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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린이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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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너도나도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제일 중요하다 할수 있는 먹거리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그렇기에 빨리빨리를 외치며 패스트푸드나, 즉석음식, 인스턴트 음식을 예전에 비해 선호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는 정말 쌀한톨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외치고, 또 쌀이 나오기까지 얼마만큼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갔는지를 알수 있게끔 여러경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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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너도나도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제일 중요하다 할수 있는 먹거리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그렇기에 빨리빨리를 외치며 패스트푸드나, 즉석음식, 인스턴트 음식을 예전에 비해 선호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는 정말 쌀한톨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외치고, 또 쌀이 나오기까지 얼마만큼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갔는지를 알수 있게끔 여러경로를 통해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은 밥보다는 빵을, 또 선식이나 생식을 먹고 있어서인지 농부아저씨의 중요함에 대해 밥상에서 거론하는 것이 부쩍 줄어들었다.

그러던 찰나에 만나게 된 <행복한 어린이 농부>

이 책은 정말 한권한권 아껴가며 뜸들여 읽어볼 절대적인 필요성이 있지 싶다.

농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농사가 이뤄지는 곳이 어디이고, 이곳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며 농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또래 아이를 등장시킨것이 참 보기 좋다.

정말 우리가 먹는 음식들중 몸에 피가 되고 살이 되며 영양만족을 외치게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다른 것에 비해 버섯은 유달리 잘 챙겨먹는 아이여서 그런지, 버섯이 어떻게 밥상으로 오고, 또 버섯의 종류는 얼마나 다양한지, 그리고 버섯이 자라는 환경은 어떠한지를 살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산에서 나는 보물이 버섯이라? 땅에서 나는 보물은 콩이라고 했었는데 참 새롭기도 하였다.

우리가 먹는 밥상에 올라오는 갖가지 나물과 반찬들이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농부아저씨의 땀과 밥상을 차리는 엄마의 사랑이 함께 버물려진 귀하고 귀한 것이라는 것을 아이가 깨달았으면 좋겠다.

커나가는 아이들에게 있어 제대로 된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먹거리는 어떤것들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해볼 필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가 먹는 먹거리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어떤 경로를 따라 우리의 식탁위에 올라오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안다면 결코 반찬투정을 할수 없으며, 또 음식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s*****y 2011.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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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린이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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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느티뫼 순봉이네 버섯이야기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은 도시에서만 생활해서 자연의 일생이나, 한 살이에 대한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학책의 공부로서 받아들이게 돼서 좀 안타깝다. 일상에서 배워야할것들을 교과서에서 배우다보니 아이들의 흥미가 있다가도 없어지는것 같은 현실이다.이러한 것들에 대한 관점을 또래의 아이 순봉이를 통해 간접 경험이라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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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느티뫼 순봉이네 버섯이야기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은 도시에서만 생활해서 자연의 일생이나, 한 살이에 대한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학책의 공부로서 받아들이게 돼서 좀 안타깝다. 일상에서 배워야할것들을 교과서에서 배우다보니 아이들의 흥미가 있다가도 없어지는것 같은 현실이다.이러한 것들에 대한 관점을 또래의 아이 순봉이를 통해 간접 경험이라도 하면 좋을것 같아, 아이와 함께 읽어가는데, 참으로 정겹고 이러한 이웃과 같이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행복한 어린이 농부의 버섯이야기는 요즘 아이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농사에 관한 이야기가 실제 경험하듯이 이야기가 전개되어 흥미로운 책이다. 버섯의 이름도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고, 버섯의 한 살이 ,버섯의 효능등을 책을 읽고 나면 저절로 알게 되는 재밌는 책이다.

 

실제로 버섯을 따는 할아버지와 함께 산에 오르는 순봉이를 통해, 실제 버섯의 채취가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구나를 실감나게 느끼는 이야기이다. 우리 주변의 친구인 순봉이의 일상을 통해 산골마을에서 이루어지는 농사를 접하게 되어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읽어가고, 어느 농사든지 정성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풍년을 가져오는 것도 아이들은 느낄 것이다. 이 책은 버서에 관한 지식만을 담은 백과사전이나 과학 책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동화의 이야기처럼 재밌게 풀어나가 버섯에 관한 흥미도 유발되고, 모르는 지식도 많이 알게 되는 유익한 동화이다. 또한 사이사이 전문지식에 관한 내용도 참고할 수 있게 잘 해설되어있어, 책을 읽기에 편하고 지식의 호기심을 충분히 해결해주는 책이다. 송이꾼들이 산에서 채취하는 과정은 교육적으로도 참 좋은 내용인 것 같다. 동자 송이일 때는 다음을 기약하며 흩트리지 않고, 보호해주며, 그리고 자신만의 송이밭을 기억하며 소중히 여기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실제로 이렇게 까지 송이버섯을 채취 하는 것은 잘 모르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느타리 버섯의 재배과정도 역시 순탄하지 않고 푸른 공팡이를 유기농적으로 퇴치하는 방법을 보고, 내가 직접 농사를 짓고, 해낸것 같은 느낌도 든다.

 

책은 참 재밌게 술술 읽어지고, 아이들에게 먹기 싫어하는 버섯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통해 반찬으로 올라온 버섯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먹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이 한 단계 생각을 성장하게 하고 넓은 세상에서 소중하고 기본이 되는 자연의 철학을 알게되는 책이었던것 같다.

 

s***x 2011.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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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린이 농부 - 5. 느티뫼 순봉이네 버섯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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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린이 농부   5. 느티뫼 순봉이네 버섯 이야기   글  백승권  /  그림  송향란  /  감수  이태근             우리 아이는 7살때 유치원에서 버섯 프로젝트 수업을 했었어요.   그래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엄마!  버섯은 자연의 청소부야!"  하고 말이죠.   저는 또 그걸 이해 못하고 "뭐?  왜 버섯이 청소부인데"  했다니까요.  ㅎㅎㅎ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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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어린이 농부 

 5. 느티뫼 순봉이네 버섯 이야기

 

글  백승권  /  그림  송향란  /  감수  이태근

 

 

 
 

 

  우리 아이는 7살때 유치원에서 버섯 프로젝트 수업을 했었어요.   그래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엄마!  버섯은 자연의 청소부야!"  하고 말이죠.   저는 또 그걸 이해 못하고 "뭐?  왜 버섯이 청소부인데"  했다니까요.  ㅎㅎㅎ   아이 한테도 엄마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순봉이는 컴퓨터와 TV를 지나치게 많이 보는 아이였습니다.  학교 다녀 오면 컴퓨터 게임에 폭 빠져 숙제도 뒷전이고, 뭘 시켜도 움직일 생각도 않아서 엄마가 속을 많이 태우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컴퓨터가 고장이 나고 순봉이는 새 컴퓨터를 사 달라며 하루종일 조르고 울고 있네요.   컴퓨터 게임에 너무 빠져있는 순봉이가 걱정이 되어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컴퓨터를 가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할아버지랑 같이 산에 오르는 것인데요, 순봉이는 컴퓨터를 가질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며 다음 날 새벽 할아버지를 따라 산에 오릅니다.   산에 오르고 나니 순봉이는 산 아래 풍경이 정겹게 느껴졌지요.   산에 오르기까지 힘들고 지쳐 짜증이 났었는데 지금은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낀것이죠.   할아버지는 솔잎 사이로 드러난 땅 위에 하얀 실 같은 것을 다시 솔잎으로 덮고 손으로 토닥토닥 두드리시며 곧 저기서 보물이 나올거라 합니다.   과연 순봉이는 할아버지의 뜻을 잘 이해했을까요?   보물이 혹시 컴퓨터가 아니라서 실망하지는 않았을까요?  ^  ^   이야기가 요즘 컴퓨터에 푹 빠져 있는 아이들과 공감대가 같은 이야기라 우리 아이도 잘 보더라구요.  

 

 

 

 

  요즘 한참 종이접기에 재미를 붙인 아이가 버섯을 접었다고 해서 꾸며보았습니다.   제목은 버섯마을로 자연속의 집이 함께 공존한다는데 포인트가 있습니다.   책을 읽고 아이가 거대한 버섯집에서 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

 

  이야기의 중간중간에 버섯과 관련된 여러가지 지식정보가 나오는데, 한가지를 소개할께요.

버섯은 식물에 속할까?

  버섯이 나무나 흙에서 자라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버섯을 식물의 한 종류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버섯을 먹으면 고기를 씹는 쫄깃쫄깃한 느낌이 납니다.   밥상에 올라온 버섯은 풀인지 고기인지 헷갈립니다.   그런데 사실 버섯은 동물도 아닌, 균류입니다.   

  생물을 분류하는 큰 기준은 동물과 식물인데, 버섯과 같은 종류의 생물을 따로 묶어 균류로 분류합니다.   균류는 식물처럼 광합성 작용을 하지 않고 죽은 나무나 낙역, 동물의 사체, 음식물 찌꺼기 등에 달라붙어 영양분을 빨아들여 살아갑니다.   버섯은 죽은 생물의 몸을 빠르게 분해시켜 다른 생물의 영양분으로 만들기 때문에 '생태계의 청소부' 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 집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반찬이기도 한 버섯.   저는 색깔이 화려하면 다 독버섯인줄 알았는데, 평범한 색깔도 독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버섯의 종류가 꽤 많았고 또 어떻게 우리의 밥상까지 오게 되는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지 잘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p*******8 2011.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