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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은 가능한 읽지않으려 하면서도 곧잘 손에 잡는다. 제목에 마음이 끌려 읽어보면 천편일률적인 '~해라'는 명령조에 질릴 뿐만 아니라, 저자의 직접경험이 받쳐주지 않는 번지르르한 말은 계발이 아니라 혐오감마저 들기도한다. 어떤 책은 제목 한 단어에서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안봐도 뻔한 책도 있고, 조금 더 나아가 목차만 보면 끝나는 책도 있다. 물론 정말 도움이 되는 책도 있다. 한마디 한마디에 진정성이 엿보이고 읽을수록 실제 일어나는 현실을 제대로 집어 처방을 제시하는 참된 멘토 같은 계발서를 간혹 만나기도 한다. 필력이 화려하거나 편집력 돋보이는 책이 아닌데도 마음으로 수용이 되는 책을 접할때면 왜 이런 책을 좀 더 일찍 만나지 못했을까 안타깝기도 하다. 내 인생 자체가 그렇게 화려하거나 순탄한 여정이 아니었기에 고비마다 혼자 헤쳐나오느라 마음 고생이 여간 아니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가르치려 들지만 고수와 보통인의 조언은 확실히 다르다. 실무적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은 간결하고 뚜렷하여 그 길이 보이지만, 비경험에서 나오는 유토피아적 말은 그저 뜬구름에 불과하다. 문제는 어떻게 괜찮은 계발서를 알 수 있느냐는 것이 되겠다. 책을 읽으면서 참고할만한 귀절에 스티커를 붙였다. 꽤 많은 스티커가 붙은걸 보니 읽을만한 책인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아래에 소개한 24가지 제목과 소제 만으로도 충분한 정리가 된 듯 하여 내용정리는 필요없어 보인다. 지금의 나에겐 '책 한 권 쓰기'의 조언이 가슴에 들어온다. 전에 부터 하고픈 일이었지만 시도를 못하고 있었는데, 기본 구성이 머릿 속에서 정리되었느니만큼 '나만의 버킷 리스트 실천하기'와 '독하게 실천하기'를 이행할 때다. "알기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알고 배우기 위해서 책을 쓴다(188쪽)"는 조언이 참으로 와닿는다. 자기 계발서치고는 괜찮은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다른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하고 특별히 다른게 뭐있냐고 묻는다면 나는 저자의 '진정성'을 들겠다. 그게 느껴진다. 적어도 허무맹랑한 내용은 아니라는 거다. 이 책에는 우스개도 있다. 동료들에게 소개하면서 그냥 허허~ 웃고만 이야기이다. 이를 소개하면서 책을 덮고자 한다. 노후가 되었을 때 필요한 것이 여성과 남성이 서로 다르다는 내용인데...
01. 회사의 배신에 대비하기/ “모든 걸 다 바쳐 일했는데 어쩌면 이럴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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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웃으면서 사는 인생, 자 시작이다. 오늘밤도 누구보다 크게 웃는다. 웃으면서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종전에 크게 히트를 쳤던 현대카드 CF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아버지는 망하셨지 인생을 즐기다~"라는 패러디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이 CF가 얼마나 크게 히트를 쳤는지 대충 알 수 있습니다.
CF에 나오는 노래가사처럼 회사는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휴가 갈 것을 권하고, 또한 휴식을 보장합니다. 적정한 휴식은 직원들의 능률을 올려주어 업무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사는 일정 기간 동안, 일정 범위 안에서 조직원들을 보호합니다. 회사라는 큰 울타리는 외부의 낯선 환경과 법으로부터 조직원들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자처하며,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제공받는 사람들은 회사의 친절에 감사해 합니다. 하지만 회사가 이 모든 것을 공짜로 조직원들에게 제공할리는 만무합니다. 다들 알겠지만 이를 통해 조직원들의 업무향상을 꾀하고 그들이 회사의 이익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즉, 투입비용대비 큰 이익 창출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기대이익을 창출하지 못했거나, 창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될 때는 어떻게 될까요
그 또한 매우 간단합니다. 회사는 '열심히 일한 당신, 이제는 떠나라~'합니다. 전자와 다른 것은 일단 떠나면 다시는 돌아올 자리를 마련해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일을 하고 싶어도 더 이상 일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나를 지켜주었던 큰 울타리는 어느새 내가 회사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큰 담장으로 돌변합니다. 냉정한 등 돌림에 그제서야 직원들은 깨닫습니다. “아 회사가 나를 배신했다”라고 말입니다.
맞습니다. 회사는 당신을 배신합니다. 아니면 앞으로 배신할 것입니다. 변심하는 회사를 탓하고 싶지만 그것은 뾰족한 대책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원래 회사의 태생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서 자신의 부모를 죽이는 운명을 갖고 태어난 오디푸스가 그것을 피하기 위해 먼 나라에 버려지지만 결국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결국 자신의 부모를 죽이게 되는 운명적 아픔을 갖게 되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회사는 태생이 이익을 내기 위해 창조된 곳입니다. 이익을 내는 곳을 향해 기웃거리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회사의 출생 비밀은 경쟁력이 떨어진 사람을 언젠가는 배신하게 되는 운명을 갖고 있습니다.
샐러던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샐러리맨과 스튜던트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회사가 언젠가 나를 배신한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그것을 극복하거나 또는 그것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자기를 계발하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요? 엉뚱한 자기계발은 성공이 아니라 오히려 퇴출을 앞당긴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자기계발은 자기 개인적인 기준이 아니라 조직의 과업이 요구하는 바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만약 조직의 발전에 공헌할 수 없는 일에 힘을 쓰고 노력한다면, 회사에서는 이 사람을 조만간 회사에 사직 할 사람으로 분류하고 관리합니다.
살기 위한 달음질이 오히려 나를 죽음의 계곡으로 이끌게 둘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살아남는 전략을 구사하며 자기계발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금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책에는 퇴직하기 전에 갖추어야 할 24가지의 계획들이 조목조목 적혀있습니다. 회사의 배신에 대비하기, 지독하게 일해보기, 주류의 시각으로 세상보기, 큰 목표에 도전하기 등… 많은 과제들이 있습니다. 그 어느 것 하나 빠질 것이 없습니다. 젊은 날에 해야 할 퇴직준비, 이 책을 통해 조목조목 그 전략을 세우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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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선택 명품직원은 1%가 다르다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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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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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 S/N: 42-FY13-Apr-1
정말 기대안하고 보는 책들이 정말 대박이다.. 나는 아무래도 책을 보는 눈이 아직 먼듯... ㅎㅎ 기대한 책은 늘 그지 같고(!!) 기대 안한 책은 늘 대박..ㅋㅋㅋㅋ 엇... 반대로하면 나.. 대박나는거 아냐???
왠만한 내용은 다 스크랩하고 싶은 책!!! ㅎㅎ 특히 마음에 드는 카피, '회사는 언젠가 반드시 날 배신한다.' ㅋㅋㅋㅋ
[본문 중]
피터 드러커 '자기 계발을 할 때는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의 성과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먼저 던져야 한다. >> 오홍!!! 이 피터님은 늘 정곡을 찌르신단 말야~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삐딱해지며, 이유 있는 반항이 아니라 이유없는 반항을 합니다. 괜시리 기분이 나빠지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만일 당신이 여든 살이 됐다고 가정하고, 그때 나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라고 생각해보면 당신은 일상적인 판단의 혼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
21세기 지도자의 조건 노력과 절제, 포용력, 인간애.... 그리고 두꺼운 얼굴이죠.
비난받기 싫다면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아무런 존재도 되지 말라. 그리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라.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며 후회하는 세 가지 '걸' 베풀걸, 즐길걸, 참을걸.
여행도 버릇입니다. 멋게 사는 것도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 나 이 버릇 대박 들어있는데..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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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24가지...
최근에 직장 문제로 심히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와중에 접하게 됬다. 과연 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24가지가 뭘까? 이런 비슷한 책이 많은데 비슷한것 아닐까? 하는 의문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직장을 떠날때 혹은 떠나게 되야할때 회사에서 나를 붙잡거나 아쉬워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언젠가는 배반을 하게되는 회사에 대해서 미리 준비를 하라는 말이다. 책에서는 딴주머니를 차라고 말한다. 개인적인 역량을 높이고, 미리미리 재테크를 하고, . 평생직장이란 말이 없어지고, 희망퇴직, 명예퇴직, 사오정, 이태백, 등등 불안한 고용시장에 대한 많은 말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똑똑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배반이라고 아무리 눈물로 호소해도 안된다는 거다. 비슷한 경험을 이미 겪은 나로서는 책을 읽는 내내 많은 공감을 했다. 당시에는 어이없게 당했고 아무런 말도 못하고 네네 하고 당하기만 했다. 결국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깨달은게 바로 나는 준비되지 않아서 그렇게 무력하게 당했다는것이다. 그이후로 회사에 존재감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은 사실 쉽게 얻어지거나 쉽게 따라하기 힘들다. 하지만 한두개부터 시작하고 이루어나간다면 회사에서 배반을 먼저 하는 일은 좀처럼 생기지 않을것 같다. 생기더라도 좀더 유리한 고지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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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평소에 생각해봐야 할 내용들에 대해서 책에 잘 언급되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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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립 리뷰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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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번에 직장을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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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떠날때 후회하는 24가지 조관일지음 굳이 이직을 마음먹지 않더라도, 현재의 직장이 맘에 들이 않을때 또는 지금 맘에 드는 직장을 다니면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은 직장을 다니는 동안 생각/다짐하고 해야할 일들 24가지를 나열하고 있다. 어떤 것들은 정말 행동으로 옮겨야 우선인 것이고 어떤 것들은 굳이 직장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기위해 할 수 있을정도의 폭넓음도 갖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 복잡한 생각들로 가득차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실질적인, 내가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리라고 생각하고 읽었다. 물론 “실질적인” 방법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나의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를 읽고 나니 거부감없이 긍정적으로 나의 생각을 바꿔야 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그저 무난하게 사는게 답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글쓴이는 “직장생활을 밋밋하게 하지 말고 적어도 한 번쯤 큰 과제에 도전” 하라고 한다. “’이대로’ 가면 ‘이대로’ 갑니다” 라고 한다. 또한 “대과 없음에 안도할 것이 아니라 대공이 없음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라고 하고있다. 있는듯 없는듯 주어진 일을 하고 평범하고 무난하게 중간만 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소속한곳에 과연 내가 무슨 도움이 되었나 라는 생각을 하니 여태껏 갖고있던 생각이 좀 달라졌다. 정신이 확 드는 기분이다. 이왕 일할 직장, 이왕 떠날 직장, 내가 아까워 나의 발목을 잡게 만들면 더욱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이 책은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인내 역시 단순히 직장생활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필수요소 아닌가. 인내에 대한 여러사람들의 말을 인용하였는데 그 중에서 카뮈의 글귀가 눈에 띈다: “행복이란 그 자체가 긴 인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속한 곳을 더욱 정확히 분석하여 내가 떠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나” 였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삶을 살아가고 사람들/ 내가 속한 곳을 대하고 있었나에 대해 오랜만에 생각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준다. 그러므로써 ‘나’를 바꿔 내 주위환경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나를 돌아봄으로서 내가 있어야 할지 옮겨야할지를 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서도 실제 직장에서 어떻게 인내를 사용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단순히 인내만 강조하지는 않고 “참을성 없는 사람은 주위사람들이 언제터질지 모를 시한폭탄 같아서 기피대상이 된다”라는 현실적인 교훈도 잊지 않고 써준다. 전반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그리고 사람들이 인생중 많은 부분을 직장생활에 쏟기에 이 책은 단순히 직장생활 뿐 아니라 평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더욱 행복하고 알차게 살 수 있도록 가이드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이 ‘나’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아마 ‘바뀌지 않는’ 직장을 계속 생각하기보다 ‘나’에 초점을 맞추고 나의 생각을 바꿈으로서 내가 더 즐거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삶의 지혜가 담긴 책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줄만한 좋은 책이다. 물론 한장 한장이 다 좋았던 것은 아니다. 글쓴이의 의견에 반대하는 부분도 있었고 하필 내가 반대하는 부분에 대해 글쓴이가 자신이 쓴 다른 책을 사용하여 서포트하려는 부분은 책장이 빨리 넘어간다. 어쨌든 사회경험이 많은 선배의 실직적 조언 + 선조들이 강조하던 삶에 대한 자세가 적절히 섞여 나를 바로잡기에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