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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말 속에 함축된 의미를 담아 낼 수 있어야 사람들에게 바로 통한다. 단순해지기 위해서는 그만큼 정련되고 다듬어져야 가능하다. (80쪽)
책의 저자 최원철박사는 2010년 6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출간하는 유럽 20여 개국 종양 내과학회의 공식 저널이며 SCI학술지에 사례 두 건이 실렸다. 항암에 실패했던 말기암 환자가 '암 완전 소실 상태'를 유지마혀 다시 건강해진 사례였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강공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암센터장 최원철 교수가 개발한 한방 항암치료제 '넥시아'를 복용한 환자들이다.
이 두 환자 뿐 아니라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양방에서 말기함 확진을 받고 항암제 치료에 몇 번씩 실패한 뒤 최원철 교수를 찾았고 넥시아를 복용한 환자 216명 중 95명이 5년 이상 생존했으며 52명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생존했고 52명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생존하고 있다. 6개월 내 환자의 대다수가 숨진다는 말기암 환자들을 5년 이상 생존율 폐암 28%, 백혈병 73%라고 한다. 우리 아버지와 시아버지 두 분다 폐암으로 몇년전 몇 년 간격으로 돌아가셨는데 그 때 이 치료법을 썼다면 두분이 살아계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사람의 삶이란 얼마나 허망한지.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더라도 암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리면 이겨내기란 참으로 힘들다. 그렇기에 더더욱 이렇게 암을 고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희망적인 연구 결과를 들으면 설레인다. 그가 말하는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는 약의 재료는 토종 옻나무이다. 그것도 신기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옻나무가 아주 효과적이라고 한다. 토종 옻나무에서 획기적인 통증 제어 효능을 발견하고 암 치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19994년 부터 정확히 16년동안 연구진이 겪었던 세 차례의 검찰 수사와 그에 따른 100여 차례의 소환은 한방에 대한 배타적 편견과 비방이 얼마나 혹독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암을 어혈이 뭉쳐 생기는 적취라고 한다. 한의학에서 암치료는 어혈을 푸는 것에서 시작되며 어혈을 다스리는 필수 성분이 토종 옻나무 추출물에 있다고 한다. 옷 껍질의 수액인 습칠과 습칠을 말린 건칠을 배합하는 최적의 배합비율을 찾아내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그 비율을 찾아내는 연구가 초기 넥시아 프로젝트의 전부였다고 한다. '옻'은 '칠하다'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으며 옻의 성분으로 만든 넥시아는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못하게 맏는다. 기존 항암제의 최대 단점인 탈모, 통증등의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예전 아버지가 암으로 참 고통스러워하셨던 기억이 난다. 치료만 받고나면 기력이 딸려서 굉장히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연세가 있으시고 해서 치료를 중단했다. 병원에서도 더 이상의 치료는 무리라고 이야기하기도 했고... 요즘은 음식이나 치료적인 면에서 동양적인 장점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한 시점에서 이런 넥시아의 치료 성과는 아주 의미깊어보인다. 보다 많은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약이 되길 간절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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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하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가 백혈병으로 돌아가셨고, 그 고통을 옆에서 지켜봐야 했기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갑자기 진행된 병으로 인해 사람이 점점 피폐해 지는 것을 옆에서 보니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암은 진행상황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누어 치료를 한다고 해요. 비 진행암 초기와 중기인 1기, 2기, 3기의 경우는 그래도 어느 정도 치료가 되고 완치도 되지만, 진행암(흔히 4기암)의 경우는 고치는 치료가 아닌 병의 진행을 완화시키는 치료라고 하네요. 이때 수반되는 것이 통증인데요, 최원철 박사는 자신에게 찾아오는 이런 환자들로 인해 암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한의학에서는 아직까지 암에 대해 어떠한 치료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최박사는 옻나무 추출물인 넥시아를 통해 4기 암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성과도 보았답니다. 하지만 그것을 곱게 보지 않는 시선들로 인해 4년간 고통을 받았고, 결국은 다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내요.
최박사가 말하는 치료는 병원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는 환자들의 암을 자신이 개발한 넥시아로 치료를 하는데요, 이것은 암을 없애기 위해 몸을 망가트리는 것이 아닌 암이 더 이상 퍼지지 않게 하면서 몸을 보호하고, 그러면서 통증은 물론 암환자들의 생존 기간을 늘려 가는데 목적이 있어요. 몸이 망가진 상태로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닌 몸을 보호하면서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해 준다는 말이 참 와 닿았네요.
암에 걸리면 가장 놀라고 충격을 받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치료하는 최박사를 보니 아빠도 병원에 계시지 말로 진즉에 알았으면 한번 치료를 받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에는 최박사에게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실례가 나와 있어, 최박사가 암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하고 넥시아가 환자들에게 어떤 효과를 주었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답니다.
아직까지 최박사의 넥시아를 의심의 눈초리를 보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왠지 믿음이 가는데요, 암환자를 자신이 먼저 치료하겠다는 것이 아닌 병원에서 치료가 힘든 환자들을 치료하겠다는 최박사의 겸허한 마음에 일단 신뢰가 가고, 아무도 걷지 않았던 길을 가려고 하는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부디 넥시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가 되어 한의학계는 물론 암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러기위해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최박사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들부터 걷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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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박사나 한방 암 치료제 넥시아는 매스컴에 여러 번 나온 적이 있던데 저는 전혀 배경지식 없이 읽었어요. 세간의 의심하는 시선 속에서 많은 역경을 겪고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현재의 결과를 얻어낸 것이 가장 인상에 남았어요.
말기암에 대한 시각이 참 겸손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순리적으로 욕심부리지 않고, 완치가 아니라 생존기간의 연장에 목적을 두는 것 결국 생존기간을 늘려 오래 오래 연장하면 그것이 완치와도 같겠다 싶었답니다.
몸의 정기를 길러서 암이 저절로 제어되도록 하는 것 공법(암을 공격하는)을 써서 암을 줄이되 절반 이하로 줄어 들면 약을 그치는 것 어혈 치료로써 암을 없애는 것 막이 암을 둘러싸고 생기도록 하면 이를 절대 터뜨리지 않고 보호하도록 하는 것
이러한 생각이 한방의 암치료의 근간이 되는, 특히 최원철 박사의 넥시아의 기본 생각이라고 해요. 읽으면서 그렇겠구나 싶었어요, 오히려 강하게 암세포를 없애려 하다가 실제 환자의 몸이 감당할 수 없어서 생기는 부작용이 많다고 보통 알고 있었던 지라 말이지요.
암이 요즘은 너무도 흔해서, 주변에 암환자가 가족으로 있는 분들. 한 다리 건너 아는 분들이 또한 암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안타깝게 늦게 발견되어 어쩔 수 없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운명하는 경우도 있고, 암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지 못한 질병인지라, 더이상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해 가면서 서서히 암덩어리를 괴사시키며 암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어요.
모든 암환자의 경우는 아니지만 완치불가능, 시한부 선고를 받은 4기 1차 항암제 투여가 실패한 경우의 성공사례들인지라 더 고무적이고 희망적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3기까지 치료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또 그대로 치료를 받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한방과의 합작으로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 비록 다는 아니지만 가능성이 거의 없던 환자들이 지금껏 생존하고 있기에 앞으로는 더 많은 성과가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고가의 약을 살 수 있는 환자는 얼마나 될 까하는 생각과 또 개인이 열과 성을 다해 한다고해도 한계가 분명한 터 국가적인 지원도 필요하지 않으라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암의 경우 조기발견에 중점을 두지만, 정기 검진을 통해서도 발견되지 않고,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는 지라, 정말 저자의 말대로 말기암과 다른 암들을 따로 구별해서 관리하는 체제가 필요할 것 같아요.
암에 대해서 시각을 바꾸고, 암을 받아들이는 데도 도움을 주는 책이었어요. 암에 걸리든 안 걸리든, 가족에 암환자가 있든 없든, 이 책은 암과 잠재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인 누구에게나 읽어 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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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암은 건강하게 자부하는 당신도 노리고 있다. 오로지 인술(仁術)로 환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의사, 양방이든 한방이든 의학의 중심을 환자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며 그를 시기하고 못마땅해하는 수 많은 의료관계인들에게 고소와 고발 곱지 않은 시선으로 수년간 검찰을 오가며 병원업무가 마비되어 가며 말기암 환자들의 생명을 처절한 한 가닥 희망조차도 갉아 먹어버린 배신자들 때문에 의학계의 이단아로 몰아세워 졌지만 당당히 그의 실체적 진실은 세상이 져버리지 않고 세계적인 한방 명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 암을 이해하는 열 가지 규칙 ♣ 1. 암은 인체가 환경에 적응 및 진화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겨난’ 계획된 오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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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암.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보게 되는 질환이다. 사실 누구나 암의 요소들을 갖고 살고 있는데, 발병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더욱 암에 노출되기 쉽다는 등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 왔다. 그런데, 말기암을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는 흔히 듣던 이야기가 아니다.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부작용을 많이 보고 들은 상황이라, 한방으로 말기암을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귀를 솔깃하게 한다. 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해 준 책인 것 같다. 몸이 좋지 않으면 암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알게 모르게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어혈이 생기면 그것이 결국 암이 된다는 것. 순환이 잘 되는 몸을 만들고, 뭉쳐있는 곳이 없도록 몸을 잘 돌보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기암의 경우 암이 반으로 줄면 더이상 줄이거나, 없앨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도 인상적이었다. 잘못하다간 암보다 사람이 먼저 죽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임산부처럼 먹는 것 조심하고 몸을 잘 달래가면서 조심조심 살아야 한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힘들다고, 피곤하다고 말하면서도 너무 몸을 함부로 쓰고 돌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정말 조심조심 임산부 돌보듯, 아기 돌보듯 잘 살피고, 먹는 것도 조심하고 지내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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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무엇일까? 공포의 병명이기도 하고, 어쩌면 우리주변에 많이 들어 보는 병중에 가장 중요도가 있는 병명처럼 들리기도 한다. 암으로 세상을 등진 분도 있지만 암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분도 있다. 예전에 암이라고 하면 모두 사망과 연결된 것으로 보았는데 요즘은 그렇게 꼭 죽음의 병명으로 들리지는 않는 것 같다. 이렇게 공포이기도 하고 우리 주변에 흔하게 접하는 병명인 암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한 생각 그리고 시각을 넓게 가져 보는 것도 암에 대한 이해와 극복의 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최원철 박사의 고치는 암에 대한 이야기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그간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만들어 준다. 암은 지금 현재에만 있었던 병이었을까? 수술을 기피하였던 우리 조상들은 이런 암을 어떻게 치료하였을 것인가? 그리고 수술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4기암 환자들을 어떻게 하면 치료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과 정답에 관한 이야기 말이다. 책을 읽다가 재미있었던 점은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약재가 있으며 이것을 이용한 효과도 보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제도상에 무엇이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이런 이야기를 책을 통해 해야 하는 것인지 그 것도 궁금하다.
타 병원에서 더 이상 손쓸 수 없다는 환자들만 봐 왔지만, 환자들로부터는 소송 한번 당하지 않았다. 법정 고소는 환자가 아니라 오히려 같은 의료인들에게 받았다. (16쪽)
넥시아에 관한 논쟁은 일부 보도를 통해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였는데 최원철 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넥시아의 효용과 임상 그리고 우리나라 암 즉 종양치료의 역사를 조금 알 수 있었다고, 하여야 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의 논란은 여전 한 것 같다. 머리말을 여는 작가의 말은 큰 아쉬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무언가 모를 맺힌 듯한 문구로 시작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의 말은 암 환자에 대하여 좀 더 솔직한 말을 해 주기를 원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진행암(흔히 4기암)은 거의 못 고친다.’ 라는 것과 ‘항암 실패한 4기암은 못 고친다’ 라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 (57쪽)
암은 무조건 다 나쁜 것이 아니다. 암은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일부 암은 달래가며 함께 살아야 할 대상이라고 나는 오래전부터 믿어왔다. 비정상적인 세포가 오랫동안 몸속에서 함께 살다가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점차 세력을 키우게 되면 암으로 자라는 것이다. 암을 볼 것이 아니라 몸을 보아야 한다. (51쪽)
정말 진행암은 고치기 힘든 것 이라면 그가 제시하는 대안은 무엇이었을까? 선조들이 사용하던 방법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믿고 있었던 동양의학, 선조들이 종기를 치료하기 위해 400녀 전에 설립하였다는 치종청의 경험을 어떻게든 살려나가고 싶은 것이 작가의 희망이며 4기암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저자의 메시지 일 것이다. 하지만 제도적인 문제로 이것이 묶여 있다고 하는데 사람의 목숨과 생명을 다루는 사람들의 현명한 판단과 빠른 결정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지금도 항암치료에 자신의 마지막 희망을 걸고 계신 분들과 그를 위해 밤을 새워가며 고생하는 의료진이 있을 것이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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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는 지금 노인의 세명 중 한명은 암에 걸려 죽을 수 있다는 기사를 여기저기서 들었다. 내가 아는 사람도 암으로 죽었다. 그것도 아주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귀던 시절에 남편이 나보다 세살이 많으니 남편의 중학교 친구들도 오빠라고 부르며 여자친구였던 언니랑도 같이 영화도 보고 결혼후에도 모두 친하게 지내다가 호주로 유학을 떠나고 아기를 낳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소화가 안되고 자꾸 대장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대학병원에 갔는데 대장암 3기라는 진단을 받고야 말았다. 수술이 성공적이었고 호주로 돌아가 잘 살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그로부터 4년후 언니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 소식을 듣자마자 오열을 하고 손에 일이 잡히지가 않았는데 가족이 아니어서 였을까 그 뒤로는 가끔 언니가 생각나지만 또 산사람은 바쁘게 살아간다. 그래도 문득문득 보고 싶다. 언니도 최원철 박사에게 한 번 가봤으면 혹시 아직도 생존하고 있지 않았을까? 한편으로는 한 여배우가 위암에 걸려 외국에서 치료를 받고 한국에선 뜸 치료도 받다가 결국 더욱 악화가 되어 세상을 떠난 일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최원철 박사의 이야기도 전부 맞을지 어떨지 모르는 것이다. 그래도 책으로 한번 확인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한방적 방법으로 오래 생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체계적으로 데이터적으로 잘 나와있다. 그리고 전혀 근거없는 치료법이 아니라 양의학처럼 제대로 된 연구가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암센터장이며 말기암 치료에 16년째 도전하고 성공하고 있는 최원철 박사의 이 스토리는 일단 한번은 읽을만 했다. 무엇보다 환자를 우선시하고 다독일 줄 아는 의사라는 사실이 마음에 든다. 여기저기가 아파서 대학병원에 다닌 적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엄청나게 대기하고 애태우는 시간에 비해 만나게 되는 의사들은 하나같이 권위적이고 환자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적어도 5분은 환자의 말을 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한 3분만에 나오게 되는 것을 되풀이 하다보니 어이가 없어진다. 하지만 또 대학병원이 아니고서는 안심이 되지 않기도 하다. 또 잘 낫지 않던 피부병 같은 것도 진료시간은 짧았지만 이것저것 검사를 하고 치료를 받으면 잘 낫기도 해서 안 갈수도 없는 노릇이다. 상황이 이쯤되니 한방에서도 어떤 믿음을 갖게 된다면 기꺼이 찾아갈 것 같다. 다만 어려서부터 한방쪽 약은 먹지를 않았기에 한방쪽 치료를 받을 기회가 없어서 더더욱 못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원래 서구의학에서 개발하는 약이나 한방의학에서 개발하는 약들이 정당한 연구와 실험을 거쳐서 입증이 된다면 똑같이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는 넥시아라는 밝은 한방의학의 세계라는 화두와 실제로 어혈이라고 불리우는 한방에서의 그 물징이 현미경에 보이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만 했다. 그리고 암이 실제로 고쳐지는 모습들이 CT자료로 보여진다. 하지만 이 책 역시 최원철 박사의 입장에서 쓴 것이니 이런 치료도 있구나 참고만 할 뿐이지 절대적인 것은 절대로 없다. 암이 우리를 지배하는 사회이니 이런 치료 저런 치료에 대한 관심을 모두 갖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런점에서 흥미로운 독서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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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정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들렸습니다. 시아버님이 위암 말기시라는... 너무나 갑작스런 암선고와 이어진 정신없이 진행되는 병원치료 속에 가족들은 우왕좌왕 하고 처음에는 너무나 무섭고 암이란 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시며 항암치료를 해오고 계십니다. 그런 아버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보통 암이라 생각하면 한의학보다는 양의학을 먼저 생각하고 실제로 항암치료 받기를 먼저 권하는데 책의 앞장을 읽다보니 만약 지은이에게 말기암의 판정을 받을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의 대답으로 암의 정체를 먼저 알아내겠다고 한것에 대해 뒤통 수를 맞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6가지의 방법으로 본 진행암에 대한 진단 중 실제 우릭 가족이 한것은 PET-CT촬영 뿐인데 의학적 지식이 거의 없기에 병원에서 권한 방법이외엔 생각조차 안했기에 지은이의 이야기가 설혹 100% 맞는 이야기가 아니어도 환자를 위해 단지 0. 몇 %의 확률이라도 믿고 싶은 환자 가족의 경우에는 지은이의 내가 걸린 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말이 예사롭지 않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의학의 관점에서 보는 암은 백필어혈(모든 병은 어혈에서 온다)과 구성어괴 (어혈이 오래되면 덩어리가 된다) 로 이야기 되는데 그 해결이 암을 공격함과 몸을 보전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어떤 암인지에 따라 공격과 보전 중에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정해야 한다는 말엔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또한 암치료시 금기 시 되는것들은 지금 내가 정말 알고 싶었던 정보였기에 가장 반가운 내용들이었고 비록 내용이 쉽진 않아 바로 바로 이해가 되진 않았어도 여유를 가지고 두고 두고 읽 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때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옻나무 추출물로 만든 약 '넥시아'가 정말로 암에 대해 그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궁금 증으로 책 읽기를 마쳤고 마지막 임상실험 결과 환자들의 인터뷰를 보며 머릿속이 복 잡해 지긴 하지만 어쨋든 내가 생각했던 암에 대한 이야기 외에 한의학적인 측면에서 암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기에 도움이 되었지만 실제 치료에 대해 도움이 될지 는 이글을 쓰면서도 확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암투병 환자가 가족으로 있는 사람들에겐 암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보는데는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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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대한 논란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대두되어 왔던 문제이다. 항함제의 효과 논란을 시작으로 산이 주는 자연요법, 한방 치료 등등.. 책은 아직 정복되지 않은 그것에 대한 논란 중에 한방요법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의학에서 암이란... 저자는 비정상적인 세포가 오랫동안 몸속에서 살다가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세력을 키우면서 생기는 것이 암으로,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평생을 달래가며 살아야 할 대상으로 보고있다. 곧 암이 사람과 함께 늙어갈 수 있도록 암을 건드리지 않고 해로운 것을 누그러뜨려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동양의학에서는 모든 병의 원인이 어혈 瘀血로부터 비롯된다고 본다. 즉 스트레스, 활성산소, 바이러스감염 등을 원인으로 이는 순환되어야 할 기와 혈의 흐름이 막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허준은 어혈이 적취가 되어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다고 하면서 여러가지로 파악하고 분류했던 암의 종류와 예후를 경고하기도 했다.
암을 이해하는 규칙.. 1. 암은 인체가 환경에 적응 진화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계획된 우류다. 2. 암은 몸을 살리기 위해 희생되어야 했을 희생양이었다. 3. 암은 흘러야 할 것이 흐르지 못해 엉기는 어혈의 한 현상이다. 4. 어혈이 오래되면 덩어리 즉 종양이 생기게 된다. 5. 어혈이 풀리면 암이 제거된다. 6. 암을 공격하는 공법과 환자의 기운을 북돋우는 보법을 올바르게 적용해야 한다. 7. 큰 암덩어리를 절반으로 줄이면 멈추어야 한다. 8. 암과 함께 살아야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9. 암을 둘러서 잠재우는 것을 목표로하는 발상의 전환이 가능하다 10. 공법과 보법 모두 여의치 않으면 신체상태를 호전시켜 암의 기세를 수그러들게하는 치료를 모색할 수 있다.
이는 서양의 의학과 얼마나 다른 방법이던가. 항암제로 뛰어오르는 암수치를 잡기위해 약을 퍼붓고 떨어지는 백혈수 수치를 위해 또 다른 약을 사용, 못먹는 환자를 위해 영양제를.. 그야말로 이런저런 종류의 약품들을 들이 붓는 격이다.
한방 암치료와 관련한 4년간의 논란은 저자를 괴롭혔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로 풀려나기 전까지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신약개발을 위해 힘썼다. 그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넥시아.
넥시아 프로젝트 옻나무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넥시아는 1차 항암치료에 실패한 4기암 환자들이 그 다음치료 즉 NEXT 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동의보감에서도 옻나무는 어혈을 삭이면서 끈끈한 적을 없애고 혈훈을 낫게 한다고 밝히고 있다. 문제는 옻나무의 독인데 독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거하느냐에 따라 그 쓰임은 다르게 되는 것이다. 독성을 제거한 옻의 성분은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암환자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는 이유는 암세포에 완전한 세포막이 없기 때문인데 넥시아는 암세포에 막을 씌워 굶겨 죽이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어지는 실제 환자들의 기록들을 보면 넥시아의 효과가 충분히 느껴진다. 암으로 인한 부작용과 고통은 환자 뿐만이 아니라 그를 지켜보는 가족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전통에서 답을 찾은 암치료법. 그 속에 해답을 찾으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서 그 결정은 온전히 환자의 몫일 것이다.
“거창하게 암을 정복하겠다고 나선 것이 아닙니다.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꿀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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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는 순간 절망 속에서도 한줄기 희망의 문을 놓지 않는 ‘대한 암 환우(완치)협회’ 회원들의 정상인들 못 지 않는 아니 오히려 삶에 대해 더욱 열정적인 에너지를 풍기는 모습에서 정상인이면서도 무기력한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암은 과연 정복되어야 하는가?, 꼭 소멸되어야 하는가? 라는 양방과 한방의 중간에서 괴리감과 이질감이 느껴졌다. 사람을 치료하고 살린다는 본질을 무시한 채 결과에만 치우치고 돈, 물질에 치우쳐서 병원 문 앞에서 생사의 갈림길에선 사람, 그 사람이 지닌 사회적 배경에 둘러싸여 당장 손도 써보지 못하고 먼 길을 가야하는 현실 속에서 ‘의학의 중심은 환자’ 라고 외쳐대며 책을 읽는 내내 환자의 마음을 편안히 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다는 최원철 박사님의 하소연 아닌 하소연이 가슴을 후벼 팠다. 솔직히 그런 의사가 있을까 싶고, 현재 내가 처한 현실이 암 환자의 보호자이다 보니 내가 겪는 병원인 양방의 현실이 책에서 읽는 현실과 동 떨어져서 최원철 박사님이 계시는 병원을 꼭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고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자는 아파서 병원에 가지만 또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의사의 거짓 아닌 거짓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게 진료실을 들어서기 전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이랄까.... 암환자의 생존권 수호를 위한 권리장전 4가지는 정말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할 환자와 보호자의 속 시원한 울변이다. 내 몸이 아파서 내 돈 내고 치료받는데도 어떤 치료, 방법, 예후 등 상냥한 미소는 고사하고 사무적이며 딱딱한 어투로 치료여부를 결정하다 재촉하고 수납, 접수하는 시스템 속에 정말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 왔는데...이런 암이란 질병에 걸린 것조차 억울한데 병원에서 마저 돈으로 취급당하는 기분은 아마 세상 모든 서민들은 다 겪어 봤음직한 일이다.
“의학연구는 환자와 함께 시작되고 환자와 함께 진행되며 환자와 함께 종결된다. - P.7윌리엄 오슬러 경-” 암에 대한 오해를 버리고 있는 그대로 공존공생이랄까, 완벽한 제거가 꼭 정답이 아니며 우리의 진짜 적은 눈에 보이는 암 덩어리가 아닌 암 덩어리를 생기게 만드는 몸 전체를 파헤쳐 암환자의 모든 삶을 배우는 게 치료라고 외치는 그 울림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 속에 파도 물결을 일게 하는 듯하다. 끝으로 최원철 박사님의 비문에서 진심어린 묘한 울림과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옮기며 이만 글을 맺을까 한다. 말기 암을 고치기도 하고 못 고치기도 했는데 둘 중에서 못 고친 것에 대하여 비난을 받은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