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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본 융합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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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은 21세기가 원하는 생각하는 인재 즉, '융합형 인재'를 예술가들의 인생과 작품을 통해 무엇인지 보여준다. 예술가들의 인생과 작품에는 저자 이명옥이 나눈 여러가지 유형의 융합형 인재란 무엇인지 녹아있고, 그것을 엿보는 것은 무척이나 즐겁다. 미술과 관련되어 있다하여 전문용어를 남발하며 곤란하게 만들지도 않고, 딱딱한 문체를 사용해 가독성을 떨어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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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옥의 크로싱>은 21세기가 원하는 생각하는 인재 즉, '융합형 인재'를 예술가들의 인생과 작품을 통해 무엇인지 보여준다. 예술가들의 인생과 작품에는 저자 이명옥이 나눈 여러가지 유형의 융합형 인재란 무엇인지 녹아있고, 그것을 엿보는 것은 무척이나 즐겁다. 미술과 관련되어 있다하여 전문용어를 남발하며 곤란하게 만들지도 않고, 딱딱한 문체를 사용해 가독성을 떨어뜨리지 않았다. 각 카테고리 별로 평소 알지 못했던 작가와 작품을 소개 받으며, 그들의 작품이자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노력, 천재성과 창의성 그리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며 모험과 비난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은 가슴설레고 또 본받고 싶어졌다. 

 이야기의 진행방식은 작가의 일대기를 통해 그 작가가 어떤 '크로싱'을 했으며 과정은 어떠한지 보여주고 그 크로싱이 작품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작품을 통해 친절히 설명해주며 그와 연관된 다른 작가의 작품들도 소개해준다. 책은 크게 8가지 이야기로 나눠져 각 파트별로 크로싱을 더 세분화하였다.

 하이브리드형 예술가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가 가장 처음으로 소개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나 역시 알고 있었고 작품도 몇 점 보았지만, 그의 작품에 녹아 있는 그 독특한 화풍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도, 알고 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의 화풍은 에도 시대에 제작된 판화 우키요에와 관련이 있었던 것이다. 하이브리드(hybrid)란 서로 다른 분야의 특성들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는 일본풍 미술인 타문화를 섞어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화풍을 만들어내었던 것이다. 우키요에에 관심이 많은 나로썬,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고 고흐의 그림을 보니, 놀랍게도 그 배경엔 에도의 풍경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정말이지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하이브리드형 예술가의 마지막 이야기인 '생각의 이종교배'에서 소개된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지옥도>는 호러 페인팅의 원조라 하는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신선하다. 그리고 그의 작품은 스위스 출신 화가인 H.R 기거에게 영감을 주었고 이러한 기거표 몬스터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영화 <에일리언>에 나오는 우주 괴물을 가리킨다고 하니, 이 얼마나 놀라운가. 미술계뿐만이 아니라 영화계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렇게 읽다 보면, 어떤 작가의 작품을 보고 누가 영감을 받아 또 뭔가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의 제자가 더 독특하고 새로운 것으로 변화시키기도 하며, 쌍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란 신상품을 빠르게 구매하거나 그에 관한 기술과 노하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단어를 말하는데, 얼리어답트형 예술가에서는 카메라나 망원경, 거울, 테크놀로지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도입하여 미술과 크로싱한 작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피테르 클라스의 <유리구슬이 있는 정물>은 삶의 허무함을 뜻하는 바니타스(vanitas)화인데, 화가는 작품에 거울을 등장시켜 그 반사를 이용해 부재하는 대상을 현존하게 만들었다. 직접적으로 그리지 않고 거울을 통해 부재하는 대상을 현존하게 만든 이 작품은 피테르 클라스의 자화상이었다. 비디오 아트의 선두자인 백남준 예술가도 소개가 되어 있는데, 읽고 나니 그의 작품들을 한 번쯤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로 나오는 발명가형 예술가 파트를 나는 가장 재밌게 읽었는데, 무척이나 독특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이 많았다. 살바도르 달리의 <해변에 나타난 얼굴과 과일 그릇의 환영>은 다중 심상 그림인데, 아무리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고 재미난 그림이다. 조금만 초점을 바꾸면 다른 것들이 튀어나와 인식되는데, 정말 재미있다. 살바도리 달리의 또 다른 작품인 <비키니 섬의 세스핑크스> 역시 무척이나 인상 깊은 작품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 멘토였다고 하는데, 과연 왜곡된 형상을 표현하면 이렇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패러독스의 그림으로 유명한 르네 마그리트 역시 발명가형 예술가인데, 이 말이 무척이나 인상 깊다. "나는 회화를 이용해 사유를 가시화한다"고. 책 표지의 왼쪽 상단의 <고추사과>라는 김문경의 작품 역시 역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감상자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작품의 변형을 통해 모든 현상과 대상 간에 존재하는 거짓과 눈속임을 드러내고, 왜곡된 현실을 표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는 작가는, 인간의 삶에서 과연 진실이 존재하는지, 무엇이 실상이고 무엇이 허상인지 스스로에게 묻는다고 한다. 이렇게 작품의 의도를 알고 나니 작품이 한층 더 가깝게 느껴지고 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역설이 그림에 녹아있으면 그것만큼 함축적이고 또 철학적인 것이 따로 없다.

 그 뒤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왔던 모빌이 실제론 디자인과 공학의 절묘한 조화라는 것에 깜짝 놀라며 감탄하고, 이름만 들어왔던 앤디 워홀이 어째서 그렇게나 유명한지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예술도 돈벌이가 될 수 있다는 앤디 워홀의 생각에 약간의 거부감을 느끼면서도 실제로 그렇게 흘러가는 세상의 모습을 보니, 그것을 재빠르게 간파해내어 성공한 그가 놀라웠다.

 체험형 예술가에서는 경험과 열정을 크로싱한 작가들이 소개되는데, 정말이지 혀를 내두를정도로 엄청나다. 인체 해부에 몰두해 그것을 그림에 녹여된 미켈란젤로의 엄청난 그림과 수술을 집도하는 것을 사실적으로 그린 토머스 에이킨스의 <그로그 박사의 병원>, 최초의 말 전문 화가인 조지 스터브스의 <험블토니언 솔질하기>과 개를 모델로 한 윌리엄 웨그만의 <나뭇잎의 선>등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이 줄을 잇는다. 존 컨스터블의 <구름>그림은 살아 있었고,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불타는 국회의사당>은 마치 그림 속에서 불타는 냄새마저 느껴질 정도다. 물론 터너의 화풍은 대상의 윤곽이나 형태, 명암을 꼼꼼하게 묘사하지 않고 화면에 용해시켰지만, 작품을 통해 그 당시의 상황이나 감정이 흘러들어오는 독특한 그림이었다. 뒤이어 나온 오노레 도미에의 <가르강튀아>등의 만평은 단순히 웃을수도 그렇다고 울수도 없는 블랙 유머의 진상이었다. 그는 만화란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 장난질이 아니며 오히려 행복을 추구하면서 고뇌에 허덕이는 인간의 억압된 정신에 별안간 나타나는 통풍구와 같다고 하는데, 기득권층의 위선과 부정부패를 예리하게 짚어내는 그의 시선이 놀랍다.

 뒤이어 남은 이야기에서도 이렇게 재미있고 인상 깊은 이야기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누구나 아는 피카소, 몬드리안 등은 물론이고 한국 현재 화가들의 작품들도 접할 수 있어, 자국의 미술계에 대해서 관심도 생겼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책 속에 등장한 작가들의 융합적인 사고와 삶에 놀라고 감탄했다는 점이다. 해석하고 평가내리기가 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게가 후세에 재평가를 받기도 하고, 그 당시에는 배척 당하며 비난 받은 것이 안타깝다. 새삼 사람이란 원래 기존의 가치관을 허물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보단 거부하며 현실에 안주하는 것에 익숙한 동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꿋꿋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예술가들의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그런 예술가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와 같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고 또 지금까지 발전해올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물꼬를 트는 일은 힘들지만 대단한 일인 것이다. 더운 여름, 많은 돈도 노력도 들이지 않고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은 꽤나 즐거웠다. 이명옥 저자의 다른 책들도 조만간에 또 만나보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9 2011.07.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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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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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미술계에서도 변화의 바람은 피할 수 없는 모양이다사회와 예술(미술)이 유리되어 별개로 움직일 것이다란 기우이다사회속의 sub-culture도 시차는 있겠지만 발전의 진보는  늦춤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고또한 그 속에서도 큰 사회의 그림을 볼 수 도 있다.  1.경영경제학 분야의 혁신속의 단골 주제들이 예술(미술)에서도 전개됨은 세상은   함께 보조를 맞추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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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미술계에서도 변화의 바람은 피할 수 없는 모양이다

사회와 예술(미술)이 유리되어 별개로 움직일 것이다란 기우이다

사회속의 sub-culture도 시차는 있겠지만 발전의 진보는  늦춤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고

또한 그 속에서도 큰 사회의 그림을 볼 수 도 있다.

 

 

1.경영경제학 분야의 혁신속의 단골 주제들이 예술(미술)에서도 전개됨은 세상은

   함께 보조를 맞추면서 진행됨을  알 수 있다.

 

  ○요즘처럼 어렵고 힘들고 돌파가 필요할 때 새로운 다양한 관점과  혁신자들이

    나타났어면 하는 바램이다-->현상에서 돌파의 저력을  다시 한번 한강변에서 봤어면 좋겠다

 

2. 매우 어렵고 추상적인 단어가 열거되고 있지만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문을

   활짝 열어야 하고  나아가야만하는 당위성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개선이 아닌 혁신 즉 새로운 아이디어와 철학이 필요하다

 

 

3. 뭔가 창조할려면 집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 세상의 위대한 발명과 발견은 집념의 결과물이자 관심의 능력이다

-끝-

k*******n 2019.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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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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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99명의 거장들이 무엇을 하여 뚜렷한 족적을 남기게 되었는지를 배울 수 있었으며 그기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의 방법과 방향도 생각할 수 있었다. 미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입장에서는 미술에 대해서 한발 다가서는 시간이 되었음은 물론이고 TGIF로 일컬어지는 현대의 시대조류에 필요한 사고의 크로싱의 방법을 알게 되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하이브리드형, 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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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99명의 거장들이 무엇을 하여 뚜렷한 족적을 남기게 되었는지를 배울 수 있었으며 그기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의 방법과 방향도 생각할 수 있었다. 미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입장에서는 미술에 대해서 한발 다가서는 시간이 되었음은 물론이고 TGIF로 일컬어지는 현대의 시대조류에 필요한 사고의 크로싱의 방법을 알게 되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하이브리드형, 얼리 어답터형, 발명가형, 체험형, 멀티플레이형, 연구자형, 공감각형, 협업형 이렇게 여덟 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미술의 거장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대상은 3차원의 공간에 존재하는데 반하여 화폭은 2차원이라는 본질적인 어려움이 회화에는 존재한다고 한다. 3차원의 형상 즉 입체를 2차원의 화폭 즉 평면에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 거장들의 무한한 혼신의 노력의 흔적을 알아볼 수 있었다. 카라바조의 명암법, 다빈치의 해부학 공부, 필리포 브루넬레스키의 일점 원근법, 세잔의 다시점, 쇠라의 점묘법, 칼더의 조각의 공중 부양인 모빌, 피카소의 입방체를 펼친 평면도와 같은 그림, 짧은 시간에 많은 그림을 제작할 수 있는 앤디 워홀 실크스크린 기법 등등을 알아가면서 그림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이제는 이전과는 달리 그림들의 천문학적인 값어치에 놀라면서도 남들이 좋다고 하니 좋은 것 정도로 보기 좋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명화라는 그림들을 전문가들의 수준과는 천양지차가 있겠지만 나름대로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간은 두눈으로 사물을 보는데다 움직임있는 것을 그대로 표현해주지 못하는 일점 원근법을 500년동안 화가들은 미술의 경전으로 떠받들었다고 한다. 지정된 시점에서 한눈으로 대상을 관찰하고 화폭에 묘사해야 하므로 원근법을 적용하면 대상의 한면밖에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이 최대의 결점이라고 한다. 이것을 피카소는 대상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머릿속에 인식한 형태로 그림으로써 해결했다고 한다. 문외한의 눈에는 아이들의 장난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림속에서 500년의 거장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의 결과물을 하나하나 찾아서 보면서 감상하면 마음의 감동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다른 거장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특히 피카소는 미술의 황제가 되어 미술계를 정복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고 마는 미술의 전통과 관습의 근원적인 문제조차도 전복하는 도전과 혁신을 시도함이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남들과 다른 그 무엇이 있어야 그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다른 그 무엇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공간과 문화를 아울러서 다수의 지각을 자극하는 공감각적인 사고와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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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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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묵직하고 책 표지에 먹음직스러운 사과는 상상을 초월한 고추 속과 합성된 특별한 사과가 등장하고 있다.   아마 이 책이 시사하고 있는 크로싱을 대표하듯 우리의 생각과 감성을 한차원 높여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실험과 같은 발상으로 서로 융합하고 조합해서 새롭고 특별한 작품을 탄생시켰던 위대한 거장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시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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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묵직하고 책 표지에 먹음직스러운 사과는 상상을 초월한 고추 속과 합성된

특별한 사과가 등장하고 있다.

 

아마 이 책이 시사하고 있는 크로싱을 대표하듯 우리의 생각과 감성을 한차원 높여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실험과 같은 발상으로 서로 융합하고 조합해서

새롭고 특별한 작품을 탄생시켰던 위대한 거장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펼쳐진 그들의 작품을 이해하고

그들의 작품세계의 경의로움에 흥미로움과 놀라움에 감탄을 자아내면서

작품에 대한 나의 시각과 감성을 품을 수 있었다.

 

요즈음의 미술 작품을 보면 상당한 실험정신이 가미되 상상 이상의

차원을 풍미하면서 작가들의 독특함과 차별화에 기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명옥 미술관장은 이 시대의 예술 성향을 분석적으로 파악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서 세계 미술사의 거장들의 발자취를 찾아

여덟가지 유형의 분류된 신세대적 용어를 가미하여 소개해 주고 있다.

 

위대한 예술가들의 속성과 예술적 성향에 대한 접근을 보다 쉽게 받아 들일 수

있게 그 배경과 작품을 만드는 그들의 기준과 초점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고 함께 실려져 있는 작품에 대한 언급은 보다 쉽게 각각의 예술가를

이해하고 작품을 이해하기에 좋았다.

 

여러 유형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감각의 세계를 펼치고, 자신만의

예술적 세계를 만끽한 거장들의 작품에 숨겨져 있던 융합적인 성향을

알아가는 과정은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작품을 대하는 우리의

시각에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시도하게 하기도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서로 다른 시대의 예술가 99명의 작품과 그들의 예술사적

배경이나 성향을 동시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여덟유형으로 구분되어 소개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특별한 차이점을

구분하여 이해할 수 있고 동일 성향의 예술가들이 지닌 그들만이

추구하는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미술관이나 전시관에 가는 것은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각양각색의 예술혼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들의 성향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21세기 독창적인 '융합형 인재상'의 계열에 걸맞는 사고와

감각, 능력, 지식을 서로 융합하고 조합하여 새롭고 특별하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가져야 하는 것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과 방향으로 눈을 돌리고,

가져야 함을 인식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내가 미술관을 가게 된다면 아마도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접하고 보게 되는 안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면서 이 책이 말해주고 있는 세계의 거장들이 추구했던

융합, 크로싱에 대하여 나의 생활에서도 그 촛점의 방향 전환을

하려 한다.

b*******2 2011.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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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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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하지 않는 진실... 거친 자신감... 지독한 외로움... 그럼에도 세상살이에 무심한... 끊임없는 사색... 중독... 직관력...   그러나 예술가는 세상과 타협하는 순간 스스로 자멸하게 됩니다. 왜?? 예술에 감성이 아닌 논리라는게 개입하게 되니까. 그럼, 복잡해 지는거거든요... 언젠가 나는 네이버 블로그에 질문을 던지는 블로그씨의 '어떤그림 좋아하세요?'라는 물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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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하지 않는 진실... 거친 자신감...

지독한 외로움... 그럼에도 세상살이에 무심한...

끊임없는 사색... 중독... 직관력...

 

그러나 예술가는 세상과 타협하는 순간 스스로 자멸하게 됩니다.

왜?? 예술에 감성이 아닌 논리라는게 개입하게 되니까.

그럼, 복잡해 지는거거든요...


언젠가 나는 네이버 블로그에 질문을 던지는 블로그씨의 '어떤그림 좋아하세요?'라는 물음에
위와 같은 답글을 올린적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순히 작품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에 몰입
해 무조건적인 찬사를 쏟기보다 그 그림을 그렸을 작가의 삶을 성품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그
사람 됨됨이에 작품의 가치를 재평가 하게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평가하는 나름의
기준은 옮고 그림이 아닌 바로 작가의 진정성이다.

그러나 지금막 읽기를 마친 저자 이명옥의 크로싱에서는 그녀는 '생각에 생각을 섞고 논리에
감성을 혼합하고 경계를 넘어 소통하라!' 말하며 마치 예술을 대하는 나의 시선이 지나치게
국지적이고 제한적이며 고전적이다 라고 질타하는듯 하다.

처음 이 책을 펼쳐든건 단순한 호기심이였다. 책이 아닌 저자 이명옥 관장에 대한...
이따금 서점 미술코너를 들러보면 이주헌씨 못지 않게 자주 미술 혹은 그림에 관련한 책을
출간하고 있음을 알았고 또 그것은 장기간에 걸린 베스트 목록에 올라와 있기도 했다. 그럼
에도 무슨 배짱인지 난 제목과 저자의 이름만 살짝 흘려보았을 뿐 단 한번 손에 집어 들어본
경험이 없었다. 이 책을 만나기 이전까지는...


표지 앞과 뒤를 살핀다. 그리고 슬며시 그 펴지를 열어 작가의 이력을 살핀다. 그런데,, 어라?
역시나 밝은 표정의 인물사진으로 자리하고 있을 저자의 모습은 일반적인 상식을 깨고 마를린
몬로의 모습으로 분한(이 사진은 저자 이명옥을 모델로한 김창겸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다)사진
이 있지 않은가! 그패픽 작없을 통해 그녀가 타고난 미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분명 그
한장의 사진은 유쾌하고 친근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가 소개하는 99명의 작가들 못지않게
그녀역시 남다른 구석이 있음을 예감케 했다.


처음 받은 충격탓인지 나는 그녀의 글들이 좀 유별날꺼라 생각했다. 그러나 내 예상은 빗나갔고
오히려 그녀의 글은 논리 정연하면서도 딱딱하지 않고, 또한 전문적인 예술의 영역을 다루고
있음에도 읽는 이로 하여금 막연함이 아닌 쉽고 편하게 흡수 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었다.

그녀는 99명의 예술가들을 하이브리드형, 얼리 어답터형, 발명가형, 체험형, 멀티플레이어형,
연구자형, 공감각형, 협업형들 여덞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며 각각의 제시어에는 구체적인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예술가와 그들 작업에 대한 필요 충분 조건들을 풍부하게 갖추어 소개하고 있었다.

글을 읽다 이즈음에서 뭔가 궁금증이 생길것같은 시점이 오면 이미 그녀는 말머리를 먼저 잡아
읽는이보다 앞서 궁금중에 대한 해결사를 자처하고 소재에 관련한 역사와 배경을 끌어와 더 깊은
몰입으로 빠져들게 했다.


풍부한 자료들을 통해 소개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의 그것처럼 21세기의 다양한 지식을 섞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오늘날의 전방위 작가들 못지 않은 '생각하는 인재', '멀티플레이어'
그리고 그녀가 말하는 '스마트한 잡종'의 한 예임을 이미 그녀는 자신의 책으로 말해주고 있다.


 


 

s**********n 2011.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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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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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평생 미술관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던 터라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 관장님의 책도 이번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저자의 다른 책들을 검색해보니 충분히 재미있을 만한 다양한 책을 찾을 수 있었다.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좋은 미술 관련 저자를 알게 되어 다행이라 여겨진다. 이 책은 이제까지의 대가로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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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평생 미술관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던 터라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 관장님의 책도 이번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저자의 다른 책들을 검색해보니 충분히 재미있을 만한 다양한 책을 찾을 수 있었다.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좋은 미술 관련 저자를 알게 되어 다행이라 여겨진다. 이 책은 이제까지의 대가로 인정받을 만한 여러 화가들과 요즘 미술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화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화두는 ‘융합’이다. 서로 다른 학문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융합이야말로 21세기 인재상에 부합되는 능력이라며 우리가 알만한 미술계의 거장들을 제시한다. 그중 지겹도록 들어왔던 예술가라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파블로 피카소와 앤디 워홀이 있다. 이들은 특별히 미술가에 대해 관심이 없더라도 20세기에 태어나 21세기를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을 수밖에 없는 천재들이다.

 

현재의 직업군에 속한 직업 명칭만 해도 열 가지가 넘는 다 빈치의 경우에는 관련 책들도 숱하게 출간되고 있지 않은가. 그만큼 몇백 년이 흘렀어도 다 빈치의 능력을 따라잡기란 아직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나는 그의 그림을 볼 때마다 항상 아쉬웠던 것이 있었다. 그렇게 천재적인 사람은 후대를 위해서라도 그림을 많이 남겼어야 한다는 생각이 그것이었다. 그림도 별로 남아있지도 않지만 그나마도 미완성이 많았던 것을 보면 정말 아쉬울 뿐인데 그의 그림을 보면 단지 그림만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회화 작품에도 기계의 움직임에 대해 알게 된 것을 그려 넣거나 여자의 머리카락을 그리면서 물결의 소용돌이를 연상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관찰한 것들을 그림 속에 포괄했던 그는 한 가지 관심 있는 주제가 생기면 한 가지를 마무리 짓지도 않고 연쇄적으로 그것들을 섭렵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했기에 미완성인 그림도 많고 한 작품도 몇 년에 걸쳐서 그리게 되는 것이었다. 그것을 이 책에서 알게 되었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 즉 화가의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터라 새롭고 확실한 해답으로 생각된다.

 

피카소 같은 경우에는 입체파나 큐비즘이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화가인 것은 알지만 그의 그림이 왜 그리 각광을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몰랐다. 특히나 그가 십대 때 그렸던 그림을 보노라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지 않고 이상하게 그린 그림에 대해서 다들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이상하게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에 대해 나온 어린이용 그림책에서 그의 족적을 간단하게 정리된 것을 본 적이 있어 그가 왜 다재다능한 인재인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는 마음만 먹으면 어떤 분야에서라도 자신의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대다수가 알다시피 피카소는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 도자기, 판화, 무대 미술, 삽화, 무대 장식, 그래픽 아트까지 진출했던 진정한 멀티 아티스트였지 않은가. 이런 예술가 정도는 알아두면서 그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뽑아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어쨌든 그도 사람이었으니 사람인 나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여지는 있는 것일 테니.

 

마지막으로 앤디 워홀은 내가 미술사적으로 아는 것이 없어서 이 책에서 처음으로 그가 미술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어느 정도 가늠했다. 예전에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그것이 이 책으로 인해 다시금 기억났다고나 할까. 앤디 워홀은 시대적인 흐름을 잘 타고난 예술경영가로 이해하면 좋겠다. 예술작품을 독보적인 한 사람이 생산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뜨리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림을 사는 사람은 솔직히 이해되지 않지만 돈이 넘쳐날 정도로 많고 내 눈높이에 익숙한 소재로 그림을 그린 것이라면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어쨌든 시대를 앞서 가지도, 뒤처지지도 않았던 그의 시대 감각만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많이 들어왔던 몇몇 예술가를 골라서 이야기했지만 이 책에는 여러 미술계의 대가들을 8가지 인재상으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다. 내 것과 네 것을 섞는 하이브리드형,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얼리 어답터형, 일상과 창조를 하나로 만든 발명가형, 경험과 열정의 체험형, 재능과 노력을 섞는 멀티플레이형, 시간과 몰입의 융합 연구자형, 감각과 감각의 크로스 공감각형, 너와 나를 섞는 협업형 인간이 그것이다. 하지만 머릿속에 그런 식으로 남아있지 않아서 내 마음대로 풀어보았다. 결론은 항상 그것이다. 남과 다른 방법과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서는 무언가 얻을 것이 있다는 것. 친숙한 것일지라도 다르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한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끝까지 파고들려 집중하는 것이 그들을 그렇게 미술계의 대가로 만들지 않았을까.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생활의 달인’도 바로 그렇게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얻어진 것이 아닌가. 그러니 누구나 한 가지쯤은 그 분야에서 ‘달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본인이 그렇게 집중하고 다르게 노력만 한다면 말이다.

j*****3 2011.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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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미술관장에게 배우는 융합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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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국 예술계의 킬러 콘텐츠 작가 '이명옥'이다. 현재 사바나 미술관장이며, 과학 문화 융합 포럼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는 저자는 일찍이 창의성의 유전자는 예술작품에 있다는 점을 통찰하고 예술과 타분야를 융합하는 책들을 출간한 미래사회의 개척자다.융합,조합,결합,다양성,협업,소통을 중시하는 요즘, 서로다른 학문이나 기술을 섞어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의 시대를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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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국 예술계의 킬러 콘텐츠 작가 '이명옥'이다. 현재 사바나 미술관장이며, 과학 문화 융합 포럼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는 저자는 일찍이 창의성의 유전자는 예술작품에 있다는 점을 통찰하고 예술과 타분야를 융합하는 책들을 출간한 미래사회의 개척자다.

융합,조합,결합,다양성,협업,소통을 중시하는 요즘, 서로다른 학문이나 기술을 섞어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하는 저자는, 지금껏 미술사 거장들을 융합형 인재로 분류한 사례가 없지다는데 이 책 [이명옥의 크로싱]에서 거장들을 여덟가지 융합형 인재상으로 분류하여 예술가들이 융합적인 사고를 하게된 배경과 최초의 발상을 작품에 어떻게 반영했고 또 후세의 예술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추적을 함으로써 독자들이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다수의 미술사의 거장들은 융복합인재였다. 그들은 지적 호기심과 실험정신이 강하고 지식과 경험에 대해 개방적이며 사고방식은 유연했다. 바로 내가 찾던 인재상이었다.

저자가 분류한 여덟가지 융합형 인재형은'하이브리드형,얼리아답터형, 발명가형, 체험형,멀티플레이형,연구자형,공감각형,협업형'이다. 이렇게 분류를 한것은 미술과 친근하지 않은 독자를 책속으로 초대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런 노력이 있어서인지 책은 난해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 좋다.

책은 99명의 거장에게서 발견한 생각의 연금술을 보여주는데, 우선 책표지를 보자.
오른쪽 하단의 말을 타고 있는 여인의 그림은 예술적 감성과 과학적인 분석을 융합한 연구형 예술가인 '조르주 피에르 쇠라'의 <서커스>다.  신인상주의를 창안한 미술사의 거장으로 색채학과 광학을 미술사의 융합한 예술가다.

왼쪽 상단의 그림은 '김문경'의 <고추사과>다. 이 그림역시 융합으로 인해 탄생,역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으로,겉모양은 사과인데 안은 붉은 고추로 시각적인 충격을 주는 한편 왜? 라는 질문을 유도하는 그림이다.

저자는 표지의 그림처럼 예술가들이 보여주는 크로싱을 통해 여덟가지의 인재상을 대표하는 대가들의 삶을 벤치마킹해서 우리가 가진 재료를 새롭게 섞는다면 우리도 융합의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1*******3 201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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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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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 이명옥/21세기북스/2011   사바나 미술관 관장 이명옥. 나는 저자의 책이 나오는 쪽쪽이 읽어 보았다. 아침미술관도 그림 읽는 CEO도...특히 아침미술관은 365일을 계절별로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데 자칫 스트레스에 지쳐 딱딱해져가는 마음을 아주 달콤한 감성에 젖게 만들어 주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99명의 거장에서 발견한 생각의 연금술이라며 [이명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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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 이명옥/21세기북스/2011

 

사바나 미술관 관장 이명옥. 나는 저자의 책이 나오는 쪽쪽이 읽어 보았다. 아침미술관도 그림 읽는 CEO도...특히 아침미술관은 365일을 계절별로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데 자칫 스트레스에 지쳐 딱딱해져가는 마음을 아주 달콤한 감성에 젖게 만들어 주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99명의 거장에서 발견한 생각의 연금술이라며 [이명옥의 크로싱]이란 책이 출판되었는데  예술과 타분야를 융합한 것이라 더 더욱 흥미로웠다. 항상 반짝거리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출판할때마다 음... 역시 이명옥관장이야라는 말이 새어나올 정도로 말이다. 예술이란게 그저 전공을 한 사람만의 소유가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해주는 저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마저 일었다.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는가? 책을 읽는 내내 어떻게 이렇게 사고를 전환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고전에서 현재의 다양한 지식을 모두 섭려하고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자의 폭넓은 다양한 지식에 감탄마저 들었다.

 

이 책은 생각에 생각을 섞고 논리에 감성을 혼합하고 경계를 넘어 소통하라 이것이 크로싱이다라고 말한다.  하이브리드형 예술가, 얼리 아답터형 예술가, 발명가형 예술가, 체험형 예술가,멀티플레이형 예술가, 연구자형 예술가,공감각형 예술가, 협업형 예술가로 시대의 주역인 융합형 인재를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다.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작가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이 갔다. 특히 고흐가 일본 판화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몰랐었다. 정신분열증 증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린 그림이라는 말도 나올정도로 고흐의 정신세계가 남달랐다는 정도? 로만 밖에 몰랐었다. 그러나 고흐는 이질적인 문화를 배척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한마디로 열린 마음을 가졌던 것이다. 또한 초현실주의 작가 달리는 편집증 환자가 아니란다. 난 편집증 환자로 알고 있었는데... 그의 아이디어 원천이 바로 편집증이였다고 한다.

특히 이책은 99명의 거장을 소개하면서 중간중간에 우리나라 작가를 소개하고 있는데 내가 잘 몰랐던 작가를 알게 되어 더 좋았던 것 같다. 게다가 주옥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이 책 한권으로 그들의 삶까지 엿볼 수 있었으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오. 거장의 삶의 모습을 훔쳐보면서 제아무리 견디기 힘든 경험도 그 자체에 아픔이나 상처를 봉합하고 치유하는 힘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자신의 산 경험들을 인생의 퇴비로 만들어가라고 자극하는 것만 같았다.  

 

인간은 친숙하면 흥미를 잃게 되고 친숙하지 않은 것은 거부하는 습성을 가졌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갇혀진 사고가 아닌 폭넓은 사고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했다. 가장 좋은 아이디어는 모두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다고 한다. 묵묵히 작업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내가 거부하는 또 다른 뭔가가 나를 지금까지 와는 다른 방향으로 밀어 붙인다고 한다. 시대가 변했다. 과거에는 아는 인재가 우대받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다양한 지식들을 섞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줄 아는 생각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이다. 멀티 재능을 가진 스마트한 잡종. 내가 가져야할 사고인듯 하다. 두고두고 생각 전환이 필요할때마다 꺼내 읽어 보면 웬지 모르게 아이디어가 툭 튀어나올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n******a 2011.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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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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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름이 앞에 들어간 책! ㅇㅇㅇ 의 무엇 ! 하면 뭔가 유명인이 등장해야 할 것만 같았는데, 이명옥이라는 이름 석자를 처음 들어봐서 고개를 갸우뚱 했었다. 하지만 책을 보니 글 속에 정수가 빼곡히 박혀있어 감히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출판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되며, 2011년을 빛낼 책이 아닌가 하고 조심스럽게 베스트셀러 반열에 책을 올려 두고 싶을 정도고 책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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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름이 앞에 들어간 책! ㅇㅇㅇ 의 무엇 ! 하면 뭔가 유명인이 등장해야 할 것만 같았는데, 이명옥이라는 이름 석자를 처음 들어봐서 고개를 갸우뚱 했었다. 하지만 책을 보니 글 속에 정수가 빼곡히 박혀있어 감히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출판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되며, 2011년을 빛낼 책이 아닌가 하고 조심스럽게 베스트셀러 반열에 책을 올려 두고 싶을 정도고 책의 내용이 탄탄하고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크로싱기법을 통해 시대를 풍미했던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주로 미술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화가들을 재조명했는데, 아주 오래 전의 화가부터 2000년도의 화가들까지 아우르면서 어떤 점이 고대의 화가들과 근대의 화가들, 현대의 화가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점인가 밝혀내고 있다. 화가이므로 그림그리는 것 자체에 재능이 있으면서도 자신의 다른 관심분야를 자신의 화풍에 적용하여 새로운 예술 사조를 낳았던 그야말로 창의적인 인재들을 역사 속에서 찾고 있다.
 
예를 들면, 책에서 처음 나오는 고흐는 새로운 문화를 일찍 받아들여 일본의 유키노에라는 그림을 자신의 그림과 합성하여 인상주의적 화풍을 시도한 얼리 어답터였다라고 평가된다. 좋아하는 작가인 고흐와 마네가 얼리 어답터로서 책의 첫 머리를 장식해서 기분이 좋았다. 또 다른 좋아하는 화가인 아르침볼도는 발명가 유형으로서, 여러가지 과일을 합성해서 하나의 주제를 나타낸 사람이었고, 진주귀고리 소녀로 유명한 베르메르는 카메라 옵스큐라를 이용해서 그림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던 화가였다. 그들의 그림을 사랑하고 즐겨 보고 있었지만, 그들이 그림을 그린 방식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아하는 화가들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늘려 나가는 기분이었다.
 
책은 그림을 보는 재미도 톡톡히 더해준다. 칼라풀한 그림의 향연은 저절로 책에 빠지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 그림을 보고, 화가들의 일상사를 좇는 사진이나 문헌들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들과 교류했던 화가들의 작품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저자는 서서히 그림의 역사를 이야기해주고 있다. 인상적인 것은 중세의 화가들, 근대의 화가들을 현대의 화가들과 연결시킨 점이다. 솔직히 현대로 넘어오면서 언뜻봐서는 이해가 안되는 개인적인 예술을 하기 시작하여 보는 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난해한 작품이 많은데,그런 작품들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그 뜻을 다 외울수도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대 미술을 중세 , 근대 미술과 이어서 설명함으로써 현대 미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면서 친근감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c*****1 2011.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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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명옥의 크로싱-거장에게서 발견한 생각의 연금술
"[서평] 이명옥의 크로싱-거장에게서 발견한 생각의 연금술" 내용보기
역설의 표지에서 찾아낸 21세기 인재상       "생각에 생각을 섞고 논리에 감성을 혼합하고 경계를 넘어 소통하라. 이것이 크로싱(crossing)이다." 일견 표지에 실린 그림은 분명 사과이나 사과 속 내용물은 고추의 속입니다. 표지의 사과 작품은 겉과 속이 전혀 다른 한편의 그림은 모든 현상과 대상 간에 존재하는 거짓과 눈속임을 드러내고, 왜곡된 현실을 표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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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의 표지에서 찾아낸 21세기 인재상
 
    "생각에 생각을 섞고 논리에 감성을 혼합하고 경계를 넘어 소통하라. 이것이 크로싱(crossing)이다." 일견 표지에 실린 그림은 분명 사과이나 사과 속 내용물은 고추의 속입니다. 표지의 사과 작품은 겉과 속이 전혀 다른 한편의 그림은 모든 현상과 대상 간에 존재하는 거짓과 눈속임을 드러내고, 왜곡된 현실을 표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p.126) 역설의 그림은 외양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일상 속 사례에서 창의성을 가지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은 친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고 낯선것을 친숙하게 보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깨달음의 시작은 우리의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발전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야말로 '생각하는 인재' 21세기 인재상일 것입니다.
<혁신적 아이디어의 시작지점 크로싱이 보여주는 21세기 인재상의 모델>
 
생각의 연금술 '크로싱'
 
  크로싱은 마법의 기술이 아닙니다. 그것은 고대로부터 발전해온 인류의 발자취에서 이미 셀수 없을 만큼 확인되어집니다. 생각과 생각이 교차하고 만나는 지점을 가진 사람들은 '탁월한 차이'을 가진 사람들로 우뚝서게 됩니다. 생각의 연금술이라고도 불리워지는 '크로싱'의 기술이 신비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아직 제대로 이해하거나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미지의 영역으로 비견되기도 하는 '혁신적 사고'의 영역에 발을 내딛는 사람들은 어떠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저자는 전통적 가치와 나란히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힘이라는 사실을 인정받은 기술의 비밀이 거장들의 삶 속에 있다고 말합니다. 거장들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차이'의 비밀을 파헤친 <크로싱>을 통해 독자는 벤치마킹을 통한 새로운 인재상을 그리게 될 것입니다.
 
  저자 이명옥은 한국 예술계의 킬러 콘텐츠 작가라고 불리워집니다. 예술과 타 분야를 융합하는 책들을 출간한 그녀가<크로싱>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소셜미디어 시대의 주역인 융합형 인재를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신 인재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한 잡종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말하는 작가의 8가지 인재 유형을 살펴보면 내것과 네것의 크로싱인 하이브리드형 예술가, 기술과 예술의 크로싱인 얼리 어답터형 예술가, 영감과 탐구의 크로싱인 발명가형 예술가, 경험과 열정의 크로싱인 체험형 예술가, 재능과 지식의 크로싱인 멀티플레이형 예술가, 시간과 몰입의 크로싱인 연구자형 예술가, 감각과 감각의 크로싱인 공감각형 예술가, 너와 나의 크로싱인 협업형 예술가로 분류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적 호기심과 실험 정신이 강한 지식과 경험에 대해 개방적이며 사고에서는 유연함을 가진 이들의 모습은 21세기에 요구되어지는 인재의 참 다운 모습을 것입니다. 99명의 거장들의 삶 속에서 이야기 되는 것들을 전하기 위해 분류된 8가지 유형의 사람들은 독자가 책을 읽고 책 속의 메시지를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림과 해설이라는 단순한 작업이 아닌 신대의 변화와 융합에서의 창의성의 길을 제시하는 저자의 글이 오늘날 독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한계를 넓히기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히자
 
  <이명옥의 크로싱>은 진지하게 혹은 흘러지나가듯이 책으로 이야기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하나의 분야만을 좇는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창조적 아이디어를 위한 수많은 길을 무시한채 하나의 길만을 좇는 것은 분명 자신을 계발하는데 있어서 선택의 폭을 제한하고 발전의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는 우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스펙을 쌓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모여진 것들을 다른 이들과 '차이'로 만들기 위해서는 또 다른 연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한 잡종의 시대라고 명명된 21세기에서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는 주인공은 바로 누구일까요? 책을 통해서 그 해답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나눌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s******a 2011.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