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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자전거를 말하다] 자전거, 달인에게 물어봐!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 자전거, 달인에게 물어봐!" 내용보기
# 환경을 생각한다면...      초등학교 때는 자전거를 타 보는게 꿈이었다. 나만의 자전거로 쌩쌩 달리는 기분, 하지만 여유가 없어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걸어다니기만 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다른 탈 것이 많아진 지금은 자전거를 타는 일이 괜히 거추장스러워 보인다.   오토바이나 자동차는 기름이라는 다른 연료를 활용해서 이동하지만, 자전거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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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을 생각한다면...
 
 
  초등학교 때는 자전거를 타 보는게 꿈이었다. 나만의 자전거로 쌩쌩 달리는 기분, 하지만 여유가 없어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걸어다니기만 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다른 탈 것이 많아진 지금은 자전거를 타는 일이 괜히 거추장스러워 보인다.   오토바이나 자동차는 기름이라는 다른 연료를 활용해서 이동하지만, 자전거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움직이기에 운동도 되고, 환경 친화적이다. 지금처럼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요금이 하늘 높이 솟는 지금은, 자전거를 타명 돈도 아끼고 몸도 건강해진다.
  
 
#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달인에게 배워봐.
 
 
  기어변속까지만 자전거의 세계에 대해 생각했는데, 전용 옷부터 안장, 다양한 종류까지 그동안 자전거의 다양한 세계로 변해있었다. 브레이크 밟고, 간단한 이동만 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각 코스에 따라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이 따로 있었다.
 
  장갑 하나, 자물쇠 하나, 전조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달인이 친절하게 각 종류의 특징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꼼꼼하게 알려주는 설명해서, 자전거를 막연히 갖고 싶다는 마음에서, 잘 따져보고 내게 맞는 자전거를 준비해야 겠다고 마음을 바꿨다.
 
  세차, 보관 등 생각해보면 아파트에서 가지고 다닐 부분이 어려워보이지만, 달인의 설명을 듣다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물론, 여러가지 관리하고 챙겨야 할 부분은 있지만, 나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충분히 할 가치가 있다 생각한다.
  
 
# 자전거와 친해지고 싶다면 읽어볼만한 책.
 
 
  자출족이나 자전거와 친해지고 싶은 이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실제 구매부터 정비, 관리까지 필요한 부분을 사진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더 좋은 건, 자전거 모임에 나가 함께 어울리면서 다니는 것이 좋겠지만, 막연하게 자전거를 구매하는 것보다 달인과 함께 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한다면 더 오래 즐겁게 자전거와 생활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싶은 욕망이 커진다. 버스비가 조금씩 오르고, 운동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수록, 자전거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더 늘어날 것 같다. 내 건강을 위해, 지구를 위해, 더 많은 이들이 자전거에 관심을 갖는 일이 필요하다.
 
  책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자전거 도로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이 잘 된다면, 자동차만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를 넘어, 달인 자전거 모임을 말하다라는 책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다. 혼자해도 즐겁고 함께 하면 행복한 자전거! 자전거 전용도로가 고속도로보다 더 넓어지는 그날까지 달인이 열심히 자전거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길 바란다.

7******e 2011.07.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내도서, 연예인, 김병만, 달인, 자전거, 취미, 실용
"국내도서, 연예인, 김병만, 달인, 자전거, 취미, 실용" 내용보기
어제 근처 서점에 가서 개그맨 김병만의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를 구입. - 뭐, 자전거 책이 뻔한 거 아닌가? 란 생각 반, 그래도 우리 애도 좋아하는 김병만인데...생각 반 자전거 관련한 책이 한 권은 필요했기에 과감하게 구입하기로 함. 그런데 웬걸? 이건 꽤 진지하다. 개그맨이 쓴 책이라 선입견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는데... 오히려 그런 개그맨스러운 부분은 양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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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근처 서점에 가서 개그맨 김병만의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를 구입.

- 뭐, 자전거 책이 뻔한 거 아닌가? 란 생각 반, 그래도 우리 애도 좋아하는 김병만인데...생각 반

자전거 관련한 책이 한 권은 필요했기에 과감하게 구입하기로 함.

그런데 웬걸? 이건 꽤 진지하다. 개그맨이 쓴 책이라 선입견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는데...

오히려 그런 개그맨스러운 부분은 양념처럼 들어가 있고 자전거를 타게된 계기부터 정비법까지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분량 임에도 빼곡히 들어가 있다.

- 의외로 영양가가?

진지해서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오히려 한번 보고 끝낼 책이 아니라는 점에서 책 값은 하겠구나...

안도의 한숨. ㅋ

책을 사니 딸려오는(이건 1,000개 한정이라고 한다) 자전거 발목밴드...이건 레어 아이템인가? ㅋ

협찬지원을 했다는 모 자전거 회사의 브랜들이 빼곡히 들어가 있다.

- 히힛 내가 좋아하는 아소X의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김병만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지금, 김병만과 자전거를 살앙~하는 이들이라면 한번 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책 출간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들도 살짝은 짭짤할 듯...

- 견물생심이 한번도 당첨된 적은 없지만서도...쩝

암튼 김병만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인간 김병만을 조금은 더 알게되었다는 점에서도 반가웠던 책이다.

*그런데...리뷰쓰기 이벤트는 안하나요? ㅋ

d******k 2011.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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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자전거 탑니다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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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삶읽기 135   즐겁게 자전거 탑니다―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 김병만·최제남 지음 바이클로지 펴냄,2011.6.5./15900원     자전거로 달리는 즐거움을 누린 사람은 자전거를 즐겁게 탑니다. 자전거로 달리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 사람은 자전거를 좀처럼 타지 못합니다.   두 다리로 걷는 기쁨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두 다리로 기쁘게 걷습니다. 두 다리로 걷는 기쁨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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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삶읽기 135

 


즐겁게 자전거 탑니다
―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
 김병만·최제남 지음
 바이클로지 펴냄,2011.6.5./15900원

 


  자전거로 달리는 즐거움을 누린 사람은 자전거를 즐겁게 탑니다. 자전거로 달리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 사람은 자전거를 좀처럼 타지 못합니다.


  두 다리로 걷는 기쁨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두 다리로 기쁘게 걷습니다. 두 다리로 걷는 기쁨을 누리지 못한 사람은 좀처럼 두 다리로 나들이를 다니지 못합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몰아 돌아다니는 재미를 누린 사람은 자동차를 싱싱 몰아 어디로든 다녀요. 이와 마찬가지인데, 자동차를 몰며 재미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굳이 자동차를 몰지 않습니다.


.. 매니저를 두고 사서 고생이라는 주변 말들은, 자전거로 자동차를 앞서는 희열을 떠올리며 가볍게 무시한다. 녹화를 위해 여의도까지 나는 자전거, 매니저는 자동차로 경주를 하면 내가 먼저 도착하기가 일쑤다. 꽉 막힌 도로에 갇힌 매니저는 내가 중간에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리라 의심하지만, 자전거로 25분이면 충분하다 ..  (19쪽)


  나는 2009년에 《자전거와 함께 살기》(달팽이 펴냄)라는 책을 하나 내놓았습니다. 2009년에 내놓은 이 책에 담은 글은 2006∼2007년 사이에 자전거마실 다니며 썼습니다. 묵은 글을 엮었다 할 수 있는데, 예전에는 자전거마실 다니면서도 막상 ‘자전거로 마실 다니는 이야기’를 쓰지 않았어요. 2006년에 접어들어 비로소 ‘자전거로 다니는 이야기’를 썼어요. 왜냐하면,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 퍽 많고, 자전거모임 꽤 많은데, 정작 ‘자전거로 누리는 즐거움’이라든지 ‘자전거로 달리는 삶’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거의 안 보였어요. 아니, 아예 안 보였다 할 수 있어요. 자전거꾼도 자전거모임도 온통 ‘자전거 업그레이드’하고 ‘자전거 여행’하고 ‘자전거 정비’ 이야기만 맴돌았어요.


  내 자전거 이야기책 펴낸 출판사에서는 2004년에 《즐거운 불편》이라는 책을 앞서 내놓았어요. 일본 어느 신문기자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스스로 삶을 새롭게 바꾼 이야기를 담은 책이 《즐거운 불편》이에요. 이 책을 쓴 일본 신문기자는 모든 삶을 ‘즐겁게’ 맞아들여 누리는데, 둘레에서는 모두 이녁을 ‘굳이 불편하게 살려 한다’고 바라본대서, 책이름을 이렇게 붙였다고 해요.


  《즐거운 불편》을 쓴 일본 신문기자는, 맨 처음에는 ‘자전거 출퇴근’이었지만, 하나씩 이녁 삶을 바꾸면서 ‘아름다운 길’로 접어들어요. 나중에는 식구들 먹을거리를 텃밭농사로 길러 보자고 생각하고, 아예 논농사까지 생각하며 참말, 모내기도 하고 가을걷이도 스스로 합니다. 신문기자로 바쁜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텃밭을 일구느냐 궁금해 할 수 있지만, 스스로 뜻을 세우고 꿈을 키우면 어떤 일이든 다 할 수 있어요. ‘자전거 출퇴근’만 뜻을 세워서 할 만한 일이 아니라, 밥과 옷과 집을 스스로 마련해서 가장 정갈하고 좋은 삶 일구겠다는 뜻을 스스로 세워서 할 만한 일이에요.


  곧,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 누리는 사람이라면, 자전거에서 그치지는 않으리라 느꼈어요. 자전거를 타면서 교통과 환경과 도시를 다시 생각합니다. 교통과 환경과 도시를 다시 생각하면서, 내 삶과 일과 이웃을 다시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아름다운가를 다시 생각하고, 내가 참으로 사랑하며 누릴 일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요.


  ‘자전거 출퇴근’을 하더라도, 생각과 삶은 자전거에서 그치지 않아요. 생각은 곳곳으로 갈래를 뻗어요. 그런데,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분들이 쓰는 자전거 이야기책은 너무 틀에 박혀요. 새로운 생각이나 넓어진 마음이나 깊어진 사랑을 좀처럼 담지 못해요.


.. 대부분의 자출족은 자전거는 타지만 정작 자전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 쉽사리 버려지는 자전거 때문에 커다란 환경 문제가 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관리 소홀로 버려지는 자전거가 상상 이상으로 많다는 얘기다 ..  (127, 248쪽)


  김병만·최제남 님이 쓴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바이클로지,2011)를 읽으며 생각합니다. 책 겉에 ‘개그장인 김병만이 직접 말하는 자전거, 그리고 나’라는 글월 적힙니다. 연예인이면서 자전거로 일터를 오간다는 김병만 님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는 ‘김병만이 말하는 자전거 정비와 수칙’ 이야기는 있지만, ‘나(김병만)와 자전거’라 할 만한 이야기는 없다고 느낍니다. 248쪽에 걸친 책인데, 김병만 님이 생각하는 자전거라든지, 김병만 님이 바라는 자전거 문화라든지, 김병만 님이 바라는 자전거 정책이라든지, 김병남 님이 스스로 자전거를 즐기거나 누리는 이야기는 8쪽쯤 될까 싶고, 240쪽에 걸친 이야기는 ‘자전거 정비와 수칙’과 얽힌 자료와 정보입니다.


.. 유럽을 갔을 때였다. 가장 부러웠던 것은 세계적인 역사 유적지나 박물관이 아니라 거리에서 자유롭고 당당한 자전거였다 … (지하철역) 자전거 거치대와 빈약한 햇빛 가림막 정도로만 설치되어 있어서 아쉽다. 지금처럼 사방이 뻥 뚫린 형태는 비가 많은 우리 나라 실정에 맞지 않다. 비가 내리면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때문에 형식적인 전시물 같은 인상이다 ..  (20, 33쪽)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막상 사진을 즐기는 이야기를 쓰는 분이 매우 드뭅니다. 사진을 더 예쁘게 찍거나 잘 찍도록 꾀하는 길 다루는 책만 많습니다. 사진기 다루는 수칙에서 벗어나는 사진책이 아주 적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 많지만, 정작 자전거를 즐기는 이야기를 쓰는 분은 왜 이리 드물까요. 자전거를 더 멋스럽게 타는 이야기도 나쁘지 않지만, ‘자전거책’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책이 몽땅 자전거를 정비하는 길이나 더 잘 타는 길만 다룬다면, 굳이 새로운 자전거책 쓰거나 내놓아야 할까 궁금합니다.


  저마다 다 다른 사람들이 저마다 다 다른 자전거를 즐깁니다. 저마다 다 다른 사람들이 저마다 다 다른 곳에서 저마다 다 다른 자전거로 하루하루 기쁘게 웃고 달립니다. 기쁜 웃음과 즐거운 땀방울 그득 서린 ‘자전거를 사랑하는 이야기’와 ‘자전거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한 올 두 올 적바림할 수 있기를 빕니다. 4346.6.8.흙.ㅎㄲㅅㄱ

 

(최종규 . 2013)

 

 

h*******e 2013.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잘못된 매너를 가르치는 위험한 책 ?
"잘못된 매너를 가르치는 위험한 책 ?" 내용보기
저자가 말하기를,"보행자 도로에서 함께 달릴땐 함부로 벨을 울려서도 안되고 보행자의 진로를 방해해서도 안된다."(78p)다른 책의 저자는 이리 얘기하더군요"다른 자전거와 보행자를 추월할때 사전에 벨을 울리는 것은 기본적인 매너이다. 벨을 울리지 않고 추월할 경우 자전거는 거의 소리가 나지 않아 앞사람이 갑자기 방향을 틀경우 접촉사고의 위험이 높다.(자전거의 거의 모든것,
"잘못된 매너를 가르치는 위험한 책 ?" 내용보기
저자가 말하기를,
"보행자 도로에서 함께 달릴땐 함부로 벨을 울려서도 안되고 보행자의 진로를 방해해서도 안된다."(78p)

다른 책의 저자는 이리 얘기하더군요

"다른 자전거와 보행자를 추월할때 사전에 벨을 울리는 것은 기본적인 매너이다. 벨을 울리지 않고 추월할 경우 자전거는 거의 소리가 나지 않아 앞사람이 갑자기 방향을 틀경우 접촉사고의 위험이 높다.(자전거의 거의 모든것,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81가지, 108p)

참고로 후자의 책이 프로페셔널합니다.
m*****a 2017.10.03.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