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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김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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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에서 김옥균의 이름은 들어 알고 있었던 인물이였지만 좀 더 알아 보기 위해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 을 읽게 되었습니다. 충청도 공주에서 태어난 옥균은 어린시절 안동 김씨 세도가의 양자로 들어갔습니다. 어릴적부터 온화한 인품으로 스물 둘에 장원급제하였고, 여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서양문물을 접하고 조선이 현실에 눈뜰 수 있게 자주 조선, 부강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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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에서 김옥균의 이름은 들어 알고 있었던 인물이였지만 좀 더 알아 보기 위해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 을 읽게 되었습니다.

충청도 공주에서 태어난 옥균은 어린시절 안동 김씨 세도가의 양자로 들어갔습니다. 어릴적부터 온화한 인품으로 스물 둘에 장원급제하였고, 여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서양문물을 접하고 조선이 현실에 눈뜰 수 있게 자주 조선, 부강한 조선, 평등한 조선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꿈과 같은 사람들과 함께 개화파를 결성하였습니다.

고종이 밀칙까지 내려 갑신정변을 지지하였지만 청나라의 군사가 개입하는 바람에 3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답니다.

왕비 민씨와 그의 일족들은 개화파가 나라를 팔아 먹은 매국노라고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서광범, 서재필을 매국 오적으로 규정하였기에 그들을 붙잡아 처형하라는 상소가 빗발쳤습니다.

과연 갑신정변을 일으켰던 개화파들이 매국노였을까요?

갑신접변이 실패하면서 김옥균을 보는 태도도 두가지였습니다.

개화파를 반일 세력으로 끌고 갈 위험한 인물이라고 보는 쪽과 김옥균을 조선의 자주 발전과 일본과의 평화 연합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보는 상반된 시선이 있었습니다.

김옥균은 민씨의 일족들에게 암살 위험이 있어 이국땅을 떠돌다 결국 상하이에서 민씨가 보낸 홍종우에 의해 암살당하고 맙니다.

자주 조선을 꿈꿔왔던 개화파들에 의해 갑신정변이 성공했다면 우리의 역사는 달라지지않았을까요?

세습적으로 낡은 문벌을 폐지하고 인민평등을 위해, 자주 조선을 위해 소신껏 행동했던 김옥균의 염원이 우리 후손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기억해야될것 같습니다.

l***4 2011.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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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사랑한 김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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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김옥균>은 한국사 책에서 3일천하인 '갑신정변'을 일으킨 인물로 적혀 있답니다. 지금은 어떻게 바꿨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공부한 그 때엔 이렇게 몇줄 정도로 나온 인물이였죠. 물론 우리나라의 5000년 역사를 얇은 책 한권에 다 서술하기엔 부족하기에 그나마 이름이라도 거론된 인물들은 정말 위인인 셈이지만요. 그런 <김옥균>의 생애를 자세히 알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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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김옥균>은 한국사 책에서 3일천하인 '갑신정변'을 일으킨 인물로 적혀 있답니다. 지금은 어떻게 바꿨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공부한 그 때엔 이렇게 몇줄 정도로 나온 인물이였죠. 물론 우리나라의 5000년 역사를 얇은 책 한권에 다 서술하기엔 부족하기에 그나마 이름이라도 거론된 인물들은 정말 위인인 셈이지만요. 그런 <김옥균>의 생애를 자세히 알 수 있는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입니다. 이 책은 "아이세움 역사 인물" 시리즈의 16번째 책이예요. "아이세움 역사 인물"은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인물의 행적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인물 이야기입니다. 당대의 시대상에 엮인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면 세계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답니다. 어느 책에서나 볼 수 있는 머리말이 이 책에는 없습니다. 차례가 나오고 바로 내용으로 들어가죠. 총 10개의 제목으로 <김옥균>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혼란했던 시대지만 김옥균의 유년시절은 혼란하지 않았습니다.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에 부끄러움을 느낀 김옥균의 아버지는 친척들처럼 살기 싫어서 한적한 곳으로 갑니다. 서당을 열어 아이들을 가르치며 근근히 살아가는데, 친척 중 김병태가 와서 김옥균을 양자로 데려갑니다. 아이의 재능을 뒷바침해 줄 수 있는 곳으로요. 한양에서 절친한 벗 김홍집을 만나 마음을 나누며 4년을 살다가 강릉으로 부임한 양아버지를 따라 갑니다. 그곳에 있는 송담 서원에 들어가 몇년을 배우다가 다시 먼저 한양으로 간 양아버지께 돌아옵니다. 김홍집에 갔더니 김옥균은 본적이 없는 세계 지리를 다룬 책들과 지구본이 있어요. 김홍집에게서 빌린 책을 밤을 새우며 읽고 또 읽으며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지요. 김홍집의 스승인 박규수를 만나 먼 나라와 새로운 시대를 접한 김옥균은 개방을 하는 것이 조선이 강해지는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개화파를 만들고, 김옥균은 일본으로 건너가 그곳의 발전된 상황을 살펴보고 조선도 그리 만들리라 결심합니다. 하지만 왕비 민씨 일가와 청나라 군대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고, 다른 나라들 역시 조선을 외면하지요. 청나라가 조선을 비운 사이, 개혁을 꿈꾸며 갑신정변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3일만에 실패로 막을 내리고, 일본으로 건너간 개화파 일행들은 일본 정부로부터 유배에 당해 3년을 지냅니다. 10년의 일본 망명 생활을 끝내고, 중국으로 떠나려고 하던 찰나 고종과 민씨 일족이 보낸 자객의 총에 맞고 죽었습니다. 김옥균의 죽음으로 자주 근대 국가를 향한 개화파의 꿈도 사라졌지만,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개혁으로 조선은 근대 국가로 나아갔답니다.

조선후기, 시대의 격변 속에서 살다간 김옥균, 그의 꿈은 조선을 강한 나라로 만들고자 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힘을 기르기엔 주변 나라에서 가만히 놔두질 않았죠. 바야흐로 제국주의가 한창일 때니깐요. 하나라도 나라를 집어삼켜 자신의 발밑에 놓으려고 하던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대단하게 보였던 중국도 영국의 발 아래에 들어갔으니깐요. 이런 시대의 흐름에서 김옥균은 조선도 머지않아 그리 될거라 짐작하고 힘을 기르기 위해선 서양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세력들의 반대로 김옥균의 생각은 실패로 돌아가고, 끝내는 정변을 일으키게 되었죠. 김옥균의 마음엔 조선을 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자신감이 불타올랐을 거예요. 그래서 열과 성을 다해 온몸을 바쳤을 거고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김옥균을 지탱하게 한 힘이라 생각합니다. 혼돈했던 시대만큼 그의 뜻을 펼치기엔 시간이 없어서 안타까워요. 만약 주변의 간섭이 없었더라면 우리 조선은 어떻게 변했을까 생각해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11.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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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김옥균] 시대의 혁명가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아이세움 김옥균] 시대의 혁명가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우리나라는 역사가 긴 만큼.. 많은 위인이 있다 싶습니다..ㅎㅎ하지만.. 우리가 알고 제대로 알고 있는 위인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합니다..그저 국사를 배우며 겉 핱기 식으로만 알았던 위인들의 이름이 머릿속을 뱅뱅돌기만 합니다.. 우리나라 문호개방 시절의 복잡한 이야기를 김옥균이라는 인물을중심으로 펼친 책이 나왔네요.. 김옥균이라는 인물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또 역사에
"[아이세움 김옥균] 시대의 혁명가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우리나라는 역사가 긴 만큼.. 많은 위인이 있다 싶습니다..ㅎㅎ
하지만.. 우리가 알고 제대로 알고 있는 위인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합니다..
그저 국사를 배우며 겉 핱기 식으로만 알았던 위인들의 이름이 머릿속을 뱅뱅
돌기만 합니다.. 우리나라 문호개방 시절의 복잡한 이야기를 김옥균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친 책이 나왔네요.. 김옥균이라는 인물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또 역사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책이다 싶어요~


어떤 구성이냐면요~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라는 부재가 있습니다..
시대 상황이 워낙 폭풍우 같았기에 이런 부재가 붙지 않았나 싶어요..ㅎㅎ
책장을 넘기니.. 여러 조선시대의 그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연경당에서 헤어지다~ 라는 글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김옥균의 초상화 인듯한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ㅎㅎ
한복 곱게 입고 서양 의자를 짚고 있는 모습이 마냥 이체롭게 느껴졌어요~


책 중간 중간에 팁처럼 여러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세도정치에 대한 이야기도 짚어주어 글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었구요..
또 여러 초상도 볼 수 있었답니다~


책의 변 쪽에는 짧막한 이야기로 흥미를 돋우어 주기도 하고..
시대의 지도를 보여주기도 해서 김옥균의 처한 상황이나 행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어요~

 
마지막 김옥균의 허망한 죽음까지..
숨가쁘게 한 사람의 일대기를 볼 수 있었답니다..
책 맨 뒷편에는 탄생부터 지나온 행적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갑신정변을 일으켰던 김옥균.. 3일 천하로 끝나서 개혁에 실패 했지만..
나라의 개혁을 꾀했던 김옥균의 커다란 야망은 참 멋지단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교과서로만 보았단 김옥균은 그리 멋진 인물은 아니었는데요..
요 책을 읽고는 정말 시대를 개혁하고 싶어하던 개혁가 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아이세움 위인 시리즈~ 계속 기대가 됩니다~^^

y****0 2011.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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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에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꿈꾸다
"격변의 시대에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꿈꾸다" 내용보기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꿈꾼 개화파 지도자 김옥균. 김옥균이란 인물에 대해 한 줄로 설명하고 있는 부제들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김옥균이 살았던 시대에 깨어 있던 지식인이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 까, 이런 생각이 문득 문득 들었습니다. 갑신정변이 성공했더라면 이후 조선의 역사는 그렇게 암울하게 스러지지 않았을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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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꿈꾼 개화파 지도자 김옥균.

김옥균이란 인물에 대해 한 줄로 설명하고 있는 부제들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김옥균이 살았던 시대에 깨어 있던 지식인이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 까, 이런 생각이 문득 문득 들었습니다.

갑신정변이 성공했더라면 이후 조선의 역사는

그렇게 암울하게 스러지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김옥균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노블레스오블리주' 가 떠오릅니다.

사회 지도층이 깨어있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는 것.

김옥균이야말로 당시 시대속에서 그런 책임감을 많이 느꼈던 인물인 것 같아요.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서였더라면 그리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되었겠지요.

적당히 타협해서 나라야 망하든 말든, 민중이야 굶어 죽든 말든

일신의 안위만을 위해 살았던 많은 지도층처럼 그렇게 살았더라면 말이지요.

그렇지만 언제 열강에 스러질 지 모르는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모색하고 목숨을 던진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김옥균의 일생을 읽으면서 마음에 과연 우리에게 대한민국, 조국이란 무엇인가,

김옥균과 같은 그런 꿈을 꿀 수 있는 깨어있는 지식인이 과연

얼마나 있을 지, 분명 김옥균은 시대가 낳은 풍운아인 것 같아요.

앞으로 펼쳐질 조선의 암울한 운명을 느끼고, 좀 더 나은 조국의 모습을 위해

자신의 안위와 목숨을 내던진 지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옥균의 일생을 읽으면서 마주하는 당시의 시대현실을 이렇게 역사 속에서 만날 수가 있습니다.

암울한 당시의 역사를 볼 수 있어요. 역사인식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는 코너였어요.

김옥균이란 인물이 취한 행동에 대해 역사적인 맥락속에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고종과 왕비 민씨의 모습>

 

책 곳곳에 들어 있는 무수한 사진 자료들과 부연 설명들로 인해

읽으면서 우리의 역사에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답니다.

 

역사에서 만약이란 것은 있을 수 없지만,

책을 읽고 난 뒤에 '고종이 좀 더  심지가 굳건한 인물이었더라면,

갑신정변의 개혁요강들이 실시될 수 있는 조금 더 시대적 분위기가 무르익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그 뒤에 벌어진 일들이 너무도 안타깝기 때문인 것 같아요.

김옥균이란 인물에 대해 쉽게 읽히면서도, 그 무게감은 커서,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w***2 2011.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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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와 부국강병을 꿈꾸었던 풍운아 김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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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 불꽃처럼 살다 간 그를 표현하는 참으로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우리에게 아픈 역사로 기억되는 조선말부터 대한제국의 풍전등화같은 격랑의 역사에서젊은 지식인이었던 김옥균의 파란만장한 삶을 보면서 역사를 다시 들여다 보게 한 책입니다.흔히 3일 천하라고 불려지는 1884년 갑신정변의 중심에 있었던 김옥균, 하지만 우리는 역사시간에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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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 불꽃처럼 살다 간 그를 표현하는 참으로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우리에게 아픈 역사로 기억되는 조선말부터 대한제국의 풍전등화같은 격랑의 역사에서
젊은 지식인이었던 김옥균의 파란만장한 삶을 보면서 역사를 다시 들여다 보게 한 책입니다.
흔히 3일 천하라고 불려지는 1884년 갑신정변의 중심에 있었던 김옥균, 하지만 우리는 역사시간에 단순히 암기만 했었기에 엄마인 저도 이 책으로 다시금 꼼꼼히 역사를 읽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상반된 평가만큼 그를 말해주는 책도 많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아이세움 역사인물' 시리즈의 김옥균 전기는 풍부한 자료사진과 객관적인 설명으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시선으로 그의 삶을 들여다 보게 합니다.

충청도 시골양반인 김병태의 아들로 태어나, 세도가였던 안동김씨 김병기의 양자로 들어가 타고난 명석함과 성실함으로 엘리트 코스를 탄탄히 밟아온 김옥균은 문란한 삼정(전정, 군정, 환곡)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시기에 벗이었던 김홍집과 스승 박규수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를 접하게 되고 새로운 세상에 눈뜨기 시작합니다. 일본의 놀라운 신문물에 자극받은 고종과 개화파는 우리나라에 맞는 개화정책을 찾고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엄청난 개화자금을 고민합니다. 부족한 자금을 걱정하는 김옥균의 고민에서 그의 됨됨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p.80 '김옥균은 백성들에게 세금을 물리는 방안은 아예 제쳐두기로 했다. 백성을 살찌워 나라의 힘을 키우려고 택한 것이 개화인데 목적과 수단을 혼동해서는 안 되었다. 김옥균은 양반에게 세금을 물리는 방안과 외국에서 돈을 빌리는 방안, 둘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그 자금을 빌리기 위해 일본으로 직접 건너간 김옥균은 놀라운 일본의 군대와 공장, 철도와 도로 등 신문물에 놀라움과 부러움,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흥선대원군과 민비의 권력다툼으로 정국이 청의 손에 농락당하는 걸 지켜본 김옥균은 성급한 개혁을 추진하게 되고 결국 개혁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실패하고 맙니다. 정변의 실패로 일본에 피신해 있던 김옥균은 청나라 이홍장과의 회담을 앞두고 상하이에서 암살당함으로써 그의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조선을 새롭게 개혁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게 엿보이는, 개화파가 펼치고자 했던 새로운 정책 중 남아있는14개조 항]
 
비록3일만의 실패로 끝났지만 역사에서 너무도 큰 의미를 가지는 갑신정변
그 중심에 있었지만 끝내 그의 개혁에 대한 꿈을 펼칠 수는 없었던 김옥균!
우리나라 근대화의 모델로 일본을 호의적으로 바라본 탓에 그들의 욕심을 간과한 성급함이 아쉽습니다....김옥균의 죽음과 함께 그가 꿈꾸었던 개화는 늦추어졌을지 모르지만 그가 피운 개화의 불꽃은 후에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불씨가 되지 않았을까요! 상반된 역사평가를 받는 김옥균이라는 인물을 통해 그 시대를 들여다보는 역사의 안목을 길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y 201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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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김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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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을 읽고 있었더니 지나가는 이가 아는 척을 한다.김옥균?? 친일파쟎아..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지라 김옥균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뭐라 대답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속으로는 김옥균이 진짜 친일파로 분류된다면 역사 인물로 나오지는 안았을텐데 짐작하면서도 말이다.김옥균에 대한 책읽기는 이외로 술술 잘 넘어갔다.글씨 크기도 적당하고 행간 간격도 여유가 있어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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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을 읽고 있었더니 지나가는 이가 아는 척을 한다.
김옥균?? 친일파쟎아..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지라 김옥균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뭐라 대답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
속으로는 김옥균이 진짜 친일파로 분류된다면 역사 인물로 나오지는 안았을텐데 짐작하면서도 말이다.
김옥균에 대한 책읽기는 이외로 술술 잘 넘어갔다.
글씨 크기도 적당하고 행간 간격도 여유가 있어선지 눈이 편했고
사이사이 들어있는 사진과 설명들도 도움이 되었다.
김옥균이 살다 간 시대속으로 들어가보니 나라의 혼란스러움이 큰때라 어려움이 많은 시절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더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그동안 나는 조선의 국모다..라는 말이 인상적인 명성황후에 대한 여러가지 뮤지컬이나 영화 드라마를 통해서 혼돈의 시대상을 접하기는 했지만 개화파의 입장에서 보니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
같은 사건을 보아도 갑의 입장과 을의 입장이 다르듯이 밀이다.
조선의 후기를 들여다 보니 갈팡질팡 고종도 원망스럽고 어려움을 겪어내는 백성들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무식이 용감이라고 그동안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관심 밖이었던 1800년대 말을  김옥균 삶을 통해 따라가 보니 김옥균과 함께 새로운 조선 부강한 조선을 꿈꾸던 개화파들의 노력이 참 안타까웠다.
열강앞에 힘없는 나라가 그 시대의 이야기만은 아닌듯하여 국력을 키우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더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사람과 사람이 엮어 가는 이 세상살이에 우리가 할 일 은 무엇인가  돌아보게 된다.
김옥균과 같이 나라의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며 더 좋은 세상을  함께 나누려 했던 선조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바친다. 

 

k****7 2011.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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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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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에서 나온 역사인물 16번째 김옥균이다. 1851년 1월 23일 충청도 공주군 정안면 광정에서 태어난 김옥균은 김병태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여섯살이 되던해 영의정 김좌근의 아들이면서 김병태와 재종형제인 김병기의 양아들로 가게된다. 사른아홉까지 아이가 생기지 않자 김병기는 안동김씨 자손중 똑똑한 아이를 골라 양아들로 삼기로 한것이다. 그렇게 선택받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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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에서 나온 역사인물 16번째 김옥균이다.

1851년 1월 23일 충청도 공주군 정안면 광정에서 태어난 김옥균은 김병태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여섯살이 되던해 영의정 김좌근의 아들이면서 김병태와 재종형제인 김병기의 양아들로 가게된다.

사른아홉까지 아이가 생기지 않자 김병기는 안동김씨 자손중 똑똑한 아이를 골라 양아들로 삼기로 한것이다.

그렇게 선택받은 아이가 김옥균이다.

김옥균은 김홍집을 알게되면서 세계에 눈을 뜨게되고 새로운 세상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그 당시 어린나이에 왕에 오른 고종를 대신하여 흥선대원군이 집권하게된다.

한편에선 민씨의 일행이 이에 맞서는데....

김옥균은 박영효, 박영교, 홍영식, 서광범, 윤치호, 유길준과 함께 개화정책에 힘쓰기 시작한다.

나중에 민씨가 청나라를 조선에 끌어들이고 김옥균은 일본에서 돈을 빌려 고종을 도우려 하는데...

 

어찌 자신의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다른나라의 도움을 받는단 말인가?

그것도 조선의 위기를 생각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욕심만 생각했는지 말이다.

참 혼란한 시대에 태어난 김옥균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참혹하게 죽음의 길에 이르게 된것같다.

조선을 개혁화시켜서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려했던 김옥균.

민씨와 그 일파가 다시 권력을 잡으며 모든 개혁정책은 뒤바뀌고 말았다.

상하이에서 홍종우에게 김옥균은 암살당하고 조선으로 돌아온 시신마저 대역부도 죄인으로 여겨 머리와 팔다리를 전시했다고한다.

근현대인물중 울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인물중 김구선생외에 김옥균책을 접하게 되었다.

한국사책에서 읽었던 개화파에 대해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후기부터 근현대로 오기까지 참 파들이 많다.

그만큼 시대가 혼란스러웠음을 알수있다.

김옥균과 개혁파가 내세운 자주조선, 부국강병을 이룬 새 조선, 일체의 신분차별을 없앤 평등 조선, 능력만 있으면 모두가 관리가 될수잇는 공정 조선, 백성의 부담을 덜어 주는 공평과세와 환곡탕감등 그동안 백성들이 꿈꾸던 새로운 나라의 모습들이였다.

아니 어쩌면 지금의 국민들도 이러한 것들을 원하고 있는지 모른다. 말로만 민주주의하지만 더 많은 개혁들이 필요로하는 세상.

지금시대에도 김옥균같은 풍운아가 나타나 주길 바랄뿐이다.

초6학년인 아들이 인물읽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보통 5학년들이 관심을 갖게되어서 구입한 위인전 60권을 한달사이에 다 읽은것을 보아도 알수있다. 다른아이들에 비하면 약간 늦은감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관심을 가지니 다행이다.

아마 일년전 이책을 만났다면 읽지 않으려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국사와 인물에 관심을 갖게되는 시기인 5~6학년들에겐 꼭 읽혀봐야한다고 생각된다. 한국사를 시대순으로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인물들에 대해 자세히 읽어본다면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본다. 울아들처럼 말이다.

 

 

 

a***0 201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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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김옥균]조선의자주적근대화를 꿈꾼 개화파지도자 김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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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출판사의 신간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입니다. 사실 역사공부를 안하기도했고 흥미가 없기도해서 역사와 위인들 혹은 사건과 시대들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학교를 졸업하고나서는 여러가지 책들을 통해 역사도 이렇게 재미있구나를 느끼곤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래서 역사책이나 위인전들은 재미있게 아이들이 읽을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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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출판사의 신간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입니다.

사실 역사공부를 안하기도했고 흥미가 없기도해서

역사와 위인들 혹은 사건과 시대들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학교를 졸업하고나서는 여러가지 책들을 통해

역사도 이렇게 재미있구나를 느끼곤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래서 역사책이나 위인전들은 재미있게 아이들이 읽을수 있으면서도

정확한 역사지식을 바탕으로 한 책을 골라야하기에

오히려 더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시더군요.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인물의 행적을

역사적관점에서 조망하는 인물이야기입니다.

이번편은 김옥균편으로 김옥균은 갑신정변을 주도한

조선후기 정치가로만 알고있었는데 그는 어떤사람이었을지를 통해

국내역사의 흐름을 알수 있을듯합니다.

 

 

 

 

조선시대,정치가,갑신정변등등..이해해야할 깊이가 꽤 있어야할책이고

보시다시피 글밥의 양도 꽤 많아 추천연령대는

초등고학년이나 중등까지도 가능할만한 책 일듯해요

하지만 큼직한 사진과 그림,일러스트들로 중간중간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페이지도 많아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수 있을듯합니다.

 

 

 

서양문물에 일찍눈을 뜨고 개화를 통해 자주조선,부강한 조선,평등한 조선을

만들겠다고 꿈꾸던 김옥균은 동지들을 모아 개화파를 만들고 갑신정변을 일으켰지만

결국 실패하고 타국을 떠돌다 암살당하고말지요.

 

지금은 친일파다 아니다 논란도 많지만 그부분은 차지하고

김옥균의 생애를 나고 자라는 과정부터 따라가며

김옥균의 삶을 통해 알게되는 국내외의 역사적인 흐름에 중점을 두고있어서

시대와 역사에 대한 공부에 도움이 될듯하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각장의 맨앞에는 전체적으로 꼭 읽어보아야할 포인트를 아래 적어두어서

내용정리와 파악에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페이지 중간중간 책의 내용을 위해서 혹은 꼭 알아두어야할

내용에 대한 꼼꼼한 설명이 붙어있어서 단순히 한인물에 중심을 둔 책이라기보다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과 시대자체의 역사등에 대해 파악하기 쉽게 정리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김욕균의 생애연표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의 총 요약판이라고나 할까?

 

 

 

마지막장에는 용어설명으로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서

조금은 어려운듯한 이 책을 읽기 쉽게 도움을 주면서

꼭짚고보아야할 용어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하는 기능이 될수도 있겠네요

 

 

 

 

이책은 아이세움의 역사를 만든 인간의 기록 아이세움 역사인물시리즈중에 한권으로

1편부터 15편까지는 갈릴레이,코페르니쿠스,구텐베르크등 외국역사인물로 이루어져있고

16편부터는 김옥균,김정호,홍대용등 한국의 역사인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고하니 한권씩 챙겨 읽혀주시는것도 좋을듯.

 

 

 

l******0 2011.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풍운아 김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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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독서논술' 에서 아이세움의 역사인물 시리즈를 추천도서로 권하기에 이 전에도 아이와함께 읽어보았다. "갈릴레이"  "세익스피어" "링컨" "처칠" 등등 외국의 역사 인물들을 만나며 인상깊었던 시리즈였던 터라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도 큰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중1이 된 큰아이에게는 좀 더 쉽고 확연하게 김옥균이 살다간 격동기 전반을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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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독서논술' 에서 아이세움의 역사인물 시리즈를 추천도서로 권하기에

이 전에도 아이와함께 읽어보았다.

"갈릴레이"

 "세익스피어"

"링컨"

"처칠" 등등 외국의 역사 인물들을 만나며 인상깊었던 시리즈였던 터라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도 큰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중1이 된 큰아이에게는 좀 더 쉽고 확연하게 김옥균이 살다간 격동기 전반을

머리속에 그림그리듯 읽을 수 있는 수준이었고

 초등4학년 딸아이에게도 조금은 어렵게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다행히 역사책을 좋아함)

조선조말 개화기의 상황과 역사적 인물들을 함께 연결해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이 책은 특히 김옥균뿐만 아니라 격동기를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고

조선이 열강들 사이에서 겪은 끊임없는 침탈과 고통을 알게됨은 물론

문화의 개방과 폐쇄로 인한 득과 실을 알게하고

책을 읽는이로 하여금 내가 만약 그 시대의 주요한 인물중 한사람이었다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선택을 내렸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참 많은 생각들을 이끌어 내주는 책이다.

 

'온고지신'이란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김옥균을 들여다보며 그와함께 격동기를 돌아나온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이 책을 읽은 우리 아이들의 머리속에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시대를 살아가면서 과연 어떤 선택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며 방법일까를

알려주는 철학서와도 같은 역사인물 이야기를 만나게되어 반갑다.

이 책을 초등 고학년이상 아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h********k 201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세움 역사 인물 김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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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라는 부연설명이 딱 드러맞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역사책에서 김옥균은 갑신정변을 설명하는 근대사 부분에서 잠깐 등장하는 있는데요.그에 대해서 자세하게 써준 아이세움의 역사인물 시리즈 좋습니다.   김옥균은 개혁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민씨 일가가 지나치게 수구적인 것에 불만을 가지고, 개혁을 단행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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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라는 부연설명이 딱 드러맞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역사책에서 김옥균은 갑신정변을 설명하는 근대사 부분에서 잠깐 등장하는 있는데요.
그에 대해서 자세하게 써준 아이세움의 역사인물 시리즈 좋습니다.

 

김옥균은 개혁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씨 일가가 지나치게 수구적인 것에 불만을 가지고, 개혁을 단행하려는 의지를 표방하게 됩니다.
문벌을 폐지하고, 인민이 평등되는 사상을 주장한 그의 개혁은 꿈을 이루지는 못하지만 그가 주장한 자주적 근대화는 가장 이상적인 근대화의 형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옥균이 태어나서부터 암살당하기까지의 일생을 한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내 아이가 읽을 역사인물시리즈에 나와서 이제라도 김옥균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
어려서부터 총명했던 그의 모습은 성인이 되고 나서 그가 주장하는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자주적인 조선, 개화를 통한 자주 조선, 평등한 조선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동지들과 개화파를 만들고 정변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지요.
성공은 못하지만 자주적 근대화를 꿈꾼 그의 주장은 선각자적인 면모까지도 볼 수 있었지요.

 

딱딱하지 않게 중간 중간 사진들이 들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김옥균이 역사적인 인물이면서 또 근대의 인물이라서 흑백이지만 실제 사진들이 들어 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빨랐던 것 같습니다.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키게 했던 장면도 있었기에,
김옥균이라는 인물에 몰입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세움 역사인물 한국편을 보니, 김옥균 외에도 김정호, 이제마, 전봉준 등 역사책 속에 몇줄밖에 설명되지 않는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서 관심이 갑니다.
김옥균 역시 역사에서는 아주 잠깐 등장하는 인물이기에 자세하게 몰랐었는데,
이렇게 아이세움 역사인물 시리즈로 인해 그가 지닌 면모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인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인물이 중심에 있었던 역사까지도 두루두루 알 수 있어서 괜찮은 책이라 생각해요.

j******d 2011.07.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