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내용을 각론적으로 보았을때는 좋은 듯하여도 전체적으로 짜집기된 듯한 느낌을 주어서 아쉽다. 개론적인 이야기라고 해도 이도원교수의 환경생태학에 대한 글은 떠도는 생태학에서 익히 보았던 내용이고 김정욱박사의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전형적이다. 물론,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라서 지금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환경학교에 걸맞는 교재라면 환경에 대한 제변화에 발맞추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90년대 초반의 상황에서 이끌어가는 이야기는 설득력이 없다. 환경법에 관한 것도 많이 변화되었고, 환경처는 지금에는 환경부가 되어 있다. 환경에 대한 세인들의 관심도 무지하게 깊어졌다. 여러명의 저자의 글을 모아놓았을 때는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떨어지는 것을 사실이다. 이 책의 내용이 독창적이면 몰라도 다른 환경개론교재와 큰 차이가 없는 실정에서 이 책은 경쟁력이 없다. 챕터의 구성도 다른 환경학과 큰 차이가 없고 다만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랄까.. 그나마도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지금의 현실과는 맞지 않느다.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