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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트럭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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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배고픈 늑대(헝그리 울프)라고 표현한 캐나다 트럭 드라이버가 직업인 지은이. 내용도 쉽게 쉽게 썼고, 내가 모르는 트럭 드라이버의 세상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책을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 또한 책 크기도 작고, 사진도 많아서 지하철 출퇴근길에 단번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트럭 드라이버는 정말 배짱 없으면 못 할 것 같더군요. 한 번 일하러 나가면 몇 달 씩 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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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배고픈 늑대(헝그리 울프)라고 표현한 캐나다 트럭 드라이버가 직업인 지은이.

내용도 쉽게 쉽게 썼고, 내가 모르는 트럭 드라이버의 세상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책을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 또한 책 크기도 작고, 사진도 많아서 지하철 출퇴근길에 단번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트럭 드라이버는 정말 배짱 없으면 못 할 것 같더군요. 한 번 일하러 나가면 몇 달 씩 결국엔 그 넓은 곳을 거의 1년 내내 다녀야하니 말입니다.

이 직업은 곳곳에 사고도 많고, 먹는 문제, 자는 문제, 바쁘다고 속도냈다간 어느 순간에 경찰에 걸리기도 하고... 아무튼 힘든 직업이더군요.

 

그런 어려운 일을 머나 먼, 그리고 엄청 큰 땅덩어리를 자랑하는 캐나다에서 해내는 한국인의 의지도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스토리는 개 이야기가 나오는데 스포일러 같아 적지는 않겠지만, 기적같은 일인 것 같습니다.

 

외국생활을 하면서 고군분투 하며 생계 뿐 아니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지은이를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k***3 2011.07.0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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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위에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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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위에서 본 세상한치 앞도 모르는 것이 사람의 인생살이다. 뜻한 바를 이뤄가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 모든 것에서 좌절을 맞보고 있는 사람이나 그들 모두의 구체적인 삶을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굴곡을 넘나드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생활모습은 천지차이가 난다. 무엇이 어떻게 다르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까? 무슨 일을 하던 여전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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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위에서 본 세상
한치 앞도 모르는 것이 사람의 인생살이다. 뜻한 바를 이뤄가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 모든 것에서 좌절을 맞보고 있는 사람이나 그들 모두의 구체적인 삶을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굴곡을 넘나드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생활모습은 천지차이가 난다. 무엇이 어떻게 다르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까? 

무슨 일을 하던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를 살아갈 수밖에 없고, 현실 또한 마음먹는 대로 할 수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나를 둘러싼 외부의 조건을 내 마음에 맞게 받아들이는 것, 물론 그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럴 수 있다면 세상을 무척이나 달라져 보일 것이고 내 삶의 중요한 일에 임하는 자신의 마음가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순간에 처하게 된다. 그럴 때면 언제나 선택의 폭은 바늘구멍처럼 좁기 마련이다. 이 책 ‘트럭 드라이버’는 그런 위기 상황에서 자신이 선택한 삶을 통해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것도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으로 이민을 선택해서 건너갔을 캐나다에서 북미대륙을 트럭에 몸을 싣고 달리고 있는 사람의 일상을 담았다.

캐나다 돈 2달러 그리고 일기장 일곱 권, 그가 가진 전부였다고 한다. 23년 전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의 절박한 상황을 이보다 더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싶다. 사는 곳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한 그의 선택은 트럭을 운전하는 것 말고는 없었다. 그것마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수차례의 좌절을 통해서 얻은 자리다. 

그 후, 그가 트럭과 함께 달린 길이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알버타, 사스케추완, 매니토바, 온타리오, 그리고 퀘백 뉴브런스윅, 노바스쿼샤까지 3,850마일을 달렸다고 한다. 그리고 텍사스의 사막을 건너 아리조나, 그랜드캐넌, 몬타나, 와이오밍, 애팔래치안 산맥을 넘고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캘리포니아에서 밴쿠버, 유타, 뉴멕시코...그가 달렸던 길이다. 내겐 먼 나라 알지 못하는 낯선 길이지만 저자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는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 있다. 그렇게 멀고 험난한 길을 몇 달씩 걸쳐 달리고 도 달렸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 길 어딘가를 달리고 있을 것이란 것 말이다.

최후 마지막 선택으로 들어선 ‘트럭 드라이버’라는 직업이고 북미대륙에서 지금도 저자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이 삼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어쩌미 못하는 선택이었겠지만 그들에겐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게 보인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향한 멈출 수 없는 길이라는 것이 그것이다. 저자는 그 길에서도 자신과 사람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본다. 돈도 벌고, 여행도 하고. 얼마나 좋으랴. 그것도 공짜로 말이다. 하지만 그가 보여주는 이야기에는 너무도 고독하고 외롭고 힘들고 치사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래도 번지는 미소는 어쩌지 못한다. 그 안에는 사람과 자신을 향한 따스함이 읽혀지기 때문이다.

그는 철저히 외로움에 익숙해 져 있는 것 같다. 그 외로움을 담아 작가로 등단했을 것이다. 또한 그는 꿈꾸는 중이다. 그 꿈에는 '가족'이 있고 '성공한 트럭커'도 있다. 인생이 한치 앞도 알 수 없다고 하지만 그의 미래는 그렇게 불투명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다. 그가 달렸던 길의 길이만큼 깊고 넓게 성숙한 인간일 테니 말이다.



m*****8 2011.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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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륙의 한국인 트럭커, 배고픈 늑대의 휴먼스토리
"북미 대륙의 한국인 트럭커, 배고픈 늑대의 휴먼스토리" 내용보기
북미 대륙의 한국인 트럭커, 배고픈 늑대의 휴먼스토리   "장한 캐나다 록키산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함께했다. 리티시 콜롬비아에서 알버타, 사스케추완, 매니토바, 온타리오 그리고 퀘백 뉴부런스윅을 거쳐 노바스코샤까지 장장 3,850마일을 횡단했다. 세상에 어느 직업이 이렇게 북미 대륙을 돌아볼 기회를 주겠는가?   세상에 이런 더러운 직업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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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륙의 한국인 트럭커, 배고픈 늑대의 휴먼스토리

 

"장한 캐나다 록키산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함께했다. 리티시 콜롬비아에서 알버타,

사스케추완, 매니토바, 온타리오 그리고 퀘백 뉴부런스윅을 거쳐 노바스코샤까지 장장 3,850마일을

횡단했다. 세상에 어느 직업이 이렇게 북미 대륙을 돌아볼 기회를 주겠는가?

 

세상에 이런 더러운 직업이 또 있을까?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있나, 밥을 제때 먹기를 하나, 씻기를 제대로 하나, 힘들게 일하는 것은 웬만하면

참을 수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이 큰 문제다. 가족들 뿐 아니라 친구도

멀어진다. 고독해진다. 그렇다. 제일 두려운 것은 외로움이다. 매일매일 하루 종일 말상대 없이 혼자 지내기를

반복한다. 혀가 굳어 버릴 지경이다. 나는 회사를 위한 하나의 기계일 뿐이다. 문자 메세지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기계다. 정말 고독한 일이다.

 

내 직업은 신나게 북미 대륙을 달리는 트럭 드라이버다."

- 본문 中  -

 

처음 화사한 노랑색 표지의 'TRUCK DRIVER' 책을 펼쳐보면서 멎진 풍경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들의 풍경이다. 잠시동안 낯선 이국땅의 환상에 젖어본다. 멎진 직업이 아닐까 하는 착각도 해

본다. 그 착각은 책장을 겨우 몇장 읽는 동안 말끔히 사라진다. 영화에서나 가끔 보던 60톤 거대한 트럭.

실제로 본일이 없으니 그 크기는 감이 오질 않는다. 내가 봤던 25톤 덤프트럭을 생각하면 그의 몇배쯤 되겠구나

하고 생각해 본다. 와우~ 실제로 본다면 어마어마한 크기겠다. 거대한 트럭안에는 침대도 있고, 오븐도 있다.

영하 40도 혹한을 만나더라도 트럭 안에서 생활할 수 있고 3,000마일? 이상 장거리 운전을 하는 트럭드라이버

들이 언제 어디서든 쉴 수 있도록 한 배려인 셈이다. 우리나라에선 부산에서 서울까지 아무리 오레걸려도 하루

이내에 도착하는데, 만 3일을 꼬박 달려야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한다고 하니 정말 거대한 대륙임에는 틀림없지

싶다. 읽다보니 어느세 나 자신이 트럭 드라이버가 되어 북미 대륙을 횡단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일년 365일 중 300일을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외롭고 고독한 트럭 드라이버. 작가님의 아버님이 임종을 맞이하신

부분에서 가슴이 뭉클해져 그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기도 했고, 주인 잃은 떠돌이 개 "윌슨" or "와드"와의 만남

그리고 이별하는 부분에서도 트럭드라이버의 외로움이 전해져 짠~ 했다. 그만큼 외로웠으리라...

60톤 트럭에는 우리내 인생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 하다.

j*****2 2011.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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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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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덩이가 넓어서인지, 사람이 많아서인지 아무튼 미국은 뭐든지 스케일이 상당한 것 같다. 먹을 것만 해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피자와 콜라, 팝콘 등을 보면 나도 모르게 입이 쩍 벌어진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유가가 상승하면서 요즘은 북미에서도 작은 차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지만, 원래 미국 스타일의 자동차들은 하나같이 큼직큼직한 것이 특징이다. 트럭 역시 우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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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덩이가 넓어서인지, 사람이 많아서인지 아무튼 미국은 뭐든지 스케일이 상당한 것 같다. 먹을 것만 해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피자와 콜라, 팝콘 등을 보면 나도 모르게 입이 쩍 벌어진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유가가 상승하면서 요즘은 북미에서도 작은 차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지만, 원래 미국 스타일의 자동차들은 하나같이 큼직큼직한 것이 특징이다. 트럭 역시 우리 나라 트럭과는 비교도 안 되게 커다란 크기의 것이 많다. <트럭 드라이버>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대학교육까지 마치고 서른 즈음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트럭 드라이버로 살고 있는 임강식 씨의 경험담을 담은 리얼 스토리이다.

집채만한, 아니 그보다 훨씬 더 클 것 같은 엄청난 크기의 트럭을 몰고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한국인 트러커의 삶은 어떨까.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듯이, 트러커라는 직업도 굉장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캐나다에서 멕시코 국경까지, 북미의 대도시부터 이름 모를 작은 마을까지 아메리카 대륙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광활한 자연을 질리도록 보고 느낄 수 있다. 트럭 안에는 침대도 있고 히터와 에어컨이 있으며, 스토브나 쿠커, 쿨러, 전기밥솥, TV, 커피메이커, 노래방 기계와 전기장판까지 갖추고 있으며, 무선 인터넷으로 이메일도 주고받고 메신저와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게다가 이 모든 것이 공짜다! 기름 값도 전기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밥을 먹거나 잠을 자기 힘들고 씻기도 힘들다. 가장 큰 문제는 오랫동안 가족들과 떨어져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가족 뿐만 아니라 혼자만의 공간에서 하는 일이기에 늘 고독하고 외로운 직업이라는 것이다.

북미대륙 트러커로서의 희노애락이 담긴 그의 에세이를 읽으며 그동안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m****0 2011.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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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트럭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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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 드라이버 > 임강식, 부광출판사, 2011 1. 저자에 대해서 1957년 전북 완주에서 출생하여, 중앙대를 졸업했다. 1985년 캐나다에 이민을 와서 아직 그곳에 살고 있다. 2008년 캐나다 문인협회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지옥의 문>으로 등단했다. 지금도 트럭을 운전하며, 북미대륙을 횡단하고 있다. 2. 오늘도 고독이라는 친구와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트럭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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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 드라이버 > 임강식, 부광출판사, 2011


1. 저자에 대해서


1957년 전북 완주에서 출생하여, 중앙대를 졸업했다. 1985년 캐나다에 이민을 와서 아직 그곳에 살고 있다. 2008년 캐나다 문인협회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지옥의 문>으로 등단했다. 지금도 트럭을 운전하며, 북미대륙을 횡단하고 있다.


2. 오늘도 고독이라는 친구와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트럭드라이버, 비벌리 클리어리가 쓴 동화책 <헨쇼 선생님께>가 생각났다. 주인공 리 보츠의 아빠가 트럭드라이버였다. 책의 줄거리를 보면, 리 보츠가 성장하면서 엄마는 정착하기를 바라지만 아빠는 그 일을 너무 사랑하기에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된다. 부모님의 이혼, 이사, 전학 등의 낯선 환경에 적응해 주인공이 성장한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동화를 통해서 트럭드라이버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았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보며 지평선을 갈라놓은 고속도로를 달려보고 싶다는 욕구가 일렁인 것은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선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것이기에 언젠가는 달려보리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지금도 대륙 어딘가에서 달리고 있을 헝그리 울프(자자의 아호다)를 통해서 나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환상에 빠질 수 있었다. 뜨거운 사막도 달려보고, 얼어붙은 호수 위도 달려 보았다. 하지만 자신의 가족을 위해 달려야 하기에 엄청남 화물의 무게가 가슴을 눌러왔다. 즐겁다고 할 수 없는 여행이었다. 저자는 조심스럽게 도전해보라고 이야기한다. 어떤 직장이나 개인 사업도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른 문제이지만, 북미에서는 장거리 트럭드라이버가 부족하다고 한다. 어떤 직장이든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달려 있다. 물론 그만큼 힘들고,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야 하기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미치도록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나 회사 돈으로 북미 대륙을 횡단해보고 싶은 사람이면 한 번쯤 읽어보기를 바란다. (끝)



s****r 2011.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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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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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 직업들이 있지만 북미 대륙을 누비며 다닐 수 있는 직업이라면, 이 책에 소개되어지고 있는 트럭 드라이버로의 삶일 것이다.   이 책은 트럭 운전사로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소담하게 담겨져 있다.   광활한 북미 대륙을 봄을 지나 여름, 가을을 지나 겨울까지 사계를 도로 위에서 질주하며 살아가는 트럭 드라이버가 바로 저자의 삶이다.     트럭 안에 침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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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여러 직업들이 있지만 북미 대륙을 누비며 다닐 수 있는 직업이라면, 이 책에 소개되어지고 있는 트럭 드라이버로의 삶일 것이다.   이 책은 트럭 운전사로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소담하게 담겨져 있다.   광활한 북미 대륙을 봄을 지나 여름, 가을을 지나 겨울까지 사계를 도로 위에서 질주하며 살아가는 트럭 드라이버가 바로 저자의 삶이다.

 

  트럭 안에 침대가 있고, 주유소의 가스 값이 얼마인지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랩탑으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메일도 전화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좋은 점들 외에 잠을 제 시간에 잘 수 없을정도로 시간에 쫓기는 팍팍한 근무시간을 가지고 있고, 오버 타임에대한 추가 임금이 있지도 않고, 매일 아침 씻기 위해서는 지저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 가족들과 떨어져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다는 것, 악천후에 3일 동안 하이웨이에 붙들여 꼼짝 못하기도 한다는 것 등의 단점들도 있는 직업이다.   뭐, 어떤 직업이든 애환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니 장단점 모든 것을 다룬다고 해도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한 것 같다.   요즘은 여성 트럭 드라이버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니 말이다.

 

  광활한 북미 대륙을 횡단할 수 있는 직업인 트럭 드라이버, 고속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지만 그렇게 매일 앉아서 운전을 하는 일이라 뱃살 비만자들이 많다지만 저자의 책을 읽으니 그래도 재미난 구석이 많은 일인 것 같다.   물론 무섭기도 할 것 같고, 힘들기도 한 일이지만서도...

 

  근데, 이 트럭 운전사로 생활하다가 벌금을 먹게된다면 좀 감당하기 힘들 것 같더라.  세상에나 벌금이 $8000.00일 때도 있다니 뒤로 까물러치겠다.   거기다 새들이나 곤충들이 날아와서 퉁~부딪쳐 죽기도 한다.   그래도 트럭을 몰고 텍사스 황야를 달리는 기분은 신난다고 한다.   하이웨이 저 멀리로 보이는 석양도 아름답기 그지 없고 말이다.   하지만 트럭 운전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지나치게 외로운 일이기도 하다고 한다.   친구라고는 라디오가 베스트프렌드가 되고 만다니, 그러던 그에게 잡종개 한 마리가 등장했으니.....

 

  책은 트럭 운전사로 살아가는 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북미 대륙에서 트럭 드라이버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성공적인 트럭 드라이버로 살아가는 법이라던가 등의 이야기도 있으니 말이다.   광활한 북미 대륙을 횡단할 수 있는 참 멋지고 신나 보이는 일 트럭 드라이버, 하지만 힘든 여정의 삶이기도 하다.   사진과 글이 담겨져 있는 트럭 드라이버의 이야기, 그가 운전하며 다닌 북미 대륙의 도로들, 그 삶의 이야기에 주목해본다. 

m******i 201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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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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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강식은 북미 대륙에서 트럭을 운전하는 한국인 트럭커다. 캐나다로 이민을 가, 가족들 먹여 살리기 위해 트럭을 몰기 시작했다는 그는 스스로를 ‘헝그리 울프(hungry Wolf)라고 부른다. 그는 이 책에서 트럭커로서 자신의 인생을 가식 없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의 글들을 읽다보면, 우리네 모두의 인생의 단면을 만나게 된다.우선 그의 이국적인 일이 눈길을 끈다. 40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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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강식은 북미 대륙에서 트럭을 운전하는 한국인 트럭커다. 캐나다로 이민을 가, 가족들 먹여 살리기 위해 트럭을 몰기 시작했다는 그는 스스로를 ‘헝그리 울프(hungry Wolf)라고 부른다. 그는 이 책에서 트럭커로서 자신의 인생을 가식 없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의 글들을 읽다보면, 우리네 모두의 인생의 단면을 만나게 된다.

우선 그의 이국적인 일이 눈길을 끈다. 40톤이나 되는 엄청난 트럭으로 북미를 종횡무진하는 일, 그의 말대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남의 돈(?)으로 대자연과 북미의 도시들을 누빌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룰루 랄라 내 직업은 신나게 북미 대륙을 달리는 트럭 드라이버!” 나도 3주 동안 차를 랜트해 미국 중서부를 여행한 적이 있다. 가족을 태우고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출발, 위스콘신, 노스 다코다, 사우스 다코다, 와이오밍, 유타, 네바다, 아리조나 뉴 멕시코, 텍사스.... 미국의 중서부의 주들을 돌아다니면서 옐로우 스톤과 록키 산맥, 그랜드 캐넌 등 그 엄청난 대자연 앞에 입을 벌리고 감탄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여행한 것이 아깝지 않았는데, 헉! 드라이버 임강식은 남의 돈으로 수십 번 자연을 만끽하며 돌아다녔다. 부럽군. 나도 한 번 더 질러봐? 하지만 나처럼 여행으로 대자연을 접하는 것과 직업으로 대자연을 접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경험일 것이다. 도로에서 수많은 시간을 보내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홀로 수백, 수 천 마일을 달려야 하는 일을 하는 그는 정말 “더럽고 힘들고 고독한 트럭 드라이버다.” 얼어붙은 호수 위를 60톤의 대형트럭과 트레일러를 몰고 가는 것은 결코 낭만일 수 없고, 뉴햄프셔의 화이트 마운틴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일은 결코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악몽이었을 것이다.

이 책에는 트럭커 인생의 눈물과 웃음이 가득 담겨있다. 아버지의 임종도 보지 못한 채, 아버지의 장례식을 가기 위해 목숨을 걸고 달려가는 눈물의 이야기, 트럭스탑에서 야바위꾼들에게 속을 뻔한 이야기, 하이웨이 위에 펼쳐진 닭들을 좇아가는 경찰들을 보는 재미, 김치를 두 쪽에 5불을 받은 이야기 … 하지만 이런 눈물과 웃음이 트럭커에게만 있을까? 우리네 인생살이, 다 자신만의 눈물과 웃음이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인생을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객관적으로 돈을 많이 벌거나, 지위를 얻거나 권력을 얻게 되면 잘 산 것일까? 객관적인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가 잘 사는 관건이다. 누구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 사랑하는 가족들 때문에 자신의 일을 눈물과 웃음으로 감당한다면, 그리고 언제나 꿈이 있다면 그는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company driver에서 own operator를 꿈꾸는 작가는 제 4부에서 혼자 자료를 모으고 공부한 내용들을 적고 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그 내용은 별로 도움이 되거나 흥미를 끌만하지 않지만, 그가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고 있음을 느끼기에는 충분한다. 그는 트럭커로 일하면서 작가도 되지 않았는가! 이 책을 읽으며 내 삶도 유쾌해지는 것을 발견한다. 나의 일 때문에 울기고 하고 웃기도하는 나 또한 지금 괜찮은 인생을 살고 있다. 트럭커 작가 임강식 씨, Way to go! 그리고 나의 인생이여, Way to go!

l******y 2011.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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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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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던 정든 고향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든다는 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무척 힘이 드는 일이다. 하물며 말이 안 통하는 타향에서는 오죽할까?!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을 때 내 간병인은 조선족 아주머니였었다. 키는 작지만 성격도 좋고 말도 잘 통해서 재미있게 보냈었다. 어느 날 병원에 응급환자로 중국인이 실려온 적이 있었다. 당장 수술에 들어가야 하는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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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던 정든 고향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든다는 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무척 힘이 드는 일이다. 하물며 말이 안 통하는 타향에서는 오죽할까?!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을 때 내 간병인은 조선족 아주머니였었다. 
키는 작지만 성격도 좋고 말도 잘 통해서 재미있게 보냈었다. 

어느 날 병원에 응급환자로 중국인이 실려온 적이 있었다. 
당장 수술에 들어가야 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서 날 간병해주던 간병인이  임시통역사로 불려갔는데, 금방 다시 돌아왔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통역을 하려고 해도 의학전문용어때문에 통역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다른 병실의 조선족 간병인 한 분이 중국에서 간호사였기 때문에 그 분 도움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고 한다. 그 분도 한국에서는 간호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간병인을 한 것 같다.

다른 나라로 돈을 벌기 위해 오는 경우엔 아무리 좋은 학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결국 육체노동을 하게 되는 것같다. 아마 의사소통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서 그럴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들중에서도 처음엔 전공을 살려 해외취업을 나갔지만 결국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장사로 돌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전공을 살리지 않고 힘들다는 트럭드라이버를 택한 것 같다.

넓은 북미 대륙을 40톤 대형트럭을 운전하며 생활하는 것이다.

40톤?

상상이 가질 않는다.

내가 접해 본 가장 큰 트럭은 11톤이 최고인데 그것의 4배나 달하는 트럭이라니...

트럭 안에 침대도 있고, 히터와 에어컨도 있고, 스토브로 간단한 요리도 한단다.

 

글로만 읽었을 때는 낭만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고속도로에서 온갖 악천후를 견뎌야 하고, 화물을 제 시간에 배송하기 위해 졸지 않기 위해 자신의 뺨을 때려가면서 운전을 한다니, 정말 힘든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의 뒷 부분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럭 드라이버에 대한 자부심과 이민자들에게 도움이 될 운수업 관련 정보들이 많이 있어 새로운 걸 알 수있어 괜찮았다. 

 

k*****7 2011.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트럭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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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대한 글을 읽는 것은 언제나 즐겁기 마련이다. 가령 소설이 그러하고, 수필집도 그러하며, 비문학 또한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자신이 꿈을 꾸는 직업이든, 평소 관심을 갖고 눈여겨보던 직업이든, 그냥 대부분이 그렇듯 평범하게 지나칠 직업이든 그 직업을 통해 경제적이든 사회적이든 반드시 성공을 하라는 법은 없으며 성공한 삶이 아
"트럭드라이버" 내용보기

본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대한 글을 읽는 것은 언제나 즐겁기 마련이다.


가령 소설이 그러하고, 수필집도 그러하며, 비문학 또한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자신이 꿈을 꾸는 직업이든, 평소 관심을 갖고 눈여겨보던 직업이든, 그냥 대부분이 그렇듯 평범하게 지나칠 직업이든


그 직업을 통해 경제적이든 사회적이든 반드시 성공을 하라는 법은 없으며


성공한 삶이 아닌 것이 반드시 실패라는 법 또한 없다.


이웃의 소소한 생활, 그것도 한 직업으로 나타나는 생활,


그것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장거리 트럭 운전사에 대한 이야기는 


직업적인 부분에서는 낯설고 생소할 수는 있으나 분명 우리네 이웃의 이야기이다.


직장일을 하다가 아버지 상을 당한다거나 일이 중요하지만 배는 채워야 하고


우연히 만난 개가 주인을 만나는 소설같은 이야기 등의 소소한 이야기는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그리고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는 트럭 운전사라는 특별한 요소 덕분에 


더욱 재미가 증대된다 ㅡ 초상난 것이 재미를 준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해다.


솔직히 한국에서 사는 독자들이 마지막 챕터와 같은 트럭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정보에 대해 그다지 흥미를 갖진 않을 것 같다.


사진과 작가의 글들이 오히려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a**********6 2011.07.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