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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없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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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개발과 도시화의 촉진은 언제나 댓가가 따르기 마련이다.인간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문명은 발달되어 오고 있고 그에 따른 생태계와 환경오염,기후 변화등은 이제 전인류가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고 대처해 나가야 할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그 중에 이웃 나라 중국은 ’잠자는 사자’에서 승천하고 있는 용의 모습에 충분히 견줄 수가 있다.중국이 마오쩌뚱에 의해 공산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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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개발과 도시화의 촉진은 언제나 댓가가 따르기 마련이다.인간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문명은 발달되어 오고 있고 그에 따른 생태계와 환경오염,기후 변화등은 이제 전인류가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고 대처해 나가야 할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그 중에 이웃 나라 중국은 ’잠자는 사자’에서 승천하고 있는 용의 모습에 충분히 견줄 수가 있다.중국이 마오쩌뚱에 의해 공산화가 되며 그들만의 사회주의적 경제개발이 이루어지고 1979년 떵샤오핑에 의한 사회주의식 자본시장을 수용한 이래로 1세대가 흐른 이즈음 중국은 경제발달과 인민의 소득수준은 날로 높아만 가고 있으며 떵샤오핑이 중점 개발한 양안(兩岸) 14개 도시 이를테면 샹하이,칭따오,션쩐,꽝쩌우등 대도시는 마천루와 같은 고층건물이 날로 들어서고 소득수준은(빈부의 격차는 있지만) 선진국을 넘볼 정도이다.이는 중국의 평균 소득을 몇 배나 웃도는 고소득을 자랑하고 있으며 소비심리도 크다.이와는 대조적으로 티벳,신쟝,칭하이,닝샤,꽝시지역은 개발 초보단계이지만 언제 어떻게 불이 붙을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보인다.

저자는 영국의 저널리스트로서 8년간을 두 발로 걸으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경제,환경등의 문제점들을 실황 중계하듯 꼼꼼하면서도 시사적으로 보여주는 점에서 강렬하게 다가왔다.넓은 면적에 다수(56개)의 소수민족이 혼재되어 살아가고 있는 13억 4천여명의 중국은 G2국가의 위용과 함께 달러 보유 세계1위에 걸맞게 그들의 국가(國歌) 의용군 진행곡마냥 힘차게 힘차게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저자 조나단 와츠는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남동부,남서부,북서부,북동부) 취재를 하고 중국이 안고 있는 환경오염,기후 변화,생태계 파괴,대재앙의 예후등을 적시해 주고 있다.

공업용수,생활 용수등을 위해 수많은 댐건설이(듣기로는 2,500여개) 만들어지고 만들고 있는 중인데 댐건설로 인해 지층의 단층선이 활성화되어 지진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며 나아가 전력공사등은 원전개발(주로 연해지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이는 댐건설로 인해 수많은 인민들이 삶터를 잃게 되고 원전개발로 우려되는 방사능 물질의 누출의 우려를 읽을 수가 있는데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로 한국도 잠시나마 공포에 떨어야 했던 기억이 있기에 인간의 이기와 편리함을 내세워 자연을 훼손하고 역행해 나간다면 결국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 및 후세에게 반드시 커다란 재앙을 불러일으키리라 크게 우려가 된다.이에 한국또한 인위적인 4대강 개발의 강행은 과연 국리민복을 위한 것인지 소수의 이권 챙기기에 머무를 것인지 두고 볼 일이다.

또한 도시화의 가속화로 인하여 매일 쏟아져 나오는 폐기물은 소각로를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인하여 제대로 세우지를 못하며 폐기물에 함유되어 있는 독성물질등이 지하수와 토양에 심대한 오염을 불러 일으키면서 중국의 젖줄인 '황허'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강들이 폐기물의 독성물질과 생활용수에서 흘러 나오는 폐수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는데 중국 고위당국자들은 우선 개발이고 뒷정리는 다음에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듯 하다.아울러 마오쩌뚱의 개발 논리가 네이멍구자치구의 산림을 훼손하여 민둥산으로 만들고 주위를 사막화 하는등 치명적인 자연환경 훼손를 인식하고 이제야 '대오각성'하는 차원에서 매년 일인당 몇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한다.지도자는 뚜렷한 가치관과 합리적인 정책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이 안고 있는 문제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음을 알게 되었는데 세계 석탄 생산량 1위와 소비량 1위 국가라는 사실이다.그들은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하는데 절대적으로 석탄을 사용하고 있는데 석탄을 화력으로 사용하면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이 대기층의 미세먼지와 합쳐지면서 기후 변화를 예고하고 빙하가 서서히 녹아가면서 지구 온난화가 시작되고 인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클텐데 현재 중국 주석 후진타오는 '과학발전관'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공약(지속 가능한 발전,인간 중심 발전,균형 발전)을 내세우고 있지만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우선 경제 성장 위주이지 인간과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듯 하다.

중국의 사하로프라고 불리는 후지야는 환경문제에 대해 주도적이고도 혁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윈난성의 자연보호 운동과 티벳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보여 주고 있음을 볼 수가 있는데 신선하게 다가 온다.물론 중국에도 '녹색자원봉사자 연맹'이 있지만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며 후진타오를 이을 시진핑등의 인물이 환경과 생태파괴,기후 변화등에 어떻게 정책을 내리고 적극적인 실천적인 행동을 보여줄지가 주목이 된다.13억4천여만의 중국인민이 이제 돈 맛을 알고 잘 살아보자고 농촌에서 도회지로 모여 들고 있는 판에 자연과 환경,생태계,기후 변화등을 기대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기다림이 필요할 것이다.

발로 뛰로 눈과 귀가 하나가 되어 중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예리하고도 통찰력있게 보여 주고 있는 이 글은 비단 중국만이 안고 있는 것은 아니다.경제 대국이라고 일컬어지고 있고 경제 부흥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나라들 모두가 귀를 기울이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할 것이다.그렇지 않고선 현 인류의 뒤를 이을 후대들에게 커다란 재앙과 불행을 안겨줄 악성 시나리오에 불과할 것이다.그런 와중에도 용기를 내어 저자에게 중국이 폐부를 전해준 양심과 깨우침이 있는 중국인들이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무너진 탄광에서 땅을 파서 탈출한 멍(孟)형제의 생존본능,따롄 과학자들의 혁신 정신,화시춘의 기업가 정신,환경 운동가들의 용기,이주노동자들의 자기희생에서 저자는 이 글을 원활하게 써 내려갈 수가 있었다고 한다.현재의 중국의 구린내를 알 수 있고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주기에 손색이 없다고 본다.





j******6 2011.07.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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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없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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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없는 세계, 책의 원제는 When a Billion Chinese Jump 다. 원제와는 다소 동떨어진 제목을 선택한 이유는 왜일까? 중국에 관한 수십 권의 책을 읽었지만 중국의 10%도 알지 못하는 까닭은 중국의 외면적인 성장만을 강조한 책을 접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예측불허의 국가다. 지구상 어느 국가도 이보다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루지 못했으며 10억이 넘는 거대한 노동인구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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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없는 세계, 책의 원제는 When a Billion Chinese Jump 다. 원제와는 다소 동떨어진 제목을 선택한 이유는 왜일까? 중국에 관한 수십 권의 책을 읽었지만 중국의 10%도 알지 못하는 까닭은 중국의 외면적인 성장만을 강조한 책을 접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예측불허의 국가다. 지구상 어느 국가도 이보다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루지 못했으며 10억이 넘는 거대한 노동인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서구인들은 중국이라는 시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불룩 나온 배를 두드리며 자화자찬에 열을 올리는 중국인들은 경제성장이 자신들의 피와 땀으로만 이루어졌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을까? 중국은 여전히 기회와 위험이 양분된 국가다. 중국성장의 이면에 가려진 중국의 진정한 실체는 무엇일까? 중국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은 세계를 바로 보는 지름길이 되고 있다.


‘중국 없는 세계’는 여타의 중국관련 서적과는 상당한 차별성을 두고 있다. 우선적으로 중국을 네 개의 구역으로 나뉜 것이 눈에 띈다. 정치적, 지리적 경계선이 아닌 현대중국인의 실질적인 가치관을 보여주는 ‘경제 경계 구역’ 이다. 이는 다른 말로 ‘환경 오염구역’ 이라고 바꿔도 그리 틀리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리 좋지 않다. 대도시의 발전이 농촌이나 소도시의 몰락과 병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수천만에 가까운 도시로의 인구이동이 중국 관료들에게 주는 압박감은 상상이상일 것이다. 책의 저자인 조나단은 가디언지의 기자로 중국에 관한 상당한 객관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여타의 중국관련 서적이 중국인을 비하하거나 서구인들의 업적을 치하(?)하는데 교묘한 구성을 보여준다면 조나단은 중국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려는 중국 관료들의 노력, 무엇보다도 극심한 환경오염에 눈을 떠가는 중국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중국의 무분별한 경제성장 위주의 정책이다.


그가 선택한 첫 번째 문제 지역은 중국의 남서부 지역이다. 티베트는 이미 정치적인 문제로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곳이다. 중국이 티베트와 신장, 네이멍을 독립시키니 못하는 이유는 알려진 바와 같이 그곳에 보유되어 있는 엄청난 천연자원 때문이다. 소수민족에 대한 비애는 이곳에서 다룰 사항은 아니다. 조나단은 중국인들, 특히 한족인들이 바라보는 소수민족의 시선을 주목한다. 중국인들에겐 유별난 중국인들만의 정서가 있다. 관료중심의 문화와 돈에 대한 집착이다. 너무 많은 인구가 척박한 시골에서 살다보니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공산당을 중심으로 한 관료주의와 생존권에 대한 돈의 집착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맞물려있다. 그대로의 모습이 오히려 나았을 티베트, 하지만 티베트는 빠르게 한족화 되어가면서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호수와 강은 온통 쓰레기로 가득하며 공장에서 흘러나온 폐수는 지역 주민들의 삶까지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조나단은 남서부의 문제점을 ‘샹 그리라’로 대변되는 중국 관료의 허망장세를 예를 들어 이야기한다. 고대로 중국 황제들은 강과 물을 다스리는 치수를 황제의 덕으로 여기며 행동했다고 한다. 중국 관료들이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있는 거대한 강들의 분노를 그들은 어떻게 입막음 하려는 것일까? 북서부 지역과 더불어 중국에서 가장 오염이 심하고 가난에 찌든 곳이 북서부지역이다. 화력 발전소의 검은 매연덕분에 화이허강을 둘러싼 마을들은 ‘암 마을’로 불린다. 암 사망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 당국도 입막음에 치중할 뿐 별다른 수단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 이 역시 중국 남동부와 동북부의 발전을 위한 최대의 희생양에 불과할 뿐이다.


조나단은 중국의 고도상장을 이루고 있는 도시들을 방문한다. 부자들만 산다는 충칭, 과시적 소비에 찌든 상하이, 오직 성장만을 추구하는 장쑤 성, 중국도시들은 성장하고 있지만 그 곳에 인간은 사라져가고 그들이 남기고 간 탐욕과 먹다버린 쓰레기만 더욱 더러워진 강과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다. 하지만 중국을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미 수많은 중국학자들이 대안을 들고 나서기 때문이다. 중국은 다행스럽게도(?) 독재국가다. 공산당에 의해 얼마든지 환경정화를 실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성장을 기반으로 생존권을 보장받고 있는 관료집단이다. 거대한 농민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소수민족들의 반란이 지속된다면 중국은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안개정국을 연출할 것이다. 중국 없는 세계를 바라보는 서구인들은 입장은 어떨까? 자신들의 엄청난 쓰레기를 소화시킬 수 있는 연소통을 잃어버렸다는 느낌일까? 값싼 노동력을 상실했다는 실망감일까? 중국은 변해야 한다. 물론 그 변방에 있는 한국도 마찬가지다. 중국 없는 세계는 성장에 대한 극과 극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중국을 바라보는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k****4 2011.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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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개선하려면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바꿔야 한다.
"환경을 개선하려면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바꿔야 한다." 내용보기
영국에는 “중국인들이 한꺼번에 땅을 박자고 뛰어오르면 지구의 축이 흔들려 모두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나보다. 대한민국에도 “중국인들이 한꺼번에 소변을 보면 홍수가 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구대국 중국에 대한 묵시적인 공포를 희화화 한 이야기이지만 점점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 중국을 이끌어가는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행사가 7월 1일 성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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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는 “중국인들이 한꺼번에 땅을 박자고 뛰어오르면 지구의 축이 흔들려 모두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나보다. 대한민국에도 “중국인들이 한꺼번에 소변을 보면 홍수가 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구대국 중국에 대한 묵시적인 공포를 희화화 한 이야기이지만 점점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 중국을 이끌어가는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행사가 7월 1일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중국의 역대 지도자들은 당대의 현실과 통치전략에 따라 각기 사회주의를 달리 해석했다. 이념과 사상을 강조하며 이상적 사회주의를 추구했던 마오쩌둥毛澤東과 달리, 덩샤오핑鄧小平은 ‘4개의 기본원칙(사회주의 노선, 프롤레타리아의 독재, 공산당의 영도,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오쩌둥 사상)’ 견지와 개혁·개방, 시장경제를 통해 인민의 물질생활 향상을 바탕으로 한 개혁적, 부국강병의 사회주의를 주창했다.

 

장쩌민江澤民은 수출 중심의 양적 경제 성장 정책을 펼쳤고, 선진 생산력(자본가)·선진문화 발전(지식인)·광대한 인민(노동자와 농민)의 이익을 대표하는 ‘3개 대표론’을 내세우며 공산당의 문호를 자본가와 지식인에게도 개방하였다. 또한 후진타오胡錦濤는 인간 중심의 발전, 지속가능한 발전, 균형 발전이라는 ‘과학발전관’을 주창하며 빈부격차와 환경문제 해결, 조화로운 경제 성장을 추진했다.

 

사실 마오쩌둥을 제외한다면 개혁·개방과 경제성장을 통한 부강한 사회주의 신중국 건설이 현재 중국 공산당의 통치 이념인 것이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중국 경제는 지난 1970년대부터 시작된 개혁·개방 30년 동안 연 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였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휘청거렸던 2008년 이후에도 중국 경제는 2008~2010년 성장률이 9.6%, 9.2%, 10.3%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마침내 2010년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제 중국은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저가의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의 공장’에 이어 막대한 인구와 구매력을 바탕으로 한 거대한 소비지 ‘세계의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가디언》의 아시아 환경 전문 특파원 조나단 와츠가 2003년부터 베이징에서 머문 7년 동안 중국의 인구는 1년에 700만 명 이상 늘어났고, 7000만 명이 넘는 농민이 도시로 이주했다. GDP와 산업 생산량, 자동차 생산량은 두 배가 되었으며, 에너지 소비량과 석탄 생산량은 50퍼센트 늘어났고 물 사용량은 5000억 톤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이자 오염 물질 배출국이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중국이 세계 환경문제의 핵심 지역이라는 사실과 중국 정부가 내리는 결정이 다른 나라의 정부가 내리는 결정보다 더 인류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것이란 생각에 저자는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이에 반년 동안 스모그 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중국을 여행하며, 도시화와 산업화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노동자·농민, 환경운동가, 대학 교수·연구원, 기업가와 관료 등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검토·분석했다.

 

 

저자는 후진타오의 ‘과학발전관’에 대해 비판적이며 회의적이다. 얼핏 개발지상주의와 거리가 멀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개발 과정에서 생기는 환경 문제를 덮으려는 정치적 수사일 뿐이라고 일갈한다. 그러면서 자연보다는 사회에 중점을 둔 유교와 도덕보다는 현실의 법을 강조한 법가法家 사상의 전통, 공산주의 정치와 자본주의 경제의 결합이 경제 성장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희생하는 ‘지피디즘GDPism'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에 따라 장쑤성江蘇省에서 광둥성廣東省에 이르는 중국 남동부 해안 지역에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상품을 생산하는 도시들이 많은, 오늘날 세계의 공장이 되었다. 이들 지역은 중국이 대량생산, 대량수출로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지만 이는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산업을 외국으로부터 이전받아 이룩한 것이다.

 

따라서 해안 지역의 도시화·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인구 과잉 밀집에 따른 식량 및 에너지 부족 문제, 물과 토양 오염 등 환경 문제, 해안 지역과 내륙 지역 간의 불균형 발전, 빈부격차 등 사회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중국은 공해 산업을 외국으로 이전하는 대신 간쑤성甘肅省, 닝샤후이족자치구寧夏回族自治區,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와 같은 북서부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한다.

 

윈난성雲南省에서는 삼림이 깍이고 란찬강瀾滄江에는 샤오완小灣댐이 건설되었으며, 철도를 이용해 광물 자원을 실어내려고 티베트까지는 칭장선靑藏線이 깔렸다. 공업용수와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쓰촨성四川省 민장강岷江에는 지핑푸紫坪鋪댐, 후베이성湖北省 양쯔강揚子江에는 산샤三峽댐을 건설했다. 그리고 송전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댐 주변에 공장을 세웠고, 비가 적게 내리는 계절에 생산에 필요한 발전량을 유지하기 위해 화력 발전소를 지었다. 또 그에 따른 석탄 수요를 충족하고자 광산을 개발했다.

 

인구 밀도가 높고 자원이 부족한 허난성河南省은 숲을 베어 농지를 만들고 외지의 기업들을 받아들였지만 화력 발전소와 공장으로 인해 화이허淮河강과 공기가 오염되었다. 이 때문에 암 발병 환자가 유난히 많은 ‘아이정춘癌症村’ 즉, 암 마을들로 유명해졌다. 광산, 공장, 농장이 물을 빨아들이고 강을 더럽혀 급기야 우물까지 말라 북부 지역, 신장웨이우얼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에서 허베이성河北省까지 6000Km에 이르는 모든 만리장성 구간에서 가뭄과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한다.

 

 

그렇다고 저자는 이러한 환경 문제를 중국만의 문제로 환원시키지도 않는다. 아메리카 합중국과 서유럽 국가들이 대량 소비 문화로 쏟아지는 쓰레기 폐기물 때문에 골치를 앓지만 자국의 경제 성장이 정체될까봐 소비를 줄이기보다는 재활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했다. 더구나 각국이 법으로 쓰레기를 외국에 버리는 것을 금지하면서도 재활용 목적으로 외국으로 보내는 것은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그 재활용이라는 것도 외국, 특히 중국으로 쓰레기 폐기물을 보내는 것에 지나지 않음에도 마치 자연환경에 신경 쓰는 것처럼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힐난한다.

 

❝선진국 인구는 세계인구의 15%이지만, 세계 자원의 85% 이상을 소비합니다. 이들은 환경보호 기준을 강화하면서 자원을 소비하고 공해를 유발하는 산업을 개발도상국으로 이전합니다. 그리고 녹색장벽을 잇달아 쌓으면서도 자국이 짊어져야할 환경보호 책임을 회피하려 합니다.❞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 부국장 판웨潘岳

 

더구나 수출품 생산 과정에서 생긴 이산화탄소의 15~40%만큼의 혜택이 중국인들에게 온당하게 돌아가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공장의 절반은 외국인이 투자한 것이거나 중국인이 소유권을 가진 경우에도 외국인 지분이 훨씬 많아, 중국 제조업체가 받는 돈은 최종소비자가 내는 돈의 25%에 불과하다고 한다.

 

또한 영국은 인도에, 프랑스는 아프리카에, 유럽 이주자들은 북미에 절도를 건설해 원주민들을 착취했지만, 중국이 똑같은 일을 티베트에서 하자 중국을 비난했다며 칭장선 철도 문제에 관한 서구인들의 위선적인 태도를 꼬집는다.

 

저자는 선진국이 과거에 환경을 더럽힌 것만큼 중국도 환경을 더럽힐 권리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중국이 선진국과 똑같이 소비할 권리가 있지만, 세계는 재앙을 맞이할 것이라며 환경을 개선하려면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인의 사고 방식, 그리고 중국인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고대 중국의 철학인 도교를 더 많이 실천해야 한다고 말이다. 자연에 반反하는 방향으로 간섭하지 않는 것, 오늘날로 말하면 지속 가능한 성장에 가까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개인은 적응할 책임과 능력이 있다. 엄청난 능력이나 거대한 운동이 필요하지도 않다. 작게 생각하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다. 한 개인이 세계를 바꿀 수 있고, 한걸음 물러서는 것이 진보가 될 수 있다. 경제를 바꾸기 전에 가치관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

m***5 2011.07.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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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환경학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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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국과 비슷한 게 너무 많다 넉사자와 죽을사자는 발음이 비슷해 우리는 싫어한다. 중국인들은 8이란 숫자에 집착이 강하다 돈이라는 발음과 8이란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중국속담에 "돈만 있으면 귀신을 부려 멧돌을 갈 수가 있다." 얼마나 돈이 좋았으면 그리고 14억인구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자연은 파괴되고 파괴되고 파괴될 수밖에 그 욕망을 충족시켜주어야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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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국과 비슷한 게 너무 많다 넉사자와 죽을사자는 발음이 비슷해 우리는 싫어한다.

중국인들은 8이란 숫자에 집착이 강하다 돈이라는 발음과 8이란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중국속담에 "돈만 있으면 귀신을 부려 멧돌을 갈 수가 있다." 얼마나 돈이 좋았으면 그리고 14억인구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자연은 파괴되고 파괴되고 파괴될 수밖에 그 욕망을 충족시켜주어야하고 사람의 욕심을 끝이 없다.

정치적으로 쉬운 해법은 환경에 무리를 줘서라도 실현되어야한다는게 현대 모든국가의 바램이었다.

그렇게 망가진 자연은 단기간에 극적으로 바꿀 수는 없지 않는가 그래서 이런 극적인 책이 나왔나보다.

5공청문회때 가장 중요한게 빠졌다 지리산 노고단까지 도로를 낸 것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인데 만일 누가 금강산 정상까지 도로를 낸다거나 백두산천지까지 도로를 낸다면 온국민이 미쳐 날뛸 것이다.

여기선 에베레스트산 베이스캠프까지 도로를 내고 청도에 있는 태산까지 도로를 낸다니 시대착오가 아니라 야만족이라 해야할 것이다.

14억인구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인간성을 버릴 수 밖에 없을지 모른다.

1997년 암이 중국인 사망원인1위이고 2007년 사망자 다섯명중 한명이 암으로 죽는다. "독사에게 물렸을때는 사족을 과감히 자를 각오가 필요하다" 그리고 아무도 나서질 않는다 일당독재체제에서 무얼하겠는가

중국에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들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끝에는 모두 석탄이 있다는 말 공감하며 선탄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고 세계 메탄가스 배출량의 절반이 중국에서 나온다는 말 맞는 말씀이다.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과 스모그가 미국을 거쳐 일본 한국 이제는 중국으로 이전되었다.

마텔의 바비인형이야기 가슴이 아리다.

적조현상의 원인이 화학비료였다는 말 페이지382 꼭 참고해두자.

화학비료는 공장의 폐수보다 심각한 수질 악화 요인이고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석유를 원료로 만든다는데 남한에선 그걸 사용하고 북한에 지원하는 비료도 그거인데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다.

똥과 오줌 속에도 도가 있다는 장자의 말 많이 새겨야할 진리다.

우리나라도 광릉수목원이 있다 세조가 여기있는 풀한포기도 건드리지 말라고했고 이것을 이어받아 가꾼게 일제시대다 그리고 1668년 강희제는 만주 지역에서 벌목과 사냥, 낚시, 광산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는 사람을 참수하겠다고 선포하였는데 현대에 와서 5%를 남기고 완전 벌채가 되었다.

대안은 가까이 있지만 그것이 실현되기는 불가능할 것 같다

우리나라도 별로 다른건 없는것 같다 자연보호구역을 지키는 직원들의 자연보호 의식이 너무 낮다. 그저 먹고설려고 출근할뿐, 야생생물이 어찌되든 관심이 없다.

절에서 확성기를 크게 틀어대건 담배를 피우건 산짐승들의 겨울식량인 도토리를 싹쓸이하건 관심도 없다 그리고 따지면 도망가버린다.

국민도 문제다 느린성장과 한경보호를 지지하는 정치지도자들은 정계에서 소외당하거나 선거에서 패한다는말 중국의 이야기만은 아닌것 같다.

내가 예전에 선거때 이런 말을 친구들에게 한 적이 있다.

"지연,학연은 빨리 끊어야한다고 국민이 삼류니까 정치가 삼류고 국민이 일류니까 정치가 일류라고 그나물에 그밥이지" 국민이 호랑이 뼈를 국민이 야생의 무엇을 소비하는데 생산자만 족친다고 해결되겠는가

내가 주위사람들에게 일회용 나무젓가락 쓰지말라고 몇년째 이야길 해도 단 한 사람 바뀌질 않는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도 바뀌지 않을것이다.

우리가 쓰는 일회용 나무젓가락과 일회용종이컵도 알고보면 열대우림을 파괴하는 소비자의 욕심일뿐인데 당장의 편리함만을 위해서 우리는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성공은 종종 나중에 찾아오는 실패의 원인이 된다.

입증된 강점은 치명적 약점이 된다.

문명은 흥할때보다 훨씬 빠르게 쇠퇴한다.

사람들이 문명이 하락하고 반전했음을 깨달은 때는 손을 쓰기에 이미 너무 늦은 때다.

최재천교수님이 그러셨다 우리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 산지는 공룡의 절반밖에 안되었다고 다른 학자분들은 공룡보다 오래 생존하는데 걸었지만 나는 그 반대에 건다고 나도 최재천교수님과 동감이다.

소비자가 변해야한다 예를든다면 느린 성장과 환경보호를 지지하는 정치 지도자들은 정계에서 소외당하거나 선거에서 패한다. 정치인,경제인 욕하지말고 너나 잘하세요.

생태 다양성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자연의 생산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아인슈타인이 그랬다 꿀벌이 사라지는 날 인류도 사라질거라고

세계는 지금 어떨까 지구가 싫다고 우리는 지구를 떠날 수 없다. 그럼 지구를 보호해야한다 어떨까

쓸말은 너무 많은데 하나만 예를들고 참고문헌 조금만 소개하고 마치려한다.

미국의 5대호는 너무나 잘알려져 있을것이다 여기 '이리호'라는 호수가 있다 프랑스말로 '감미로운 바다'하지만 지금은 죽음의 호수다. 황하의 지류인 잉 강은 시인 이태백이 수정처럼 맑다고 칭찬했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공장 폐수로 구정물이 되었다. 어느 나라나 예를들겠는가 베이징근처는 열대우림보다 더 울창했고 코끼리,낙타등 수많은 생물이 번식했지만 지금은 싹쓱이되었고 이젠 저개발국인 캄보디아등의 밀림을 밀어내고 야생동물들을 쫓아내고 농토로 만들고 있다. 걱정된다.

 

로빈후드 흉내를 내도 결국엔 도둑놈들이다 우리모두 환경지킴이로 나서야할 때이다 소비부터 철저히 ..

엄청난 능력이나 거대한 운동이 필요하지도 않다. 작게 생각하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다. 한 개인이 세계를 바꿀 수 있고, 한걸음 물러서는 것이 진보가 될 수 있다. 경제를 바꾸기전에 가치관부터 다시 생각해보자...

 

빅맥이냐 김치냐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

나 여성 노동자

감정노동

베이징의 애덤스미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박정희 패러다임

마오

선부론

달라이라마와 함께한 20년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

호치민평전

장준하평전

더 미러클

옵티미스트

미국의 운명을 바꾼 여섯가지 이야기

세계는 기다리지 않는다

이슬람

중국 중국인 똑바로 알기

100년후

진화의 종말

왜 자본주의는 고쳐쓸 수 없는가

물의 자연사

중국의 거대한 기차

거의 모든것의 역사

리콴유

기후정의

북극해 쟁탈전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1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국의 환경악화에 대한 우려
"중국의 환경악화에 대한 우려" 내용보기
영국 가디언지의 환경전문기자가 쓴 중국이야기다. 정말 발로 뛰었다. 지역별로 대도시는 물론 서부의 신장, 북부의 티베트,흑룡강성까지. 중국의 성장지상주의와 이에 따른 환경악화에 대한 우려를 썼다. 지금까지 본  중 금융관련을 제외하고 이렇게 풍부한 통계숫자와 사례언급한 건 첨 본다. 그러다 보니 내용이 알차다.  요즘 우후죽순처럼 나오는 중국관련 책의 70%는 빈 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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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지의 환경전문기자가 쓴 중국이야기다.

정말 발로 뛰었다. 지역별로 대도시는 물론 서부의 신장, 북부의 티베트,흑룡강성까지.

중국의 성장지상주의와 이에 따른 환경악화에 대한 우려를 썼다.

지금까지 본  중 금융관련을 제외하고 이렇게 풍부한 통계숫자와 사례언급한 건 첨 본다.

그러다 보니 내용이 알차다.  요즘 우후죽순처럼 나오는 중국관련 책의 70%는 빈 껍대기,

여기저기 짜집기 인데 비해 탄탄하다.

 

샹그리라부터 시작, 갭발을 위한 정부의 강제이주.

수천년전부터 만성적인 물부족구가인 중국, 거기에 더해 모택동의 농경지확대와

석탄채굴증가로 인한 물부족은 심각. 거기다가 기후변화까지.

중국엔 87000개의 댐.

개발에 따라 희귀동물들 사자,호랑이,뱀,거북이,영양,천산갑,돌고래등의 개체는 급격히 줄어 들고

정부가보호하는 판다만 명맥을 뉴지. 동물과 식물생태게의 파괴..

거기다가 동물들을 한약재로 사용해온 그들의 미신.

값싼 석탄에 에너지의 상당분을 의존해야하는 중국. 이에 따른 대기악화,수질악화.

인위적인 사고 지금까지 17만며의 광부가 죽었지만 여전히 중요한 에너지원.

남부 선전등은 경제발전을 자랑하지만 중국은 전세계의 쓰레기 처리창고다.

값싸 비용에 페플라스틱,휴대폰,컴퓨터가 몰려 들어 폐기물처리로 먹고 산다. 납중독과

페기물오염.  그냥 쌓아둔다...

이산화탄소배출으뜸의 중국. 사막화.  수질오염  게다가 빈부격차까지.

일목요연하게 쭉 중구경제성장의 그늘에 있는 앞으로 막대한 댓가를 치뤄야 할 성장의 그늘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재미있다.

YES마니아 : 로얄 d******3 2012.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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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없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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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의 개발과 성장, 그리고 그로 인해서 빚어지는 환경파괴, 그리고 이로인해 벌어지는 환경 재앙을 고발한 책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베테랑 중국 특파원인 저자가 8년 동안 중국의 성장과 그에 따른 환경의 불협화음에 대해 관찰해 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6개월간 본격적인 환경 기행에 나섰다. 쓰레기 폐기장을 가로질러 암환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방문하고, 중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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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의 개발과 성장, 그리고 그로 인해서 빚어지는 환경파괴, 그리고 이로인해 벌어지는 환경 재앙을 고발한 책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베테랑 중국 특파원인 저자가 8년 동안 중국의 성장과 그에 따른 환경의 불협화음에 대해 관찰해 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6개월간 본격적인 환경 기행에 나섰다.
쓰레기 폐기장을 가로질러 암환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방문하고, 중국 최고의 부자들이 산다는 도시들과 죽음의 물이 흘러드는 양쯔강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이다.티베트 고원에서 네이멍구자치구 사막까지 1만 마일을 여행하면서 목격한 온갖 환경적 참사와 과소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운동 등은 중국의 성장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준다. 원제는 "10억 중국인이 뛰어 올랐을 때"이다. 이 제목에 대한 설명은 서두에 나온다. 중국인들이 한꺼번에 땅을 박차고 뛰어오르지 않게 해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했었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어린 마음에 10억의 인구가 한꺼번에 뛰면 지구의 축이 흔들려 지구가 멸망하고 말 것이라고 생각했었다는 것이다. 나도 똑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기에 친밀감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현대중국의 변화가 참 빠르고, 환경문제도 경제성장의 불편한 그림자 자리에만 머물지 않고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영국 <가디언>의 중국 베이징 특파원으로 근무하면서 8년 동안 중국을취재하며 자본주의 도입 후의 중국 경제와 환경의 문제에 주목하면서 알게된 환경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중국의 현대사를 살펴보면  개혁개방이후 중국경제는 빠르게 성장하였음을 알 수 있다.. 1997년 말부터 대내적인 활기와 대외적인 개방이라는 개혁방침을 실행한 이래 한국의 43,2배의 면적과 현재 많은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79년이래 중공업위주에서 경공업발전에도 중점을 두어 매년 약10%의 실질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나라로 부상하였고, 중국은 경제건설 또한 커다란 진전을 이루었다. 머지않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로 한때 유일한 초강대국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단극 체제였던 세계는 이제 중국과 미국의 양강 구도로 한창 개편되는 중이다. 중국은 이제 세계적으로 발전이 가장 빠른 국가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말할 수가 있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처럼 "중국의 환경적 재앙은 21세기 미국의 패권이 중국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강한 제동을 걸 것”이라고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메이드인 차이나 없이 살아보기' 라는 기획프로그램을 tv를 통해 시청한적이 있다. 한, 미, 일 3국의 가족들이 현재 살고있는 상태에서 중국산 제품을 모두 치운다음 살아보는 것이었다. 한국 가족은 우산이 모두 중국산이라 비오는 날 세탁소용 옷비닐봉투를 뒤집어쓰고 나가야 했고 위아래 집에서 빌려보려고 했지만 모두 중국산이라 빌릴수도 없는 상황. 전구도 모두 중국산이라 압수, 컴퓨터, 식탁, 애들 자전거, 디지털 카메라 등등 메이드인 차이나를 다 빼내니 집안이 헐렁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현실이다.글로벌 시대에 중국산이면 어때서? 라고들 생각하며 저렴해서 내지는 알게모르게 중국산 물건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품의 안전성이라던가 환경문제가 불거져 나오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 출신의 수많은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중국경제는 개혁․ 개방정책이래 고속성장을 실현해 왔으나 급속한 공업화, 도시화에 따른 수질, 대기오염의 확산과 정부의 미흡한 환경보호정책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가속화되어 90년대 이후 심각한 경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은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이산화탄소 세계 총 배출량의 약10%를 점유하고 있으며 주에너지원인 고유황함유 석탄은 대량이 아황산 가스 및 분진을 배출하여 산성비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황하, 주강, 유하유역의 수질오염이 계속 악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연해의 해양 오염도 심각해서 공업생산과 식수는 물론 수자원, 수산양식업도 크게 타격을 박고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해서 개발도상국에서 경제의 고속성장은 흔히 환경악화를 동반한다. 중국 또한 최근의 급격한 경제 성장은 궁극적으로 환경의 파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것은 아닐까할 정도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저자의 솔직한 서술로 인해 중국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제약을 받는 사태가 우려될정도의 적나라한 실산르뽀는 오랫만에 느껴보는 진실에 대한 접근에서 오는 기쁨이라 할 수 있겠다.

y*****t 2012.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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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없는 세계(When a Billion Chinese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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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없는 세계(When a Billion Chinese Jump) 중국이 없는 세계는 현재 상상할 수 없다. 세계의 공장임과 동시에 세계의 시장이기도 하다. 전세계 유수의 회사들이 중국에 몰려들어 세계의 공장을 짓고 많은 글로벌 회사들이 생존하기 위해 중국 시장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10억 중국인이 한꺼번에 뛰어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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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없는 세계(When a Billion Chinese Jump)

중국이 없는 세계는 현재 상상할 수 없다. 세계의 공장임과 동시에 세계의 시장이기도 하다. 전세계 유수의 회사들이 중국에 몰려들어 세계의 공장을 짓고 많은 글로벌 회사들이 생존하기 위해 중국 시장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10억 중국인이 한꺼번에 뛰어오르면 지구가 멸망한다  영국에서는중국인들이 한꺼번에 땅을 박차고 뛰어오르면 지구의 축이 흔들려 지구가 멸망하고 만다.”는 우스개가 있는데, 저자는 이웃 아저씨로부터 이를 듣고 난생 처음으로 심각한 공포에 휩싸였다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한국에도중국인이 한꺼번에 오줌을 누면 우리나라에 홍수가 난다.”는 말도 있다. 이는 둘 다 중국의 엄청난 인구의 잠재력에 대해 은유적인 표현이다.

 

이 책의 저자 조나단 와츠는 2003년 영국 《가디언》의 특파원으로 중국 베이징에 첫발을 내딛었고 다시금 중국인들이 한꺼번에 뛰면 세계가 흔들릴까봐 두려워하게 되었다. 30년 사이에 중국은 가난에 찌는 나라에서 경제 대국이 되었고, 세계 역사상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경험하고 현재 13~15억으로 추산되는 중국인들이 세계시장의 굴뚝으로 도약하고 있고 이제는 경제를 넘어 정치적 패권까지 쥐기에 이르게 되었다. 저자는 7년간 베이징에 머물면서, 영국이 200년간 겪은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을 빠르게 돌려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중국이 세계 환경문제의 핵심 지역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중국의 정부 관료들이 내리는 결정은 다른 나라의 정부가 내리는 결정보다 더 인류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는 생각에 공포를 느꼈다. 조나단 와츠가 8년 동안 중국의 성장과 그에 따른 환경의 불협화음에 대하여 관찰해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6개월간 본격적인 환경 기행을 하면서 기록한 책이 바로 중국 없는 세계.

 

아래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베이징에서 유행한 농담이라고 한다. 권력의 축이 미국에서 이미 중국으로 온 듯한 느낌이 든다.

l  1949년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었다

l  1979년 자본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었다.

l  1989년 중국만이 사회주의를 구할 수 있었다.

l  2009년 중국만이 자본주의를 구할 수 있었다.

 

중국은 인류가 현대사에서 추구한 경제개발과 소비문화의 병폐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환경문제는 중국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이 거대한 나라가 서구의 전철을 밟으면서 세계 환경문제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환경을 개선하려면 가치관을 바꿔야 한다. 중국에게 세계를 요구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비합리적이지만, 분명 현재의 중국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www.WeCEO.org

 

i*****e 201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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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보석같은 지식이 가득한 책 - 중국 없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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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조나단 와츠는 영국 <가디언>의 아시아 환경 전문 특파원이다. 2003년 베이징에 파견되어 8년간 중국 각지를 돌며 중국의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한 인터뷰와 자료를 수집하여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원제는 When a Billion Chinese Jump, 어린 시절 10억 중국인이 한꺼번에 뛰면 지축이 흔들린다는 괴담 아닌 괴담에서 저자의 중국에 대한 인상이 시작되었고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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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조나단 와츠는 영국 <가디언>의 아시아 환경 전문 특파원이다. 2003년 베이징에 파견되어 8년간 중국 각지를 돌며 중국의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한 인터뷰와 자료를 수집하여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원제는 When a Billion Chinese Jump, 어린 시절 10억 중국인이 한꺼번에 뛰면 지축이 흔들린다는 괴담 아닌 괴담에서 저자의 중국에 대한 인상이 시작되었고 그것이 쌓여 이 책이 출간된 것이다.

환경문제를 가지고 중국을 진단한 이 책은 기존의 인물중심도 아니고 경제를 다룬 이야기도 아니고 그들의 문화를 다룬 이야기도 아닌 독특한 소재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저자는 중국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도자들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써 이 책이 단순한 중국소개서가 아닌 의미 있는 책으로 다가오게 한다.

중국어문학을 전공하여 그동안 중국에 관한 수많은 책을 보아왔지만 이렇게 이야기거리가 많은 보물같은 책은 처음이다. 영국인 저널리스트의 시각에서 바라본 중국의 역사와 사상에 대한 견해는 신선하기만 하고,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중국과 서양의 역사적인 사건들, 신문에 보도되지 않았던 현대 중국의 비하인드스토리는 중국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했던 나 조차도 깜짝 깜짝 놀랄 정도이다.

게다가 한 페이지에 3-4개가 달린 주석은 백페이지에 육박하는 분량이어서 책을 읽는 내내 주석을 들춰보게 만들었다.

주석에는 본문에서 다하지 못했던 상세한 설명이 가득하여 주석 기호를 만날때마다 일일이 확인하지 않을 수가 없어, 사진 처럼 책 표지를 책갈피 삼아 계속 들춰보게 만들었다.

학자들이 쓴 중국소개서와 달리 기자인 저자의 주석에는 누구누구와의 인터뷰가 출전이라는 재미있는 주석도 달려 있고, 현장을 발로 뛰며 현지인들과 만나며 채득한 사실들은 이 글의 사실성을 높여준다.

기자의 글 답게 어느 한쪽에 너무 치우치지도 그렇다고 중국을 대놓고 비난하기만 하지도 않는 균형잡은 글쓰기도 훌륭하고,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한 글은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중국에 대해 알고 싶거나, 중국인들도 모르는 중국에 대한 역사지식과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해야 할 책이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다.

중국 발해만의 해저유전 유출사고가 화재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의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책이 아닐 수 없다.

인상깊었던 구절이 있어 책에 대한 감상의 마지막에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가 티베트를 여행하면서 수첩에 적어내려갔다는 글이다.

'19세기 영국은 생산하는 방법을 세계에 알려주었다. 20세기에 미국은 소비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21세기에 중국이 세계를 선도하려면 지속 가능한 성장 방법을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후배들에게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해야겠다.

www.weceo.org

s******y 2011.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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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없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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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발 세계경제위기 이후 중국의 행보는 달라지고 있다. 중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일부 비관론도 있지만 일본과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으며,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제 중국은 확실히 G2국가로 불릴만하다. 지난해말 기준 13억 4100만명의 거대한 인구, 중국 5천년역사 비판적고찰 중국인들의 중화주의는 유별나다.매년 10%가까운 초고속성장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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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발 세계경제위기 이후 중국의 행보는 달라지고 있다. 중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일부 비관론도 있지만 일본과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으며,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제 중국은 확실히 G2국가로 불릴만하다. 지난해말 기준 13억 4100만명의 거대한 인구, 중국 5천년역사 비판적고찰 중국인들의 중화주의는 유별나다.매년 10%가까운 초고속성장을 하며 국력이 커지자, 팍스 아메리카 시대를 종식할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의 부상은 앞으로 다가올 세계적인 세력균형의 변화를 의미하며 앞으로 중국의 위상이 어떻게 변해갈지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며 또 이와 관련된 책들의 발간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편이지만 거대한 중국을 이해하고 진실을 정확하게 보기란 정말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기전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들의 전 지구촌의 가정에 이 책은 영국 <가디언>의 중국 베이징 특파원이었던 저자가 8년 동안 중국을 돌면서 자본주의 도입 후의 중국 경제와 환경의 불편한 현대사를 목격하고 기록한 것이다

 

이 책은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중국의 민족융합정책까지 일부 다루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티베트족에 대한 부분으로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한 정책도 알수있게 계기가 되었다. 몇년 전 칭짱철도의 개통은 관광산업을 위주로 하는 시짱(티베트)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국의 국가적 프로젝트인 서부대개발을 한층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중국 중앙정부의 티베트 지역에 대한 정치적 통제력이 한층 강화되고 한족의 티베으로의 유입은 경제상권의 장악으로 나타나고 이로인해소수민족인 티베트족의  한족화를 걱정하는 시각도 읽을 수 있었다. 즉, 중국정부의 소수민족 정책 가운데 하나가 한족 인구의 유입으로 소수민족을 융화하는 것이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티베트의 분리독립을 위한 반중 시위를 지켜보면서 위구르족의 저항세력과 티베트에 정치적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도 저자가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객관성을 견지하고 있는 부분이며 정확한 인식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짝퉁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안은 채 몸에 좋지 않은 식품으로  중국과 세계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뉴스를 심심챦게 접할 수 있으며 또 전 지구촌의 관심사가 된 지구온난화 문제와  관련 환경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환경오염은 중국자체만의 아니라 인접국가인 한국, 일본에게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우리는 국내의 환경문제에만 미흡하나마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가 일본에 끼치는 영향은 피부로 느끼지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민족감정에 휩쓸려 그것이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국제적인 환경문제의 최대 피해국이 될 우려되는 상황에 위치하게 되었다. 중국이 개방과 함께 중국 동해안을 따라서 남북으로 공업단지를 입지 시키면서 더불어 엄청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물론 이로 인해 가장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지역은 한반도이다. 중국 동해안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는 황해로 방출되고 있으며 중국에서 형성된 대기 오염 물질들은 황사와 함께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다. 물론 중국도 그들의 환경오염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겪고 있으나 여전히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부족과 자본․ 기술 등의 미비로 인해서 환경오염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도 우리보다는 피해가 적지만, 황사현상에 의해서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한대처를 하기 위해서 국제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냉전시대만 해도 중국과 수교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이에 대처를 할 수 없었고 수교가 이루어진 최근에야 이에 대한 국제적 회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장기적이고 거시적 안목에서의 중국협조를 독려와 함께 이 문제를 능동적으로 바라보는 자세를 견지하며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환경오염 개선을 위한 상생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k****0 2011.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국 없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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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중국없는 세계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세계에서도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 규모를 과시라도 하듯이 점점 더 많은 마천루들이 세워지고 사람들은 더 많이 소비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지금도 잘 살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을 멈추지 않는중국에는 환경문제가 검은 그림자 처럼 도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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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중국없는 세계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세계에서도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 규모를 과시라도 하듯이 점점 더 많은 마천루들이 세워지고 사람들은 더 많이 소비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지금도 잘 살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을 멈추지 않는중국에는 환경문제가 검은 그림자 처럼 도사리고 있다. 2003부터 2010년까지 중국에 머무르며 급속도로 변하는 중국을 보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 조나단 와츠는 티베트 고원에서 부터 네이멍구자치구 까지 6개월여간 취재여행을 떠났다. 그 지역의 정치인, 환경운동가, 주민들을 직접 취재하면서 눈으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과 함께 얽혀있는 역사적 이야기와 중국인의 사상들 까지도 모두 책 안에 담겨 있었다.


중국 남서부- 자연, 중국 남동부-인간, 중국 북서부- 불균형, 중국 동북부-대안 4지역의 4가지 주제를 통해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환경파괴와 그로 인해 오는 문제들을 만날 수 있었다. 삼림이 파괴되면서 여러 생물종이 사라지고, 청정에너지라고 생각하는 수력발전 댐도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공장들을 끌어들이며 자연파괴에 일조하고 있으며 단층선 위에 댐을 건설함으로써 지진을 더 많이 일어나기도 했다. 중국은 에너지 수요를 주로 석탄으로 충당하는데 이때 많은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고 주민들의 건강에 해를 입히기도 한다. 또한 이주 정책으로 인한 농경지 확대로 습지와 삼림이 파괴되고 물부족으로 이어져 사막화가 진행되고, 기후변화가 일어 빙하가 녹기도 한다. 농사 지을 때 쓰이는 화학비료는 바다의 부영양화를 일으켜 적조현상을 만들고 이로 인해 어종이 다양하지 못하고 어획량이 감소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들을 야기한 건 비단 중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첫 경제개방지역으로 선정된 광둥성은 상당부분 외국폐기물을 재활용 하는 산업, 외국에서 환경오염을 우려해 이전한 산업에서 부가 창출되고 그로 인해 중국에서 가장 심한 오염지역이 되었다. 이산화 탄소 최대배출국의 오명을 쓰게된데는 외국의 이기심도 일조한 것이다.그리고 더욱 중요한 건 이렇게 중국의 환경오염은 인접한 여러나라들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일본과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 자국 삼림보호를 위한 목재수입으로 인한 러시아 삼림 황폐화, 물부족과 오염때문에 러시아, 카자흐스탄, 동남아시아와도 갈등을 빚고 있다.


중국 정부도 점차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의식도 한뼘 더 성장하긴 했지만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다. 지방정부가 환경보호 예산을 다른용도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고, 경제개발의 명목하에 규제들은 흐지부지 되기 일쑤고 감시할 장치가 거의 없다. 환경문제를 부유한 해안지방에서 가난한 내륙지방으로 전가하고, 녹색에너지를 개발한다고 하지만 동시에 기존 개발방식으로 환경문제를 계속 일으키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투표로 정권을 잡지 않고 높은 경제성장률 내세워 독재를 합리화 하고 있기때문에 앞으로도 중국에서 경제개발은 계속될 것이고 환경오염 문제도 더욱 심각해 질 것이다.


간간히 기사들로 접하긴 했지만 나는 중국에서 정말 이렇게 많은 환경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지 잘 몰랐다. 커다란 제국이 되어버린 그들의 경제성장만을 보면서 환경에 대한 문제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는데 책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알게되었고 느꼈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중국뿐만이 아니라 지금 환경오염은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에코나 녹생성장으로 전환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중국이 자연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고 이런 노력들에 편승한다면 조금 더 나은 자연환경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중국입장에서는 금서목록으로 지정하지 않을까 싶을 만큼 적나라하게 중국환경오염실태를 보여주고 있어 눈엣가시 같을지도 모르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더 나은 방법을 강구하는게 중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t******m 2011.07.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