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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네코자와 메론 작가가 딱 1년 전에 발표한 작품이다. 다른 이야기지만 눈에 든 작가의 작품은 '애장판' 을 노리기보단 '문고본' 을 제깍제깍 사는 게 맞는 것 같다. 타키모토 타츠히코의 僕のエア(2012)가 품절된 바람에 산 게 이 책이기 때문이다. 물론 장바구니에 들어 있던만큼 구매하긴 구매할 예정이었다만. 표지가 굉장히 예쁘다. 데뷔작을 뒤통수 얼얼한 전파물로 했지만 이 작가는 이렇게 달달한 정서의 작품도 잘 만든다. 자주 언급하지만 워낙 올라운더 작가다보니 누군가에겐 일관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오히려 그래서 이 작가가 마음에 든다. NO! NO FUTURE! 를 측면 인쇄하는 비범함, 여기서도 느낄 수 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