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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열정적인 라이벌,진심이 보이지 않는 그. 피하고만 싶었던 여사원들 간의 신경전,말이 통하지 않는 상사. 30대를 눈앞에 둔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오키자키 마리의 만화 서플리의 후일담, 번외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다른 순정만화와 비교하였을때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과 효과, 독특한 컷분할, 캐릭터의 심정과 현재의 상황을 대변하는 보여짐과 생략등으로 독자를 휘어잡는 매력을 보였던 오키자키 마리의 작품중 으뜸이라 생각하는 서플리. 이번 서플리 엑스트라에서는 그 감성이 더욱 풍부해져 이게 만화읹 일러스트 작품인지 감동먹었을 정도이다. 별로 크게 효과준것도 없는것 같은데 어찌 컷들이 그렇게 반짝반짝 빛이 나던지! 직장여성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 작품이니만큼 그 번외편도 여성의 시점에 맞추어져 있었다. 본편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고있는데 사실 작가와의 인터뷰가 태반이라 만화는 얼마 되지 않는것 같지만..^^; 난 원래 ~작품을 파악하기위한 작가와의 인터뷰~이런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내용의 부족함에 좀 아쉬웠지만... 작가의 고정팬 이라면 반길만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피스나 나루토같은 메이저 소녀만화도 아닌데 이렇게 번외편이 국내에 발간해주고 감사할따름이다. 그만큼 작가의 입지도가 국내에도 꽤 있다는 뜻인가? 난해하고 난잡하다면 또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 연출로 더 심오한 감을 보이지만 닌 워낙 그런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가 본편보다 더 흥미롭게 읽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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