈티지 혹은 낡은 옷을 입는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매치되는 너무 신경 쓴듯한 룩도 피한다. 요즘 패션잡지에서 자주 말하는 무심한듯 시크하게.
가짜명품을 드니 진짜 비닐 백을 든다. 진정성의 추구는 힙스터패션의 양심이다.
어설품과 촌스러움의 조화
패션에 유머와 재미를 더한다.
별거 아닌데도 별것으로 거듭나게 하는 힘.
패션 잡지 편집자들은 직업모델들과 사진을 찍기위해 시간,돈,노력을 기울이는데, 이반 로딕의 작업은 쉽다.
휼륭한 도시로 여행가서 그 동네 사는 멋쟁이를 찾아낸 다음 그 또는 그녀와 좋은 장소를 찾아 약간의 연출을 더해서 셔터를 누르면 5분만에 작업은 끝나고 쉴 수 있다.
잡지가 아닌 책으로 패션을 보니 새롭고, 한장 한장 더 알뜰하게 보는거 같다.
일본 스트리트 패션처럼 과하지 않고, 우리나라 처럼 익숙한 스타일도 아닌 힙스터룩에 대해 잘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서른중반이 넘어서며 옷을 입는데도 매번 익숙한 스타일만 입게 되었는데,
사진속의 그와 그녀들의 유쾌,상큼, 발랄함에 힙스터룩에 호감이 가고 도전하고픈 마음이 든다.
우리나라에도 멋쟁이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도 이반 로딕이 한번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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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직역하면 얼굴 사냥꾼이 되지만, 공포 소설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패셔너블한 사진집이다. 즉, 유럽의 거리를 다니면서 옷 잘입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서 책으로 엮었다. 어떻게 보변 그 흔한 일상의 스냅을 보여주는 그림이지만, 사진의 기본기는 매우 탄탄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자유분방한 표정과 언밸런스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가진 패셔니스트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앞으로 모델이 되고자 하는 사람, 디자이너가 꿈인 사람, 현직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인물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누가 그랬던가? 유럽은 지루한 천국이고 한국은 재미난 지옥이라고 말이다. 이들의 밝은 표정과 개성만점의 옷차림을 보고 있으려니 훌쩍 유럽으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든다. 아예 거기서 눌러 살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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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이 책 역시 패션에 관련된 책이었다. 모델의 표정이 생동감이 있고, 이뻐서 어떻게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사실 사진을 찍는 순간 사람이 경직되면서 자연스러운 표정보다는 어색하고, 자연스럽지 않는 표정이 나오기 마련인데, 자신을 찍는다는 의식을 하지 못하게 즐겁게 놀때, 사진찍는 사람이 사진을 찍을때 여러가지 사진들을 보면서 편안해 보였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사진들이 많았다. 사람들의 여러가지의 표정 느낌, 그런것들이 옷을 더 빛내주는것 같았고, 패션에 관한 책이기에 사진보다는 글이 많은 책일줄 알고 집어들었는데, 패션에 정말 관심이 많고 여러가지 디자인에 대한 느낌,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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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HUNTER 페이스헌터 이반 로딕 사진·글 박상미 옮김 윌북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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