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그동안 인류는 에너지 문제를 공해도 없고 안전하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원자력을 통해서 해결했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이 단지 인간의 자만심이었다는 것을 이번 일본의 대지진을 통해서 새삼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일본은 2차세계대전 이후 또 한 번 방사능의 공포에 떨게 되었는데 사실 단순히 그것이 한 국가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국가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요. 이번에도 바람이 우리나라도 분다고 해서 걱정이었고, 바다로 흘러간 방사능 물질이 앞으로 수자원이나 농작물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것이 분명하잖아요.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그 지역이 아직도 복구가 되지 않고 죽음의 땅이 된 것을 보면 한 번 일어난 피해는 정말이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에 그만큼 방사능의 무서움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무색 무취... 그러나 그 치명적인 죽음의 물질은 아무리 안전을 강조해도 부족할 것 같아요. 방사능이나 지진 등 지금까지 우리나라와는 상관없는 다른 나라의 일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이제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어떻게 하면 이런 재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생존법을 알아두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 같아요. 사실 일본의 사태를 보면서 우리가 그동안 지진이나 방사능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알고 미리 대비한다면 아무리 위험한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