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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는 구원이자 초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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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의 사전적 의미는 단지 한자어 낱말풀이인 '오래된 책'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분명 어원상 그런 의미로 시작되었을런지는 모르지만, 현대의 실생활에서 그 단어가 갖는 사전적 의미는 단순히 '쓰여진 지 꽤 되었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스테티셀러로 널리 읽힌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에 가깝다. 그래서 플라톤이나 공자 등에 의해 2천여년 전에 쓰여진 「국가론」 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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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의 사전적 의미는 단지 한자어 낱말풀이인 '오래된 책'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분명 어원상 그런 의미로 시작되었을런지는 모르지만, 현대의 실생활에서 그 단어가 갖는 사전적 의미는 단순히 '쓰여진 지 꽤 되었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스테티셀러로 널리 읽힌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에 가깝다. 그래서 플라톤이나 공자 등에 의해 2천여년 전에 쓰여진 「국가론」 이나 「논어」 에서부터 2차 세계대전 이후 쓰여진 다양한 철학 및 문학서적까지 그 범주는 실로 다양하다.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시대적 차이를 뛰어넘어 여전히 지혜와 감동을 전달하는 좋은 책으로 남은 고전의 힘은 진정 대단하다. 적게는 수십년에서 길게는 2천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삶에 되먹임질(Feedback)을 해왔다는 사실은 또한 앞으로도 꽤 오랜기간 인류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이런 통시대적인 지혜를 고스란히 담아 시간의 흐름에도 여전히 신선함을 유지시키는 아주 특별한 냉장고.. 그것이 바로 고전이다.

최근 출판문화의 발전과 창작활동의 부흥으로 전에 없이 다양한 문학 및 인문서적들이 세상에 쏟아지고 있다. 이는 한 편으로는 참으로 고무적이고 또 긍정적인 일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오랜 기간 사랑을 받으며, 개인의 물리적, 정신적 성장에 맞추어 삶의 한 켠에 자리잡았던 고전의 위상이 흔들리는데 일조한 것도 사실이다. 최근에 쓰여지고 출판되는 책들이 꼭 과거의 고전만 못하다는 단정도 근거없는 우격다짐이기는 하지만, 꽤 오랜 세월을 거치며 통시대적인 검증을 거친 고전들이 때로는 변덕스런 유행, 때로는 대책없는 선동, 때로는 결론없는 감상몰이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책들에게 내밀려 먼지가 쌓여가는 현실 또한 결코 가볍게 웃어넘길 일은 아니지 싶다.

그런 시대적 편향에 문제의식을 가진 여러 지식인들에 의해 학생과 일반인이 고전과 좀 더 가까와지도록 만드는 가교서적(架橋書籍, 사전 찾아보실 필요 없음. 내가 만든 말임^^)이 많이 소개되고는 있지만, 이들 책 역시 유행에 편승하는 책들은 아니기에, 고전을 좋아하거나 읽으려 작정한 특정 독자그룹 내에서만 맴돌 뿐, 실질적인 고전읽기에 확산효과는 기대에 못미치는게 현실이다. 게다가 그런 책들에 소개된 고전은 그 수가 많지 않고, 자의 주관적 선호와 사변(思辨)이 많이 개입되어 고전에 대해 잘못된 선입견이나 편향을 만들기 쉽다. 특정 감정선에 포커스를 맞추거나, 자신의 지적 능력을 과시하고자 현학적 허세를 늘어놓는 경우엔 유용성보다 해악이 더 많을수도 있다.

이 책은  「삶의 질문에 답하는 동서양 명저 56편」 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부제에서 명시한 바 대로 플라톤과 공자에서 미셸 푸코까지 총 56편의 고전이 담겨 있다. 총 4천여권의 책을 읽었다는 20년차 출판기자이자 시인인 저자 허연님은 문학 23편, 교양서 33편을 총 세개의 챕터로 나누어 각 작품 당 공평하게 네 페이지씩을 군더더기 없이 할애해 소개하고 있다. 매 작품의 소개페이지마다 마치 한 편의 깔끔한 리뷰을 읽어내는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는 이 책은 기한의 어떤 고전소개서보다도 폭넓은 스펙트럼과 균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책 자체가 하나의 고전 백과사전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런 이야기는 물론 기우(杞憂)이겠지만, 이 책을 읽었다고 소개된 고전의 대강을 맛보았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단 네 페이지만의 할애가 무색할 정도로 고전의 중심을 꿰뚫는 핵심메세지를 일목요연하고 알기쉽게 잘 담고 있으며, 더하여 본문 발췌와 뒷배경까지 친절하게 소개했지만, 고전을 읽으며 전달되어오는 깊은 울림까지는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고전은 한 글자도 버리기 아까울 만큼 주옥같은 문장들로 빼곡히 장식되어 있다. 그 개개의 문장이 독자의 주관적 경험과 맞물리면서 펼쳐지는 상상의 변주를 논하지 않을진댄, 감히 고전을 맛보았다는 표현을 쓸 수는 없지 싶다. 대체 도상(圖象, Icon)과 이미지, 그리고 현실에의 빙의(憑依)의 리얼타임 피드백(Realtime Feedback)이 없는 고전이 무슨 맛이 있단 말인가? 그것은 토핑이 가득한 피자의 한켠에 올려진 페페로니를 슬쩍 집어 먹고는 피자의 맛을 논하는 것과 같다.

고전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읽고 싶은데 갈피가 잘 안잡히시는 분이나, 자신의 기호나 취향 또는 이상에 맞추어 고전에 대한 독자적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관리해보고픈 분, 고전읽기 도전에 앞서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딱 좋은 책이다. 내게는 이런 유용성들에 더하여 스스로가 얼마나 고전읽기를 게을리했는가를 새삼스레 자각하는 데도 한 몫 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p***i 2011.06.28. 신고 공감 1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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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 고전탐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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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매일경제신문 기자인 허연의 <고전탐닉>을 읽었다. 이 책은 저자가 매일경제에 연재했던 서양고전에 대한 연재물 중에 56편을 뽑아서 책으로 낸 것이라고 한다. 즉, 이 책은 서양 고전에 대한 안내서이자 저자가 그 책에서 무엇을 느꼈고,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점을 세 가지만 적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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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매일경제신문 기자인 허연의 <고전탐닉>을 읽었다. 이 책은 저자가 매일경제에 연재했던 서양고전에 대한 연재물 중에 56편을 뽑아서 책으로 낸 것이라고 한다. 즉, 이 책은 서양 고전에 대한 안내서이자 저자가 그 책에서 무엇을 느꼈고,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점을 세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는 고전에 대한 나의 무지였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했다고 자부했고, 지금도 책을 누구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여건의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국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실린 56편중에 내가 읽은 책은 20편도 안 되었다. 더구나 그 내용이 무엇인지도 감이 잡히지 않는 책도 17편이나 되었다. 고전에 대해 백지에 가까울 정도로 무지했던 나의 처지를 실감한 것이다.


둘째는 책이 읽기에 편했다. 이 책은 각각의 고전에 대해서 4쪽 분량으로 안내하고 있었다. 분량이 부족하지도 않고 지루하지 않을 정도였다. 해당 고전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적당한 격조를 지니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적혀 있다. 각 글 속에는 그 작품의 성격을 상징하는 구절과 책의 탄생 배경과 작가의 사연들이 압축되어 있다. 말미에는 7~8줄 내외로 그 책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었다. 이 부분이 마치 백과사전을 일기체로 표현한 듯 부담이 없으면서도 정곡을 짚고 있었다.


셋째는 이곳에 소개되는 책들 대다수를 읽지 못한 나의 청춘 시절이 후회되면서, 이제부터라도 하나하나 가까이 하고 싶었다. 저자의 문체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고전에 대해 무관심했거나 무지했던 나의 처지를 일깨워주면서도 그 메시지는 책망이 아니었다. 이제라도 흥미 있으면서도 깊은 의미를 지닌 세계 속으로 들어오라고 유혹하고 있는 것이었다.


때로는 저자의 마음과 공감을 하면서 무언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학창 시절에 심취했던< 데미안>, <햄릿>, <명상록> 등을 이야기 할 때는 내가 품고 있는 말을 건네고 싶었다. 너무 어려울 듯해서 감히 펼칠 엄두도 내지 못했던 <율리시즈>나 딱딱할 듯해서 읽으면서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던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에서는 이런 책인 줄 알았다면 내가 도전을 했거나, 좀 더 쉽게 읽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저자가 "그런 부분도 있었군요."라거나, "우리가 진작 만났으면 좋았겠지요."라면서 고개를 끄덕일 듯한 착각에서 미소를 머금기도 했다.


내가 이곳에 소개된 고전 상당수를 읽지 못한 것은 시대적인 탓도 있다. 옛 시절에 시골에서 성장했으니 읽지 못한 책의 대부분은 중학교 때까지는 가까이 할 수가 없었다. 그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고, 알았다고 하더라고 주위에서 책을 만날 수가 없었다. 고등학교는 지역의 명문이라고 알려진 곳에 진학을 했으므로 충분한 장서가 확보된 교내 도서관이 가까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그 시절에는 책을 가까이 할 상황이 아니었다. 빈틈없이 짜여진 일과에 쫓기면서 시험에 나오지 않는 책들을 언제 어떻게 읽을 수 있겠는가?


처음 이 책을 펼칠 때는 긍정과 부정의 마음이 반반이었다. 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지 않을까라는 기대와 함께 경제신문 기자가 경제신문에 실은 내용이라면 딱딱하고 진부하게 옛책에 대한 나열이 이어져서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책을 덮으면서 느낀 마음은 고전을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주는 상당히 매력적이고 유익한 책이라는 것이다.


사실 학창 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직장을 갖고 있는 성인은 물론이고, 공적ㅇ로 매인 곳이 없는 전업주부라고 하더라도 책을 가까이 할 시간이 부족하다. 해야 될 다른 일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어쩌다 시간이 난다고 하더라도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정보를 얻기도 힘들다.


그 책 자체만으로도 쉽고 유익하고 재미있으면서, 다른 책에 대한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 무엇일까? 내게 자문을 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두 권을 추천하고 싶다.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와 허연 기자의 이 책 <고전탐닉>이다.


어머니가 딸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으로 동서고금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는 공지영 작가의 책은 치열한 창작으로 단련된 수려한 문장을 통해 독자를 강하게 흡입하는 매력적인 책이다. 그 책에는 현대인이 읽으면 좋은 책들이 낭만적인 필치로 화려하게 펼쳐져 있다. 하지만 일정한 주제가 없이 각종 화제를 넘나들기 때문에 조금은 혼동스러울 수도 있는 것이 약점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비해 자신의 추억과 그 책에 얽힌 사연이 조화를 이루면 서양 고전 56편을 소개하고 있는 허연 기자의 책은 독자를 압도하는 문장력에서는 공지영 작가를 따르지 못한다. 그러나 담백한 정서와 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함께 서양 고전이라는 일관된 주제에 집중하고 있는 전개 방식은 또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책은 학교 및 지역 도서관에 반드시 비치했으면 좋겠다.


끝으로 개인적인 소망을 덧붙인다. 학창 시절의 나는 책을 읽고 싶은 욕구가 많았다. 그러나 주위에 책이 없었거나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통로가 없었다. 또한 성적 등 각종 부담들에 짓눌려 좀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없었다. 국가나 사회는 국민-특히 젊은이-들이 책을 보다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읽겠다는 개개인의 자각일 것이다. 독서는 자신의 인생에게 주어진 빼놓을 수 없는 의무이자, 지적인 성숙을 위해서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기본권이 아니겠는가?

 



y******3 2011.06.21. 신고 공감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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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그래도 찾아서 읽게 되는 이유
"어렵지만 그래도 찾아서 읽게 되는 이유" 내용보기
최근 3년.  나는 한해 3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누가 시켜서 그런건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책 읽는게 습관이 되었고 그 많은 책들 속에서 의문같은게 가슴속에 자리잡았다.   소설, 경제, 자기 계발, 수필, 시집... 장르 불문하고 열심히 읽었는데 늘 2% 부족한 뭔가를 느끼게 되었다. 그게 뭘까를 생각하다가 발견하게 된 것은 내 마음의 뿌리가 고전을 읽지 않았기에 느끼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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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나는 한해 3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누가 시켜서 그런건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책 읽는게 습관이 되었고 그 많은 책들 속에서 의문같은게 가슴속에 자리잡았다.   소설, 경제, 자기 계발, 수필, 시집...

장르 불문하고 열심히 읽었는데 늘 2% 부족한 뭔가를 느끼게 되었다.

그게 뭘까를 생각하다가 발견하게 된 것은 내 마음의 뿌리가 고전을 읽지 않았기에 느끼게 되는 빈 그릇같은 느낌?   결국 모든 책들에선 고전이 바탕이 된 심오한 뭔가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는 거다.  재미쪽에 무게 중심이 실린 책도, 자기 성찰을 불러 일으키는 책도, 더 나아가 함축적인 의미를 지닌 시집을 읽을때도 결국 그 근원적 뿌리는 고전 속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런 마음이 들기 시작한 작년말부터 나는 소소하지만 고전 문학쪽으로 문을 두드려 보고자 마음 먹었다. 그렇게 시작한 고전 문학 읽기는 재미있으면서도 난해하고 난해하면서도 나름 뿌듯한 뭔가를 나에게 남기도 있다.  서서히 고전 문학 읽기에 재미를 붙인 요즈음...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다.  제목부터 나를 은근 도발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명작에게 길을 묻다" 같은 풍 일거란 믿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 책과는 많이 다르다.

명작에게 시리즈는 명작과 함께 작가의 감성적인 부분을 극대화 시키고 곁들였다면 이 책은 고전 문학 보다는 고전이라는 타이틀 전반에 걸친 책 소개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복잡한 생각을 가진 이유는 딱 하나다.

"내가 모르는 고전책이 이렇게도 많았던 것이었어?" 

고전 문학쪽은 그나마 애교로 봐줄 수 있는 장르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 실린 고전 목록에는 솔직히 말하지만 듣도 보도 못한 다양한 책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나마 문학쪽엔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책들이 많지만 진리 탐구 쪽은....  한번쯤은 들었지만 선뜻 내키지 않는 책이 있었고, 세상을 거부한 개척관련 책들은....  완전 모르는 책이 더 많음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사실 이런 고전 쯤 모른다고 경찰 출동하지 않고, 쇠고랑 차지 않고 사회에 큰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알고 싶다는, 읽고 싶다는 욕심이 자꾸만 생기는 요즈음...

다는 아니더라도 몇 개는 꼭 소장해서 읽어보리라 마음 먹게 되었다.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고 새로운 사상을 만든 사람들.

그들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하게 되었다.

제목만 봐도 오금이 저릴 정도로 녹녹치 않을 거란 생각을 하지만  그 중 한권은 꼭 읽고야 말리라 다짐해 본다.

 

특히나 관심가는 책 몇권만 나열해 본다.

피에르 부르디외 - 구별짓기

엘리아스 카네티 - 군중과 권력

게오르크 지멜 - 돈의 철학

루스 베네딕트 - 국화와 칼

찰스 다윈 - 종의 기원...

YES마니아 : 로얄 k*****3 2012.01.24. 신고 공감 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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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담백한 고전 전채(前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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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이 쓴 <고전 탐닉>을 읽었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에서 시작해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로 끝나는 대장정이다. 모두 56개의 고전이라는 꼭지를 지나야 이 책을 덮을 수 있다. 하지만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우선 각 꼭지마다 글이 길지 않고 정제된 문장이기 때문이다. 현직 기자이자 시인인 지은이는 군소리를 늘어놓지 않는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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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이 쓴 <고전 탐닉>을 읽었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에서 시작해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로 끝나는 대장정이다.

모두 56개의 고전이라는 꼭지를 지나야 이 책을 덮을 수 있다.

하지만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우선 각 꼭지마다 글이 길지 않고 정제된 문장이기 때문이다.

현직 기자이자 시인인 지은이는 군소리를 늘어놓지 않는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만 한다.

또한 책에 실린 책들이 매우 익숙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모르겠다. 우리 세대에게만 그런 지는.

어쨌든 중고등학교 시절에 세계명작전집에 실려 있던 작품들, 우리에게 책읽기의 지겨움(선생들이 읽으라고 강요했으니)과 동시에, 새로운 세계로 인도했던 책들이다.

또한 참을 수 없는 피끓음을 데우고 식혔던 청춘의 책들이다. 

이런 책들을 다 읽어본 이가 몇이나 될까만, 그저 오가다 들어본 책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반가움이 덜하지는 않는다.

<고전 탐닉>은 부담스럽지 않으며 아주 깔끔한 고전 길잡이다.

요리로 치면 썩 괜찮은 전채라고 할까?

 

책을 읽으며 왜 <이방인>을 <데미안>(이 책에 등장하는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다)을 고전이라 할까, 를 생각했다.

왜 고전이라고 할까?

학교 다닐 때는 이런 생각 해 본적 없다.

그저 선생님이나 교수님이 선배들이 고전이라니까 그런 줄 알았다.

모든 인류의 생산물이 그렇듯이 책도 해당 시공간의 산물이다.

고전도 마찬가지로 해당 시공간의 산물일 뿐이다.

그런데 고전은 시공간을 거슬러 읽힌다.
그래야만 진정 고전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들에게는 어떤 속내가 있어서일까?

허연은 <고전 탐닉>에서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해당 시공간의 문제 의식(시대 정신)을 가장 잘 담아낸 책이 시공간을 거슬러 고전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음을 역설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을 읽으며,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떠올렸다면 과장일까?

j*****9 2011.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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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탐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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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사전적 의미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작품’이다. 고전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러나 고전 읽기란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니다. 당장의 책 한 권 읽기도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고전은 먼 나라 이웃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은 무리가 아닌 것이다. <고전 탐닉>은 그런 측면에서 읽어볼 만하다.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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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사전적 의미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작품’이다. 고전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러나 고전 읽기란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니다. 당장의 책 한 권 읽기도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고전은 먼 나라 이웃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은 무리가 아닌 것이다. <고전 탐닉>은 그런 측면에서 읽어볼 만하다. 단순히 고전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고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초월을 경험하는 것’이라는 작가의 서문은 독자들의 고전 읽기에 충분한 동기 유발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자신이 읽은 동서양의 고전 56권을 ‘불완전한 인간의 운명과 성찰의 기록’, ‘진리를 향한 위험하고 위대한 여정’, ‘세상을 해부하다 새 길을 개척하다’의 세 가지로 분류한다. 이 중 내가 읽은 고전이라고는 전공서적으로 만났던 마셜 매클루언의 <미디어의 이해>가 고작이라는 점은 고전을 등한시 해 온 나의 독서 맹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그 중 다수의 고전 제목이 낯설지 않음에도 정작 읽지는 않았다는 점은 아이러니다. 작가는 각각의 작품의 내용을 요약하고, 명저의 탄생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 그리고 중간 중간 작품의 일부를 선보이며 짧고 굵게 고전을 우리들에게 소개한다. 이 책은 고전을 읽기엔 두려움이 앞선 사람들에게 제목 그대로 고전을 탐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드라마나 영화의 예고편이 본편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흥미를 유발시킨다는 점에서 <고전 탐닉>은 고전읽기에 있어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전을 재해석하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고전에 대한 의미를 깔끔하게 서술하고 있어 대단한 각오 없이도 여유를 가지고 읽을 만하다. 또한 고전을 선택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읽을 만한 고전을 탐색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이 있다면 책을 읽기가 더 수월하다. 고전에 도전해 볼 용기가 생김은 당연하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공간 초월의 경험을 선사해 줄 다음 작품 읽기의 설레임을 제공하고, 책과 책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하는 지침서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h****n 2012.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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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전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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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서평을 잘안읽는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서평집 2권을 봤는데   그중 하나가 고전 탐닉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서평의 유형이 바로 이것이다. 쉬운 서술과 간단한 인용   그리고 잘난체하지 않고 겸손한 문체,한 작품에 대한 호기심 유발 서평집에 큰 기대를 갖지는 않아서 그런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장자만 살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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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서평을 잘안읽는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서평집 2권을 봤는데

 

그중 하나가 고전 탐닉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서평의 유형이 바로 이것이다.

쉬운 서술과 간단한 인용

 

그리고 잘난체하지 않고 겸손한 문체,한 작품에 대한 호기심 유발

서평집에 큰 기대를 갖지는 않아서 그런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장자만 살펴본다면 흐르는 물은 --- 143페이지에 서술하는데

저자가 좋아하는 구절의 이유도 참조할만하다.

 

세상의 한파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a********r 201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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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고전탐닉] 허연, 마음산책,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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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고전탐닉] 허연, 마음산책, 2011 · 1. 상처를 입어도 그 영혼의 깊이를 잃지 않는 자를 사랑한다. · 위 제목은 이 책 서문에 있는 글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면서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되뇌던 말이라고 한다. 원문은 니체의 책에 나온다. · “나는 사랑한다. 상처를 입어도 그 영혼의 깊이를 잃지 않으며 작은 체험만으로도 멸망할 수 있는 자를.” (21쪽, 차라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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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고전탐닉] 허연, 마음산책,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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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처를 입어도 그 영혼의 깊이를 잃지 않는 자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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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목은 이 책 서문에 있는 글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면서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되뇌던 말이라고 한다. 원문은 니체의 책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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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한다. 상처를 입어도 그 영혼의 깊이를 잃지 않으며 작은 체험만으로도 멸망할 수 있는 자를.” (21쪽,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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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입어도 그 영혼의 깊이를 읽지 않으며’ 라고 하는 부분은 누구나 쉽게 공감하는 부분이나, ‘작은 체험만으로 멸망할 수 있는 자를’ 이 부분은 상당히 머리 아픈 구절이다. 니체 사상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이 없다면 섣불리 해석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니체의 책은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은 책이다. 난해한 그의 철학 사상을, 시인으로서 시의 형식 빌려 와 은유를 사용해서 한 번 더 비틀어놓았기 때문이다. 니체의 책뿐만이 아니라, 명저(名著)라고 불리는 책은 어렵다. 그런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거나, 평가하는 것은 자체가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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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본인의 책을 명저에 대한 ‘사적고백’이라고 하면서 니체의 책 한 구절을 인용한 것은, 명저를 접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된다. 다시 말해서 그 책의 좋고 나쁨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책의 어느 구절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왔고, 나는 어떻게 이해했으며, 어떻게 변했다고 이야기해야 한다. 저자는 4천 권 이상을 읽은 다독가이면서, 출판 전문기자로 20년 이상을 일한 사람이다. 그의 이러한 겸손함이 이 책의 가치를 높여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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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출간 기념 저자 특강에서,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책을 읽다가 보면, 내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이 책을 읽는다고 했다. 니체의 책을 읽으면, 카뮈나 카프카의 책을 읽기가 쉬워진다. 그 후에 샤르트르의 책을 읽는 것이 책과 책이 소통하는 한 본보기 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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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사적고백을 명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명저의 한 구절이라도 직접 읽어보고, 써보는 것이 이 책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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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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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이방인』---------------- 헤르만 헤세 / 『데미안』

스콧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프란츠 카프카 / 『변신』

조지 오웰 / 『동물농장』--------- 도스토옙스키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존 스타인벡 / 『분노의 포도』

제임스 조이스 / 『율리시스』-------------- 단테 / 『신곡』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두이노의 비가』------ 장 폴 사르트르 / 『구토』

스탕달 / 『적과 흑』-------------------- 앙드레 말로 / 『인간의 조건』

월트 휘트먼 / 『풀잎』------------------ 제인 오스틴 / 『오만과 편견』

버지니아 울프 / 『등대로』--------------- 괴테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윌리엄 셰익스피어 / 『햄릿』------------- 톨스토이 / 『전쟁과 평화』

어니스트 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잭 케루악 / 『길 위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 / 『설국』------------- 지그문트 프로이트 / 『꿈의 해석』

찰스 다윈 / 『종의 기원』--------------- 미셸 푸코 / 『광기의 역사』

데카르트 / 『방법서설』----------------- 칼 포퍼 / 『열린 사회와 그 적들』

프리드리히 니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공자 / 『논어』 -----------------------장자 / 『장자』

플라톤 / 『국가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토머스 쿤 / 『과학혁명의 구조』----------- 레이철 카슨 / 『침묵의 봄』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논리-철학 논고』-- 에리히 프롬 / 『소유냐 존재냐』

존 롤스 /『정의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애덤 스미스 / 『국부론』

카를 마르크스 / 『자본론』---------------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마셜 매클루언 /『미디어의 이해』----------- 장 자크 루소 / 『사회계약론』

E. H. 카 / 『역사란 무엇인가』-------------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시몬 드 보부아르 /『제2의 성』------------- 토머스 홉스 / 『리바이어던』

엘리아스 카네티 /『군중과 권력』------------ 박지원 /『열하일기』

사마천 / 『사기』------------------------ 대니얼 벨 /『이데올로기의 종언』

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 게오르크 지멜 /『돈의 철학』

루스 베네딕트 / 『국화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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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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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현대시세계]에서 등단한 시인이며, 현재 매일 경제 신문사 기자이며, 중앙대학교· 한국이버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온한 검은 피], [나쁜 소년이 있다], [그 남자의 비블리오필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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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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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기념 강연회]




s****r 201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들어봤음직한,그러나 읽었는지 헤깔릴 때
"들어봤음직한,그러나 읽었는지 헤깔릴 때" 내용보기
일단 이 많은 책을 간략하지만, 무엇을 말하는 지 알게 끔 , 본인 나름의 시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놀랍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듯하지만, 읽었는지 헤깔릴 때, 아님 읽었는데 뭔 내용인지 생각안 날떼읽어보면 좋은 만하다.아님, 책 안읽고 이 책으로 갈음해도 무방할 듯 .어차피 주제는 한 줄 텍스트로 표현할 수 있으니. 고전은 역시 오래두고 읽어도 괜찮은 한 마디로  좋은 책
"들어봤음직한,그러나 읽었는지 헤깔릴 때" 내용보기

일단 이 많은 책을 간략하지만, 무엇을 말하는 지 알게 끔 , 본인 나름의 시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놀랍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듯하지만, 읽었는지 헤깔릴 때, 아님 읽었는데 뭔 내용인지 생각안 날떼

읽어보면 좋은 만하다.

아님, 책 안읽고 이 책으로 갈음해도 무방할 듯 .어차피 주제는 한 줄 텍스트로 표현할 수 있으니.

 

고전은 역시 오래두고 읽어도 괜찮은 한 마디로  좋은 책

 

-이방인, 데미안, 위대한 개츠비 ,변신, 동물농장,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분노의 포도 , 율리시스,두이노의 비가, 변신,신곡, 구토,적과흑,인간의 조건, 풀잎,오만과 편견,등래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햄릿,노인과 바다, 길 위에서, 설국

 

-꿈의 해석, 종의 기원,광기의 역사,방법서설,열린사회의 그 적들.차라투스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논어,장자,국가론, 명상록, 과학혁명의 구조, 침묵의 봄,논리-철학소고,소유나 존재냐

 

-정의론,군주론, 슬픈열대,국부론,자본론,전체주의의 기원,미디어의 이해,사회계약론,역사란 무엇인가

구별짓기, 제2의 성,리바이어던 ,군중과권력, 열하일기,사기,이데올로기의 종언,성의 정치학,돈의 철학

국화와 칼

 

이 중 몇권이나 읽었는지, 가지고 있는지 아님 들어본 적이 있는지 테스트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t*****r 2017.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