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육아이야기 세트를 마주했을때 책의 두께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책의 목차를 살펴보고 한장 한장 넘겨가며 읽을때 책의 세세함에 또한번 놀래고 말았습니다. 첫번째, 친절한 육아이야기의 생활편을 읽어보았어요. 소아과 의사 50년경력의 "너구리 선생님"의 빛나는 육아조언이라는 부제목이 달려있듯, 탄생부터 5세까지 육아의 행복을 알려주는 건강한 조언이 가득 담겨있답니다. 그래서 책이 두꺼울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육아를 처음 경험하는 부모 뿐 아니라 육아와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육아란 이런것이다라는것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산의미와 아기가 생기지않는 불임에 관한 정의와 치료로 책을 시작합니다. 또한 임신했을때, 낳아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임신과 출산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면, 임신한 대상에 따른 조언은 찾아보기 힘든데, 이책에서는 10대가 임신한경우까지 자식을 낳는데 따르는 책임과 앞으로의 생활설계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 ![]() 태교에 대한 조언과 태교의 효과에 대한 이야기도 세세합니다. 출산 장소와 출산 방법에 대한 결정을 할수 있도록 여러 출산방법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출생신고 하는 법까지 안내되어있어 정말 깜짝 놀랬답니다. 저희아이 출생신고 할때, 어떻게 할줄몰라서, 주민센터에서 허둥댔던 기억이 났거든요. 아이를 낳고, 새생명을 맞아들이는 자세에 대한 조언이 가장 마음에 닿습니다. 큰아이가 9살인데 둘째를 준비하고 있는 저희 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이 아닐까 싶어서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면 변화되는 많은 생활양식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것이 드라마나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드라마틱하지않다는것에 대한 충고도 새겨들을만 합니다.
![]() ![]() ![]() 임신을 하게되면 사실 임신 상태에만 집중하여 동화적인 감상에 빠지기쉬운데, 현실적으로 아이를 어떻게 키울것인지에 대한 계획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어떻게 맞이할지부터 아기에 대한 부모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세세하게 조언하고 있는 있어 읽는동안 공감도 많이 되었습니다. 부모가 될 때 부모교육을 받고 부모가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이책에서는 부모됨에 대한 교육까지 담고 있어 출산전 부부가 같이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초록색커버의 친절한 육아이야기 절병편의 경우 아기의 건강을 위협하는 모든 질병에 대한 필수 상식을 모두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 육아를 접하는 부모나 육아와 관련된 사람에게 아기가 앓을수있는 모든 질병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아이들이 쉽게 앓을수있는 요로감염의 경우 아이들의표준 배뇨횟수와 소변량을 표로 보여주며 소아빈뇨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아이가 걸릴수있는 모든 질병에 대해 이렇게 쉽고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부모들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아이의 병에 접근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의 발달에 관한 조언도 현실적입니다. 언어발달 지체의 경우 증상에 따라 대처법과 조언이 다릅니다. ![]() 소아과 의사인 이 책의 저자가 육아에 대한 좀더 현실적인 대처와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집필의도에 따라 정말 깨알같은 조언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긴급상황에 대한 조언도 있어, 당황하지않고 대처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두꺼운 책이지만, 책꽂이에 꽂혀 있는 전시용이 아닌 필요한 상황마다 꺼내 활용할수 있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부모들이 꼭 읽고, 출산후 활용할수 있도록 많은 부모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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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 아이를 만난다는 것은 상당히 떨리고 설레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다고 해도 막상 부모가 되어보면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고 또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다고 느낄때가 많아 가끔은 어디 누구에게든 조언을 듣고 싶고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그런 시간이 필요할때가 많고 고민이 많이 될떄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에 대한 모든 걱정을 덜어줄 그런 백과사전같은 책이 바로 친절한 육아이야기 세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육아에 대한 모든것이 다 담겨있어 너무 좋은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미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도 아직까지도 과연 제대로 잘 알고 아이들을 대했던가 싶을 정도로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런 저런 고민들을 매번 누구에게 물어보는 것도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일텐데요 갈수록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는 우리 가정들을 생각하면 이런 책들이 모든 부모들 그리고 예비 부모들 역시도 꼭 읽어보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두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한권은 생활편에 대한 이야기로서 아이들의 생활 전반적인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고 또 다른 한권은 질병으로서 아기들이 어릴때부터 점차 유아기로 성장해가면서 겪게 되는 많은 질병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볼수 있고 해결도 해 볼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엄마들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다양한 이야기가 실린 책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소중한 내용들로 가득한 이야기라서 정말 백과사전이라고 제가 이름 붙여 보기도 했는데요 이런 책들을 비치해두고 계속해서 엄마들이 아니 부모들이 살펴본다면 좀 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리 낯설어 하지 않고 친근하게 받아들일수도 있을것이고 그러면서 다시 해결방법도 제대로 잘 찾아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 그리고 건강한 우리 엄마들 모두가 행복해 지는 시간을 가질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도서일줄 몰랐는데요 다 읽고 나서도 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 제게 부족한 부분들 계속해서 채워가면서 더 멋진 아이들로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다시 해 보게 되는데요 이 책은 이미 제가 다 읽고 좀 더 새겨 볼 부분들을 본 다음에 동생네로 전해주고 싶습니다 아직 어린 아기가 있는 동생과 조카에게 멋진 선물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고 또 많은 도움 받을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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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육아 이야기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인가 누군가 묻는다면 거침없이 자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하는 부모가 많다. 나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생기면서 삶의 의미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한 살씩 커가면서 정말 부모라는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 더 깊게 느끼게 된다.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든든한 나무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늘 부족함이 많이 발견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무엇보다 많은 준비와 공부가 필요한 것이 바로 부모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키우는 일에는 여러가지 모든 것에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래도 미리 미리 공부하고 사전 지식을 갖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질병이나 생활 등 육아에 대한 부분이다. 아기를 키우는 집이나 새로 결혼하는 가정, 주변에 임신으로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하는 사람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첫 아기에 대해서 더욱 이런 저런 준비가 필요하다. 사전 지식을 습득하거나 키우면서 겪게 되는 많은 정보들을 순간 순간 도움을 받을 만한 책으로 이 번에 [친절한 육아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한 권 당 500쪽이 넘는 두께로 이루어진 두 권의 육아지침서로 구성되어 있다.
'질병편'에서는 소아과 의사 40년 경력의 의사 선생님이 집필을 하신 소아질병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정말 사소한 것부터 나름 심각한 상황까지 많은 질병들을 접하게 된다. 자신의 상황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어른들과 달리 의사소통이 힘들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질병을 더욱 위험하다. 신생아를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증상별 가이드, 아이들이 아플 때를 대비해 알아두어야 할 기초지식, 여러가지 질병, 여러가지 장애, 응급처치와 여러가지 검사 등 질병과 관련된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백과사전 같은 책이다.
'생활편' 역시 소아과 경력 50년의 의사 선생님이 집필하신 내용으로 아이들의 연령에 따른 모든 성장 과정과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기를 처음 만나게 되는 임신을 시작으로 출산은 물론 새 생명을 맞는 마음가짐이나 준비사항을 수유, 가족의 역할, 성장 단계별 특징, 장애아, 예방 접종, 교육과 가정환경, 여러가지 제도와 서비스까지 모든 영역을 다루고 있다. 아기의 탄생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부터 그때 그때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따라 항상 가까이에 두고 공부할 내용들까지 반드시 공부하고 알아야 할 내용들이다.
큰 아이가 돌이 되기 전인 어느 날 집안일을 하다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이가 동전을 삼켰다. 갑자기 우는 아이에게 달려갔지만 제대로 우는 소리도 내지 못하고 괴로워 하는 아이를 보면서 직감적으로 무엇인가 삼켰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도 당황한 순간이지만, 급박한 상황인 그때 어디선가 육아서 에서 읽은 내용이 떠올랐다. 아이의 발목을 잡고 거꾸로 들어 등이 내 쪽으로 오도록 한 후 발을 이용해 등을 제법 세게 차는 동작을 몇 차례 반복했고, 쨍그랑 소리와 함께 아이가 삼킨 100원짜리 동전이 거실 바닥에 떨어졌다. 그때야 비로소 막힌 것이 제거된 아이는 자지러지듯 울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아찔한 순간이지만, 아무 대책도 없이 병원으로 달려가지 전에 응급조치를 취했고, 그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이런 경우는 정말 많이 발생한다. 육아를 맡은 사람 누구라도 미리 다양한 공부를 해서 위급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이유다. 그동안 접한 어떤 육아 지침서보다 꼼꼼하고 방대한 내용에,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집필하신 책이어서 내용도 깊이가 있고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믿음이 간다. 두고 두고 많은 도움이 될 책이자, 주변에 선물하고 싶은 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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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을 졸이며 임신 10개월을 보내고, 아이 출산 후 내 아이를 품안에 안았다는 놀라운 경험을 한지 벌써 몇년이 지나, 지금 그 아이가 35개월이 되었다. 비슷한 또래 아기를 둔 친구들 중에는 그 아래로 동생 하나씩을 더 낳거나 심지어 우리 아이보다 어린 아이를 둔 친구들조차 더 동생을 본 경우도 있다. 한국나이로는 네살이니 가능한 일이리라. 둘째를 낳을까 말까 고민중이긴 한데, 아들이 "동생 결사 반대"를 말로 행동으로 표출하고 있어서 심히 걱정 중이긴 하다.
임신 기간에도 임신 관련 책을 끼고 살았고, 추가로 모르는 것들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검색하고 많은 정보를 접하려 노력을 했다. 아이 출산 후에도 모유 수유와 잠재우기 등의 고민이 이어지고, 이유식 시작 후에는 이유식 관련 문제, 또 아이가 아플새라 조바심내며 항상 육아서를 끼고 살았던게 돌, 두 돌 때까지의 내 모습이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나니 아이 먹거리에도 다소 융통성이 생기고 육아대백과, 삐뽀삐뽀 119로부터도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지만 여전히 궁금증이 생기면 병원보다 책을 먼저 찾게 되기는 하다. 이 책은 신세대 엄마들을 위한 일본 최고의 육아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로 소개된 책이다. 소아과 의사 40년 경력의 와하하 선생님의 질병편과 소아과 의사 50년 경력의 너구리 선생님의 생활편의 두권으로 나뉘어 있고, 오랫동안 현직에 몸담은 선생님들의 살가운 조언이 가득해서 읽는 내내 그 꼼꼼함과 다정다감한 말투에 놀라워했다. 아직 만 세돌이 되지 않은 우리 아기도 앞으로도 한동안 참고할 사항이 많은 책이기도 했고, 둘째를 갖게 된다면 임신이후로 꾸준히 지속적인 도움을 받게 될 책이 아닌가 싶다. 두 권 다 600페이지 안팎의 두꺼운 백과사전이었기에 두 권의 육아이야기를 앞에 두고 든든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재미로 읽는 책이라기보다는 아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담고 있는 책인지라 두꺼워도 큰 부담이 되질 않고 찾아볼 거리가 다양하다는 생각에 더욱 든든한 믿음이 생기는 것이었다.
우리 아기의 경우에는 모유 수유 기간이 좀 길었던 편이다. 끊어야지 하면서도 아기 울릴 걱정이 앞서서 (워낙 잠이 없던 아기라 늦도록 밤중수유도 떼질 않았고, 젖을 물려서라도 잠들기만 해준다면 고마울 따름이었다.) 쉽게 도전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꿈에도 그려본적 없는 행복한 일이 일어났다. 수유기간이 너무 길어져 도저히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모유 수유를 엉겁결에 떼게 된 것. 아이가 낮에 찾지 않고 밤에도 피곤해서 스르르 잠드는 일이 생기자 며칠 동안 먹이지 않았고 그런 일이 반복되자 아이도 나중에는 심하게 보채거나 찾는 일이 드물었다. 며칠을 심하게 울려야만 뗄수있다는 것을 이렇게 쉽게 떼다니 믿기지 않았다. 책에서도 나온다. 엄마가 힘들지 않고 아이도 좋아한다면 굳이 뗄 필요가 없다고 말이다.
또 돌 무렵에도 빨지 않던 손가락을 요즘 들어 빨고 있어서 하지 말라고 몇번씩 주의를 주곤 했는데, 마침 6개월 먼저 태어난 친구네 딸도 어릴 적에도 안 빨던 손가락을 요즘 빨아서 고민이라고 했다. 손가락을 빨아서 치열이 나빠진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설명도 나와 있었다. 다만 하루 종일 빠는 습관은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바로잡을 수 있게 다른 놀이로 유도해보라는 것. 자연스러운 육아, 스트레스 없는 육아를 선호하는 내게는 할아버지 선생님들의 편안한 조언이 딱 부러지게 끊어 말하는 설명에 비해 훨씬 완곡하고 행복하게 들렸다. 예전 직장 선배님이 두 딸이 크룹으로 고생한다는 이야길 들려준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우리 아기는 그런 문제는 없었다. 하도 아이들이 잔병치레가 많아서 사소한 감기도 쉽게 폐렴으로 옮아간다고, 털털한 성격의 선배님이 집안도 먼지 한톨 없이 청소하고, 병원에 아이들 입원시키는 것은 다반사로 경험하면서 제발 신랑 건강한지 병력까지 확인하고 결혼하라고 후배들에게 하소연할 정도가 되었다. 그때 들었던 크룹도 책에 소개되어 있었다. 아이들 잔병치레로 엄마들 맘고생, 몸고생 하게 만드는 수많은 고민들, 아토피에서부터 다양한 모든 질환들이 꼼꼼히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참으로 유용했다. 선생님들이 장애아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더욱 감싸안는 포용력을 갖춘 분들이라더니 장애아들의 종류와 증상, 육아 지식에 대한 부분도 상세히 소개되어 있었다.
다양한 부분을 막힘없이 찾아볼수있어 좋았던 책, 지금부터 앞으로 쭈욱 계속 유용하게 찾아볼 수 있는 책이라 더욱 든든한 책이다. 잘 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짬짬이 읽어보며 참고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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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 되면 아이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 주기만을 바라며 아이와의 첫 대면을 기다린다. 그런데 막상 아이를 낳고 나면 기쁨은 잠시, 울기만 하는 아이의 난감한 상황들을 맞닥드려 이제 막 엄마 아빠가 된 새내기 부모들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할때가 많다. 그럴때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갖가지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게 조언해주는 이런 책 한권이 참 많은 도움을 준다.
생활편을 통해서는 갓 태어난 아이에서 부터 만5세가 될때까지의 유아기적 성장과 발육,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질병편을 통해서는 아직 말못하는 아기의 울음을 이해하고 온갖 의심스러운 질병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어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질병에 대처할 수 있게 한다. ![]() 처음 아이를 가지고 그저 한생명을 자신의 몸속에 잉태했다는 사실에 들떠 행복해할 산모들에게 지금 배속의 아이는 어떤 상태인지 또 아기와 산모가 모두 건강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검사해야하고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지고 분만의 때를 기다려야하는지, 분만시에는 어떤것들을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먼저 시작한다. ![]() 아이가 태어나 아직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오로지 엄마 아빠의 손과 품안에서 자라는 신생아때는 그저 먹고 자는 일이 대부분인데 엄마 젖을 제대로 물지 못하거나 젖이 잘 나오지 않을때는 참 속상하고 안타깝기만하다. 그럴때 어떤 대처방법이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하니 이 책을 진작에 만났더라면 우리 아이들 아가적에 좀 수월하게 젖을 물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을 한다. 또한 하루 하루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가 뒤집기를 할때가 되었다는 생각에 자꾸만 책을 들여다 보며 언제쯤 뒤집기를 할지 기다리고 또 옹알이를 시작하면 어떤 말을 먼저 하게 될지 무척 기대하게 되는데 책에서도 말하듯 아이마다 환경이 다르고 그 시기가 다르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그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놀아주다보면 아이가 깜짝 선물처럼 온갖 신기한 행동들로 엄마 아빠를 즐겁게 해 준다. ![]()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을 한눈에 들여다 보게 해주는 발육표가 있어 우리 아이가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도 하지만 이런 수치에 너무 민감해할 필요는 없을듯 하다. 우리 아이가 별다른 이상 없이 매일 잘 자고 잘 먹고 잘 논다면 조금 더디더라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건 분명한 사실이다. ![]() 특히나 아이들을 키우면서 온갖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대처방법을 잘 정리해 두었으며 참고해야할 사이트나 혹은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페이지를 따로 써놓았다. 아직은 세상의 위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넘어지고 다치며 스스로 안전에 대해 깨우쳐 가기도 하지만 큰 사고로 인해 불행을 겪기 전에 엄마 아빠가 책임지고 지켜줘야 하는 부분도 반드시 있으니 참고해 주면 좋겠다. ![]() 말도 못하는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고열에 시달리거나 힘이 없이 축 쳐져 있을때는 정말이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럴때 당황하거나 무조건 병원으로 데려가기보다 이 질병편을 보며 우리 아이의 상황에 해당하는 부분을 펼쳐 질병에 대한 상식을 넓히고 대처방법을 통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어야겠다. 아프지 않고 자라주는것만큼 감사한 일은 없겠지만 세상에 온갖 병균을 피해갈수는 없으므로 병에 걸리더라도 응급처치와 약으로 잘 치료하고 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나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이제 어느정도 자라 자기 앞가름을 할 나이가 되었어도 부모는 늘 걱정이다. 하지만 처음 아이를 가지고 낳을때만큼 노심초사 하지는 않는다. 그만큼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 스스로도 자신이 질병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법을 깨우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 있어 아이도 엄마 아빠도 아직 초보인 시기에 집에 두고 늘 들여다보며 참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소장하고 있으면 좋은 육아백과다. 이제 막 첫 아이를 가져 설레이는 우리 아가씨에게 선물할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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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기전에는 몰랐어요...
아이를 키우는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는것
그리고 어렵다는것....
수많은 선배들... 엄마 언니 그리고 친구까지!!
매일 붙잡고 물어볼 수 도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게 육아더라구요
친절한 육아이야기는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모든 질병에 대한 필수 상식과
육아의 행복을 알려주는 지침서예요!!
큰 백과사전같은 친절한 육아이야기는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춘 텍스트로
찾기 쉬워 늘 어렵게 물어보고 몰랐던 것들을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알게해주어요!!
'영아기에서 유아기로 변해가는 과도기'
엄마이지만 내가 이런것을 알기나 했을까? 싶었던 내용
천천히 읽다보면 아이를 이해하게되는 소담의 친절한육아서
매일 나의 지친 육아를 편안하게 해주는 카페같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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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4녀의 장녀로 자난 내게는 태어나자 마자 일주일만에 죽은 쌍둥이 동생도 있었다. 그 아이들이 살아있다면 아마 1남 6녀가 되었을 것이다. 아이가 많은 그때 그 시절은 누구집에서나 흔한 일이였을까? 우리 집에서도 5남매가 크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홍역으로 짐작되는 병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아이, 아장 아장 걸을 무렵 빨래 삶은 물에 고꾸라져 얼굴과 상반신이 들어가서 크게 화상을 입고서 그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사는 아이 (다행히 지금은 흉이 마니 가셨지만) 국 솥에 그대로 앉아서 엉덩이를 데이기도 하고 , 겨드랑이가 갑자기 부풀어 올라서 급히 병원가서 수술을 했더니만.. 겨드랑이에서 거품같은(가스)게 부글부글 솟아 오르기도 하고, 달리는 차에 부딛쳐서 크게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하고(내내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면서.. ㅠㅠ) 돌아가는 선풍기에 손가락을 넣어서 반정도 잘리기도 하고 탈장이 걸려서 내내 아픈 배를 쥐고 뒹굴다가 좋은 날을 받아서 수술을 하기도 하고... 오토바이 배기통에 데이기도 하고 푸세식 화장실에 빠져서 똥독이 오르기도 하고... 정말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 유년시절을 보낸터라서 나는 각별히 아이들 건강이 신경쓰였다. 그리고 사실 불안했다.. 내 부주의로 인해서 아이들이 사고에 노출될까봐 불안했고 내가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질병에 걸릴까봐서 불안했고, 그 질병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치료시기를 놓쳐서 큰 낭패를 겪을까봐 불안했다. 어쩌면 나의 이런 염려와 불안증이 내내 아이를 병원으로 들춰 엎고 가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동생 역시 조금만 빨리 병원에 갔더라면 홍역으로 청력을 잃은 일은 없었을터인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행여 나의 부주의나 태만함이 내 아이의 인생에 커다란 아픔으로 .. 평생의 장애로 남을까봐서 난 늘 노심초사했던 것 같다. 그런 나의 과민반응이 어쩜 우리 아이들을 병약한 아이.. 잔병치레 많이 하는 아이, 인근 병원에서 가장 센 항생제를 써야만 듣는 아이로 만들어버린 건 아닌지.. 이 모든 것이 나로 말미암은 것은 아닌지 하는 반성을 하게 되는 저자의 말들이 서두에 적혀있다.
이 책은 생활편과 질병편으로 나뉘어져서 2권의 두껍한 책으로 이루어져있다. 보기에도 충분히 내가 원할때 들춰보면 네이버에 검색해서 어설픈 정보를 얻어내어서 내껄루 만들어 육아에 보탬이 되는 것보다 훨씬 더 검증된 방법임은 확실하다. 40년 동안 소아과의사를 하신분이 집필하셨고 부부가 소아과 의사이다 보니 무엇보다 더욱 더 신뢰가 간다고나 할까?
생활편에서는 말그대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 생활들에 대해서 적어두었다. 아주 똑똑하고 유능한 친정엄마를 하나 모셔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기본적인 임신에서 출산까지.. 그리고 각 시기별로 아이들의 체형과 생김세 신체기능 성장발육등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준다. 만5세까지 미취학아동시기까지의 아이들의 일상에 대해서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아이.예방접종.유아기교육, 육아에 지쳐 힘든 엄마를 도닥거려주는 역할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아이를 낳고.. 이름을 짓고 출생신고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소소한 여러가지들을 놓치지 않고 잘 설명해놓은 걸 보고서 깜짝 놀랐다... 육아백과라던지... 여러가지 육아관련 도서들을 많이 구비해서 미리 보았었는데 이 책한 셋트로 출산과 육아까지 모두 마스트 될것 같다. 내가 다 보고선 이제 결혼을 해서 출산 준비를 해야하는 우리 셋째 동생에게 선물로 주면 너무 너무 좋아라 할 것 같으다..
질병편에서는 음... 사실 우리 아이들이 자주 겪었던 질환들부터 먼저 찾아보게 되었다.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두통,급성 복통, 물사마귀 등이였는데.. 복통은 우리 소윤이때 정말 자주 겪었던 일이라서 이 책에 내용을 보니 진즉 이 책을 접했더라면 그렇게 데굴데굴 구르는 아이를 들춰엎고서 13층 계단을 뛰어내려가면서 점심식사중인 의사선생님께 제발 우리 아이 좀 봐주시고 식사하시라고 무례를 범하지 않았을터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첫째 아이고 정말 아이가 지금 막 어떻게 될것처럼 식은땀을 흘리면서 배가 아프다고 데굴데굴 굴렀던 터라 나에게는 그것이 엄마로써 최선이였지만.. 번번히 돌아오는 대답은 민감성대장증후군 ? 이래나 뭐래나 그거였는데 대장에 변이 가득 차서 단단하다고.. 똥을 누고 나면 괜찮아질거라는 답이였다. 이 책에서도 대다수가 변이 가득 차서 그럴수 있으니 배를 먼저 눌러보라고 말을 한다. 그 부분을 읽으니 갑자기 옛날 소윤때 일이 연상이 되어서 잠시 떠올려봤다. 물 사마귀... 아.. 정말 이건 나를 미치게 하는 것 중 하나였는데 여기서도 같은 답변이다. 면역력이 강한 아이는 물사마귀의 진물이 터져도 감염되지 않으나 상처부위가 있는 아이들은 그 진물에 의해서 감염될수 있고 특히나 물놀이에서 잘 감염된다는 사실... 음... 새로운 사실은 물놀이.. 요 부분이였다. 그럴수 있겠구나.. 물에서 쉽게 감염될수 있구나.. 그건 또 왜 생각을 못했을까.. 책을 통해서 새로운 사실을 하나 얻어간다. 어른들은 상관없으나 아이들이 걸리면 정말 죽을 병 걸린 것처럼 난리가 나는 것중 하나 물사마귀.. 사실.. 어찌보면.. 가려워하는 아이들때문일수도 있다.. 가려워하지만 않으면.. 크게 개의치 않을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내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알아낸 사실들의 총정리편이 이곳에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검색이며 지인들에게 물어보며 의사선생님한테 하소연 해가면서 이 병원 저 병원 전전긍긍하면서 다녀서 의료보험관리공단에서 365일중에 360일을 채웠다는 통지서까지 받으면서 첫째 소윤이를 키우면서 차곡 차곡 쌓아둔 정보들이 이 책 한셋트에 그득하다.. 처음엔 책이 다시 좀 비싼건 아냐? 하는 생각을 했지만.. 나의 그 비싸게 치룬 수강료에 비하면 정말 세발에 피나 다름없다. 살짝 아쉬움 점이 있다면 각 질병마다 실사 사진컷들이 좀 포함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무래도 초보엄마들에겐 그 만큼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없으니 말이다.
가끔 출산 준비하는 사람들(임신한 부부)에게 축하선물로 무엇을 선물해줄까 고민하며 결국엔 천덕꾸러기가 되고 마는 모빌이나 너무 마니 들어와서 아이 옷으로 어쩔수 없이 바꾸고 마는 내복같은 걸 해줄때가 많은데.. 센스있는 분들이라면 친절한 육아이야기를 한셋트 선물로 해준다면 그 부부가 가정을 일구고 아이를 가지고 아이를 키우면서 늘 꺼내 보고 또 꺼내보고... 손때 묻어가면서 그 가정에서 가장 애착을 가질 물건이 되리라 감히 장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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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모우리 다네키는 내과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경 시부야에서 처음으로 소아과를 개업했다. 현재는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소아과 의원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다네키'라는 이름때문에 '너구리 선생님'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일본 전역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휼륭한 소아과 의사라고 한다.
아이와 부모 입장에서 생각하고 여러가지 지식을 전달하며 세상의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고 장애 아동에게 관심이 많다고 한다. 지금은 잡지[작은, 큰, 약한, 강한] 편집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장애가 있는 아이에게 필요한 환경] [아이의 질병을 바라보는 방법과 대처하는 방법]등 아이들 관련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책으로 내왔다.
이 세트는 [생활편] [질병편] 이렇게 두 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생활편]은 앞에서 이야기한 모우리 다네키가 두번째 [질병편]은 야마다 마코토가 담당했으며 전체적인 내용은 서로 의논해 집필했다고 한다.
두번째권 [질병편]을 맡은 야마다 마코토는 군의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후쿠오카, 미노 등에서 자랐다. 의학부를 졸업하고 중앙 진료소에서 동네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같은 소아과 의사인 부인과의 사이에서 장애가 있는 아이가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장애 아동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생길수 있는 다양한 질병과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생활편]에서는 아기가 생기지 않는 경우인 불임증, 임신했을때 출생전 진단의 종류, 태아의 모습, 육아의 자라는 모습등 육아에 관련된 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다. 아이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10대가 임신을 했을경우, 미혼모인경우등 상세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질병편]에서는 발열, 경기, 발진, 두통등의 기본적인 질병과 약의 종류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아픈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할지등을 알려준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참 당황스러운 경우가 참 많았다. 아이를 임신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이리저리 뒤져보던 기억이 난다.
어떻게 엄마가 될수 있을지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할지 등에 대한 정보가 까마득해서 참 많이도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두려움을 어느정도 종식시켜줄수 있는 역할을 해준다. 얼마전 조카가 아이를 나아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주려 하니 조카는 이미 많은 것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내가 우려해서 이것저것 해주는 말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던 적이 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기전의 부모들에게 좋은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책을 보다보니 청소년인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번쯤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 결혼한 또 다른 조카에게 좋은 선물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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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의 두께에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두 권으로 생활편/ 질병편으로 나누어져있네요. 가까이는 조카가 태어나서 크는 과정을 겪은 이모이기도 해서 관심이 가는 책이었답니다. 동생이 출산준비를 할때 육아서적에 관한 책들을 함께 골라서 읽어보기도 했기에 이 책은 그동안 출간 되었던 책들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전체적으로 읽으며 느낀 분위기는 여자 혼자 준비하는 출산과 육아가 아닌 배우자가 함께하는 이야기들이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누구나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책입니다. 꼭 출산이나 육아를 준비하는 분들만을 위한 도서라고 분류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출산을 하면 누구나 모성애, 부성애가 절로 생기는게 아니라는걸 이상하거나 나쁜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고 이야기 해주기도 합니다. 조카를 너무 이뻐하기에 만나면 안아주고 싶고 책을 읽어주기도 하며 잘 놀아주는 편이지만 이유없는 울음이나 잠투정은 엄마나 아빠가 아니면 잠재울수 없는 고통이더라구요. 나중에 동생이 하는 말이 '내 새끼니까 하는거야' 라고 하더라구요. 이뻐만 하는것과 책임과 사랑이 함께하는건 같을수 없다는걸 알았어요. 아이들의 성장은 이뻐하는것 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힘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아이가 중요하지만 육아당사자의 페이스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돌보고 양육하는 일은 잠깐으로 끝나는게 아니니 부모 당사자들의 컨디션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랍니다. 내가 즐겁고 행복해야 아이에게도 그 기운이 전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어요.
아기의 건강을 위혀하는 질병에 대한 상식을 이야기한 책의 두께도 상당해서 응급상황시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아이를 키우며 말 못하는 아기들이 왜우는지 병원운영하는 시간이 아니거나 한밤중에 갑자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간단한 응급처치나 상식정도는 알아두기 좋은 책이었던것 같아요. 육체적인 질병 말고도 정신적인 증상에 대한 치료와 사회의 전반적인 부분도 다루고 있어 초보 엄마들이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유용한 부분 이었던것 같았어요. 이제 만 3살이 되시는 조카를 잘 키우라고 동생에게 책을 넘기려구요. 아이가 말을 시작하니 점점더 키우는게 힘들어지는 것 같다고 고민이 많더니 이 책을 읽고있다 하니까 빨리 넘겨달라네요. 예전엔 형제들 끼리 컸던것 같은데 아이들을 잘 키우는데도 지침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를 글로 키웠어요.. 이런 시대가 오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보가 넘치지만 그 정보들중 알찬 정보를 골라담는건 독자들의 몫이겠죠?
마지막으로 아이보다도 자신의 인생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정신적인 만족을 느낄 때는 아이에게도 상냥하고 관용적이 됩니다.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 자체는 줄어들지만 그만큼 더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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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 50년 경력 '너구리 선생님'의 빛나는 육아 조언을 담은 소아과 의사 40년 경력 '와하하 선생님'의 빛나는 육아 조언을 담은
(예를 들어 1개월 2개월, 1세,2세가 아닌 생후 1개월~3개월, 만 1세반~3세 이런식으로 나누는 것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함) 아이의 탄생으로 가족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기초적인 것부터 가정교육, 유아기 교육, 도움이 되는 제도와 서비스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아이의 월령이나 연령과는 관계없이 병명을 기준으로 정리해놓은 것이 특징. (특정한 시기에만 나타나는 병이 매우 드물어서 연령별로 나누기 곤란해 모든 병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두었다고)
발열, 경련, 발진, 두통, 복통, 구토, 설사, 기침, 식욕저하, 아이의 울음에 대한 설명이나 아이가 먹어야 하는 약의 종류와 투약방법등의 기초적인 지식은 물론 신생아때부터 나나타는 선천적 질병부터 풍진, 홍역, 수두, 수족구 등과 같은 전염성질병, 감기나 폐렴등의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부터 정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쪽 질병. 뇌성마비나 난청, 발달장애에 대한 부분까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신세대 엄마를 위한 일본 최고의 육아 베스트셀러 '친절한 육아이야기'는 소아과 의사 50년 경력 '너구리 선생님'의 빛나는 육아 조언을 담은 <모우리 다네키의 친절한 육아이야기 - 생활편> 소아과 의사 40년 경력 '와하하 선생님'의 빛나는 육아 조언을 담은 <야마다 마코오의 친절한 육아이야기 - 질병편> 두 권으로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그래도 무겁고 알아두어야할 게 많은 것이 육아서인데 생활편과 질병편이 나뉘어 있어 어찌나 좋던지 !!!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인 듯 ~
친구들 사이에서도 늦게 결혼한 편인 나. 친구들이 임신과 출산을 할때마다 선물했던 것 중에 하나가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서적인데 ~ 평소 책을 좋아한다는 인식이 강해 그런지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책을 선물했을때 쓸데없는 것 샀다는 반응은 별로 없어 이제까지 몇권의 책을 선물했는지 모르겠다. 그것이 친구에서 가족으로 옮겨온 것은 불과 2년전. 올케의 임신과 출산, 여동생의 임신과 출산으로 더욱 바빠진 나의 책구매. 임신했다고 연락왔다 뭐가 바쁜지 소식 뚝 - 애 낳았다고 연락오면 병원으로 쪼르르 달려가 축하해주고, 백일때나 돌잔치때 찾아가 선물해주는게 전부였으므로 친구들의 임신과 출산은 신기하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머나먼 일일 뿐이었는데 동생들이 결혼해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을 통해 어여쁜 조카가 두세명씩 생기고 그 과정을 전부 옆에서 지켜본 지금은 임신과 출산이 내 삶속으로 현실적으로 다가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기 위해 엽산제를 챙겨먹으면서부터는 더 가까이 ~ 이런 와중에 만나게 된 책이라 그런지 몇배로 관심있게 읽은 책이 아닐수 없는데 예전에는 임신을 했을때의 태아의 변화 ? 그런 기본적인 지식 빼놓곤 첫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무슨 얘길 적어놓은 것인지 당췌 알 수가 없었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꼬박꼬박 조카와 만나 놀면서 분유 먹이고 트림 시키는 법도 알고, 이유식도 먹이고, 기저귀도 여러번 갈아줬더니 이젠 제법 엄마의 포스가 물씬 풍긴다고나 할까 ~ 조카는 이러 이러한 과정을 지났고 이제 이런 과정을 겪기 시작하겠구나를 배웠고 이해하게되니 아이의 성장이 몇배 더 기대되는 기분 ~ (모유수유를 한 조카는 굉장히 순한 편인데 모유를 끊고 분유를 먹기 시작할때 꽤나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모유의 맛 때문에 분유를 못먹나보다 생각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아이가 먹는 젖병의 젖꼭지에 그 비밀이 있었던 것. 단계별로 젖꼭지 구멍이 커지거나 구멍의 모양이 살짝씩 변하는데 그것을 몰랐던 여동생은 주구장창 신생아용 젖꼭지만 사용했으니 아이가 먹고 싶어도 분유가 나오질 않아 힘들어 먹을때마다 지쳤던 것;;; 나중에 그것을 알고서 어찌나 황당하고 민망하고 허무했던지~ 그때 모르면 찾아보고, 물어보면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육아서라는게 실제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읽는거랑 임신과 출산을 겪기전에 읽는 거랑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걸 알기에 이 책이 좋다 아니다 확실히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미리 공부하는 차원에서 읽은것인지라 이런저런 지식을 쌓는것에 중점을 뒀는데 그런면에선 부족함이 없는 듯 ~ 빨리 임신을 해 이 책의 구석구석을 훑어보고 실생활에 써먹어볼 일이 있었음 좋겠다.
8월이면 두 돌이 되는 조카와 7월말 돌잔치를 앞두고 있는 조카가 있는 지금 내 상황에선 친절한 육아이야기 - 생활편은 조카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추억탐지기 기능을 하면서 앞으로 엄마가 되야하는 내가 알아둬야 할 것들이 적혀 있어 꼼꼼하지만 즐겁게 읽었는데, 친절한 육아이야기 - 질병편은 아이가 언제 어느때 무슨일로 병원을 찾게 될지 모르니 조금은 걱정스럽고 두려운 맘으로 읽은 것 같다. 이런저런 병에 대한 이야기가 어찌나 많은지 !! 이 책을 들여다볼 일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또 바랬다는~ 과거의 질병과 현재의 질병은 물론 신경 써야 할 부분을 콕콕 꼬집어 적어놔서 나중에 큰 도움이 될 듯 ~
아이가 있는 집을 보면 아이의 발육상태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조카가 둘인 우리집도 서로의 아이를 비교하며 누가 키가 크다, 작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 평균이다, 이가 빨리 나왔네 어쩌네 하며 말이 많은데 ~ 영양이 풍부해 좀 더 빠른 발달을 보일수도 있지만 비교적 뒤쳐진다 싶으면 뭐 잘못된게 아니냐 걱정부터 앞서는 것도 사실인데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발육상태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젤 좋은 듯. 무리하게 다른 아이들과 페이스를 맞추려기보다 아이에게 맞는 속도와 발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부모의 역할인 듯~ 전문적인 지식보다 이런 기초적인 지식을 더 염두해두고 앞으로 아이를 어떻게 낳아 키워갈 것인지 생각좀 많이 해봐야겠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나를 보고 여동생이 엄청나게 탐내는걸 넌 아이가 있고 난 없으니 더 필요한 사람은 나 아니냐며 모른척 했는데 사는김에 세권정도 더 구입해 여동생은 물론 이번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대전 올케와 10월 첫아이 출산예정인 목포 올케에게도 보내줘야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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