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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책시렁 331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
"맑은책시렁 331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 내용보기
숲노래 어린이책 / 맑은책시렁 2024.7.16.맑은책시렁 331《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 김재은 글 설은영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2011.6.14.  해가 갈수록 나래꽃을 보기 어렵습니다. 사기도 어렵고 붙이기도 어렵습니다. 나래터에 가서 나래꽃을 사려면 ‘아예 안 들인 곳’이 제법 있습니다. 종이돈이나 쇠돈을 주고받는 가게가 확 줄어든 터라, 글월이나 꾸러미를 부칠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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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어린이책 / 맑은책시렁 2024.7.16.

맑은책시렁 331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

 김재은 글

 설은영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2011.6.14.



  해가 갈수록 나래꽃을 보기 어렵습니다. 사기도 어렵고 붙이기도 어렵습니다. 나래터에 가서 나래꽃을 사려면 ‘아예 안 들인 곳’이 제법 있습니다. 종이돈이나 쇠돈을 주고받는 가게가 확 줄어든 터라, 글월이나 꾸러미를 부칠 적에 얼마를 들여야 하는지 알리는 종이쪽을 굳이 안 쓰는 얼거리입니다.


  2011년보다 2024년에는 더 예스럽구나 싶은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김재은, 어린이작가정신, 2011)를 읽었습니다.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나 곧 사라져도 사람들이 잘 모른다거나 시큰둥하게 여길 나래꽃(우표)을 어린이한테 들려주는데, 말씨는 아쉬워도 줄거리는 잘 여미었다고 느낍니다.


  우리가 쓰는 ‘우표’라는 낱말이 일본말인 줄 첫머리부터 똑똑히 짚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이름을 짓도록 어린이를 이끌지는 못 합니다. 곰곰이 보면, 이 책에 쓴 숱한 말씨는 일본말에 일본말씨에 일본 한자말입니다.


  예전에는 잎글(엽서)을 띄우건 무엇을 하건 나래터에 가서 나래꽃을 붙여야 했으니, 사람들은 으레 ‘나래꽃에 새긴 그림’을 들여다봅니다. 우두머리는 나래꽃에 으레 그들 얼굴을 큼지막하게 박아요. 굴레(독재)가 판치는 나라는 언제나 우두머리 얼굴을 자주 나래꽃에 박습니다. 남녘은 오래도록 이 짓을 했고, 북녘은 아직 이 짓을 합니다.


  요즈음은 ‘오늘을 읽는 실마리’를 찾아볼 곳이 많습니다. 지난날은 ‘지난 하루를 읽는 실마리’를 찾아볼 곳이 적었습니다. 비록 앞으로는 나래꽃으로 ‘오늘을 읽는 실마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하지만, 여태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길 적에 나래꽃은 톡톡히 제몫을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나래꽃을 붙여서 띄운 수수한 글월’이야말로 우리가 살아온 자취요 이야기입니다.


ㅅㄴㄹ


당시에는 우표가 아니라 ‘우초’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이는 일본식 이름을 붙이지 않기 위해 조선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 낸 이름으로 짐작됩니다. 본래 문위 보통우표에는 우리 식 태극 문양을 그려 넣었으나 일본이 멋대로 중국식 태극 문양으로 바꾸어 인쇄한 점이 아쉽습니다. (20쪽)


우리나라 우표임에도 불구하고 한글 대신 한자와 프랑스어로만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랑스어가 쓰여 있는 이유는 프랑스에서 인쇄된 우표이기 때문입니다. (30쪽)


해방 뒤, 통신권을 되찾게 된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찍어낸 독립운동가 우표, 바로 이준 열사의 우표입니다. (47쪽)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은 ‘체신이원양성소’라는 교육 기관을 세울 정도로 통신요원을 키우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러나 고급 기술 교육은 일본인만 받을 수 있었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순 업무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우표를 인쇄할 만한 기계도 없었습니다. 일본에서 인쇄한 우표를 우리나라에 들여와 그대로 사용했었기 때문입니다. (56쪽)


유엔 참전 군인들이 한국 우표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은 우체국 사람들의 귀에도 들어갔습니다. 우체국에서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59쪽)


1981년, 대통령 선거인단의 간접 투표를 통해 전두환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전두환 대통령은 외국을 방문할 때마다 기념우표를 발행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가장 많은 대통령 우표가 나왔습니다. (70쪽)


독도를 두고 우리나라와 일본이 서로 긴장하고 있던 1954년, 우리나라는 첫 독도 우표를 발행했습니다. (96쪽)


우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화폭’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우표는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림이기도 합니다. (113쪽)


+


다시 활발하게 우표를 만들기 시작해 지금은 2년에 약 60종의 우표가 발행됩니다

→ 다시 부지런히 나래꽃을 내놓아서 이제는 이태에 예순 가지 나래꽃이 나옵니다

4쪽


우리나라 우표임에도 불구하고 한글 대신 한자와 프랑스어로만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우리나라 나래꽃이지만 한글 아닌 한자와 프랑스글로만 찍습니다

30쪽


전두환 대통령은 외국을 방문할 때마다 기념우표를 발행했습니다

→ 전두환 씨는 이웃나라로 갈 때마다 기림나래를 내놓습니다

→ 전두환은 여러 나라를 돌 때마다 기쁨나래를 박습니다

70쪽


‘세상에서 가장 작은 화폭’이라 불립니다

→ ‘온누리 가장 작은 그림’이라 합니다

→ ‘가장 작은 그림종이’라 여깁니다

113쪽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이달의 사락 h*******e 2024.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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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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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지난주에 끝났습니다.이번 기말고사에서  사회대신 역사를 보았는데고조선부터 현대사까지 공부하느라 아이가 힘들어 했습니다.이번 여름방학엔 역사에 관한 도서들을 열심히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역사는 중*고등학생이 되서도 계속 배워야하는 과목이기때문에 암기만 해서는 잘 알수 없다는 걸  제 경험으로 잘 알거든요.저희 학교다닐때랑은 많이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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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지난주에 끝났습니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사회대신 역사를 보았는데
고조선부터 현대사까지 공부하느라 아이가 힘들어 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엔 역사에 관한 도서들을 열심히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역사는 중*고등학생이 되서도 계속 배워야하는 과목이기때문에
암기만 해서는 잘 알수 없다는 걸  제 경험으로 잘 알거든요.
저희 학교다닐때랑은 많이 달라서 요즘엔 아주 다양한
역사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도서가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입니다.

역사, 그리고 우표

이 2가지는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우표를 통해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우표의 역사를 8개로 나누어 알아볼수 있으며
또 그 우표에 담긴 역사도 알 수 있습니다!

우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화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역사 기록입니다.

그 시대의 배경이 고스란히 들어갔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우표의 역사를 쫓아가보면

자연스레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근대사 부터, 일본과의 독도분쟁,

중국의 동북공정을 대항하는 우표까지!

또 자세히 살펴보기 에서,

우표의 역사중, 우리나라가 아닌  

우표의 세계사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 군데군데 있는 지식더하기 에서

좀 어려운 낱말이나, 알아두면 좋은 지식을 알려줍니다.

이로서, 역사공부의 한 계단을 올라가게 해주는 책입니다.

 
k******2 201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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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그림, 우표로 보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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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요즘 아이들이 우표가 뭔지는 아는 걸까?  내가 학교 다닐때만 하더라도 펜팔이라는 것이 유행 했던 세대라 우표에 대한 추억이 만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손편지보다는 이메일이나 문자가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우표의 존재는 낯설기만 할 것 같다.  예전에는  정말 특별한 날에 발행되는 우표를 사서 모아 앨범에 붙여두기도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우표를 산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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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요즘 아이들이 우표가 뭔지는 아는 걸까?  내가 학교 다닐때만 하더라도 펜팔이라는 것이 유행 했던 세대라 우표에 대한 추억이 만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손편지보다는 이메일이나 문자가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우표의 존재는 낯설기만 할 것 같다. 


예전에는  정말 특별한 날에 발행되는 우표를 사서 모아 앨범에 붙여두기도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우표를 산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지금은 우표 한 장에 얼마정도 할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사실 이 책을 읽어보기 전까지는 우표하면 단순하게 편지 보낼 때 붙이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우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는 조선 후기부터 우표를 만들기 시작하다가 일제강점기에 잠시 맥이 끊겼다 광복 뒤에 다시 활발하게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1년에 약 60종의 우표가 발행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우표가 발행된다고 하는데 난 한 장의 우표도 산 기억이 없으니 앞으로는 예전에 갖고 있었던 취미생활을 다시 살려볼까 싶어진다.


옛날에는 전할 소식이 있으면 사람이 직접 전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렸기에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개화파 사람들이 개혁을 위한 움직임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었기에 홍영식이 일본의 우체국을 방문해 우표의 존재에 새롭게 알게되어 조선으로 돌아온 홍영식은 고종에게 보고를 하고  우리나라에도 우체국을 만들고 우표말 발행할 수 있게 되어  홍영식이 우편의 아버지라 칭하기도 한단다. 


이렇게 우표가 어떻게 누구로부터 우리나라에 전해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부터 시작을 해서 그 당시의 사회적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우표에 대한 역사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부터 6.25전쟁,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화폭'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우표는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림이리도 합니다.  편지와 소포에 붙어서, 혹은 우표 수집가들을 통해서 전 세계에 퍼져 나가 우리나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우리나라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 본문중에서-


지금까지의 우표를 쭈~욱 살펴보면 그 시대의 굵직한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도 알 수 있고 우표의 발행된 시기를 보면 그 시대의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정책이나 가치관도 알 수 있다. 그래서 우표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의 역사 흐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s********9 201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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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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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우표이야기라~제목처럼 8가지 우표가 나오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인 줄 알았는데 참 재미난 역사책이네요. 우표가 없던 시절 어떻게 전할 소식을 전했는지에서 부터 시작한 이 책은 우표가 왜 생기게 되었는지.... 우리 나라 우표가 탄생한 배경부터 일제강점기 이전의 우표와 그 후의 우표가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었고,  과거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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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우표이야기라~
제목처럼 8가지 우표가 나오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인 줄 알았는데 참 재미난 역사책이네요.


우표가 없던 시절 어떻게 전할 소식을 전했는지에서 부터 시작한 이 책은 우표가 왜 생기게 되었는지.... 우리 나라 우표가 탄생한 배경부터 일제강점기 이전의 우표와 그 후의 우표가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었고,  과거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정부는 왜 우표를 발행했는지... 6.25 전쟁이 시작되자 마자 우리 정부는 왜 기념 우표를 찍었는지 등등 다양한 사실들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개해 주고 있어 참 좋았습니다.
우표의 역사를 쫓아가는 듯 하면서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책 이네요.

6.25 참전을 한 각 나라의 6.25 참전 기념 우표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재미나게 읽었던 부분입니다.
또한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이준 열사를 기리는 5원짜리 기념 우표는 그의 숭고한 정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시절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기 위해~ 우표를 사서 붙이던 그 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요즘도 침 뭍히면 우표가 붙나?  잠깐 생각도 하게 하고,,,,
뽀로로 우표도 나왔다는데 궁금하게도 만드는 책입니다.
요즘은 보통우편을 보낼 때 얼마짜리 우표를 붙이는지... 참 모르는것 투성이네요.

인터넷이 활성화 된 요즘 우표의 가치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많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우표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 책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2004년 발행된 독도우표에 앞서 그 옛날 1954년 우리나라가 첫 발행한 독도 우표를 보고는 감동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우표 이야기를 하면서 역사도 다지는 게기가 된 책입니다.

m******8 2011.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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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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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그림, 우표로 보는 역사! 조그마한 우표로 우리나라 역사를 볼 수 있어요.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의 우표 이야기 한번 볼까요? ^^ [우리나라 우표의 탄생] 옛날에는 전할 소식이 있으면 사람을 직접 보냈습니다. 공문서를 보내는 일을 파발이라고 하는데 말을 타고 전하는 것을 - 기발 사람을 통해 전하는 것을 - 보발 이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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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그림, 우표로 보는 역사!

조그마한 우표로 우리나라 역사를 볼 수 있어요.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의 우표 이야기 한번 볼까요? ^^



[우리나라 우표의 탄생]

옛날에는 전할 소식이 있으면 사람을 직접 보냈습니다.

공문서를 보내는 일을 파발이라고 하는데

말을 타고 전하는 것을 - 기발

사람을 통해 전하는 것을 - 보발 이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통신 수단은 봉수대입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높은 산봉우리에 설치, 외적이 침입하거나 난리가 일어나면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선시대 우리나라는 외국문물을 받아들이는 일로 보수파와 개화파의 대립이 있었습니다.

개화파는 일본에 조사시찰단을 보냈는데 그중 홍영식은 일본의 우체국을 방문했습니다.

미국의 우편제도 살펴본 홍영식은 고종에게 우체국과 우표에 대해 자세히 보고하고,

1884년 신식 우체국인 우정국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갑신정변으로 우정국은 문을 닫고 다시 열리까지는 10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이전의 우리 우표]

1895년 6월, 드디어 24곳의 우체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1900년대에는 우체사가 38개로 늘어나 사람들은 보다 편안하게 편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우체사가 날로 늘어나는걸 안 일본은 통신 업무를 일본과 합치자고 반강압적으로 말을 하고 고종은 거절을 못하고 받아 들였습니다.

일본은 조선의 통신권이 일본에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기념우표를 찍었습니다.

"고종황제 어극 40년 경축 기념우표"(1902년) - 위 사진참조

 

대한제국은 태극 보통우표, 이화 보통우표, 독수리 보통우표를 만들었습니다.

이화 보통우표 -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인쇄한 우표

프랑스인 클레망세라는 많은 나라들이 우표를 만들어 돈을 벌고 있다고 고종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미국과 프랑스등 많은 나라의 힘을 빌려 우표를 만들었지만 한일통신합동조약이 체결되어 독수리 보통우표는

대한제국이 만든 마지막 우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표에 나타난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동안 우리나라는 일본 우표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해방 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때 있었던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 기념우표를 발행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담은 우표입니다.

김구, 유관순, 안중근, 안창호, 이봉창 등이 있습니다.

해방직전까지 끊임없이 독립운동이 이어질 수 있엇던 바탕에는 헤이크
특사들의 숭고한 정신이 있었습니다.

해방 뒤, 통신권을 되찾게 된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찍어낸 독립운동가 우표는 "이준 열사 보통우표"(1947년) 입니다.



[전쟁 중에도 발행된 우리 우표]

제2차 세계대전

1945년 8월 15일, 이본이 항복을 선언하고,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로부터 해방되는 날이었습니다.

더이상 일본 왕의 얼굴이 찍힌 우표를 쓸 수 없던 우리나라는 1년뒤 우리 기술로
찍은 우리 우표 5종을 발행했습니다.

(청성대, 무궁화, 한반도 지도, 금관, 이순신 이렇게 5종)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 나라의 기반은 또 다시 무너졌습니다.

전쟁이 일어날지 3개월 뒤인 9월에 부산에 야전 우체국이 세워졌습니다.

우체국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유엔에서 우리나라에 지원군을 보냈고 당시
외국 군인들 사이에서 우표 수집이 유행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우표를 찍어낼 상황이 아니였지만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여기까지 와
준 참전국 군인들을 위해 규모가 큰  기념 우표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우표에 나타난 우리 근현대]

우표는 사회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해 주는 소중한 역사 자료입니다.

1948년, 우리나라 첫 번째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의 초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되었습니다.

역대 대통령 중 윤보선 대통령만이 취임 기념우표가 없었지만
1960년 10월, '새 정부 수립 기념우표'를 발행해

윤보선 대통령의 취임과 4.19혁명의 성공을 기념했다고 합니다.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을 실히하며 우리경제를 발전시켰지만,
급격한 경제 개발로 자연 환경이 많이

파괴되어, '자연보호 시리즈우표','국립공원 시리즈우표' 등을 발행했습니다.

노태우 대장이 13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이 시기 '제24회 서울올림픽 성공 기념우표'를 발행했고,

전쟁이 끝난 지 약30년 만에 올림픽을 치룰 정도로 발전한 우리 모습에 세계 사람들은 감탄했습니다.

 

우리 우표는 보통우표와 특수우표로 나눕니다.

보통우표 - 우리가 흔히 쓰는 우표로 요금을 냈다는 증표로서 쓰이며
(매년 약 30종의 보통우표가 발행된다고 합니다)

특수우표- 보통우표를 뺀 모든 우표를 가리킵니다. (연하우표, 시리즈우표, 특별우표, 기념우표등)



[우표로 살펴보는 남북 관계]

1965년에 발행된 - 9.28수복 15주년 기념우표

1968년에 발행된 - 반공 학생의 날 기념우표

1979년에 발행된 - 총력안보 특별 기념우표등은 사회 분위기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1971년 12월 31일에 발행된 '남북 적십자 회담 기념우표'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발행된 남북교류 관련 우표입니다.

2010년에 발행된 '6.25전쟁 60주년 기념우표'에는 군인도 총도 국기도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반목과 대립도다는  평화와 화해를 꿈꾸는 마음을 작은 화폭 위에 담겨 있습니다. - 위사진참조.

 

북한은 1946년에 최초로 북한만의 우표를 만들었습니다.

무궁화 우표와 금강산 우표였는데, 이는 북한도 처음에는 나라꽃을 무궁화로 생각하고 있었음을

증영합니다. 지금 북한의 나라꽃은 목란으로 남북의 국화는 다릅니다.




[독도 우표와 일본과의 영토 분쟁]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아직도 여기저기 남아 있습니다.

일본과의 끝없는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독도'에 대한 의견 차이.

일본은 러일전쟁이 한창이던 1905년, 멋대로 독도를 점령하고 이름을 '다케시마'로 바꾸고

일본의 시마네 현에 편입시켰습니다.

1954년, 우리나라는 첫 독도 우표를 발행했습니다.

독도 우표는 일본에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2004년, 일본의 총리였던 고이즈미가 공개적으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말해
불씨가 또다시 일어났습니다.

북한과 일본에서 독도 우표를 만들었습니다. 같은 소재로 우표를 만들었지만
그 모양은 세 나라가 차이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 독도의 자연을 주제로 그림으로 나타냈고

북한 - 독도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사진으로 나타내습니다.

일본 - 멀리서 찍은 독도 사진



[고구려 역사를 편입시키려는 중국]

백두산 북쪽, 두만강 맞은편 만주 지역 일대를 간도라고 합니다.

옛 고구려의 땅이었고, 고구려가 망한 뒤 발해가 건국된 뒤에는 발행의 땅이었던 곳입니다.

고구려의 수도 유적과 고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2004년의 일입니다.

그 소식에 중국에서는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깜짝 놀라고, 중국은 차후 일어날지 모르는 영토 분쟁을 막기 위해, 현재의

중국 땅에서 일어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에 포함시키려는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에 대항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총 3회에 걸쳐 고구려 우표를 발행했습니다.

 

중국이 백두산을 홍보하기 시작하자 우리나라도 백두산 우표를 발행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북한과 함께 2007년에 '한국의 명산 시리즈' 백두산 우표를 발행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진작가 이정수가 찍은 백두산 풍경과 북한의 사진작가 김용남이 찍은 사진이 함께 쓰인,

남북이 처음으로 함께 디자인한 우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난뒤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쿨해져 왔습니다.

기쁨보다 아픈주제의 우표가 더 눈에 들어와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우표하나에도 이렇게 우리의 많은 역사가 담겨져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시험기간이라 딸아이가 읽지 못하고 엄마가 먼저 보게되었지만, 정말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책~ 정말 추천합니다 ^^

e*******s 2011.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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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속에 우리 역사가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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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표를 통해 세계문화와 역사를 들여다보는 책을 읽었습니다. 우표라는 작지만 압축된 렌즈를 통해 지나간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니 정말 알아야할 우리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나라의 우표에 대해서도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펼쳐 든 우리 역사가 담긴 우표 이야기, 마치 우리나라 우표의 국가대표처럼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담고 있는 우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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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표를 통해 세계문화와 역사를 들여다보는 책을 읽었습니다.
우표라는 작지만 압축된 렌즈를 통해 지나간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니 정말 알아야할
우리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나라의 우표에 대해서도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펼쳐 든 우리 역사가 담긴 우표 이야기, 마치 우리나라 우표의 국가대표처럼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담고 있는 우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해방 뒤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찍어낸 독립운동가 우표, 헤이그 특사 이준 열사의 우표] 

 

[해방되었지만 우표 만드는 기술이 없어 기존 일본 우표에 '조선 우표'라는 검은 글씨를 찍어 사용했던 아픔이 담긴 우표]


격변의 조선후기, 개혁을 꿈꾸었던 개화파에 의해 갑신정변이 일어난 역사적 장소가 바로 우정국이었지요. 1884년 우정국의 문을 열었지만 3일만의 개화파의 정권 실패로 우정국도 사라지고.....
10년 후 우체사에서 우리손으로 우표를 만든 것도 잠시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우표를 사용해야 했던 설움, 6.25 전쟁 중에도 발행된, 우리나라를 도와준 나라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유엔군 6.25 참가 기념우표], 군사정권의 우표와 민주화 운동을 담은 기념우표, 남북한이 함께 만든 백두산 우표 까지 우표의 탄생부터 독도분쟁, 동북공정의 현재 역사까지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역사가 오롯이 담겨있는 우표이야기입니다.
나라마다 다른 우체통 색깔 이야기,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 수집가 남궁억, 우표 만들어지는 과정 등 다양한 우표이야기도 <자세히 살펴보기>에서 덤으로 보여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메일로 '시간여행'이라는 제목의 우표 관련 소식지를 받는데 항시 조그만 우표 속에 담긴 무궁무진 이야기에 감탄하곤 합니다. 올 8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역사의 한 순간을 담는 귀한 자료일 뿐 아니라 우표는 한 국가의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어 우리에게 백과사전 같은 정보까지 줍니다. 작은 네모 속에 담긴 커다란 세상이라는 우체국의 슬로건처럼 우표를 통해 확대경처럼 세상을 이해하는 시선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32대 대통령인 루스벨트는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우표로 배운 게 더 많다' 고 했다고 하니 그동안 250원짜리라고 우습게 봤던 우표가 새삼 대단해보입니다. 우표 이야기를 읽다보니 정성스런 손글씨 편지를 보내고 또 받고 싶어지네요. 오랜만에 보고싶은 이들에게 의미있는 우표와 함께 반가운 소식 전해보는 건 어때요?
내일부터 코엑스에서 우표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직접 가서 이 책에서 만났던 우표의 역사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우표의 역사와 유물을 만날 수 있는 천안의 우정박물관에서....
 http://www.postmuseum.go.kr/index/index.do 





c******y 2011.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표에 담긴 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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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우표 모으기 안해봤던우리 세대는 참 드물거다.그때는 남들이 다 하니까...라면서 나도 모았었는데,...고등학교때는펜팔하던 외국 친구들이 보내오는외국 우표가 신기해서한동안 모았던 기억이 있다..그 우표들..다 어디로 갔을까?아빠가 모아놓은 우표책을 보니,확실히 우표만으로도우리 역사가 어느정도 보인다.아이가 이걸 보며묻는다....엄마...나도 우표 써보고 싶은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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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우표 모으기 안해봤던
우리 세대는 참 드물거다.

그때는 남들이 다 하니까...
라면서 나도 모았었는데,...
고등학교때는
펜팔하던 외국 친구들이 보내오는
외국 우표가 신기해서
한동안 모았던 기억이 있다..

그 우표들..다 어디로 갔을까?

아빠가 모아놓은 우표책을 보니,
확실히 우표만으로도
우리 역사가 어느정도 보인다.

아이가 이걸 보며
묻는다....
엄마...나도 우표 써보고 싶은데?
음... 어디다 쓰지?
그래...열살난 우리 아이는
여태 우표를 써본 일이 없다.

우표가... 거의 보기 힘든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 아이.

이 아이는 과연,
도장찍힌 우표를 모을 수 있을까?

그래서 만나게 된 책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 이야기.

작은 한장의 우표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역사.

읽다보니,
새삼 나도 몰랐던 우표에 담긴 역사들이
흥미있게 나온다.

우표 한장으로
근현대사가 보인다니...

독도 우표 한장에 숨겨진
일본과 우리의 끈질긴 독도영토싸움도 보이고
일제강점기에 인쇄된
한장의 우표에서
아픈 우리 역사도 보인다.

작디작은 우표 한장에서 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발전사도 만날 수 있고,
우표와 꼭닮은 크리스마스 씰에서
작은 기부 이야기도 배우게 되는...

올해부터 사회가 학과목에 추가되면서
조금씩 힘들어 하고 있는 역사.
이렇게 우표와 연관지어진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역사가 재미있어 지나 보다.

비록 우표에는 근현대사가 보이지만,
작은 우표 한장을 둘러싼
외국과의 싸움, 시선...
이런 것까지 연계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겠지?


초등학교 3학년.
이제 충분히 편지도 쓰고, 보낼 수 있는 나이...

아이에게 우표한장과 봉투 한장 건네주고
편지를 써보라 하고 싶다.
하지만..
우체통은 또 어디서 찾아야 할까....

방학에는 아이 손을 잡고
우체국을 들려
기념우표 하나 사줘야 겠다..




 

l*****2 201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역사가 담긴 8가지 우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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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지를 주고받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편지를 잘 안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우표도 잘 모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릴때 여기저기에서 온 편지봉투에서 우표를 떼어다 모았던 이억이 있습니다. 작은 우표속에는 여러가지 그림들이 신기하기도 했고 이쁘기도 했었는데.. 이책은 우리나라 역사속의 우표이야기 입니다. 작은 우표속에서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겨있다니.. 대수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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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지를 주고받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편지를 잘 안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우표도 잘 모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릴때 여기저기에서 온 편지봉투에서 우표를 떼어다 모았던 이억이 있습니다.

작은 우표속에는 여러가지 그림들이 신기하기도 했고 이쁘기도 했었는데..

이책은 우리나라 역사속의 우표이야기 입니다.

작은 우표속에서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겨있다니.. 대수롭지 않게 보았던 우표를 이제 자세히 살펴 볼것 같습니다.

 

 

<목 차>

1. 우리나라 우표의 탄생
2. 일제강점기 이전의 우리 우표
3. 우표에 나타난 독립운동
4. 전쟁 중에도 발행된 우리 우표
5. 우표에 나타난 우리 근현대
6. 우표로 살펴보는 남북 관계
7. 독도 우표와 일본과의 영토 분쟁
8. 고구려 역사를 편입시키려는 중국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인 문위보통우표   당시 화폐단위가 문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원래는 우리식 태극 문양을 그려 넣었는데 일본이 멋대로 중국식 태극문양으로 바꾸어 인쇄한 점이 아쉽습니다.

 헤이그 특사였던 이준 열사 보통우표. 우리나라가 해방뒤 통신권을 되찾게 된 후 가장 먼저 찍어낸 독립 운동가 우표 입니다.
 

유엔군 6.25사변 참가 기념우표  사회가 어지럽고 경제적으로 어렸웠던 전쟁중에 규모가 큰 우표 시리즈를 만든것은

우리나라를 도와준 나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유엔군 6.25사변 참가 기념 우표는 외교적 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모두 거둔 성곡적인 기념 우표로 평가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쟁이 시작된 6월 25일을 기념하는 우표를 만들었지만,

 대부분의 참전국에서는 휴전일인 7월 27일을 기념하는 우표를 만드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우리나라의 굵직한 행사나 일이 있을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기념 우표.. 기쁨을 표현하거나, 혹은 억울함을 표현할때도,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작은 그림들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표 하나하나에 담긴 우리나라 역사를 알게 되면서 참으로 많은 일을 겪은 우리나라가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우표에 담긴 우리나라 역사를 되새겼으면 합니다.

 

우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화폭"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우표는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림이기도 합니다.

편지와 소포에 붙어서 혹은 우표 수집가들으를 통해서 전세계에 퍼져 나가 우리나라에 어던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우리나라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를 알리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표 위헤 어떤 그림을 그려 넣게 될지는 우리가 어떻게 해나가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r*******2 201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