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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그가 불렀던 희나리는 정말 엄청나게 파격적이었었죠? 강남 클럽에서 최근 희나리를 틀고 있을까요? 클럽문화엔 익숙하지 않아서요. 어쨌거나 DJ 구와 함께 작업해서 들고나온 희나리는 희안한 음악이긴 했지만, 너무 파격적이었어요.
김범수라는 가수를 알게 된 것은 대학때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같이 일하던 언니가 약속이라는 곡을 너무 좋아해서, 함꼐 일하는 날이면 그 노래를 서너번은 들을 수 있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렇게 대가수가 될 줄 몰랐었어요.
조금은 허스키한듯하지만, 애절한 목소리를 타고났고, 호소력있는 그만의 목소리는 사랑노래와 이별노래하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6월에 새 앨범이 나왔는데, 나가수활동을 하느랴고, 정규앨범의 홍보활동을 다소 적지 않았나 싶어요. 저처럼 좋아하는 사람조차도 정규앨범이 나왔는지를 모르고 있었으니 말이죠. 나가수에서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최선을 다해서 부르는 것도 좋지만, 자기만의 색으로 부르는 정규앨범은 두배의 감동이 있어요.
계속 되는 빗소리가 조금 지겨울떄가 된 것도 사실이지만, 빗소리와 어울려 책을 읽으면서 듣기에 더없이 좋은 앨범이예요.
오늘밤은 김범수와 함께하는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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