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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몰입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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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다. 그런데 즐겁지 않은 일들이 우리 마음을 어둡게 한다. 너무 많아서 축적할 수조차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벌이는 극도의 탐욕과 비리 때문이다. 그들은 마치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 같다. 아무리 법과 질서가 권력의 손아래 있다지만 국민의 눈마저 속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의 안하무인격인 행위를 사회적 모순으로만 이해해야할까? 혹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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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다. 그런데 즐겁지 않은 일들이 우리 마음을 어둡게 한다. 너무 많아서 축적할 수조차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벌이는 극도의 탐욕과 비리 때문이다. 그들은 마치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 같다. 아무리 법과 질서가 권력의 손아래 있다지만 국민의 눈마저 속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의 안하무인격인 행위를 사회적 모순으로만 이해해야할까? 혹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심리적인 모순이 있지는 않을까? 너무도 당연한 귀결 같지만 우리 역시 그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단지 그런 상황에 익숙지 않을 뿐이다.


혹 사회라는 거대한 흐름에 자신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 느낀 적이 있는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되돌이킬수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의 모습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사회를 쫒아 가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한다. 우리들이 겪는 갈등의 원인은 이곳에서 비롯된다. 자신이 아닌 다른 중심에 자신을 얹어 놓는 것,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지만 인간은 고독하다. 왜 그렇게 많은 부와 권력이 우리들에게 영원한 기쁨과 행복함을 만족시켜주지 않는 것일까?


‘영원한 경계심, 그것은 자유를 위한 대가다.’ 너무 흔해 소중함의 가치를 모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은 또 다른 만족을 위한 일회성 유희에 불과하다. 왜 고위층자녀들의 탈선이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마치 세상을 손아귀에 쥔 듯한 그들의 부모는 아이를 위해 모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 같지만 그들이 느끼는 즐거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아이에게 던지지 못하고 있다. 그럴싸한 옷차림과 외모가 아이들의 정서에 던져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들은 과연 스스로에게 즐거움을 찾고 있을까? 그들에겐 삶의 경계가 없다. 더불어 자유를 위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는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전 시카고 교수는 ‘몰입의 즐거움’이란 내용으로 일약 세계적 스타작가 반열에 오른 심리학자다. 또한 위대한 구루 피터드러커가 직접 교수직을 제안할 정도로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자랑한다. 그의 논지는 사회에 통용되는 사고방식과는 상당한 차별을 두고 있다. 몰입에 관한 이론을 처음 접했을 때 몰입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잘못된 몰입은 필요이상의 사회적비용과 심각한 도덕적 일탈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란 자연학적인 이론이다. 몰입하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 무엇보다 이타적인 행위가 포함되었을 때 최상의 가치를 발현한다고 말한다.


그는 수십 년간 하나의 직업에 몰입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일이나 직업에 대한 가치가 급격하게 소멸되는 순간 일은 몰입이 아니라 자기방어로 변질되기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외부에 눈을 돌리는 것, 그리고 내면적인 삶에서 가치를 찾는 것,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이론은 마치 오래전 자연과의 동화를 위해 신들린 듯 춤을 추던 고대부족들이나 선조들을 떠오르게 한다. 벌이나 나비는 춤을 춘다. 인간의 눈으론 미물일지 몰라도 녀석들은 최소한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충분히 예상한다. 그들에게 춤은 삶의 즐거움이자 기쁨이다. 또한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무엇에 주의를 기울일 것인가? 그리고 자신의 행위를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 칙센트미하이교수의 몰입은 끊임없는 흐름을 이해하는 곳에서 시작된다.


‘호모 루덴스’는 미하이 교수의 몰입을 가장 적절하게 설명하는 단어다. 종소리와 함께 일순간 모든 작업을 멈추고 바닷가에 뛰어드는 직장인들, 화재가 난 회사가 복구될 때까지 실업자가 되어버린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불한 CEO, 그들에겐 직업과 일이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었을까? 아니면 일반적인 사회를 이해하기위한 최소한의 영역이었을까? 몰입은 자신과 상대가 하나가 되고 결국 관계를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강요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일, 놀이, 삶의 기쁨에 관한 칙센트 미하이 교수의 몰입의 즐거움, 때론 오해도 있었지만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몰입은 행복에 이른 기막힌 삶의 기술입니다.’

k****4 2011.06.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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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몰입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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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센트 미하이...성함에서부터 철학적인 느낌이 팍팍드는 분이지만...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삶을 즐기면서 사시는...말 그대로 삶 자체에 몰입하며 그 흐름속에서 자연스럽고 가볍게 즐거움을 찾는분이시다. 몰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 아닐까? ^^이분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그 전의 책들과 가장 비교되는 부분은 문답 형식으로내용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나름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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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센트 미하이...성함에서부터 철학적인 느낌이 팍팍드는 분이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삶을 즐기면서 사시는...말 그대로 삶 자체에 몰입하며 
그 흐름속에서 자연스럽고 가볍게 즐거움을 찾는분이시다. 
몰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 아닐까? ^^
이분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그 전의 책들과 가장 비교되는 부분은 문답 형식으로
내용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나름 철학적인 부분도 있고...가벼우면서도 
신중함이 두루 섞여 있는...교양 상식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기도 하다.
일과 놀이를 따로 보지 않고  일이 곧 놀이가 되는 그 과정은 몰입으로...결과적으로는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삶에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말한다. 
몇년전부터 몰입이라는 단어가 유행을 하고 국내에도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다.
하지만...국내에 몰입이라는 단어가 돌풍을 일으키고 너도나도 몰입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몰입이라는 단어하면...칙센트 미하이 교수님을 
제일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다. 8년전쯤...서점 한 귀퉁이에 베스트 셀러로 
자리 잡고 있었던 칙센트 미하이 교수님의 책을 처음 접하며
 <몰입>이라는 단어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그 후 여러권의 책들이 비슷한 내용으로 출간되었지만...이번에 새로 출간한
<미스터 몰입과의 대화>는 그 전의 출간된 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몰입에 대한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삶에 지치고 무료함에 신선한 충격과 삶을 진정 즐기고 싶은 분들은
칙센트 미하이 교수님의 < 미스터 몰입과의 대화>를 꼭 읽기를 추천한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처럼 삶의 메말랐던 건조함속에서 유희를 찾을 것이다.

h****u 201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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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몰입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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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으로 알게 되었던 미하이 책센트미하이의 신간 "미스터 몰입과의 대화" 를 읽었다. 미스터 몰입과의 대화는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던 몰입에 대한 이야기를 대화형식으로 쉽게 풀어나간 책이다. 군생활을 하면서 몰입하지 못하고, 삶을 지루하게 느껴왔던 나에게는 새로운 자극을 준 책이다. "영원한 경계심, 그것은 자유를 위한 대가이다." - 토머스 제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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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으로 알게 되었던 미하이 책센트미하이의 신간 "미스터 몰입과의 대화" 를 읽었다. 미스터 몰입과의 대화는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던 몰입에 대한 이야기를 대화형식으로 쉽게 풀어나간 책이다. 군생활을 하면서 몰입하지 못하고, 삶을 지루하게 느껴왔던 나에게는 새로운 자극을 준 책이다.

"영원한 경계심, 그것은 자유를 위한 대가이다." - 토머스 제퍼슨


미하이가 자주 인용하는 문구이다. freedom is not free 라는 말처럼 자유라는 선물이 주어지기 위해서는 수많은 선택과 경계심이 필요하다. 나는 나홀로 여행을 떠나면서 이 문구를 절실히 깨달았다. 나홀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거의 무한한 자유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만큼 모든 상황과 사람에게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열린 자세가 본질적"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open mind 열린 마음을 가지려는 노력을 나는 계속해서 하고 있다. 무엇이든지 열린 마음을 가지려 하는 삶의 태도는 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내 스스로 즐거움을 제한하려 하지 말자.

"한 가지 특정 역할만 할 수 있는 배우를 연극계에서 성격배우라고 좋은 의미로 부르지만, 저는 성격배우로 한평생을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어떤 역을 뛰어나게 연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연극에서 매우 멋진 일이긴 해요. 하지만 진짜 삶에서 단 하나의 역할만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외롭고 볼품없을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산다면 당신은 언젠가 자신이 만든 세계의 포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현실을 더 이상 유희적으로 대할 수 없게 되겠지요. 그리하여 주변의 모든 것이 현실이 되어버리고, 더 이상 변화나 해방을 위해 시도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열린 마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구, 단 한가지 역할과 직업만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얼마나 재미없겠는가?



콜럼버스는 그렇게 나침판 없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누구도 행하지 않은 무언가를 하고, 경계를 넘고자 했으며, 그렇게 했습니다. 물론 그와 함꼐 항해한 몇몇 사람은 금을 노렸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실제로 스스로를 발견하기 위해 떠났던 것이지요.


여행과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이다. 무엇보다도 바로 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


어떤 사람이 오직 한 가지 생각에만 매진하고 그것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다면 손실이 매우 큽니다. 그런 사람은 세계와의 유희적인 어울림을 잃어버리지요.


어떤 사람은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하여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전문가는 자신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것에도 관심을 열어두고, 다른 분야에서도 자신의 분야를 접목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치 안철수 교수님이 말하는 A형 인재나 T자형 인재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자신의 분야는 깊게, 하지만 다른 분야도 넓게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치 실제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처럼 행하라. 그래도 안 되면 웃어라." - 불교의 격언


모순적인 이야기를 이렇게 불교의 격언으로 쉽게 풀어줍니다.


무언가 낯선 것을 찾는 사람은 과거에서 좋았던 것을 잃습니다.


나는 여행을 하면서 너무 낯선 것에만 집중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의 과거가 다 나쁜 것이 아닌데도 말이죠.



반대로 당신이 계속 시계를 쳐다보며 언제 하루 일과가 끝날지 기다린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고, 당신은 일에 대한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지금 내가 생활속에서 느끼는 것이다. 난 항상 시계를 쳐다보고 언제쯤 이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당신이 즐기고 완전히 푹 빠질 수 있는 것이 인생에서 한 가지 이상은 있어야 합니다.


내 인생에 즐길거리가 한가지 이상 있어야 한다. 그래서 취미생활이 중요하다.


방해하지 않지요.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몰입과 가족 및 사회활동은 서로 가로막지 않습니다.


이 문구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큰 깨달음을 주었다. 나는 삶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가정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오히려 가족과 사회활동은 서로 가로막지 않는다고 한다. 가족은 나의 사회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사회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 또한 가족의 행복에 큰 기여를 한다.


당신이 더 이상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다면, 당신은 곰곰이 생각하고 자신의 많은 문제들에 대해 심사숙고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당신의 영혼은 더 상태가 나빠질 것입니다.


난 가끔 여자친구에게 "생각하지마~ 생각하지마~" 라고 말하곤 했다. 바로 이 글이 그 의미를 설명해준다. 삶에 너무 진지해지거나 생각을 깊게하게 되면 자신의 문제들에 대해 심사숙고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문제들이 해결되진 않는다. 오히려 더 크게 생각되게 만들 뿐이다.

그가 진정한 등산가라면, 그는 정산에 도착하는 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의 목적은 산을 오르기 위해 매번 내딛는 다음 발걸음입니다. 모든 발걸음이 목적입니다.


요즘 들어서 등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중이다. 그런데 난 "정상" 을 밟는 것에 조금 집착을 해왔다. 하지만 즐거움은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발검음이였다.

왜냐하면 당신이 무언가를 한다면, 당신은 다른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계속 발전합니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하고, 도전을 하라. 그 모든 것이 당신을 만들어 갈 것이다.



미스터 몰입과의 대화를 읽으며, 마치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님에게 직접 답을 듣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항상 생각해왔던 열린 마음에 대한 이야기와 서로 모순적인 것들로 고민했던 성공과 가족과 같은 내용에 명쾌한 답을 내려주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삶에 대한 유희적인 자세와 집중할 수 있는 태도 두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었다. 이 책 덕분에 나는 또 한뼘 더 성장 했다!  한 2cm 정도? ^^ 이렇게 한권의 책을 통해서 한 걸음 내딛었다.



p******i 2011.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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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몰입^^ 칙센트미하이가 말하는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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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조건으로 꼽는 것은 돈과 시간이다. 이 두 가지가 많으면 우리는 비교적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걱정도 없을 것이고 미래를 즐겁게 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위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음에도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전문가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평생 행복을 연구해 온 칙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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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조건으로 꼽는 것은 돈과 시간이다. 이 두 가지가 많으면 우리는 비교적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걱정도 없을 것이고 미래를 즐겁게 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위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음에도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전문가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평생 행복을 연구해 온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즐기는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칙센트미하이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몰입(Flow) 이론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몰입은 의식이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한 곳으로 집중되면 주변의 상황을 잊고 자신이 하는 일에서 최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이론을 근간으로 한다. 칙센트미하이 박사는 몰입이론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를 계기로 몰입에 관한 다양한 책들이 서점에서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몰입을 잘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궁금증이 많다. 일에 집중하기 어렵고 지금 내가 하는 일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기 때문이다. 사실 몰입은 사람들의 기준에 따라 그 편차가 심하고 일상생활에서 주변의 방해를 받다보면 경험하기 힘든 상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몰입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몰입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일에 집중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는 일이다. 여러가지 생각을 바탕으로 일을 시작하면 그 생각들이 방해가 되어 몰입상태에 들어가는 것이 어려워진다. 즉, 자연스럽게 일을 즐기며 놀이처럼 즐기는 것이 몰입상태를 경험하기 위한 조건이다. 우리는 이런 사례에 들어간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몰입에 대한 자세한 경험담을 알고 싶을 경우 황농문 박사님이 쓴 몰입이라는 책을 읽어보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우리가 한가지 일에만 빠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이를 일로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것을 경험하며 삶의 즐거움을 알아나가고 여유를 배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몰입은 우리를 파괴하는 창이 될 수 있다. 그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최소 3가지의 즐길거리를 마련하라고 말한다. 책을 좋아하면 음악이나 연극을 함께 즐기며 3가지 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몰입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산적인 몰입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매우 위험하다. 간단한 예로 마약, 도박, 전쟁광 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파괴적인 요소에 어떤 이가 몰입할 경우 개인 스스로에게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매우 악영향을 끼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대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므로 우리가 주변사람들에게 평소에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고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된다는 사실을 꺠달았다. 타인의 기대치에 나를 맞추지 말고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를 사용해야 겠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일독을 권한다.  



m*********9 2013.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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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몰입과의 대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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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두껍지 않았던 책인데 내용은 쉽지 않았다.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간혹 선문답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한다. 저자는 몰입이라는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분이다. 몰입이라고 번역된 flow라는 책을 표지는 엄청나게 봤지만 조금 보다가 말았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아마도 그 연장선 상인듯 하다. 물론 그 사이에도 비슷한 제목을 가진 책이 몇권 더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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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두껍지 않았던 책인데 내용은 쉽지 않았다.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간혹 선문답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한다. 저자는 몰입이라는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분이다. 몰입이라고 번역된 flow라는 책을 표지는 엄청나게 봤지만 조금 보다가 말았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아마도 그 연장선 상인듯 하다. 물론 그 사이에도 비슷한 제목을 가진 책이 몇권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 책이 지금까지는 가장 최신 책인듯. 일전에 서울대 황농문 교수의 몰입이라는 책을 본적이 있다. 생각해보건데 이 책과의 차이점은 몰입을 결과를 위한 수단으로 볼 것인가, 삶을 풍요로게 만드는 목적으로 볼 것인가이다. 즉, 황농문 교수의 몰입은 어려운 문제를 풀기위한,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고 ,칙센트미하이가 말하는 몰입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니면 고정된 일을 하면서 그 순간순간을 짚어나가는 가운데 느끼는 희열을 지칭하는 것이다. 

책 말미에 이런 말이 나온다. 메멘토 모리와 카르페 디엠. 알다시피 메멘토 모리는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이고 카르페 디엠은 '삶을 즐겨라'라는 뜻이다.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을 향해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나 자신을 잃을 정도로 무아지경에 빠질 정도로 희열을 느끼는 순간을 가질 수 없다면, 혹은 찾을 수 없다면 얼마나 애석한 일일까. 그래서 일부러 다양한 경험을 가져보라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곳을 가보고, 항상 다니는 길을 제외한 새로운 길을 걸어보라고 이야기하는가 보다.

어떠한 일에 익숙해지는 순간, 사고는 철장에 갇혀 고착화 되기 쉽다. 의도적으로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또 실수를 즐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아닌, 음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가운데 리듬에 올라타 스스로를 던질 수 있을때 몰입은 한층 더 가까워질 것같은 생각이 든다.




b******o 2011.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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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미스터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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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얼굴을 맞대고 사상가와 일대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손쉬운 방법이 바로 저자의 강연록과 인터뷰집을 읽는 일이다. 이 책은 동유럽 출신의 잉에보르크 스죌뢰시가 몬태나에 있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의 여름 별장을 방문하여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책제목이 말하는 '미스터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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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얼굴을 맞대고 사상가와 일대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손쉬운 방법이 바로 저자의 강연록과 인터뷰집을 읽는 일이다. 이 책은 동유럽 출신의 잉에보르크 스죌뢰시가 몬태나에 있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의 여름 별장을 방문하여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책제목이 말하는 '미스터 몰입'이 누구인지 단박에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긍정심리학의 대가이자 몰입이론의 창시자가 일, 놀이, 삶의 기쁨에 관하여 자신의 전문지식을 평이한 어조로 풀어놓는다.  


칙센트미하이의 이론에 친숙하기에 나는 개인적으로 그의 학자로서의 삶과 학문하는 태도에 더 흥미가 간다. 연구하는 학자로서 칙센트미하이는 칼 포퍼의 적손이다. 학자는 자기가 연구하는 것을 삶에서도 실제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칼 포퍼는 평생 고수했다. 칙센트미하이가 심리학과 경험주의를 연구하게 된 것도 철학과 미술, 문학에서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답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가 자신만의 경험 샘플링 방법을 개발한 것도 이런 실사구시의 연구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학문이란 놀이의 영역이다. 학문은 '춤'이라는 메타포가 내포하는 모든 의미를 담지한, 다시 말해서 유동성, 창조성, 자발성, 개방성과 몰입성 등을 끝없이 요구하는 유희적 행위인 것이다.
 
"학문에서 '춤'은 활동성 자체이며, 다른 모든 것을 위한 동력이자 추진력을 주는 요소입니다. 우리는 새롭게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싶고, 언제나 매번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관찰하고자 하며, 발전이 없는 이론을 거부하고, 계속 다른 이론을 찾으려 노력하고자 합니다. 나중에는 그것 또한 거부하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결코 끝나지 않을 과정입니다. 그래서 아름답지요!"(22쪽)

z***a 2011.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