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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록밴드 'Jounry' 는 오랫동안 함께 했던 메인보컬 'Steve Perry' 공석이후 'Steve Augeri' 가 새로이 합류했으나, 2장의 앨범만을 남긴 채 밴드를 떠나게 되자 또 다시 메인보컬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유튜브 영상 조회를 통해 필리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Arnel Pineda' 를 오디션한 후 새로운 메인보컬로 영입한데 이어 2008년 13번째 앨범 "Revelation" 을 공개합니다.
이전앨범 "Trial by Fire"(1996)와 "Arrival" (2001)에서 함께한 프로듀서 'Kevin Shirley' 와 다시 앨범 작업을 했는데 11곡의 신곡과 11곡의 커버 히트곡('Arnel Pineda' 가 다시 부름)으로 구성된 더블앨범이며, 라인업은 'Arnel Pineda(메인보컬), Neal Schon(기타), Ross Valory(베이스), Deen Castronovo(드럼), Jonathan Cain(키보드)' 으로 새출발 합니다.
그럼, 13번째 앨범 "Revelation"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After All These Years" 은 애절한 느낌의 파워 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 연주 위로 흐르는 'Arnel Pineda' 의 보컬이 새롭게 들려오는 데 강렬한 드럼과 일렉기타 연주가 함께 해 슬픔의 정서를 더욱 복돋우게 합니다. 비록 빌보드 싱글차트 진입에는 실패했으나, Adult Contemporary 분야 차트에선 9위에까지 올라 무척 오랜만에 차트 진입했는데 새로운 보컬과의 첫 출발치곤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Never Walk Away" 는 경쾌한 리듬의 West Coast Rock 음악으로 'Neal Schon' 의 화려한 기타 프레이즈가 아직 음악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록밴드 'Jounry' 가 지향하는 음악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Where Did I Lose Your Love" 는 애틋한 느낌의 멜로디가 강렬한 록 비트와 어우러진 하드 록 음악으로 'Deen Castronovo' 의 폭발적인 드러밍에 힘입어 웅장함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 곡들 외에도 흥겨운 분위기의 드라이빙 록 음악 "Change for the Better" 과 재즈적인 색채가 가미된 미디템포 록 발라드 "Turn Down the World Tonight"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What I Needed" 로서 새로운 보컬 'Arnel Pineda' 가 곡 작업에 함께 했는데 록밴드 'Jounry' 특유의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파워 록 발라드 음악입니다. 마치 오래전부터 함께해 온 듯 밴드의 음악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Arnel Pineda' 의 진가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싱글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으나, 앨범은 새로운 보컬에 대한 기대와 과거 히트곡을 담은 더블앨범 구성에 힘입어 빌보드 앨범차트 5위에 올라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2011년 그들의 14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 되어가고 있는 "Eclipse" 를 공개했는데 특별한 히트곡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앨범차트 1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록밴드 'Journey' 음악을 사랑하는 올드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앨범에선 멤버 'Neal Schon, Jonathan Cain' 이 프로듀서 'Kevin Shirley' 와 공동 프로듀싱을 했으며, 밴드 라인업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 14번째 앨범 "Eclips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Anything Is Possible" 은 유려한 멜로디의 재즈 록 음악으로 'Jonathan Cain' 의 피아노와 'Neal Schon' 의 일렉기타 연주 서로간의 하모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City of Hope" 는 흥겨운 분위기의 록 음악으로 마치 밴드 연주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 곡 후반부에서 화려한 밴드 Jam 연주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싱글로 공개된 "Human Feel" 은 월드 리듬이 가미된 펑크 록 음악으로 다채로운 드럼 연주를 바탕으로 리드미컬한 베이스 기타 그리고 현란한 일렉기타와 오르간 연주가 함께해 이색적인 느낌을 드리웁니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Arnel Pineda' 가 곡 작업에 참여한 블루스 음악 "To Whom It May Concern" 과 기묘한 분위기 속에 격정적인 느낌을 전해주는 팝 & 록 음악 "Resonate" 그리고 애절한 분위기의 파워 록 발라드 "Tantra"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습니다. 앨범의 백미는 "Edge of the Moment" 로서 'Neal Schon' 의 강렬한 일렉 기타 Riff 가 매혹적인 인상을 전해주는 팝 & 록 음악으로 'Jonathan Cain' 의 신스 사운드와 'Deen Castronovo' 의 파워풀한 드러밍이 짜임새를 이루며 완벽한 연주합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절규하는 듯한 'Arnel Pineda' 의 보컬과 'Neal Schon' 의 일렉기타 프레이즈가 아련하면서도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오랫동안 귀를 맴돌며 깊은 잔상을 남깁니다.
끝으로 앨범 "Eclipse"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바로 "Edge of the Moment" 입니다. 이 앨범을 끝으로 드러머 'Deen Castronovo' 가 밴드를 떠나고, 'Steve Smith' 가 다시 합류한 록밴드 'Journey' 는 아직도 왕성하게 투어를 진행하며 록 음악 여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아쉽게도 새앨범에 관한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록 음악을 향한 다섯남자 'Neal Schon, Ross Valory, Steve Smith, Jonathan Cain, Arnel Pineda' 의 뜨거운 열정이 살아있는 한 샌프란시스 코 록의 자존심 'Jounry' 는 오랫동안 우리들 곁을 지키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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