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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빌려볼일이많았지만 얼핏봐도소장하고싶어서 구매했어요 줄긋고 표시해가면서 아주도움많이되는책이예요 쉽게되어있어서이해하기쉽고 관련책을더읽고싶어지는욕구가들정도로 소름돋고경악스러운사실들을접하면서 분별력이생기는것같았어요 먹는거라고아무거나먹어서될것도아니고, 잘알아보고잘먹고잘살아야겠다싶어요 우리가족.우리아이를위해더많은책도읽고공부하고배우는부모가되야겠습니다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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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 대작전!」을 처음 본 소감이다. 비싼 값을 치루고 먹는 음식들이 쓰레기로 불릴 만큼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만연한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미각을 만족시키고 나아가서는 그 맛에 길들여져 다른 음식을 등한시 하는 사태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때문에 소귀에 경 읽기’ 같은 책, 늘 해오던 말만 되풀이하는 듯한 책들이 넘쳐나는지라 별반 기대도 하지 않고 들쳐보았다. 책등 부위를 잡고 휘리릭 넘기다가 멈춘 자리에는 ‘나 때문에 다른 아이가 굶는다고?’라는 소제목이 붙어있었는데, 크나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제목 때문에 이 부분부터 읽었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굶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의 실체는 먹기 위해 키우는 동물들이 너무 많아지면서 선진국의 농지 절반 이상이 가축 사료를 재배하는데 쓰이게 돼 사람이 먹을 음식이 부족한 실태를 다루고 있다. 세계 빈곤과 기아의 원인은 워낙 총체적이기에 단순히 동물의 사육만으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더라도 배제하기엔 꽤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한 쪽만 읽었어도 한 면에 내용과 그래프 또는 삽화 등이 들어가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책의 장점이 고스란히 들어났다. 길지 않은 분량에 뜻이 명확하게 전달되는 이야기로 사실 어느 부분을 먼저 읽어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책 한 권에서 이렇게 많은 것을 얻어갈 수도 있다는 점(한마디로 버릴 게 없다) 역시 흡족했다. 혼자서 하는 식사가 아닌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의 중요성, 아침을 거르면 안 되는 이유, 우리 집 밥상에 놓은 음식들의 원산지와 먼 데서 오는 갖가지 음식 재료들의 문제점 등으로 시작하는 서두 부분만 읽어보아도 늘 가깝기만 했던 음식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담길 수 있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다양한 작물(생물 다양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한다)을 왜 재배해야 하는지, 우리의 밥상에 오르기 위해 짧고 슬픈 생존기를 거치는 고기들의 이야기, 자연이 주는 혜택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행해지는 자연파괴와 인간에게 되돌아오는 공황상태까지 읽다보면 답답하고 걱정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다.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뭐 먹고 사냐고, 그런 거 신경 쓰고 사는 게 오히려 정신건강을 더 해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은 언뜻 생각할 때는 일리가 있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면 ‘언 발에 오줌 싸기’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책 본문에 ‘뚱뚱한데도 패스트푸드를 끊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결국은 중독성 때문 -중략-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제대로 활동을 못한다. -중략- 지금은 ’가려 먹기‘가 미덕인 사회가 됐어요. 제대로 가려 먹는 건 편식과는 다르니까요.’(104쪽)라고 쓰인 내용처럼 건강하게 다 같이 잘 살기 위해서는 제대로 가려 먹기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되고 있는 ‘오감으로 만나는 미술이야기’의 작품 중에서 유독 눈길이 자주 가는 작품이 있다. 평면회화 작품과 똑같은 실제 모형을 만들어 같은 장소에 전시를 했기에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 작품의 내용은 이렇다. 파란 자동차에 고릴라와 거위, 늑대가 올라타 드라이브를 하는데, 너무도 신이 난 표정이다. 작가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갇히고 사육당하며 살육당하는 동물들에게 너무 미안해 작품에서나마 자유로움을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어떤 생물도 세상에 태어나 자연의 법칙에 존재하는 위험만을 감수해야지, 그 이외에 볼거리와 미각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인간들의 편의나 욕심으로 인해 거꾸로 가해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딸아이도 이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컸던지 책의 본문 50쪽에 쓰인 이야기를 했다. ‘비좁고, 더럽고, 아프고’란 소제목처럼 공장형 축산 방식을 생산되는 동물들의 고통을. ‘동물을 대할 때도 최소한 생명을 대하는 예의는 갖춰야’한다는 말에 백배 공감하며, 글을 쓰신 김단비 선생님처럼 지구에 누를 끼치지 않는 생명체가 되는데 날마다 노력하고, 제대로 가려 먹는데 많은 관심을 쏟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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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특히 읽어야 할 <먹을거리>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은 초, 중, 고등학생들은 필히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집에서 먹는 밥부터 급식까지 먹을것에 대한 정보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거든요. 차례를 보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 밥이 하늘이다!
차례의 제목만 봐도 엄마들 가슴 팍팍 찔리게 합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은 책이예요. 이 책의 저자는 "밥이 하늘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어린이는 좋은 먹을거리를 먹을 권리가 있어요. 그렇기에 집에서, 학교에서, 지자체에서 좋은 먹을거리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까닭입니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ㅇ르 먹고 사느냐’, ’어떻게 먹어야 하느냐’입니다. 지금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엄마와 아빠가 열심히 일을 하는 것도 결국은 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잘 먹는다’는 게 어떤 건지,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들이 없어요.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이 책으로 학생들에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려고 한대요. 저자의 생각만 읽어도 이 책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지 상상이 가시죠? 우리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인 ’食’. 하지만 그 소중함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 덕분에 그 소중함을 확실히 깨닫는 시간이 되었어요.
책 중간엔 이렇게 만화 컷이 있어요. 그래서 글 읽기가 지루하지 않지요. 요즘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굶는 사람이 없다고 말합니다. 간혹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방송을 본 어린이들은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유엔에서는 인권 선언을 통해 모든 사람의 식량권을 보장했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식량권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요. 하지만 바른 먹을거리는 소비자의 선택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지요. 아무리 나쁜 먹거리가 나온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고 외면한다면 생산자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행동에 따를 수밖에 없겠죠. 그렇기에 좋은 먹을거리가 생산되고 공급될 수 있도록, 먹을거리의 생산 과정, 유통 과정에 적극 개입하는 것은 좋은 먹을거리를 먹기 위한 소비자의 의무랍니다. 음식에는 사람이 스스로의 존엄을 찾는 길이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나를 사랑하고 아낀다면 ’올바른 먹을거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어요.
질문에는 ’오늘 먹은 것 가운데 가장 먼 데서 온 음식은 무엇일까요?’, ’오늘 먹은 것 가운데 갖아 가까이에서 온 음식은 무엇일까요?’, ’오늘 먹은 것 가운데 패스트푸드는 있었나요? 있었다면 무얼 먹었을까요?’, ’오늘 먹은 것 가운데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 본 적이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입니다. 이 질문에 답을 찾아보면서 평소 식습관이 어땠는지 알 수 있고, 아이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부모도 아이에게 올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해야겠다는 결심이 섭니다. "먹을거리 교육이 삶의 교육이다"란 말을 가슴 깊이 새기며 매일 좋은 먹거리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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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먹을거리 구출대작전>이라는 제목만 보더니 울 아이 반응이 참 재밌다. 엄마가 안읽었으면 좋겠다나~~! 하하. 왜그러냐고 했더니, 이 책을 읽으면 분명히 자신이 먹고 싶은 것들을 못먹게 할 것 같다는 거다. 읽어 보기도 전에 나름 짐작이 되던 모양이다. 바른 먹거리에 대한 내용이란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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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점심시간에 흔히 벌어지는 광경 하나는 누군가 소세지 반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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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먹거리 고민이 아닐까 한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가뜩이나 농산물도 가격도 올라간데가 육류는 구제역으로, 바다에서 나는 생선류는 원전 피해 등으로 방사능에 대한 공포를 불러오고 과자값도 껑충뛴데가 식품첨가물이 안 들어 있다고 광고는 해도 안심하고 먹일 수 없는게 엄마의 마음인 것 같다.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건 엄마들이 보기엔 유해식품인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우리 아이도 밥투정 같은건 안해도 가끔씩 피자나 패스트 푸드 음식을 찾을 때가 있어서 안 먹이자니 너무 원하고 먹이자니 불안한 요즘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본인 스스로 바른 먹을거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참 좋은 구성의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 대작전>. 참 알찬 구성의 책인 것 같다.
우선 아이들 스스로 음식에 대해서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 음식 문맹 OX 퀴즈로 점검을 한 다음, 본문으로 들어가게끔 되어 있는 구성도 흥미롭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아침밥 챙기기, 혼자서 식사하지 않고 다 함께 앉아서 식사하기 등 기본 식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가 먹어야 할 음식 식단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음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보는 푸드 마일리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음식을 수입해 오면 한 사람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도 더 많아진다는 사실. 이런 이유로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음식을 선택해서 먹는 바른 먹거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음식인 쌀과 밥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이에 대비되는 밀의 수입에 대해서 소개하며, 유전자 조작 식품이나 수입 농산물의 유통과정, 철없는 과일의 유해성과 고기를 덜 소비해야 물부족과 숲 파괴가 해결된다는 음식과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도 소개되어 있다.
하나하나 읽어보면 알찬 내용과 음식에 대해서 보다 더 깊이있게 알아볼 수 있으며, 각 음식을 만들어낼때 필요한 에너지라든가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우리 몸에 이로운지를 잘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위의 이미지에서도 보이듯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많이 들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별책으로 <엄마 아빠가 함께 쓰는 음식일기>가 있어서 가족이 모두 활용해보면 바른 먹을거리에 대해 매일매일 체크해 볼 수 있다.
음식일기를 그림으로 그려보도록 했는데, 재미있어한다. 냉장고에 붙여 놓고 활용하면 잊지 않고 기록도 가능하고, 냉장고에 채워야할 음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가정에서도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음식일기를 기록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에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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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 본 익숙한 장면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허급지급 하루를 시작하기에도 바쁜 아침시간이다. 현대인들의 습성중 두드러지게 흔한 모습이 심야에 오랫동안 잠을 자지 않고 깨어 활동하는 것이라고 한다. 활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다음날에 지장도 크게 마련이다. 하루 일과를 충실하게 수행하다보면 항상 시간에 쫓기게 되고, 다음 일정도 빠듯하여 자칫하면 아침식사를 소홀하게 할 수 있다. 수면의 부족은 식욕에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그 전날의 일과가 많았을 경우에 우리 아이들은 '더 잘래?' 아니면 '먹을래?' 물어보면 더 좀 자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아이의 성장 때문에 과민한 이 때다. 자칫 어그러진 하루일과로 인해 체력에도 손해가 되지는 않을지 고심하면서 이 책을 마주한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잘 먹어서 병이 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비만, 각종 성인병,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장은 물론이고, 산만하거나 집중력의 결여에 대한 측면까지도 음식과 연관지어 그 심각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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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관련하여 아침식사의 유무를 아주 중요하게 꼽는다. 하루의 시작을 하기전에 식사를 하고 있는지........ 뇌의 유연성을 위하여. 아이들의 학습효과적인 측면에서도 아침을 섭취하는 경우 더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런에 이책에서는 아침을 물론 먹어야 하지만 잘 먹는 것보다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한국인에게 붙은 세계인의 인식이 우스운 이야기 같아도, 한국 사람들은 '빨리, 빨리'라는 인상으로 기억한다고 한다. 어느 장소에서든지 일의 완급과 무관하게 기다리는 것에 약하다는 것,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일상에서도 서두르는 모습은 완연하다. 결국 빠르게 먹는 음식을 선호하다 보니 즉석요리나 패스트푸드를 찾게 되었고, 이제는 중독아닌 중독, 즉 맛에 길들여진 모습을 하게 되었다. 일주일에 한 두번은 라면이 생각나고, 햄버거가 먹고 싶고, 치킨이 먹고 싶다고....... 그러나 아이들의 건강에 적신호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과감하게 음식의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할 때이다. 운동을 병행하며 음식물의 섭취에도 신경을 쓰다보니 아이들이 한식을 좋아하게 되었다. 물론 가끔씩은 먹고 싶은 충동에 고민도 되겠지만 가급적이면 식단을 고집스럽게 진행해 보겠다는 것이 내 결심이다.
![]() 아이들 건강을 위하여 영양제를 찾는 분들이 주위에 계신다. 음식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영양제도 나쁘지 않지만, 가장 좋은 보약은 밥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주위에 흔한 인스턴트 음식으로 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그래도 본인의 마음먹기에 따라 선택권은 본인에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주부로서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오늘 뭘 해 먹지?'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엄마의 정성을 기억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감사하게 먹는 습관이야말로 개인은 물론 장차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맛있는 음식에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맛을 내기 위한 식품 첨가제가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제 우리 아이들도 알게 되었다.
앗, 식품첨가물을 희생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캐나다의 한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화가 소개 되어 있다. 식품첨가제가 들어있는 가공식품을 못먹게 한 것, 그리고 결과를 지켜 보았는데, 아이들이 침착해지고, 난폭한 행동도 사라졌다고 한다.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도 사라진데다, 학습에 대한 의욕도 높아졌다고 하는 보고가 있다. 미국의 브라운 박사는, '마음의 성장'이라는 학교를 운영하면서 가장 먼저 식품 첨가물이 든 음식을 못먹게 하는 치료부터 했다고 한다. 이 브라운 박사에 의해 '식품첨가물 희생자'라는 표현이 나온 것이라고 한다. 탄산음료 소비가 두배로 증가했던 1979~1980년에 학교 폭력이 시작되었다는 발표도 있다고 하니 흘려버릴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 한다. (p. 93 참조)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정보가 방대한 책이다. 음식정보 백과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멋진 실용적인 책이이었다. 밥은 인권이라고 한다. 이 책의 10장에서 이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한다. 식량권 보장에 대한 권리 (유엔 경제, 문화, 사회적 권리에 대한 국제 규약) 국가의 식량권을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의 권리, 밥먹는일이 결코 소홀하게 취급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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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먹을거리 구출 대작전]
원 저 : 김종덕
지은이 : 김단비
그린이 : 홍원표
출판사 : 웃는돌고래
페이지 : 160쪽
여러분은 '음식 문맹'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음식 문맹이란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가릴 줄 모르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에요. 음식 문맹의 반대말은 '음식 시민'이라고 해요.
이 책을 통해서 음식 문맹이라는 말을 알게 되었는데요. 요즘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음식 문맹화 되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먹거리를 가릴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저희 아이는 밥먹기를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 너무나도 걱정이 많답니다. 그렇다고 간식이나 군것질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에요. 치킨이나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편이구요. 그저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게 좀 정도가 지나친 것 같아서 걱정인 것이지요. 채소류보다는 육식을 좋아하는 것도 큰 문제인 듯하구요.
저희 아이를 비롯한 초등학생을 위한 먹을거리 교과서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 대작전]을 소개해볼까해요.
저희는 할머니와 같이 살았었기 때문에 아이나 저나 아침밥은 꼭 챙겨먹는 습관이 생겼어요. 정말 좋은 습관이 할머니 덕에 생긴 것이지요. 아침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 책에서도 시작에서부터 강조하고 있어요.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아침밥을 대충 먹거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침에는 꼭 밥으로 제대로 챙겨먹는 습관은 반드시 지켜야겠어요.
식재료 선택에 있어서도 먼 나라에서 온 것이 아니라 가까운 데서 나는 먹을거리로 밥상을 차려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네요. 방부제,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도 무섭고 파괴되는 환경도 무섭거든요.
얼마전에 쇠고기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육식을 좋아하는 저나 아이의 식성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도 슬픈 고기는 이제 먹자고 하네요. 소나 돼지를 한꺼번에 기르려면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하고 소를 기르기 위해서 숲을 파괴하고 있거든요. 아마존의 열대우림이 소를 기르기 위해서 엄청나게 파괴되고 있다고 하니 맛있는 고기만 찾다가는 숨을 쉴 공기가 부족해져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낄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를 자업자득이라고 해야할까요?
요즘 도시 아이들의 똥은 온갖 화학물질이 가득해서 거름으로도 쓸 수 없다고 하니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 생활을 위해서, 음식 문맹이 되지 않기 위해서 꼭 이 책을 읽었으면 하네요.
이 책을 읽고나서 매일매일 쓸 수 있는 음식일기가 부록으로 같이 있어요. 얼마나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음식 시민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음식일기를 꾸준히 작성해보기로 했어요. 아이가 책을 읽고나서 작성한 음식일기인데, 역시 육식의 비중이 매우 높네요. 집에서도 육식을 많이 했는데, 학교 급식에서조차 닭고기가 나왔네요. 당장 육식을 중단하지는 못하겠지만, 아이도 육식의 비중을 줄여보겠다고 하였으니 같이 노력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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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먹기위해 산다는 말을 할만큼 먹는 일은 하루일과중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잘 먹어야 잘자라고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만들 수 있으며 그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도깨비 방망이처럼 몇초만에 뚝딱 만들어 내는 음식들을 먹고 제철이 아닌데도 사계절 내내 싱싱한 과일을 먹으며 입은 참 즐거워지는 반면 몸에서는 이상신호가 생겨 성인병에 걸리고 소아암이 생기고 점 점 지구는 병들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그럼 도대체 우리는 어떤 먹거리를 어떻게 먹어야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도 지키고 지구도 지킬 수 있을까? ![]() 이 책은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나는 음식문맹일까요, 아닐까요?'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한다. 음식문맹이란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가릴줄 모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반대말은 음식시민이란다. 마침 OX퀴즈를 통해 음식문맹을 테스트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등장해 퀴즈를 진지하게 풀어보니 다행히 나는 열두개 이상을 맞아 음식시민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내가 잘 몰랐던 세가지가 몹시 궁금해 그 페이지를 먼저 펼쳐보기로 한다. ![]() 이 책은 짤막한 만화나 멋진 그림과 도표등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꾸며놓았다. 푸드마일리지라는 말을 얼핏 들은것도 같은데 보통 상점에서는 주는 마일리지 개념으로 생각해 마일리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먹거리가 아닐까 잘못 알고 있었던 내가 참 부끄러웠다. 푸드마일리지란 그 음식이 전해지는 그 거리만큼의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다. 그래서 멀리서 오는 음식인만큼 빠른 운송수단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그러니 그 숫자가 작아야 지구에도 좋고 우리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란 이야기다. ![]() 또한 지구 환경에 도움을 주며 우리의 음식 식단이 건강해지는 로컬푸드밥상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로컬푸드란 그 지역에서 생산되고 그 지역에서 소비되는 먹거리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지역주민들끼리의 유대관계도 좋아지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음식이다. 마당이 없다면 자그마한 텃밭을 일구어도 좋고 베란다에서 직접 길러먹을 수 있는 채소도 있으며 돈을 내고 주말 농장이라도 빌려 우리 아이들과 내 손으로 땀흘려 직접 길러 먹을 수 있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의 음식문맹 퇴치에도 도움이 되고 지구환경까지 지켜낼 수 있는 길이 아닐까 한다. ![]() 주말이면 어김없이 고깃집을 찾거나 고기를 사다 구워먹어야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을 갖는데 소를 기르는데 필요한 물의 양이 저렇듯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깜짝 놀랐다. 또한 소나 돼지나 닭들이 사람들의 먹거리가 되기 위해 좁은 우리에서 꼼짝 못하게 하고 밤낮으로 잠을 자지 못하게하며 빠른 성장을 위해 유전자가 조작된 사료들을 먹인 다는 사실에 몸에도 좋지 못하고 지구 환경도 나빠지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인간이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든다. 가축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겠고 고기 소비 또한 조금씩 줄여 나가야겠다. ![]()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이 설탕과 소금의 과잉섭취로 비만이라는 몹쓸 병에 걸려있다. 어린이의 바른 먹거리를 책임지고 제철에 정직하게 만들어내는 슬로우푸드를 실천하고 바른 먹거리가 아닌것을 제대로 알고 사먹지 않는것이 우선 내가 해야할일이 아닐까 싶다. 책속 부록으로 음식일기가 있어 아이들과 매일 매일 먹은것들을 하나하나 적어보니 하루동안 바른 먹거리를 위해 내가 어떤것들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혹은 잘못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반성하는 기회가 되어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아이들이 필요한 부분만을 목차에서 골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짤막한 이야기들을 엮어 놓았으며 아이들뿐이 아닌 엄마 아빠들의 음식 문맹 퇴치를 위해 아주 소중하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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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먹는게 참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쉽지가 않네요.
우리 전세대 부모님들만 해도 그때는 먹을게 부족했고, 산과 들로 다니면서 열매를 따서 먹곤 했지요. 그때는 먹을게 없어서 먹던 것들이 지금 보니 몸에 좋은 것들이었고, 우리 선조들은 참 지혜로웠습니다. 발효시켜 만든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을 비롯하여 제철에 나오는 음식들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만든 장아찌, 젓갈류도 좋은 음식이란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요즘은 먹을게 너무나 풍부하지만, 우리 주변엔 다른 나라에서 들여온 나쁜 음식들과 인스턴트 식품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어요. 그치만, 어린 아이들은 그걸 모르고, 맛있다는 이유로 계속 먹고 있지요. 예전에 <식품첨가물> 대한 책을 읽은적이 있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나서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모르고 먹는 음식들이 그렇게나 나쁘다는걸 처음으로 알았거든요. 우리 아이들에게 나쁜 음식에 대해서 나와 있는 부분을 책에 있는대로 읽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이후로는 물건을 사도 꼼꼼히 따져보게 되고, 로컬푸드를 찾게 되는데, 요즘 아이들은 가공식품에 길들여져 우리 것을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이번에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 대작전!>을 통해서 먹는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패스트푸드. 냉동식품, 인스턴트 식품은 오래 두고 먹어도 상하지 않는 음식들이고, 그렇게 먹다 보면 영양이 불균형해져요. 단백질이나 비타민, 섬유소 같은 영양소 대신 트랜스지방산이나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거든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어른 한 사람이 하루에 나트륨 2천 밀리그램을 먹는 것이 알맞다고 정해 놓았어요. 큰 숟가락으로 소금 반 숟갈, 간장 한 숟갈 정도예요. 칼국수 한 그릇에 든 나트륨은 2900밀리그램, 라면 한 그릇에는 2100밀리그램이 들어있답니다. 이렇게 계속 먹으면 비만이나 심장병, 변비 걱정도 해야 해요.
똑같은 음식이라도 그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만으로 조리했을 대보다 외국에서 수입한 재료로 조리했을 때 650배나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합니다. 먼 거리를 여행하는 동안 서로 부딪쳐 상하지 않도록 포장하면서 생겨나는 쓰레기 문제도 크고요. 식용유는 미국에서 수입한 유전자 조작 콩으로 만든 것이고, 유전자 조작 콩은 원래 가축 사료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니까 사람이 먹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새우는 말레이시아에서 온 것인데, 새우 양식장에서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을 잔뜩 먹고 자란 것이란거 알고 있나요? 전 처음 알았네요. ㅠ.ㅠ~~
영국 <로위트 연구소>의 푸스타이 박사가 유전자를 조작한 감자를 쥐에게 열흘 동안 먹여 봤더니 간, 쓸개, 심장, 창자가 상하고 뇌는 줄어들고, 면역 기능은 뚝 떨어지더래요. 거대 식품 회사 <몬산토>의 비밀 실험 결과,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먹인 쥐의 콩팥이 일반 쥐보다 작고, 혈액 성분도 달라졌다는 보고도 있답니다. 쌀을 제외하면 우리가 먹는 곡물 대부분은 다른 나라에서 온 거예요. 외국에서 수입해 먹는 농산물의 대부분은 많은 양의 제초제나 살충제로 키워진 것들이에요. 수입 농산물을 먹는다는 건 그 안에 든 농약까지 함께 먹는다는 뜻이지요.
과일 속에는 수분이 85~90%나 들어 있고, 단백질이 0.5~1%, 지방 0.3%, 당분과 섬유질, 탄수화물이 10~12% 들어 있어요. 카로틴과 칼륨, 비타민 C도 많이 들어 있지요. 어린이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에요. 과일의 단맛은 인공 감미료나 설탕, 사탕을 덜 먹게 돕지요. 김치나 된장, 간장, 고추장 같은 장류를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트륨을 많이 먹기 때문에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해요. 칼륨은 몸속의 필요 없는 염분을 밖으로 내보내도록 돕는데, 바로 이 칼륨이 과일에 많이 들어 있거든요. 과일은 또 종류에 따라 암을 비롯한 온갖 병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빨리 늙지 않게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설탕은 산성이어서 몸 안에 들어가면 혈액까지 산성으로 만드는데, 그러면 우리 몸은 칼슘 같은 미네랄을 써서 산성으로 변하는 걸 막으려고 하지요. 당 성분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 몸에서 칼슘과 미네랄이 계속 빠져나가는 거예요.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칼슘이 부족하면, 안절부절 못하고 난폭해져요. 설탕을 많이 먹는다고 무조건 당뇨병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고 쉽고, 다른 음식의 맛을 잘 못 느끼게 돼요. 소금도 조심해야 해요. 특히 천일염이 아닌 정제염에는 미네랄이 없고 염도가 높으니 더 조심해서 먹어야 하고요.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소금은 하루에 5g 정도예요. 소금의 40%는 나트륨 성분인데, 이 나트륨을 넘치게 먹으면 고혈압에 걸리거나 몸이 부어요.
햄이나 라면, 햄버거, 과자, 음료수 같은 가공식품은 자꾸만 또 먹고 싶어져요.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트랜스지방 성분이 입맛을 당기기 때문이에요. 트랜스지방이 혈관에 쌓이면 여러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져요. 당뇨병이나 암,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는 거지요.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팔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요. 가공식품에는 트랜스지방 말고도 윤활유, 접착제, 색깔과 향과 맛을 내기 위한 각종 첨가물도 들어가요. 성인병이라고 생각했던 암이 어린이와 청소년한테서도 생기는 건 가공식품 같은 먹을거리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고 모양과 맛, 색깔,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에는 표백제, 유화제, 안정제, 색소, 향료, 방부제, 산화방지제 등이 있어요. 대표적인 식품첨가물로는 타르계 색소라는 것이 있는데, 석탄에서 뽑아 내 만든 거래요.
패스트푸드는 값싼 식재료를 쓰는 대신 짠맛, 단맛, 고소한 맛 같은 강한 맛으로 버무려 놓지요. 패스트푸드에는 섬유질이 적은 대신,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요. 좁은 우리에서 자라 운동량이 부족하며, 온갖 스트레스를 받고, 성장호르몬까지 맞고 자란 소의 지방 함유량은 일반 소보다 일곱 배나 많대요. 이런 지방을 많이 먹으면 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요. 패스트푸드는 담배나 마약처럼 중독성이 있다고 해요. 단맛, 짠맛, 고소한 맛에 길들여진 입맛은 먹을거리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없게 되거든요. 이 사실은 2003년 7월, 영국의 신문 <더 타임스>에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어요. 패스트푸드를 오랫동안 먹인 쥐들에게 패스트푸드를 그만 주었더니 마약 중독인 쥐에게 마약을 끊었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쇠고기 4.5kg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한 가족이 일 년 내내 사용하는 물과 똑같은 양의 물이 필요하답니다. 그뿐이 아니라 많은 선진국들이 자기 나라 국민이 먹을 소나 돼지에게 사료로 줄 곡물을 재배할 땅이 모자라서 다른 나라에서 땅을 찾고 있어요. 그래서 브라질의 열대우림을 논밭으로 만드는 거예요. 가축에게 먹일 풀과 곡물을 생산하기 위해 해마다 엄청난 크기의 숲이 파괴되고 있답니다. 숲이 우리에게 주는 역할이 얼마나 큰데... 사람들의 먹을거리를 위해서 숲이 파괴된다는거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ㅠ.ㅠ~~
요즘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지요. 단체 급식에서 식중독이 가장 많이 생기고, 특히 학교 급식 등 단체 급식에 많이 쓰는 수입 식품에 유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었다고 해요. 학교 급식에 쓰이는 농산물의 95%에서 농약 잔류물이 발견되었다고 하고, 달걀에서는 항생제도 발견 되었고요. 미국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쓰는 것은 물론, 급식과 관련된 연계 활동까지 하고 있어요. 영양 교육도 하고, 학교 텃밭에서 농사도 짓고 교실 밖에 음식 교육도 진행해요. 맛도 더 좋아 남기는 음식이 적어져서 음식물 쓰레기도 덜 나온대요. 학교 급식에 로컬 푸드를 쓰면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역할까지 할 수 있어요.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먹을거리를 학교 급식에서 나누어 먹고, 학교 가까운 곳의 농장과 직접 연계해 로컬 푸드를 급식 식재료로 쓰고, 농가 체험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 급식 식단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에요.
도시 농업은 도시의 공터나 아파트 베란다, 옥상 같은 곳에서 먹을거리를 기르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도시 공업은 여성과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유기 비료로 사용하면서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이는 장점도 있어요. 공동체 결속도 높이고, 생태나 환경이 좋아지는 건 물론이랍니다. 농업이 무엇보다 좋은 것은 자신이 직접 거둔 건강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지요. 다른 사람들의 밥상에도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요. 자연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는 점, 도시의 소음, 오염, 공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 아이들의 인성 발전에 좋은 조건을 제공한다는 점, 도시의 속도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살 수 있다는 점,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 수 있다는 점 등 농촌에서 살면 좋은 점 또한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사람은 자연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행복을 꿈꾸고 싶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크고 나면 시골에 내려가서 통나무집을 짓고, 작은 텃밭을 가꾸며 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운동할겸 산에 다니며 나무 열매도 따고, 나물도 뜯고, 그렇게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너무 뿌듯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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