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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쉽고 재미있는 요나서 개론이다. 사실 작금의 현실에서 요나서에 대한 가장 친절한 안내서는 스터디바이블에 수록되어 있는 개론이라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 개론을 뛰어넘는? 가장 친절하고 그나마 상세한 요나서의 개론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100페이지 내외의 내용으로 읽기에도 간편하고 담고있는 내용도 요나서에 전반적인 개론을 정리 할 수 있는 책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 걸쳐서 요나의 표적밖에 보여줄 것이없다라고 말씀하셨기에, 요나서는 사실 요나라는 성경자체로 바라보고 해석하기 보다는 주일학교에서 순종하는 선지자를 가르치기 위한 목적의 주제설교, 아니면 구속사적인 모델로서의 요나만이 강조되었다면 이 책은 요나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집중과 관심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성경 해석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요나서 자체에 대한 관심이 다소 적은 현실에 대한 언급이다.)
적은 내용과 얇은 책이지만 알찬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저자가 해석의 적용의 관점에 있어서 역사 속에서 존재하는 인간의 관점에서 구속의 역사를 고찰하고 있기에, 인간의 반응이라는 측면에서의 해석이 강조되고 있기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