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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나름 관심이 많아 교육과 관련된 프로를 자주 시청하는 엄마입니다. 어느날 제가 시청했던 프로그램에서 온 가족이 세계로 베낭 여행을 갔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여행에 관심도 많고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라 관심을 갖고 시청했답니다. 그런데 그 부모들은 자신들의 안락한 보금자리인 교사인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들까지 학교를 접게 하고 여행을 선택했던것입니다. 삶의 교육을 여행에서 찾으려는 것입니다. 나는 과연 그런 부모가 될 수 있을지, 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에 시청했던 기억이 나서 세계 베낭 여행 했던 곳은 어딘지, 그들이 찾았던 곳에서 느낀점이나 여행으로 얻은 것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를 읽어 보았답니다. 성적만이 중요시 하는 우리 교육에 우리집 역시 큰 아이가 중학생이 된 후로는 시험때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냉냉한 분위기랍니다. 부모라면 어느 누구나 우리 아이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갔으면 하는 바램은 똑같을거라 생각해요. 저자의 가정환경이나 우리집의 가정환경이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고 있노라니 우리 가족에게도 무언가의 변화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네요. 여행은 누구도 가르쳐줄 수 없는 다양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임을 알지만 우리들은 주저하게 된답니다. 휴가나 주말을 이용한 단시간 여행만 해 왔던 우리가족에게 옥 패밀리의 세게 여행은 너무도 커디란 값어치가 있는 돈으로도 환산 할 수 없는것들을 배우고 돌아 온것에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부모에 의해 만들어지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동기부여해주는 부모가 진정한 부모인데,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을 쉽게 놓지 못하는 나쁜 습성이 있어 가르치려고만 하고 품안에 넣으려고만 하지요. 저자의 자녀교육 십계명 역시 머리로 알고 있는 것들인데 실천을 못하고 있으니..... 이프리카의 동물들 처럼 저도 조금 느리게, 아이들마다 다름을 인정하고 잠자는 능력을 깨울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어야겠어요. 이 모든것들을 여행에서 찾은 옥 패밀리처럼 저의 가족도 가능한 가족 구성원 모두 몸을 비비며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는것들을 배워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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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뒤로 아이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것 같은 생각과 함께 왠지 모를 답답함으로 조급한 상태였다. 큰 애 낳고 둘째 낳고 영화 아니 비디오도 거의 보지 못하고 하루 하루 정신없이 보내면서 이제사 조금 숨통이 틔이는가 싶었는데 초등학교때부터 기초를 잘 잡아줘야 된다는 말을 들으면서 그런 여유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안정적 직장으로 꼽히는 교사라는 직장을 그것도 부부가 모두 명퇴를 하고 한창 중요한 시기인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세명의 자녀들까지 모두 자퇴를 한 뒤 세계여행을 떠났다는 글을 보면서 신선함을 넘어서 경이로움을 느꼈다. 나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 지라 글을 읽기 전에는 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는게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할 정도로 여행이 중요한걸까 하는 단순한 의문으로 책장을 넘겼다. 하지만 여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기 위한 것이었고 그러기 위해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의논해서 신중하게 결정했다는 것, 불안함과 두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다독거리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면서 결국 서로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는 어찌보면 한 편의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예전에 나도 세계여행을 간다면 유럽이나 인도 뭐 이런 쪽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 아프리카나 남미에서의 경험담을 통해 그 나라들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되기도 했다. 후진국 이라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나라들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눈물과 웃음으로 그들만의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멀게만 느껴지는 그 나라들을 여행하고 있는 한국인들과의 멋진 만남과 추억들, 그 곳 사람들을 위해 자신들의 인생을 함께하면서 자랑스런 한국인의 이미지를 뿌리 내리고 있는 교포들과의 만남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재미교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실버미션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노후를 너무나 아름답게 보내는 분들이라 정말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같이 여행에 동참하고 싶을만큼 현지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실패담, 그리고 나름대로 여행의 노하우를 쌓아가는 모습에서 여행의 참 묘미는 바로 이런것이라는 것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우리 세대의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말부터 아이에게 그렇게 해줘봤자 돌아오는 거 없다, 너무 아이에게 올인하지 마라 등 이런 말들을 당연시 했었다. 가족이 중요하다고 입으론 말했지만 아마도 그런 내 마음의 한자락에서 알게 모르게 가족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었던게 아니었을까..... 세계의 여러 나라를 몸으로 마음으로 체험했던 여행견문의 풍부함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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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패밀리 545일 세상 학교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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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퇴근해서 돌아오니 아내가 킬킬 웃으며 책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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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읽었다. 그냥 가슴이 답답해서. 사는 게 그냥그냥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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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니던 학교 다 그만두게 하고, 부모들 자신들이 다니던 직장마저 다 때려치우고, 세상 공부하러 나선다하면 나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면 ‘나도 한번쯤 그래봤으면...’ 하면서도 ‘참 별난 가족이다’ 생각할 것이다. 내 주변의 사람이라면 신중하게 검토하라고 말리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세상공부라는 것이 고생할 것은 분명하지만 꼭 결과가 성공적일 것이라는 보장이 있는가 말이다. 그런데 과감히 온 가족이 장장 545일 동안이나 세계 여행을 다닌 가족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부부교사인 부모와 그들의 삼남매 자녀이다. 가장 값진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내공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의 의미를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나아갈 길을 개척하겠다는 긍정적인 의지가 생긴 것이다. 부모의 손에 이끌려 학원에서 학원으로 돌아다니며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도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서는 찾기 어려운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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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 제목만 들어도 가슴 설렙니다. 여행을 마다할 사람은 얼마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직장을 관두고 함께 떠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꿈꾸고 있을 것입니다. 꿈을 현실 시키는 옥패밀리 너무 멋져요. 우리 부부도 여행을 좋아하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시간만 나면 다니곤 하지만 긴 시간을 다녀보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놀러 다니는 정도라고.... 부모의 어려운 결정이 아이들에겐 정말 큰 경험이자 인생공부가 됐을 것 같아요. 부모의 뜻에 따라 나섰을 수도 있지만 돌아올땐 자신의 계획과 뜻이 있어 스스로 결정하는 모습들이 참 대견스럽네요. 1년 반.... 얼마 안되는 시간인 듯 하지만 이렇게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모두가 많이 성장했을 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아직은 7살, 5살 밖에 안되지만 중학생이 되었을 무렵엔 아이들과 함께 무작정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끝부분엔 자녀교육 십계명도 나옵니다. 1. 부부가 포옹을 할수록 자녀는 행복해진다. 2. 아이들의 ‘끌림’을 활용하라. 3. 자녀교육은 속도보다 ‘방향’이다 4. 자녀의 실수를 기회로 삼아라 5. 아이들에게 자신의 일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라 6. 부모의 권위를 버리고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라 7. 부드러운 동기 부여가 아이들의 잠자는 능력을 깨우나게 한다 8.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길러주어라 9.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 10. 부모의 믿음이 넘어진 아이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다 자라서도 이렇게 해맑은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게 해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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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 단어만으로 가슴이 설레인다. 그러나 해외 배낭 여행은 만만치 않은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늘~ 여행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나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책이었다. 아이들이 크고 나서는 기껏해야 몇박 몇일의 패키지 여행이나 자유여행 마저도 단절된 상태이다. 가끔 상상을 해보곤 했다. 두 아들을 앞세워 뒤따라 나서는 부부의 모습을... 그러나 그건 대단히 큰 용기가 필요하다. 나에게 그런 용기는 없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그 용기는 또 반으로 줄어든다. 여행의 설레임만이 아닌 부딪혀야 하는 현실들이 너무 많다. 이들의 떠나기 전의 예행연습... 너무 와닿는다. 이들이 떠난 여행은 무모하다는 말들을 들어야했지만 그들은 예행연습까지 거친 그리고 잘 헤쳐나간 준비된 가족이었다.
험난한 과정들이 적잖게 있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가족이 하나되는 모습 아이들이 스스로 깨우치는 모습 참교육의 모습이다.
세상이 학교며 여행이 공부이다... 내 아이들 에게도 그리고 나도 그런 공부를 하고 싶다.
이 책은 읽는 순간순간 함께 설레게 하며 긴장하게 하고 감동하게 하며 휴식하게 한다. 몸은 이곳에 있지만 이들과 함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만 할 것같은 들뜬 마음을 전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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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 제목이 확 와 닿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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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감에 따라 늘 따라다니는 교육...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난감할때가 참 많답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트러블이 많아지는 우리모녀... 딸도 나도 빨리 안정기를 찾고 맘을 잡아야할텐데 고집들이 만만치 않으니 자꾸만 엇나가게 마련이네요 세계여행은 늘 꿈꾸는 거지요... 하지만 현실에 오면 그냥 주저앉아버리네요 하지만 여기에 545일동안 세계를 돌며 생활하고 배운 가족이 있습니다 1년 반동안 지구 한바퀴를 돌며 즐거운일, 슬펐던일, 감사하는 일, 힘들었던 일 등등이 있었지만 그것을 통해 아이들도 어른들도 깨닫은게 많다고 합니다.. 오랜시간 투닥거리고 의지하다보면 느끼고 깨달는게 얼마나 많을까.. 문제집 많이 풀고.. 시험점수 잘나오는것 보다... 인성교육과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이 시점에 그래 이런게 교육이야 라는걸 느꼈네요... 스스로 깨닫고 생각하고 발전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니깐요... "넛지효과"라는 말을 이 책을 통해 알았는데 자그마한 자극으로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수 있는 힘의 효과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명령이나 강압이 아니라도 아이들의 변화시킬수있는 힘이 있다는 거지요. 조그마한 자극에도 아이들에게.. 사람들에게 불러오는 강한 힘... 여행을 통해 간간히 이런 경험을 할수있고 배울수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여행의 중요도가 큰거겠지요... 당장 우리가족도 떠나고 싶었지만.... 언젠가 꼭한번 전세계가 아니더라도 아이와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더군요.. 이 책을 읽으면서 티비프로 남자의 자격 - 배낭여행편을 봤는데.. 배낭여행에 대한 생각이 더 간절해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