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야생력이라고 하는 책은 내가 여태까지 본 책 가운데 중에서도 구성이 참 독특한 책이었다. 소설인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자기 개발서다. 큰 구성이 1~3부로 이루어져 있어서 1부 변화의 숲과 2부 야생의 숲은 소설의 형태를 가지고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집돼지들과 함께 살아가게 된 멧돼지 바우에 관한 소설의 형태를 취한 이야기였고, 3부 깨달음의 숲은 앞서 이야기한 바우를 통해 하고 싶었던 저자의 직접적인 조언들이 나오는 부분이다. 그 구성이 독특해서 좀더 세심히 책을 읽게 되었었다. |
|
사람들은 누구나 삶의 관성에 빠져 자신의 삶을 울타리 안에만 가둬두고, 만족 한 채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를 거부 하려는 습성이 있다. 나아가기 보다는 그대로 머물러 있는 쪽이 훨씬 더 편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우리들에게 울타리안의 삶에 만족하기보다는 울타리 밖으로 나가 더 큰 세상을 보라고 우리들에게 외친다. 우리는 늘 학교와 회사, 가정에 얽매여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답답할 수도 있지만 생각하고 극복하기에 따라 다르게 다가 올 수도 있다.. 회사를 답답한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것이라고 불평하지만 생각해 보면 스스로 답답한 그곳에 처음 발을 내딛은 것 우리였다. 그 사실을 몰랐던 게 아니다. 단지 생각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고로 우리를 구속하는 것은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이 아닌 자신의 마음인 것이다.
울타리 안의 삶 자유의지 없이 현재에 안주하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울타리쯤은 거뜬히 뛰어 넘을 수 있는 변화의 힘을 키워야 한다. 그 변화가 힘들지라도 자신을 믿고 넘을 수 있을 때까지 말이다.
야생의 삶 독립을 위해 울타리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것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고 무경계의 경지에 서야 한다. 익숙한 과거의 삶의 방식을 버리고 야생의 생존 방식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나 자산이 가슴 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머무름은 소멸을 일으키고 게으름과 무질서는 자유와 기회를 박탈한다.
그러고 보니 내 삶도 큰발이와 다를 것이 없었다. 현실이라는 울타리 안에 안주한 채 허송세월을 보낸 게 아닌가. 이제부터라도 야생력이 결핍된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삶을 이끌어가는 행동을 하고, 나다움을 향해 자신의 가치관과 비전을 바탕에 둔 열정으로 권태로운 울타리 안의 삶을 얼마든지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삶을 개선 하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꼭 내 삶을 가로 막는 울타리를 높게 뛰오 오르리라. 그리고 무경계의 경지위에 자유로운 상태가 되어 진정한 독립을 꿈꾼다.
|
|
"누구나 다 아는 길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이야"라는 큰그림자의 말이 가슴깊이 세겨져 남았다. 야생의 멧돼지 바우가 인간들의 손에 의해서 집돼지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운데 자신의 참된 모습을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이 새롭고 신선하다. 첫장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끝까지 다 읽기까지 흥미진진하다.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 큰그림자가 바우에게 멘토 역할을 할때는 나 자신에게 따끔하게 혼내기라도 하는듯 학창시절 선생님앞에 선 기분도 들었다. 큰그림자님과 같은 인생의 멘토를 만나고 싶다. 멧돼지의 삶을 자세히 읽어 보니 인간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알았는데 어쩜 이렇게 인생이 닮았는지 재미있기도 하다. 야생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자연의 순리에 따라야하고 무리와 협력도 해야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충분한 먹거리를 섭취도 해야하며 계절에 맞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야만한다. 안일한 생각으로 게으름을 피우다가는 살아남을 수 없다. 패배자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단체생활, 학교나 직장에서 협력해야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도 해야하고... 게으름을 피우다가는 인생의 낙오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사람답게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자기 개발을 위해 꾸준히 준비를 해야만 한다. 멧돼지에게 누구나 다 아는 길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하니까 영어 공부를 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선택!!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나만의 특별한 차별화된 그 무엇을 준비하라는 작가님의 말씀 백번 공감한다. 보통은 한번 읽었던 책을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편인데, '야생력' 앞으로 한 두번쯤은 더 읽어야지 다짐해 본다.
|
|
회사에서 열심히 일했는데 성과는 나오지 않고 오히려 상사에게 질책을 당하면 그만두고 싶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고 독립하거나 창업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회사를 떠나겠다는 생각만 하게 되지 실천에는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나갈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에 읽은 야생력이라는 책은 독립적 삶을 갈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던져주면서 독립과 자유를 성취하려면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었다.
사실 변화라는 것은 현재의 삶을 포기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고 인생이 확 바뀌는 것은 아니다. 거친 압박과 장애물들이 많기에 오히려 어려운 상황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하느냐에 달려있다.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고 이를 적응하면서 점점 성공으로 가도록 길을 닦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
저자는 변화를 꿈꾸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신념과 역량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념은 자신의 본질에 대한 믿음의 힘이고 역량은 자신이 믿는 바를 실현할 수 있는 힘이다. 이 두 가지를 합쳐서 야생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신념과 역량을 어떻게 잘 조절하느냐에 따라 야생력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런 야생력에 대해 우화를 통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 것도 인상깊었다. 진정한 자유는 이런 야생력에서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야생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삶을 찾으려는 현대인들에게 한줄기 희망을 제공한다. 야생력을 어떻게 활용하고 커버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야생력의 깊은 뜻을 알게 되었다. 갇혀있는 삶이 아닌 자유로운 삶을 꿈꾸려면 야생력을 키워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신념과 역량을 키워나가록 해야겠다.
|
|
[서평] 야생력(경계로부터의 자유), 김익철, 세림출판사, 2011 · 1. 저자 김익철 · 충북 제천 출생, 대학 졸업 후 자동차 회사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고려대학교 기업교육과정 석사, 국민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을 공부했으며, 하카 리더십 코리아 대표 컨설턴트이다. 긍정·도전·협력의 럭비 페러다임을 한국에 도입해 사회 전반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카>가 있다. · 2. 멧돼지 우화를 통해서 자기 안 야성의 DNA 찾아라.
이 책은 서점 자기계발 코너에 꽂혀 있는 책이다. 그런데 시작은 바우라고 불리는 멧돼지의 우화로 시작한다. 태풍으로 새끼 멧돼지 바우는 집돼지 사육장에서 자라게 된다. 멧돼지의 본성을 모두 읽어버리고 집돼지처럼 살던 바우는 큰그림자라고 불리는 멧돼지를 만나 야생력을 찾게 된다. 산속 멧돼지 무리 속에서 생활하며서, 강인한 지도자로 성장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교훈을 주기 위한 우화이므로, 문학적인 은유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다. 현자(賢者)로 등장하는 큰그림자의 입을 빌려서, 교훈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한다. · 너의 주인은 너임을 잊지 마라! 언젠가 너는 팔려가게 될 것이다. 그곳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곳이다. (29쪽) 힘을 갖고 있다는 것과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일이지. (34쪽) 내부의 저항에 굴하지 마라. 그 고통에서 네 자신이 얼마나 무기력했고 뒤처진 시간 속에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38쪽) 지금 울타리를 넘은 너에게 울타리는 더 이상 목표도 장애물도 아니다. 경계가 무의미한 상태만이 있을 뿐이지, 독립적 삶이란 안과 밖의 경계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 (55쪽) 자신의 삶의 책임은 스스로 지는 것이 야생의 불문율이기 때문이다. (61쪽) 누구나 아는 길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이야. (94쪽) · 우화가 끝이 나면 뒷부분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 있다.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본질을 믿는 신념과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고루 갖추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서,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집돼지가 되지 말고, 숲 속을 자유롭게 누비며 사는 멧돼지가 되라고 한다. 하지만 나의 본질이 멧돼지가 아니고, 집돼지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화의 주인공인 바우가 아니고, 보통 집돼지가 숲속으로 탈출을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이러한 물음에 니체를 떠올린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이야기하는 우리 존재의 의미를 디시 생각해본다. 차라투스트라는 멧돼지 바우처럼 지도자가 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표가 아니라,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서 노력하고 실천하는 그 자체를 인생의 목표로 삼으라고 이야기한다. 내 운명이 도살장에 끌려 죽는 것이라고 낙담하지 말고, 다른 삶을 위해 숲으로 한번 도망쳐 보자. 지금 자기가 하는 일에 힘겨워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진리가 담겨있다고 당장 이해하기도 어려운 책이야기를 하는 것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는 우화도 좋을 것 같다. -끝-
|
|
바우의 모습을 통해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어느 날 자기에게 찾아온 낯선 환경으로의 어쩔수 없는 빠져듦, 그리고 그 환경에 적응해 감. 사실 이것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여전히 돼지 우리 안에 갇혀서 길들여져 가고 있는 바우와 다른 돼지들과 같이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우도 여전히 동일하게 전개되어지는 일상의 생활들 가운데서 멧돼지 본연의 야생력을 잃어버리고, 길들여져 갈 즈음에 큰 그림자가 찾아오게 되는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된다. 바우는 큰 그림자와 자신의 관계를 잘 맺어간 것 같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길들여가고 있는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다,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있는 큰 그림자가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지만, 우리는 두려움 때문에 그 음성을 쫓아가지 못하는 경우들이 참 많이 있다. 바우는 그런 면에서 우리에게 많은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바우는 그 돼지 우리에서, 제한된 환경과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최선을 다한다. 한 번의 결정적인 실패가 있었지만, 바우는 자신의 실력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마침내 지긋지긋한 돼지 우리에서 탈출을 한다. 하지만 탈출한다고 혼자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듯이, 바우는 범골에서 한 무리의 멧돼지떼를 만나고, 그들을 잘 이끄는 리더로서 쓰임을 받게 된다. 하지만 바우는 범골이라는 제한된 장소에서, 제한된 멧돼지들과의 만남만을 유지해 나가지 않는다. 범골이라는 장소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가서, 자신의 제한된 환경을 더 넓힌다. 하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월동처인 달빛산으로 멧돼지 무리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은 가히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달빛산이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한 무리를 이끌고 간다고 하는 것은 모험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듣기만 했지, 직접 가보지 못한 그곳에 자신이 직접 가서 환경을 점검하고 돌아온 바우, 자신의 무리들을 설득하고 데리고 가는 장면은 사람보다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면서 바우는 밤골 멧돼지떼의 확실한 리더로서 자리매김을 해나간다. 그리고 봄이 돌아왔고, 다시금 밤골로 돌아왔을 때, 낙오되었던 멧돼지들은 모두 죽고 세마리만 살아남는 비극이 있었다. 그 와중에 바우의 친구인 큰발은 집돼지로서 자기의 우리를 과감히 차버리고 탈출하는 현장이 그려지기도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리더가 어떻게 세워지는가를 바라보게 되었다. 자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피나는 훈련과 실력쌓기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다. 남들이 모르는 사이에 쌓이는 실력이 진정한 나의 실력이요, 그런 실력들이 모여서 나만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고, 리더로서 실력을 점검해 나가는 과정들이 참 재미있게 그려져 있었다. 멧돼지를 매개로 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개해나가면서 저자의 독특하고도 간결한 필체가 참 재미있게 다가왔다.
|
|
지금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는 가장 큰 방법은 아무래도 나같은 직장인은 직장을 벗어나는 것이다. ![]() |
|
이 책은 조직이란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지만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고 싶어 안달이 나있지만 마음의 안밖으로 자유로운 마음과 역량을 갖추지 않은 많은 현대인에게 작은 깨달음을 준다. 책이 168쪽으로 상당히 얇다. 포켓용 책보다는 약간 큰 크기의 작은 책이라 3-40분만 투자하면 읽어낼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다. (책의 끝부분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야생력에 대한 셀프코칭과 나의 독립생존력을 진단부분을 점검하면서 넘어가면 20-30분 정도, 사람에 따라서는 30분 넘게 시간이 걸릴 수 있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